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1999)
1. 소개
김태우는 2018 시즌부터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서 뛰게 된 우완투수이다.
2. 선수 생활
2.1. 프로 이전
원래는 사이드암 투수였지만 고교 2학년 때 오버스로로 전향했다. 하지만 2학년 때는 팔꿈치 통증 때문에 1경기 밖에 나오지 못했고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좌완 신효승, 배창현과 함께 경북고 마운드를 이끌었다.
투구폼에 적응되지 않은 것인지 제구력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보였지만, 마운드에서 좀처럼 흥분하지 않는 멘탈과 193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으로 주목받았다. 키에 비하면 몸무게는 적은 편인데[1] , 아직 키가 자라고 있는 탓에 체형이 완성되지 않았다고. 이러한 잠재성을 인정받아 연고팀인 삼성에 지명됐다.
2.2. 프로 입단
2.2.1. 2018 시즌
재활군에서 훈련하면서 투수로 몸을 만드는 데 전념했고 2군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공식전에 1경기도 등판하지 않았다.
2.2.2. 2019 시즌
1년 쉰 보람 없이 2군 성적은 22경기 24⅓이닝 1패 ERA 12.21로 처참했다. 사사구가 삼진보다 2배 더 많았고, 피안타율도 4할 2푼대였다.
12월 11일 군보류선수로 공시되었다.
3. 연도별 주요 성적
[1] 고교 시절 체중은 87kg. 프로 지명 후 5kg 정도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