수영

 




[image] '''수영'''
'''Swi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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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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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신호에 맞추어 스타트하는 수영 선수들
'''스포츠 정보'''
'''종류'''
'''수영'''
'''경기 장소'''
'''수영장 레인, 종종 강이나 바다 등'''
'''종주국'''
'''불분명'''
'''올림픽 등재 여부'''
등재됨 (2020년 기준)
1. 소개
2. 생존수영 수업
3. 수영 대회
4. 종목
4.1. 올림픽
4.2. 세계선수권
5. 수영 강습
5.1. 초급반
5.2. 중급반
5.3. 고급반
7. 근육
10. 영법
10.1. 횡영
11. 편견: 흑인은 수영을 못한다?
12. 관련 인물
13. 관련 문서
14. 가상인물
15. 둘러보기


1. 소개


'''水泳''' / '''Swimming'''
'''수영'''은 물에서 나아가기 위해 손발을 움직이는 행위, 또는 물에서 누가 더 빨리 나가는지를 겨루는 스포츠를 일컫는다.
대다수의 인간은 항상 물이 풍부한 강이나 바다근처에 살았으며 물 위의 생존을 위해 자연스럽게 수영이 발생했다.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수영이 있었기에 종주국은 없고 육상처럼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스포츠라 봐도 무방하다.
물에 뜰 줄 모르거나, 수영을 못하는 사람을 맥주병이라고도 하는데, 보통은 이 맥주병 신세를 면하기 위해 배우게 된다.
확실히 배워두면 여름에 바다나 수영장 등에서 맥주병이라 놀림 당할 일도, 튜브 없이 노는 사람들을 부러워할 일도 없다. 뿐만 아니라, 물놀이 사고 등의 절체절명의 익사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배워둬야 하는 종목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생존을 위해 수영을 할 줄 안다는 말은 '''발이 전혀 안 닿는 깊은 곳에서 별 어려움과 두려움 없이 편하게 수영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1] 발 닿는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 좀 한다는 사람도 깊으면 당황하는 경우가 꽤 있다. 위급상황에서 살기 위해서 수영을 꼭 배우자. 다른 스포츠 종목들은 그냥 즐길수 있는 스포츠이지만, '''수영은 스포츠인 동시에 생존 기술이다.'''
폐 속의 공기가 부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보통은 상체가 길고 하체가 짧을수록 유리하다. 특히 남성은 하체 근육량이 많아 하체 부분은 잘 안뜨는 편이다. 그 외 수영에 유리한 신체 조건으로는 넓은 어깨, 큰 키와 긴 팔, 키에 비해 짧은 다리, 잘록한 허리와 납작한 엉덩이, 큰 손과 발 사이즈 등이 있다. 물 밖에서 보면 외계인이 따로 없지만 이런 체형에 노력과 투자만 더해진다면 혼자서 국가 레벨로 금메달을 쓸어올 것이다.[2][3]
일반화해서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긴 한데, 운동신경이 좋다고 모두 다 수영을 잘 하는건 아니다. 다른 운동은 잘하지만 정작 수영은 잘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특히 이 부분에서 유명한 게 보디빌더. 모든 보디빌더가 수영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보디빌더가 수영을 못할 경우 수영을 배우는데 남들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근육이 지방보다 밀도가 높다보니 물에 뜨기 어렵기 때문이다. 체격이 건장한 운동선수라도 깊은 물에 빠졌을 때 수영을 못하면 오래 버티지 못하고 그냥 가라앉는다. 하지만 수영을 위해 몸을 움직이는 행위도 역시 근육을 써야하니 일단 기초만 익힌다면 기록 면에서 일반인보다 훨씬 빠르게 는다.
육군특수전사령부이나 해군 특수전전단과 같은 각종 특수부대에 입대하면 수영 기술을 전제로 하는 각종 훈련을 하게 되니 미리 배워두는 것이 좋다. 특전사의 경우 수영을 못하면 여름 해상훈련할 때 일명 '앵카조'라 해서 기초수영부터 배우는 조에 들어가서 고생한다.[4] 예전에는 바닷가에서 자라 수영을 잘 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어려서 수영을 배운 경우가 많지 않아서 여름에 해상훈련 들어가면 다들 앵카조에서 물 꽤나 먹는게 일반적이었다. 최근에는 부사관 선발 준비하면서 미리 수영 배워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위해서는 수영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일반적인 스쿠버 다이빙은 수영을 전혀 못해도 배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스쿠버다이빙에 입문하면 보통 맨 처음에 마스크(물안경), 스노클, 핀(오리발)을 착용하고 하는 스킨다이빙을 먼저 배우게 되는데, 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도 물에 가볍게 둥실둥실 뜨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미국 등에서는 수영에 입문할때 먼저 장비를 착용하고 스킨다이빙을 접하게 함으로써 물에 익숙해지게 하는 강습을 종종 한다. 물론 수영을 잘 하는 사람이라면 스쿠버다이빙을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은 맞다. 일반 다이버가 아니라 리더십 과정, 즉 강사(Instructor)나 다이브마스터(DiveMaster)[5] 교육과정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단체별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일정 거리 이상의 맨몸 수영 실력을 요구한다. 산업잠수(해양수산부 주관 잠수기능사, 잠수산업기사 같은 것)는 애당초 수영실력 같은건 물어보지도 않는다. 검증된 잠수 실력은 기본이고 그 위에 수중구조물 거치/해체, 수중용접 이런거 하는게 산업잠수다.

2. 생존수영 수업


세월호 참사를 결정적인 계기로 하여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생존을 위한 기초 수영 수업인 생존수영이 개설되었다. 본래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했으나 2020년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되었다.
말이 생존수영이지, 실제로 수영은 하지 않는다. 실제로 배우는 것은 물과 친해지기, 부력판 및 페트병 등 도구를 이용해 뜨기, 도구 잡고 이동하기, 최종적으로 도구 없이 누워서 뜨기, 단체로 있을 때 서로 몸을 의지한 채 누워서 뜨기 정도를 익히는 수준에서 끝난다. 이렇다 할 영법은 배우지 않는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생존수영 수업의 주 목적은 수영이 아니라 '''구조대가 올 때까지 안전하게 버틸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다.[6] 여기서 더 나아간, 물살을 헤치고 이동하거나 물속으로 들어가 물건을 찾아오는 등의 과정부터는 생존수영을 넘어서 영법수영에 해당한다. 이는 생존수영이 초등학교 과정으로 정착한 뒤에 중학교 과정으로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2010년대~2020년 기준으로는 생존수영이라는 개념 자체가 대한민국에서 생소하다 보니 학부모들은 물론이거니와 일선 교육 현장의 종사자들조차도 그 취지와 뜻을 헷갈려해서 실컷 설명할 때 앞에서는 영법 수영이 아니라 생존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하면서도 뒤에 가서는 영법 교육 얘기를 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수영장이 구비된 학교가 거의 없는 대한민국 실정상 실제 수업은 인근 수영 시설이나 대학교의 수영장 등을 이용하는 편이며, 그렇기에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실제 수업 시수는 매우 적은 편이다. 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나, 보통 한 학기에 두어 번 정도 수업을 하며, 수업 시기는 봄, 여름, 가을을 가리지 않는다. 수업 시수가 적어도 공급이 여전히 많고 더군다나 공공 수영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마저도 빡빡하게 돌아가서, 충분한 수영법을 배우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되고, 하다 못해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에 하는 샤워 역시 대충 하게 되는 일이 대부분이다. 일선 교육 종사자들도 이 점을 인지하고는 있으나 현재로서는 마땅히 이렇다 할 대책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청해진 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급작스럽게 시행된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 크다.
이는 옆 나라 일본과 비교하면 아주 큰 차이를 보인다. 일본도 과거 '''1955년'''에 터진 비슷한 사건을 계기로 수영 수업이 필수화되었으나, 우리보다 훨씬 빨리 정착했기 때문에 그 수업 안정성이 훨씬 양호하다. 반면에 한국은 세월호 사건이 터지기도 한참 전부터 이미 저출산으로 학교만 남아돌고 학생 수는 줄어드는 판국이었던지라 학교를 새로 세우기도 어렵거니와, 이미 있는 학교들은 99% 이상이 수영장과 전혀 관련 없이 지은 것들이라 이제 와서 수영장을 추가하기에는 학교 부지 활용 문제 등 너무나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과거 일본 및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통해 늦어도 한국이 경제적으로 먹고 살 만해진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중으로는 수영장의 보편화를 완료해야 했지만, 이제는 늦어도 너무 늦었다. 지금 있는 공공 수영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짜는 것 말고는 사실상 안정적으로 수영 수업을 실시하는 것은 수영장을 갖춘 극소수의 학교를 빼면 앞으로도 거의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생존수영 수업은 관계자들이 머리 싸매고 시간표, 등하교 시간 등 전반적인 학교 커리큘럼을 희생하고 뒤틀어 가면서까지 오전이나 오후 중에 일정을 한 학년 중 1주일 정도, 심하면 한 학년 동안 달랑 2일 정도로 비효율적으로 박박 욱여넣어 특정 기간 동안 때려박은 것처럼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영 시설 이용 여건이 좋은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의 차이가 매우 크다. 예를 들어, 어떤 학교는 바로 코앞의 수영장 시설을 이용해서 시간 효율을 뽑을 동안 다른 어떤 학교는 수영장까지 가는 데에만 차를 타고 1시간 남짓의 시간을 버려야 한다. 이러면 학생들은 물론이고 교사들을 포함해 모두가 힘들어진다.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은 더 심각한데, 학교에서 단체로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타고 멀리 도시까지 가야 하는 수도 있다. 이 정도면 현장학습인지 수영 수업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이다. 그나마 현장학습이나 수련회는 한 번만 왕복하면 되기라도 하지, 생존수영 수업은 학교마다 다르긴 해도 대개 복수 일수로 잡기 때문에 그 피로도가 훨씬 커진다.

3. 수영 대회


시, 도 대회 외에도 대한민국 대통령배, MBC배, KBS배 같은 전국 대회도 많이 열린다. 그만큼 수영 인구가 많고, 수영 시설도 많다.
대부분의 스포츠 센터들은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데, 어릴 적부터 수영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센터 에서는 선수반(수영단)을 꾸려 대회에 내보내기도 한다. 그중 YMCA등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특화 유치원인 아기스포츠단, 혹은 유아스포츠단의 경우 수영이 필수라 유아부 대회에서는 유명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초등학생부까지는 그럭저럭 선수층이 많지만, 대부분은 '''공부할 체력'''이 목적이라, 5, 6학년쯤 되면 중학교 입시 등을 이유로 반 이상이 그만두기 때문에 중학생부 부터는 선수층이 얕아진다. 여기에 '''구타'''라는 한국 체육계의 고질병이 더해지며, 그나마 있던 선수들도 하나 둘 일반부로 내려오거나, 아예 수영을 그만두고 만다.
그래도 끝까지 버텨낸 선수들은 고등학교(또는 대학) 졸업 후 실업팀에서 직업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보통은 여느 비프로 종목이 그렇듯 '○○시청' 같은 지자체 팀으로 많이 들어간다. 이 선수들이 주로 활약하는 대회가 바로 위에도 언급된 대통령배, MBC배, KBS배 등의 일반부 부문. 그 중에서도 가장 중시되는 대회는 역시 매년 가을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이다. 선수들의 시즌 베스트 기록이 가장 많이 나오는 대회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동아수영대회 (매년 4월경 개최) 역시 중요하게 여겨지는 대회.[7]
최근 들어 배영, 평영, 접영을 가리지 않고 여러 종목에 걸쳐 한국신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아직 세계 수준과는 여전히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대회 중에서는 올림픽과 FINA(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가 가장 중시된다. 매년 늦여름~초겨울 사이에 일종의 월드투어 방식으로 열리는 FINA 쇼트코스(25m) 월드컵 대회도 있긴 한데 그다지 중요하게 여겨지진 않는 것 같다. 2019년부터는 FINA에서 역대 올림픽/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유명 선수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FINA 챔피언스 시리즈 대회가 새로 시작되는데 첫 해에는 4월말부터 6월 초까지 3개 도시(중국 광저우, 헝가리 부다페스트, 미국 인디애나폴리스)를 돌며 열렸다. 2020년에는 1월에 중국 선전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FINA 세계선수권대회는 수영장 규격에 따라 LC(50m 정규코스) 대회와 SC(25m 쇼트코스) 대회로 나뉘며 홀수 해 여름에 LC대회가, 짝수 해 겨울에 SC대회가 열린다. 물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세계선수권대회는 당연히 LC대회. 매년 FINA에서 공지하는 기준기록[8]을 통과해야 세계선수권이나 올림픽 등 당해의 큰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LC세계선수권대회 직후에는 같은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동호인을 위한 마스터즈 세계선수권대회도 함께 열린다.[9]
한편 FINA의 내부적 문제와 빈약한 반도핑 정책에 반발해 오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ISL(International Swimming League)라는 새로운 리그가 2019년 정식 창설, 첫 시즌에 들어갔다. 철저한 반도핑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10] 총 8개의 글로벌 클럽 팀이 종목별 승점을 적립하는 식으로 클럽 대항전을 펼치는 시스템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 참조. 2019년 12월 22일에 마무리된 첫 시즌 최종 챔프전에서는 채드 르클로, 사라 셰스트룀, 미하일로 로만추크 등이 속한 에너지 스탠더드 팀이 우승했으며, 2020 시즌에는 일본과 캐나다에서도 경기가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계올림픽 수영 성적은 미국이 압도적인 종목이다.
다만 올림픽에서 수영의 종목 수가 너무 많지 않냐는 비판이 있다. 별의별 종목이 다 "수영"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상하게 안 여길 수 없다는 점이다.[11]그래서 미국이 항상 올림픽 총 메달 개수에서 압도적일때 자세한 세부정보를 보면 수영에서만 메달을 5개 이상 따간 경우가 많다.
아마추어들이 출전하는 수영 대회도 꽤 활성화되어 있다. 동네 수영장에서 상급반 연수반 정도 올라가고 수영 좀 한다 싶으면 강사들이 아마추어 마스터즈 대회 출전을 권유한다. 바다나 호수 등에서 열리는 장거리 대회도 있다. 보통 3km 이상의 거리이다. 처음 출전하는 경우라면 순위권 입상보다는 일단 완영만 해도 대단한 것이다. 한강 크로스 스위밍 대회,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12]나 거제도에서 열리는 바다로세계로 대회 등이 유명하다. 어느 정도 수영 실력이 쌓이면 실내[13]건 야외건 간에 "발이 안닿는 깊은 곳"에서 하는 수영대회에 출전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4. 종목


특별히 언급되지 않은 것은 모두 남녀 공통종목이다.

4.1. '''올림픽'''


  • 경영
    • 자유형 : 50m, 100m, 200m,[14] 400m, 800m(여)[15], 1500m(남)[16]
    • 배영 : 100m, 200m
    • 평영 : 100m, 200m
    • 접영 : 100m, 200m
    • 개인혼영 : 200m, 400m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순으로 각각 50m, 100m씩)
    • 계영 : 4x100m(총 400m) 팀 계주, 4x200m(총 800m) 팀 계주
    • 혼계영 : 4x100m(총 400m) ← 계주(배영, 평영, 접영, 자유형 순으로 각각 100m씩)[17]
    • 마라톤 수영 10km
  • 다이빙 : 3m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드(2명이 함께 다이빙), 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2명이 함께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10m 플랫폼
  • 아티스틱 스위밍(구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듀엣(여), 단체(여)
  • 수구

4.2. '''세계선수권'''


  • 자유형 : 50m, 100m, 200m, 400m, 800m, 1500m
  • 평영 : 50m, 100m, 200m
  • 배영 : 50m, 100m, 200m
  • 접영 : 50m, 100m, 200m
  • 개인혼영(Individual Medley) : 200m, 400m
  • 계영(자유형 릴레이) : 4x100m(남/녀/혼성), 4x200m
  • 혼계영(메들리 릴레이) : 4x100m(남/녀/혼성)
  • 스프링보드 다이빙 : 1m , 3m
  •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다이빙 : 3m(남/녀/혼성)
  • 플랫폼 다이빙 : 10m
  •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다이빙 : 10m(남/녀/혼성)
  • 팀 다이빙 : 3m & 10m(혼성)
  • 수구
  • 아티스틱 스위밍(구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18] : 솔로(테크니컬/자유), 듀엣(테크니컬/자유), 팀(테크니컬/자유), 프리 콤비네이션, 혼성 듀엣(테크니컬/자유)
  • 마라톤 수영(오픈워터) : 5km(남/녀/혼성), 10km, 25km
  • 하이다이빙[19]

5. 수영 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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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수영장을 다닌다면 수경, 수영모, 수영복 그리고 수영 가방과 타올 정도는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반드시 샤워용품도 가지고 가야 한다. 야외에서 배운다면 갈아입을 옷 정도로 어떻게든 가능하지만, 수경 정도는 챙기는게 좋다.
수영장 입장 전에 반드시 거품샤워 및 샴푸, 이 닦기를 포함한 샤워를 하여 몸을 깨끗이 씻어라. 수영복은 탈의실에서 갈아입는 것이 아니라, 샤워실 들어가서 씻고 나서 혹은 씻으면서 입는 것이다. (몸에 거품칠을 한 후 수영복을 - 입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영복은 반드시 샤워실에서, 깨끗이 씻으면서 입어라. 가끔 '집에서 씻고 왔다'며 안씻거나 물만 대충 헹구고 들어가거나 집에서 수영복입고 와서 옷만 벗고 들어가는 -더러운 인간들이 있는데, 수영장 오기 직전에 씻었다 하더라도 수영장 들어가기 전에는 거품샤워 및 머리감기로 씻고 들어가야 예의다.
보통 수영 교실은 자유수영 시간을 빼면 월수금 내지 화목(토)로 운영하며 한달 기준, 8~13시간 코스로 짜여져 있다. 월~금 매일반도 있는데 성실히 참석할 경우 월 20시간 정도 강습 가능하다. 초ㆍ중급반을 오래 못 벗어나는 사람도 있는 만큼, '''소질보다 중요한 것이 연습량과 출석률이다.'''
수영 강습비나 이용비에서, 여성의 경우 생리날 못 나올 가능성을 배려해 준 보건할인이 보통 적용되며, 수영장에 따라 다르지만 할인률은 5~10% 정도. 물론 요즘엔 생리중이라도 얼마든지 수영할 수 있지만 개인차가 있어서 취향이나 알레르기 등으로 해당 용품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그날이 되면 컨디션이나 양이 도저히 수영이 하기 힘든 여성들도 있기에 그것을 감안하여 할인이 적용되는 듯. '생리 때문에 못나올 여성들을 위한 할인'이라고 대놓고 쓸 순 없으니 보통 보건할인, 가임기 여성 할인 이라고 표현한다. 적용 가능한 여성의 나이도 평균 생리시작 나이에서부터 폐경기 나이 사이의 여성으로 정해져 있다.
대부분의 강습생들이 단체강습을 하게 되는데, 강사들의 확실한 케어를 받기는 어렵다. 특히 가장 중요한 입문, 초급반 시절은 최소 1:15 대부분 그 이상의 강습인 경우가 매우 많다. 가장 인기가 많은 강습이 입문, 초급반 강습이다보니... 그만큼 초급반 이후까지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적다는 얘기이기도하다. 수영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수영장은 입문반의 경우 등록 당일 새벽이나 아침, 초급반의 경우 당일 오후이전에 가득차버린다. 밑에서도 이유를 설명하겠지만 신체 생리적 이유로 인해 저녁반도 생각보다 빨리 찬다. 개중에 7시, 8시 등 직장인 핫타임반은 절정의 인기, 사물함까지 지정해놓은, 수영용품 및 샤워용품이 이삿짐 수준인 사람이 많아 자리가 정말 안 난다. 그러다보니 1:1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금수저가 아니라면, 인터넷을 통한 여러가지의 동영상 강의를 탐독해주는게 좋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에서 자유형(1개월), 배영(1개월), 평영(2개월), 접영(2개월) 정도의 과정으로 배우기 때문에 보통 반년 정도 다니면, 이 4개의 영법을 흉내 정도는 낼 수 있게 된다. 제대로 하나라도 구사하려면 2년 정도는 꾸준히 다녀야 한다. 요즘에는 처음 배우는 초급반에서 호흡이 편한 배영부터 배우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지루한 기초 연습을 참아가며 한 가지 영법을 제대로 배우기보다는, 대충 흉내 낼 줄 알게 되면 강사를 들볶아서 다음 영법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을 6개월 속성 코스로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배우고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다.
상급반, 연수반 등은 6개월쯤 수영을 배운 사람을 대상으로 잠영, 스타트, 턴, 영법 교정, 오리발 착용 등을 배운다. 1년 이상 배우면 완성반(Master반), 선수반 등의 명칭으로 부른다.

5.1. 초급반


초급반의 경우, 일반적으로 가장 보편적인 자유형부터 배우기 시작한다. 호흡이 편하다는 이유로 배영부터 배우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아직 보편적인 강습 방법은 아니다.
자유형 기준으로, 시작한지 한 달 만에 어느 정도 자유형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킥판과 각종 부력기구들을 못 떼는 사람들도 있는데, 초급반이 이러한 실력 차가 큰 편이다.
아직 물에 뜨지도 못하는 맥주병들은 유아풀에서 숨 쉬기 및 팔 돌리기 연습을 하고, 사이사이에 물 밖에서 새로운 영법 자세를 연습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어느 정도 물에 떠서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된 사람이라 해도, 25m 레인에서 자유형을 연습하는 사람들을 부러운 시선으로 쳐다보게 되는게 초보들의 현실이다.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수영을 배울 거라면 최대한 어릴 때 배우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습득이 빨라 체계적으로 강습을 받는다면 아무리 운동을 못하는 아이라도 대부분 4주 안에는 자유형이 어느 정도 가능해진다.
사실 여기서 그만두는 사람도 꽤 많다. 실력이 생각만큼 늘지 않으니 지겨워지고, 시간낭비에 돈낭비 같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하지만 여기서 그만두면 나중에 '그 때 더 할 걸.' 하며 후회할 수도 있다. 다소 지루하고 창피하더라도 꾹 참고 계속나가보자. 진전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고급반 수강생 중에는 물 공포증이 심해 얼굴을 물에 담그는 것 조차 무서워했지만 이겨내고 고급반까지 올라온 사람들도 많다. 어차피 다른 운동을 해도 실력 향상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너무 좌절하지 말자. 선수가 될 게 아니라면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자기 몸에 맞게 운동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3개월 만에 고급반에 가는 사람이 있다면 익숙하지 않아 1년이 걸릴 수도 있고, 2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생활체육의 벽을 뛰어넘을 게 아니라면 실력 차는 있을지언정 결국 같은 반에서 만나게 된다. 침착하게, 천천히 즐기는 마음으로 하자.
25m 레인을 멈춤 없이 끝까지 전진하는 것이 100m 육상 달리기만큼 막막하고 벅참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초급반 시절에는 체감상 100m는 간 것 같은데 멈춰서 뒤돌아보면 10m도 못가서 좌절하게 된다. 수영 실력 향상의 1차 고비가 바로 중간에 쉬지 않고 25m 레인을 끝까지 가는 것이다. 처음 25m를 쉼 없이 수영했을때의 성취감은 대단하다.
수영은 막상 수영을 하고 있을 때는 느끼지 못하지만, 중간에 쉬거나 끝나고 나서 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 피로감이 몰려오니 주의하자. 그리고 수영을 안 하다가 하거나 처음으로 수영이 가능해졌다고 신나서 움직이다보면, 수영하는 동안에는 잘 못느끼지만 하룻밤 자고나면 평소에는 안 쓰던 근육들이 아파온다. 특히 허벅지를 포함한 다리가 제일 압박이 심한데, 수영장까지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 걷다가도 다리힘이 풀려 주저앉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 온도는 겨울에는 평균 29-31도 언저리에 맞춰져 있어 자연수온보단 높은데, 체감상의 온도는 상당히 낮기 때문에 수영을 막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저체온증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보통 강습시간이 40분으로 정해져 있는 것도 이를 위한 것. 게다가 기초/초급반은 영법으로 50m 레인의 끝과 끝을 이동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 물속에서 별 활동 없이 있다보니까 금방 추워진다. 따라서 체온관리도 적절히 신경써야 한다. 대부분의 수영장에는 일반 건식사우나 형식의 체온유지실이 있다.
수영을 할 때는 물에 들어갈때 음~ 하면서 코로 천천히 숨을 내쉬고 나올때 파~ 하면서 숨을 들이마시면 된다. 소위 말하는 음파 호흡법이 이것이다. 이 호흡법만 제대로 된다면 속도를 내지 않고 천천히 하는 수영은 그냥 땅에서 걷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편하게 할 수 있다.
수영 초보라면 꼭 준비운동을 하고 물에 들어가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운동 효율을 높이는 것도 이유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안전 때문이다. 수영 전 준비운동은 찬물에 급하게 몸을 담갔다가 심장마비가 오는 경우를 방지해주며, 수영 도중에 물 위에서 쥐가 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수영 중 쥐가 나는 것은 생각보다 위험한 일인데, 물위에서 쥐가 나면 지상에서처럼 바로 쥐를 풀어 줄 수도 없는데다가 심한 경우 쥐를 풀지도 못하고 아파서 허우적대다가 정말 큰일이 날 수도 있다. 조금 귀찮아도 얼마 안 걸리니 꼭 준비운동을 하고 물에 들어가도록 하자. '''실제로, 수영선수같이 수영에 능숙한 사람들도 물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철저하게 한다.''' 그래도 혹여나 쥐가 나버려 물에 잠기는 상황이라면 당황하지 말자. 특히 공공시설로 운영하는 수영장에 근무하는 모든 강사들은 수상인명구조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익사사고의 대부분은 허우적대다가 일어나는 걸 꼭 숙지하기 바란다.

5.2. 중급반


초급반이 끝나갈 무렵에는 배영을 배우는데, 초급반 이외 기초반이 나뉘어진 곳에서는 초급반에서 배영 기초까지 배우는 경우도 있다. 이 시점부터는 수강생이 떨어져나가 초급반의 절반도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한 레인을 소수의 사람들이 아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급반도 무사히 수강한다면 이제부터는 전문 동호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바로 이 때 수영에 친해지냐 아니냐가 결정된다.
중급반에서는 주로 배영과 평영 위주로 배운다. 이 시점부터 자유형은 대부분 숙지한 경우지만 물을 제대로 잡지는 못한다.그러나 대체로 어느정도는 할 줄 아는 수준이며, 이때부터 수심 2m 레인에서 수강을 진행하기도 한다. 조금이라도 숨이 차면 바로 발을 딛고 일어서면 되는 1m급 레인과 달리, 2m 이상의 레인에서는 숨 찬다고 발을 딛으려 하다가는 그대로 가라앉기 때문에 이때부터 숨차거나 힘이 들면 배워둔 배영을 통해 타개하는 연습을 진행한다.
이때 같은 반이 된 수강생들은 일부를 제외하면 그대로 고급반, 연수반, 마스터반까지 죽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3. 고급반


접영을 배우는 단계이다.

6.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수영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반대로 수영으로는 다이어트가 안 된다는 사람들도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매월 많은 거리를 수영하고, 식사량을 줄이면''' 살이 빠지는 것이 정상이다. 그래서 100미터 자유형 기록이 1분 이내인 사람치고 비만인 사람은 거의 없다. 이건 사실 간단하게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는 문제이다. 찬물에 들어가 있으면 물에 체온을 계속해서 뺏기게 되기 때문에 몸은 열을 내려고 하고, 그 결과 영양분을 연소시키게 된다. 다만 여기서 기준으로하는 100m 1분은 일반 생체 수준에서는 전국에 30명 남짓한 사람만 달성 할 수 있는 괴물같은 기록이니만큼 몸이 좋을 수 밖에 없다. 선수출신도 운동을 쉬었다면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따라서 물에만 가만히 있어도 연소효과가 상당하게 생기고, 헤엄이라는 형태로 운동까지 하게 되면 지방까지 연소되기 시작하면서 더 효과가 커지는 셈이다. 게다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라는 특성상 모든 동작에 물의 저항을 받아서 동작 하나하나에도 더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한다.
수영선수들의 몸을 보다가 단거리 스프린터들의 몸을 보면 상대적으로 선명한 근육임을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장거리를 주로 하는 선수들은 흔히 말하는 매끈매끈한 '수영 몸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는 선수들 얘기일뿐, 한시간에 수영장 서너바퀴 돈다고 되는게 아니다. 당연하게도 운동량이 많아야 살이 빠진다.
하지만 피하지방의 증가는 재료가 있어야 가능한 일. 수영은 다른 운동에 비해 허기를 많이 느끼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피하지방 축적을 위한 재료 공급의 원천이다. 수영 후 허기짐은 두 가지의 원인이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1. 심부체온 변화: 찬 물의 특성으로 인해 심부체온이 낮아지면 지방 생성을 위한 재료 공급을 위해 허기짐을 발동시킨다.

  1. 호흡: 물 속에서 충분히 호흡을 하지 못하는 수영의 특성으로 인해 산소를 충분히 태우지 못하는 '불완전연소'가 일어나고, 이 때문에 운동 후에도 산소를 지속적으로 태워야 하는 EPOC 효과 (Excess post-exercise oxygen consumption)가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탄수화물을 원하는 허기짐이 발동한다.
이 요건을 해소하지 못하는 수영은 어쩌면 살을 더 찌우는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물론 아래에서 설명할 것처럼 덜 먹고, 빡세게 수영하면 일어날 일을 없겠지만... 보통은 수영 후 허기짐+난 운동 했는데 이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심리적 합리화(?)로 인해 과식이나 폭식을 하고, 수영은 살을 빼기 적합하지 않다거나, 오히려 살을 더 찌우는 운동이라는 잘못된 믿음이 생긴다.
게다가, 수영은 체력 소모가 극심한 고강도 운동이다. 바꾸어 말하면 운동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오던 사람이 갑자기 수영을 시작한다 해도 장시간 높은 속도로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난 매일 12km쯤 수영해도 견딜만 하던데?"라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당장 수영선수로의 전업을 고려해도 될 것이다.
이 때문에 20분 정도 수영을 시도하다가 수영장 레인에서 반상회 수다를 떨거나 쉬고만 있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차라리 이렇게 물 속에서 있기만 할 거라면 밖에 나가서 걷기나 달리기 운동을 하는 게 지속성 면에서 유리하다. 그렇게 하고서는 살이 안빠진다는 소리는 말도 안되는 변명이다.
만일 수영을 해 보고 싶은데 자유형도 익히지 못했다면 수영 강습반에 참석하는 것이 필수다. 여러 사람이 함께 운동하고 강사가 자세를 교정해주는 강습반에 참석하는 것이 운동효과가 훨씬 높기 때문이다. 강사를 잘 만나면 쉴 틈을 주지 않는다.
다만, 주5일 강습만으로는 6개월 안에는 살이 빠지지 않는다. 초중급반 한달 (20시간) 다 합쳐봤자 한달 5km도 안 나가기 때문이다. 살이 빠지는 걸 느끼려면 적어도 한 달에 15km는 해야 한다.[차라리]
거기에다 꾸준히 나가기도 생각만큼 쉽지 않다. 수영은 수영장 등 제한적인 장소에서만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회식이나 야근, 경조사, 친구 만남 등 바쁜 일이 있으면 하루하루 빠지게 된다. 문제는 하루 빠지면 다음 날에도 가기 싫다는 것이 사람 마음... 또 한 달이라도 배워야 수영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운동 목적으로 수영을 하려면 일정시간이 필요하다. 비용[20]도 든다. 또 오직 '수영복'만을 입고 운동해야하기 때문에 몸매를 전혀 가릴 수 없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수영을 시작하는 사람들 중 이런 것에 예민한 경우에는 진입 장벽이 좀 있다. 물에서 하는 운동 특성상 일상 생활을 할 때처럼 자신을 꾸밀 수 없기 때문[21]이다.
거기에다 수영은 짧은 시간에 칼로리 소모율이 높다. 바꾸어 말하면 수영이 끝나면 배가 미칠듯이 고파지며 폭식과 과식을 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하지만 반드시 안 빠진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수영은 칼로리 소모가 엄청난 유산소 운동이다. 체중150파운드(68kg)인 사람이 1km 수영할 경우 라면 1/2봉지 분량의 열량인 250킬로칼로리를 소모하고, 체중240파운드(109kg)인 사람은 370킬로칼로리를 소모한다. 출처 마이클 펠프스는 하루 연습량이 오전에 2시간 오후에 3시간 총16km 정도인데, 이를 위해서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8000칼로리. 펠프스 섭취칼로리
그러므로 다이어트가 주목적이면 매일매일 1~2km 이상 수영을 꾸준히 해보자. 살이 빠진다. 밥을 먹은 뒤 최소 2시간 후에 들어가는 게 좋다.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단당류 위주의 식사를 '''소량''' 하는정도라면 문제 없다. 정체기가 온다면 식사량을 줄여보는 게 도움이 된다. 어차피 모든 운동을 한 후에는 배가 고파지는게 정상이며 그걸 기화로 폭식을 하면 살찌는건 당연하다. 운동을 하고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검증된 유일한 다이어트 방법임을 다시한번 명심하자.
다만 '매일매일 1km 이상'이라는 이 조건이 초보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운동량이긴 하다. 이른바 '자천(자유형 천미터) 성공'을 수영 중수로 도약하는 기점으로 꼽는 커뮤니티도 많은 만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25M 풀 기준으로 20바퀴이다.[22] 보통 평일 자유수영 시간이 50분으로 정해져있는데 초급자에게 50분 안에 20바퀴는 좀 버거울 수 있다. 반면 주말에는 자유수영 시간을 1시간 반에서 1시간 50분 정도로 주는 곳도 많은데 이때는 물놀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유를 갖고 수영했을 때 1키로는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다. 가장 위험한 것은 운동량을 늘리고 빨리빨리 가겠다고 전투적으로 수영을 하는 것이다. 이러면 빨리 지치고 오래 못한다. 정확한 자세로 길게 길게 천천히 수영을 해야 오래할 수 있고 금방 지치지 않는다. [23]운동효과도 크고. 처음에는 굳이 1키로에 목매서 바퀴수에 연연하는 것보다 한 바퀴를 가더라도 정확한 자세로 가고 있는지 느끼면서 가는 것이 좋다.
프로 선수처럼 기록 향상을 노리고 전투하듯 할 필요 없다. 원래부터 물놀이 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경우 수영은 탁월한 선택이 된다. 누구나 좋아하는 것은 열심히 한다.
폐활량 문제로 조금만 달리기를 해도 헥헥대는 사람에게도 수영이 의외로 괜찮을 수 있다. 25m 수영하고 쉬고 또 수영하고 하는 식으로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초중급 단계에서 숨이 차는 것은 폐활량 문제라기 보다 호흡법 문제이기 때문이다. 호흡법 일명 "음~파~"는 수영 첫 시간에 배우지만 능숙해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거의 모든 경우의 호흡문제는 들여마신 숨보다 뱉는 숨이 적어서 쉽게 지친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헬스부터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꼭 헬스로 살을 빼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헬스해야겠다 그런데 재미없어서 가기 싫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수영이 좋은 대체재가 될 수 있다.
고도비만, 관절염 등 걷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경우에도 수영은 탁월한 선택지가 된다. 달리기나 크로스핏 등은 일반인들에게는 좋은 운동이지만 BMI 30 이상인 사람들이 하게되면 무릎, 발목연골이 남아나질 않으므로 그 효과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권하기 힘든 운동인데, 물 속에서는 관절에 큰 무리가 안 가기 때문에 굳이 수영을 하지 않더라도 물속에서 걷기라든가 물속에서 에어로빅 등 다양한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그냥 수영을 하는 것에는 못 미치지만 일단 그냥 가만히 있는것보다는 도움이 된다. 더군다나 수영을 통해 얻게 되는 근육으로 인해 나중에 걷기나 달리기를 하게 되더라도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줄수 있다. 이렇듯 유산소 운동인데다가 관절에 문제가 있어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 환자에게도 좋은 운동으로 추천할만하다.
관절이나 허리가 안 좋은 경우에도 수영만큼 적절한 운동이 없다.[24] 물 속에서 운동하기때문에 문제가 있는 관절이나 뼈에 부담이 일반적인 운동과 비교가 안될만큼 적으면서 운동효과도 크기 때문. 젊은 환자에게는 의사가 어지간하면 수영을 강권한다. 허리 디스크 환자의 경우 몇 달간 수영한 뒤 드라마틱하게 통증이 감소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완전히 낫는 것은 절대 없지만 코어에 근육이 붙고 몸을 뉘거나 엎드리는 운동을 하게 되므로 1년 정도 꾸준히 하면 어머님들 중에 상당한 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다. 단 평영이나 접영은 허리에 부담이 가므로 피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잘못된 자세로 수영을 하면 관절에 무리가 갈수있다. 잘못된 자유형 자세를 갖게되면 습관적으로 코에 물이 들어가서 두통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럴 때는 강사로 부터 자세를 교정받는게 중요하다. 그렇지 않고 계속하면 습관적으로 물이들어와서 느껴지는 고통때문에 수영이 혐오스러워질 수도 있다.
고도비만인 두 사람의 사례가 있다고 하자. 이 두 사람은 각각 수영과 헬스를 시작했고, 운동 시작 후 1개월과 3개월에 체성분 검사를 측정했다. 두 사람이 수영을 한 시간과 헬스를 한 시간은 다르며 식이요법 또한 다르므로 단순한 경향성만 확인할 수 있다.

수영을 한 사람 : 2개월간 골격근량 0.8kg 증가, 체지방량 5.1kg 감소

헬스를 한 사람 : 2개월간 골격근량 1.1kg 증가, 체지방량 2.9kg 감소

수영만 하고 근력운동을 전혀 하지 않더라도 골격근량이 상당수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수중 저항이 늘어나는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체지방 감량을 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빠른 근육 강화를 목적으로 수영을 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다. 일정 수준까지는 금방 자라지만 그 이상 키우기는 매우 힘들다. 큰 근육을 갖고 싶다면 수영을 하기보단 무게 조절이 쉬운 바벨 덤벨 운동이 훨씬 낫다.
또 수영으로 다이어트 및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한 가지 중요한 게 또 남아 있는데, 수영을 내 하루 일과의 어느 시간대에 배치할 지의 문제다. 사실 이건 모든 운동이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수영이 특히 이 문제에 있어서 까다로운 이유 중 하나는 특유의 불완전연소 때문이다. 사실 러닝 등 다른 유산소 운동에서도 불완전연소는 일어나며 이로 인한 EPOC 효과가 나타나 운동 이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체온이 다소 높게 유지되지만 수영은 특히 이 체온이 올라가는 정도나 높게 유지되는 기간이 길다. 운동을 정말 제대로 했다면 운동 후 30분~1시간 정도는 아무리 냉탕에서 몸을 담그고 있어도 체온이 높게 유지되며 땀이 주르륵 흐를 것이다.
때문에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직전, 특히 직장에 출근하기 직전 수영을 하는 것은 다시 한 번 고려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사무실에 땀을 비오듯 흘리며 출근해 오전 일과 시간 내내 땀만 뻘뻘 흘려댈 수도 있다. 물론 정말 수영밖에 대안이 없거나 정말 수영을 좋아하고, 그 시간 밖에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땀을 비오듯 흘리며 직장이나 학교등에 나가는 게 그다지 상쾌한 일은 아닐 것이다. 때문에 수영을 하루 일과에 넣을 때에는 보통 일과가 마무리되는 저녁~야간에 배치하는 게 되도록 바람직하다.

7. 근육


흔히 수영을 하면 수영선수처럼 남자는 근육질이 되고 어깨가 넓어지고 여자는 근육이 잘 잡힌 매끈한 몸매가 될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뒤가 틀렸다. 신체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어야 수영을 잘 하는 것이며, 전문 수영 선수들의 잔근육 조각 몸매는 수영을 통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에 수영을 위해 필요한 광배근 등의 근육 강화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이 합쳐진 결과물이다. 그 정도 레벨이 되면 물에 들어가 훈련하는 시간만큼 지상 훈련 및 웨이트에 시간을 쏟게 되니 당연한 것이다.
따라서 수영을 잘 한다고 무조건 넓은 어깨와 탄탄한 근육이 생기는 것이 아니며, 수영은 훌륭한 유산소 운동이기에 열심히 한다면 몸매가 다소 탄탄해질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대하는 것처럼 수영선수같은 멋진 근육이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동네 수영장을 가면 배 나온 동네 아저씨가 레인에 들어가자마자 신묘한 수영실력을 뽐내는 광경을 매우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순수하게 근육을 키우고 싶으면 수영보다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더 알맞다고 할 수 있다.

8. 인명구조


인명구조 항목 참조.

9. 자격증


2015년 현재 수영 실력을 증명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은 없다. 개별 법령에 의하여 발급되는 자격증으로는 전문스포츠지도사, 생활체육지도자 등이 있다.
[image]
인명구조를 위한 자격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대한적십자사의 수상인명구조원 등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수영''' 자격증은 아니긴 하지만, 평영, 잠영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없다면 교육에 받아주지 않으니 수영 실력은 필수적이다.

10. 영법



  • 자유형(크롤영법)
  • 배영
  • 평영
  • 접영
  • 혼영: 위의 4개 영법을 한 경기에서 연이어 구사하는 종목. 순서는 개인전일 경우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이다. 수영을 좀 오래해봤으면 IM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IM이 바로 Individual Medley(개인혼영)의 약자로서, 일반적인 수영 강습에서 접배평자의 의미로도 쓰인다. IM 100이라고 한다면 접배평자를 각 25m씩 돈다는 얘기가 된다. 혼계영은 배영[25]→평영→접영→자유형 순이다. 단, 영법 중복[26]은 허용되지 않는다.
  • 입영
  • 잠영
  • 개헤엄
  • 스노클링 수영

10.1. 횡영


橫泳 / Sidestroke

입영 정도, 혹은 사람마다 그 이상의 난이도거나 그 이하의 난이도로써 어렵지만 난이도를 체감하는 정도가 개인차가 많이나는 영법이다. 이유는 동작이 엉키기가 쉽기 때문. 무슨 동작을 할때 안 엉키게 하는 박자감이 좋은 경우에는 난이도가 쉬워지지만 박자감이 떨어지는 경우 난이도가 상승한다. 물론 다른 수영에 비해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스트로크로 머리를 띄운상태로 해야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높은 수영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킥은 평영킥을 옆으로 누워서 차게되는데, 다리를 벌릴 때 앞뒤로 벌려진 정도가 같아야하고 발차기를 차고나서 발등과 발바닥이 서로만나야한다 보통 물에 들어간 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고 반대쪽 발을 뒤로해서 차지만 사람을 잡고 횡영을 찰때는 보통 하는것의 반대로 차게 된다 안 그러면 발차기를 찰 때 사람이 걸리기 때문이다. 눕는 방향은 자기 편한대로이며 일반적으로 자유형할때 숨쉬는 방향과 비슷하다.
팔과 콤비내이션은 유튜브에 sidestroke나 횡영이라고 검색해서 보도록 하자. 말로는 뭔 말을 해도 설명하기가 매우 어렵다. 횡영이 어려운 이유는 스트로크도 어려우며 특히 콤비내이션도 어렵기 때문이다. 사실 발차기는 익히기는 평영을 할 줄 알면 금방 익힐 수 있다. 수영 4-5달만해서 평영익힌 사람에게 횡영 발차기 가르치기 쉽다. 입영같은 경우도 평영킥의 응용인데 어려운데? 라고 의문을 갖겟지만, 발을 원으로 그리면서 안정적으로 계속 하는 것이 기술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평영의 응용이여도 어려울 수 밖에 없다.
특성상 군에서 많이쓰는게 해군특수전전단 초급반이며 필수 자격요건인 12km 오리발수영에서도 횡영을 쓰는 걸로 알려져있다

11. 편견: 흑인은 수영을 못한다?


종종 흑인은 헤엄을 못쳐 수영을 못한다는 글이 보이는데 '''헛소리'''다. 육상과 달리 수영에서 흑인 선수들이 부진하거나 선수들이 없다고 나오는 편견이다. 하지만 이런 거랑 달리 흑인들도 수영에서 우승하고 금메달을 많이 받았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100m와 200m 자유형 종목 동메달 두개를 받은 네덜란드 국적 여자 흑인 수영선수 에니스 브리지타가 흑인 첫 수영 종목 메달을 받았으며,1988 서울 올림픽 100m 접영에서 우승한 앤서니 네스티(수리남)이 첫 남자 수영 흑인 금메달을 받은 만큼 못하는 게 아니다. 미국 흑인 선수들 중에도 2000 시드니 올림픽2016 리우 올림픽 50m 남자 자유형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앤서니 어빈이 있고 컬렌 존스(미국)도 2008 베이징 올림픽2012 런던 올림픽 때 남자 수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도 마찬가지로, 2004 아테네 올림픽 때는 미국의 여자 흑인 선수인 마리자 코레이아가 당시 4x100m 계영 은메달을 받았다. 그리고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역시 흑인 선수인 미국의 시몬 마누엘이 여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페니 올레크시아크(16·캐나다)와 같이 52초 70에 터치패드를 찍어 올림픽 공동 신기록을 세우며 공동 우승했다.
더불어 2015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수영 대회에서 흑인 선수들이 여자 자유형 100m 1∼3위를 휩쓸면서 미국에서도 흑인이 수영을 못하는 건 헛소리라는 인식이 늘고 있다.
이러한 편견의 원인으로는 흑인 대다수가 빈곤층인 특성상 어느 정도 인프라와 비용이 필요한 수영에는 다가가기 힘들다는 것이다.[27] 우리나라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된다. 1960~70년대만 하더라도 국민학생 중학생때 수영을 배운 사람은 거의 없었다. 바다나 강 같은 물가에 살던 사람 빼고는 수영장에 가야 배우는데 수영장이 있어야 말이지.[28] 하지만 요즘에는 어릴때부터 수영을 접한 사람이 꽤 많다는 사실로 간단히 설명 가능하다.
즉 이제까지는 수영이라는 스포츠가 흑인들에게 매력적인 경쟁 시장이 아니었기 때문에 유망주 진입이 늦었던 것 뿐, 이런 추세로 계속 메달리스트가 늘어나고 좋은 실력이면 좋은 스폰서를 구할 수 있고, 좋은 운동 환경과 경제적 이익을 볼 수 있다는 매력 요소가 생겨나면 흑인 수영 선수도 점점 많아질 거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비슷한 이유로 기계체조도 흑인이 불리하다는 편견이 있었으나 역대급 먼치킨 시몬 바일스가 등장해 메달을 싹쓸이하며 그 말이 쏙 들어 갔다. 마찬가지로 수영에서도 시몬 바일스 같은 최정상급 흑인 선수가 나와야 자연스레 이 편견이 사라질 것이다.

12. 관련 인물



12.1. 국내


  • 강지석(현역):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50m 동메달리스트.
  • 권상원
  • 김서영(현역):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금메달리스트.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개인혼영 200m 6위,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200m, 400m 개인 혼영 동메달리스트
  • 김수지(현역):다이빙 선수.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1m 스프링보드 동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동메달리스트
  • 김영남(현역):다이빙 선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및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싱크로나이즈드 종목에서는 우하람과 한 조를 이루고 있다.
  • 김진호(은퇴)
  • 문나윤(현역): 다이빙 선수.
  • 박태환(현역):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012 런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8위, 400m 4위[29]
  • 백승호(현역):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국가대표. 주종목은 자유형 1500m이며, 2019년 현재 수영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배구선수 배유나의 남편으로도 알려져 있다.
  • 안세현(현역):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이자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접영 200m 4위[30], 접영 100m 5위
  • 우하람(현역):다이빙 선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및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싱크로나이즈드 종목에서는 김영남과 한 조를 이루고 있다. 2019 광주세계선수권에서는 1m 스프링보드와 3m 스프링보드 개인 종목에서 4위에 올랐다. (역대 최고 성적)
  • 이주호(현역):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100m 동메달리스트.
  • 정다래(은퇴):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
  • 정유인(현역)
  • 조기성(현역):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수영 3관왕.
  • 조성모(은퇴):2002 부산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31]
  • 조성재(현역): 2020년 현재 평영 200m 한국신기록(2:08.59[32]) 보유자. 2001년생이다.
  • 조오련:아시안 게임 2연속 2관왕(1970,1974)[33]
  • 최윤정(은퇴):2연속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1982,1986)
  • 최윤희(은퇴):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1986 서울 아시안게임 2관왕
  • 한규철(은퇴):2연속 아시안 게임 동메달리스트.(2002,2006)
  • 황선우(현역): 2020년 현재 자유형 100m 한국신기록(48.25[34]) 및 자유형 200m 주니어 세계신기록(1:45.92[35][36])보유자.[37] 2003년생이다.

12.2. 국외



12.2.1. 독일


  • 파울 비더만(현역):2009 로마 세계선수권 2관왕. 2019년 현재 자유형 200m, 400m 세계기록 보유자.
  • 플로리안 벨브록(현역):2018 글래스고 유럽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우승자. 2019 광주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1500m, 오픈워터 10km 우승자.[38]

12.2.2. 러시아


  • 블라디미르 모로조프(현역): 세계선수권 메달 다수 보유, 180초반 신장의 단신 선수.
  • 샤바르시 카라페트얀(은퇴)
  • 안톤 춥코프(현역):2019년 현재 남자 평영 200m 세계기록 보유자(2:06.12). 세계선수권 남자 평영 200m 2회 연속 우승(2017, 2019). 2016 리우 올림픽 동 종목 동메달리스트.
  • 알렉산더 포포프(은퇴) : 수영의 차르, 단거리의 제왕으로 불리는 전설적 인물이며 남자 경영 역사상 유일하게 올림픽 2개 대회(92바르셀로나, 96애틀랜타) 연속 자유형 50m, 100m를 동시에 제패한 선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자유형 100m에서 네덜란드의 복병 호헨반트에 이어 은메달 1개 획득에 그치며, 당시 대회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이언 소프에게 자유형의 황제 자리를 내주었다. 세계선수권 메달 다수 보유자이며, 현역 IOC 위원이다.
  • 예브게니 릴로프(현역):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배영 200m 동메달리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배영 200m 2회 연속 우승(2017, 2019).
  • 율리야 에피모바(현역):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평영 100m, 200m 은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선수권 여자 평영 200m 우승.

12.2.3. 미국


  • 라이언 록티(현역):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배영 200m,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400m 금메달리스트. 2011 상하이 세계선수권 5관왕. 현재 남자 개인혼영 200m 세계기록 보유자(1:54.00)
  • 라이언 머피(현역): 배영100m 세계신기록 보유자
  • 리건 스미스(현역):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배영 200m 우승, 여자 배영 100m 200m 세계신기록 보유자
  • 릴리 킹(현역):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평영 100m 금메달리스트. 도핑에 대한 돌직구 발언으로도 유명하다.[39] 2019년 현재 평영 50m, 100m 세계기록 보유자.
  • 마이클 펠프스(은퇴):수영 황제
  • 매트 비온디(은퇴) : 88서울올림픽 5관왕(자유형 50m, 100m 포함) 이며, 마이클 펠프스 이전 미국 선수로서 올림픽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으며, 자유형 단거리의 1인자였다. 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단거리의 황제로 등극한 알렉산더 포포프에 밀려 50m 자유형 은메달에 그쳤으나, 400m 계영에서는 톰 재거 등과 한조를 이뤄 포포프의 러시아를 꺾고 미국에 마지막 금메달을 바쳤다.
  • 새미 리:다이빙 선수.올림픽 2연패(1948,1952) 및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금메달리스트.
  • 시몬 마누엘(현역):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2관왕(50m, 100m). 흑인 선수다.
  • 에릭 섄토(은퇴):2012 런던 올림픽 남자 4x100m 혼계영 금메달리스트.
  • 체이스 칼리즈(현역):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400m 은메달리스트. 이듬해 열린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는 개인혼영 200m, 400m를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마이클 펠프스와 라이언 록티의 계보를 잇는 미국 남자 개인혼영의 새로운 에이스라고 볼 수 있다.
  • 카엘렙 드레셀(현역): 전신수영복 시대 기록을 제외하고 자유형, 접영 단거리에서 독보적인 남자 수영선수, 역대 가장 강력한 돌핀킥을 구사하는 선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남자 4x100m 계영, 4x100m 혼계영),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7관왕, [40]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6관왕, 개인종목으로는 롱코스 숏코스 모두 포함해서 2개의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신수영복때 작성된 세계신기록을 제외하면 사실상 더 많은 세계신기록을 보유한 셈이다.
  • 케이티 러데키(현역):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자유형 800m 금메달리스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관왕. 2010년대 현재 여자 중장거리 자유형의 세계 최강자이자 세계기록 제조기
  • 코너 드와이어(은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동메달리스트. 2019년 10월에 도핑으로 인한 20개월 선수자격 정지 판정을 받고 바로 은퇴를 선언했다.

12.2.4. 영국


  • 덩컨 스콧(현역):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혼계영 4x100m 금메달리스트, 남자 자유형 200m 동메달리스트
  • 쇼반마리 오코너(현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은메달리스트.
  • 애덤 피티(현역): 남자 평영에서 독보적인 선수로 평영 단거리 순위권 기록이 온통 애덤 피티의 기록으로 도배되어 있을 정도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평영 100m 금메달리스트. 2019년 현재 남자 평영 50m, 100m 세계기록 보유자.
  • 제임스 가이(현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리스트(4x100m 혼계영, 4x200m 계영), 2015 카잔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우승자.
  • 톰 데일리(현역):영국의 다이빙 선수. 2012 런던 올림픽(10m 플랫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10m 플랫폼 싱크로) 동메달리스트.

12.2.5. 우크라이나


  • 미하일로 로만추크(현역):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1500m 은메달리스트.
  • 안드리 고보로프(현역): 2019년 현재 남자 접영 50m 세계기록 보유자.

12.2.6. 이탈리아


  • 가브리엘레 데티(현역):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800m 우승자. 2019 광주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현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자유형 1500m 금메달리스트. 2010년대 중반기의 남자 자유형 1500m 세계 최강자.
  • 페데리카 펠레그리니(현역):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 세계선수권 통산 4회 여자 자유형 200m 우승(2009, 2011, 2017, 2019).

12.2.7. 일본


  • 가네토 리에(은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
  • 고가 준야(현역): 2009 로마 세계선수권 남자 배영 100m 금메달리스트. 2018년 5월 24일 도핑테스트에 적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사 2018년 9월 18일, FINA(국제수영연맹)으로부터 선수자격 4년 정지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관련 웹진기사(영문) 그러나 2019년 8월, CAS의 판결에 따라 자격정지 기간이 2년으로 경감되었다.
  • 도미타 나오야(현역)
  • 세토 다이야(현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400m 동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2관왕. 개인혼영 400m 숏코스 세계신기록 보유자. 키 175로 남자수영 선수로는 초단신 올림피언. 최근에 불륜 사실이 밝혀졌다.
  • 오하시 유이(현역):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400m 금메달리스트.
  • 와타나베 잇페이(현역): 남자 평영 200m 전 세계기록 보유자(2:06.67)[41].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평영 200m 동메달리스트.
  • 이케에 리카코(현역): 2018년 현재 일본 여자 수영의 에이스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6관왕[42]에 올랐다. 2019년 2월, 백혈병에 걸린 사실을 고백해 일본 체육계에 충격을 주었다. 이후 치료를 마치고 동년 12월 17일에 퇴원했다. 당연히 발병 시기가 시기인지라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출전은 단념했다.
  • 하기노 고스케(현역):2012 런던 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400m 동메달리스트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 종목 금메달리스트.

12.2.8. 중국


  • 궈징징(은퇴): 다이빙 선수. 2000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두 차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2004, 2008)
  • 닝쩌타오(은퇴): 2015 카잔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
  • 뤄쉐줸(은퇴):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 평영 100m 금메달리스트.
  • 류샹(현역):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여자 배영 50m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 리빙제(현역):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여자 자유형 400m 동메달, 800m 은메달리스트[43]. 2002년생이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
  • 쉬자위(현역):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배영 100m 은메달리스트. 2017 부다페스트,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100m 우승.
  • 신신(현역):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오픈워터(바다수영) 10km 우승자.
  • 쑨양(은퇴): 2012 런던 올림픽(남자 자유형 400m, 1500m),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 2019년 현재 남자 자유형 1500m 세계기록 보유자.
  • 예스원(현역):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관왕. 당시 400m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었다. 지금은 호수 커틴커에 의해 기록이 깨졌다.
  • 왕슌(현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및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개인혼영 200m 동메달리스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 종목 금메달리스트.
  • 왕젠자허(현역):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관왕(여자 자유형 400m, 800m, 1500m, 계영 4x200m). 여자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 리빙제와 2002년생 동갑내기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자유형 15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 푸위안후이(현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영 100m 동메달리스트. 올림픽 당시 경기 직후의 인터뷰 영상이 화제에 오르면서 인기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12.2.9. 프랑스


  • 야니크 아넬(은퇴):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
  • 카미유 뮈파: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2015년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차 이동하던 도중 헬기 충돌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현재 프랑스에서 매년 열리는 FFN 골든투어 수영대회는 그녀의 이름을 붙여 'FFN 골든투어 카미유 뮈파 대회(FFN Golden Tour Camille Muffat)'로 불리고 있다.

12.2.10. 헝가리


  • 밀라크 크리스토프(현역):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접영 200m 금메달. 2019년 현재 남자 접영 200m 세계기록 보유자.
  • 주르터 다니엘(은퇴):2012 런던 올림픽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 현재 IOC 선수위원으로, 임기는 2024년까지이다.
  • 카파스 보글라르카(현역):2019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금메달리스트
  • 호수 커틴커(현역):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3관왕. 2019년 현재 개인혼영 200m, 400m 세계기록 보유자.

12.2.11. 호주


  • 그랜트 해킷(은퇴): 남자 자유형 1500m의 전설. 올림픽 2연속 우승(2000 시드니, 2004 아테네), 세계선수권 4연속 우승(1998, 2001, 2003, 2005),
  • 맥 호턴(현역)[44]: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은메달리스트.
  • 샤이나 잭(현역):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여자 4x100m 계영-혼계영 은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선수권 출전 직전 '개인적인 사유'로 팀에서 이탈했다가 이후 도핑 테스트에서 '리간드롤' 성분이 검출되면서 자격정지에 처해져 팀을 이탈한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반도핑 운동에 가장 앞장서던 호주 수영계에 충격을 던진 선수. 자국 도핑기구(Sports Integrity Australia)으로부터 4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가 CAS에 항소, 2020년 11월 16일에 처음보다 절반으로 경감된 2년 자격정지 징계가 확정되었다. https://www.tas-cas.org/fileadmin/user_upload/CAS_Media_Release_2020_A1.pdf
  • 아리안 티트머스(현역):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45]
  • 이안 소프(은퇴):올림픽 5관왕(2000 시드니 올림픽 3관왕, 2004 아테네 올림픽 2관왕)이다. 2014년에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하였다.

12.2.12. 그 외


  • 사라 셰스트룀(현역):스웨덴 선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 2017 부다페스트,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연속 MVP. 주종목은 접영, 자유형(단거리). 2018년 현재 자유형 50m, 100m 세계기록 보유자.
  • 안토니 네스티(은퇴):前 수리남 선수. 1988 서울 올림픽 접영 100m 금메달리스트.
  • 유스라 마르디니(현역):시리아 선수. 난민 올림픽 선수단의 일원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다.
  • 조지프 스쿨링(현역):싱가포르 선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접영 100m 금메달리스트. 우상인 마이클 펠프스를 이기고 금메달을 수상한 것으로 유명하다.
  • 채드 르클로(현역):남아공 선수. 2012 런던 올림픽 접영 200m 금메달리스트[46]이자 접영 100m 은메달리스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접영 100m와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13. 관련 문서



14. 가상인물


묘하게 일본에서는 수영부 여성 캐릭터는 햇볕에 그을린 갈색피부와 수영복을 입어서 안 타서 수영복 라인만 하얀색인 캐릭터들이 많다. 실내 수영부인 경우에는 이런 특징이 없다.

15. 둘러보기












[1] 생존수영은 힘을 많이 쓰는 게 아니다. 수영장에 가보면 수영을 잘 하는 사람일수록 별 힘을 안들이고 수영하는 것을 볼 수 있다.[2] 마이클 펠프스의 경우 193cm, 84킬로그램에 허리는 32인치 이며 손 크기는 22cm, 발 사이즈 305mm, 양팔길이는 203 cm인데 다리길이는 184센치 남성 수준이다.[3] 이런 괴물같은 기록을 세우려면 최소 2가지 영법에서 최강자가 되어야 한다. 펠프스의 경우 자유형과 접영에서 최강자 자리를 먹었다.[4] 앵카는 배의 닻을 말한다. 물에 던지면 꼬르륵 가라앉는 그 닻(...)[5] 요즘 스쿠버 단체들 중에는 일반 스쿠버 과정에 "마스터 스쿠버 다이버 과정"이란걸 두고 있어서 이걸 다이브마스터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다이브마스터는 엄연히 리더십 과정이니 착각하지 않도록 하자. 전통적으로는 다이브마스터 레벨에 오래 있어야 강사과정(ITC)에 들어가는걸 허용했다.[6] 아주 쉽게 이야기하면, 물 위에서 무덤덤하게 떠서 버틸 수 있으면 그걸로 생존수영 이수는 끝이다.[7] 그러나 2017년부터 동아수영대회와 국가대표선발전이 분리되어 개최되고 있다.[8] A기록과 B기록으로 나뉘며, 국가별로 A기록을 통과한 선수 2명이 세계선수권 또는 올림픽에 출전 가능하다. 한 국가에서 A기록을 통과한 선수가 없을 경우 해당 국가의 B기록 통과자 중 1명이 FINA의 초청을 받아 출전할 수 있다.[9] 2015년 카잔 대회 때부터 엘리트 세계선수권-마스터즈 세계선수권대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10] 도핑 전력이 한 번도 없는 선수들만이 이 리그에 들어올 수 있다. 도핑 적발시 바로 퇴출.[11] 특히 50m 종목이 논란이 많다. 50m는 페이스를 조절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초단거리라 그냥 수영 좀 하는 나라들이 메달 더 따가고 싶어서 붙인 티가 너무 많이 난다.[12] 2013년에 미사리 대회에서 인명사고가 나고 나서 개최되지 않고 있다.[13] 50m 규격 풀은 2m 수심이 최소기준이고 보통 3m 가 권장 수심이다.[14] 100m 달리기가 육상의 꽃이라면 수영의 꽃은 이 200m 자유형이다. 가장 인기가 많고 시청률도 잘 나오는 종목[15] 2020 도쿄 올림픽부터 남녀 공통 종목이 된다.[16] 2020 도쿄 올림픽부터 남녀 공통 종목이 된다.[17] 2020 도쿄 올림픽부터 혼성 혼계영 신설.[18] 혼성을 제외하면 모두 여자선수들이다.[19] 여자 20m, 남자 27m의 어마어마한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다이빙이다. 쉽게 말하면 아파트10~13층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것이다.[차라리] 강습을 주2회나 3회를 받고 수영에 실력이 조금 붙고 25m를 갈 수 있게 되면 자유수영을 주기적으로 가는 것이 좋다. 확실히 운동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20] 물론 동네에서 뜀박질하거나 줄넘기하는 등의 운동이 아닌 시설을 이용하는 운동이면 어떤 운동이든 돈은 든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을 다니면 생각보다 돈은 그렇게 많이 들진 않는다.[21] 대부분의 수영장에서는 화장, 향수, 귀걸이 등의 장신구등이 금지되어 있다. 나 하나는 괜찮겠지하고 평소처럼 하고 나오면 완전 민폐다. 특히 알이 굵은 반지 같은 건 흉기다. 잃어버리는 걸 떠나서 그런 걸 끼고 팔을 젓다가 옆레인 사람 얼굴이라도 후려치면... 부상 입히고 큰싸움으로 번지게 된다. [22] 일명 '자천'은 수영장 바닥에 발을 대지 않고 플립턴이든 사이드턴이든 계속 턴을 해가면서 쉬지 않고 1천미터를 가는 것을 말한다.[23] 힘줘서 팔 빨리 돌리고 다리 빨리 차면 속도가 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괜히 저항만 많이 받아서 더 안나간다. 천천히 쭉 쭉 뻗어주면서 물을 느끼면서 탈 때 오히려 더 몸에 잘 나간다.[24] 대표적인 예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있는데, 김대중은 1971년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허리 관절이 좋지 않아 평생 다리를 절었고 육상 운동이 쉽지 않아 수영을 했다고 한다.[25] 개인전과 똑같은 순서로 하면 터치가 불가능한 문제가 생긴다.[26] 자유형 차례에서 평영, 배영, 혹은 접영 등을 하는 것.[27] 물론 이 경우에는 반론도 존재한다. 왜냐면 물론 흑인 대다수가 빈곤층이지만 '''상류층 흑인들도 많다는 것.''' 그리고 백인도 흑인만큼은 아니지만 '''빈곤층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 반론이다.'''[28] 수영장이라는 시설은 사실 전형적인 선진국형 운동시설이다.[29] 두 종목 모두 쑨양이 금메달을 땄다.[30] 역대 한국 여자수영 최고 성적[31] 바로 밑에 서술된 조오련의 아들이다.[32] 2020.11.17 김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수립[33] 바로 위에 서술된 조성모의 아버지다.[34] 2020.11.18 김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수립[35] 2021년 1월 공인 절차 완료. 종전 세계신기록은 1:46.13[36] 2020.11.19 김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수립[37] 하마터면 이 기록이 세계신기록으로 인정되지 못할 뻔 했다. 세계기록으로 인정받으려면 FINA에 도핑 기록 등을 제출해야 하는데, 수영연맹이 세계신기록이 나올 줄 모르고 도핑 검사 절차를 준비하지 않았던 것이다. 다행히도 부랴부랴 유효시간 2시간 전에 도핑검사를 완료했다.[38] 실내수영 종목과 바다수영(오픈워터) 종목에서 모두 우승했다![39] 같은 종목에 출전한 러시아의 율리아 에피모바(2회 도핑 적발 경력이 있다)를 일컬어 '도핑 괴물'이라 일갈했고, 같은 미국 대표팀의 육상 선수 저스틴 게이틀린에 대해서도 '도핑 전력자는 같은 팀원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40] 50m 자유형, 100m 자유형, 100m 접영, 4x100m 남자 계영, 4x100m 남자 혼계영, 4x100m 혼성 계영, 4x100m 혼성 혼계영[41] 2019년 러시아의 안톤 춥코프에 의해 깨졌다.[42] 자유형 50m, 자유형 100m, 접영 50m, 접영 100m, 계영 4x100m, 혼계영 4x100m[43] 우승자인 케이티 러데키와의 당시 기록 차는 약 3초 정도다.[44] 리우 올림픽 당시 도핑 전력 선수와 인사할 시간 같은 건 없다는 명언을 남긴 바 있으며,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에서는 우승자인 쑨양과 나란히 시상대에 서기를 거부하면서 다시금 반도핑 의지를 천명, 많은 선수들의 지지를 받았다.[45] 무적으로 통하던 케이티 러데키를 꺾고 우승했다.[46] 평소 그의 우상이었다는 마이클 펠프스를 꺾고 따낸 금메달이었다.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그(펠프스)는 나의 영웅이었다”고 말하며 아주 대성통곡을 했다.[47] 둘 다 끝내주게 수영을 잘하지만, 누나인 아오이 쪽이 실력이 월등히 좋아서 유타는 육상을 노리고 있다.[48] 아마가미 최고의 인기캐릭터[49] 애니메이션판 최종 승리 히로인이었지만 반응이 정말 안 좋았던 것으로 유명하다.[50] 학교 다닐 때까지 유망있는 수영선수녔으나 부상으로 그만 둔 뒤 회사다니뒤에도 빈곤층 노인들을 위해 수영강습을 해준다.[51] 변신장면 한정[52] 어렸을 때 한정[스포일러] 사실 펭귄들이 수면위에서 튀어오르듯이 접영기술을 쓰는데 멈블의 경우에는 장거리 비행이라고 할만큼 접영 기술을 오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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