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탁

 



'''나원탁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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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4번'''
최선호
(2016)

'''나원탁
(2017)
'''

김태우
(2018~2019)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64번'''
송창현
(2017)

'''나원탁
(2018)
'''

김현
(2020)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9번'''
김건우
(2020.04~2020.08)

'''나원탁
(2020.09~2020.12)
'''

엄태호
(2021~)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2번'''
김동한
(2019~2020)

'''나원탁
(2021~)
'''

현역#s-2



<colbgcolor=#002955><colcolor=#FFFFFF> '''롯데 자이언츠 No.52'''
'''나원탁
羅元卓|Won-Tak Ra'''[1]
'''생년월일'''
1994년 8월 20일 (30세)
'''출신지'''
충청북도 청주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석교초 - 세광중 - [image] 세광고 - [image] 홍익대
'''신체'''
183cm, 93kg, A형
'''포지션'''
포수외야수, 1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7년 2차 2라운드 전체 19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17)
롯데 자이언츠 (2018~)
'''병역'''
제3보병사단 (2019~2020)
'''등장곡'''
철싸 (노홍철, 싸이) - 흔들어주세요
'''응원가'''
구단 자작곡[2]
'''연봉'''
3,000만원 (2021년)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3.1. 2018 시즌
2.3.1.1. 시즌 전
2.3.1.2. 정규 시즌
2.3.2. 2020 시즌
2.3.3. 2021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연도별 주요 성적

[clearfix]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현 롯데 자이언츠의 야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image]
홍익대학교 시절
세광고 시절에는 덕수고한승택과 함께 고교 포수 최대어로 손꼽혔으나 미지명되면서 대학으로 진학해야 했고, 여러 대학팀의 입학 제의를 받았으나 포수로서의 기본기를 닦고 싶어 장채근감독이 이끄는 홍익대학교에 입학하였다.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출전하는 등 많은 경기경험을 쌓았다. 장채근 감독 취임 이후 홍익대가 우승 4회('14년 하계리그, '15년 KBO총재대회, '16년 하계리그 및 대통령기)에 성공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16년 대통령기에서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포수진의 노쇠화가 진행되는 한화 이글스의 1차 지명 후보로 거론됐으나, 한화는 투수 보강을 위해 1차 지명자로 좌완투수 김병현을 선택하면서 2차 지명으로 밀렸고, 201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전체 19순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받았다.
2016년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나설 대한민국 U-23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2.2. 삼성 라이온즈 시절


[image]
짧았던 삼성 시절.
3월 4일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9번-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실망스러운 포구와 부족한 도루저지능력을 보여줬다. 아직 1군에서 보려면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정규시즌은 2군에서 시작했다가 4월 22일 다린 러프를 대신 1군에 올라왔다. 러프의 부진도 부진이지만, 이지영이 손목 통증으로 주전으로 출장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포수 자원 보강 차원. 1군 올라오자 첫 타석에서 프로 데뷔 첫 안타를 쳤다. 4월 30일 우규민이 복귀하면서 대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권정웅이 629 대첩 때 선발포수로 나갔다가 대량 실점을 했고 이후 덕아웃에서 눈물을 보이면서 30일 2군으로 내려갔고 그 자리에 이성규와 함께 콜업되었다.
7월 1일 문학 SK전에서 선발포수로 출장해서 우규민과 호흡을 맞췄고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면서 손목 부상 이후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내고 있는 주전포수 이지영을 대신해서 잠깐 동안 권정웅보다 더 많은 출장 기회를 제공받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최경철이 복귀하면서 결국 7월 28일 앤서니 레나도, 성의준과 함께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군에서는 미숙한 모습을 다소 보였었지만, 2군에서는 55경기 45안타 5홈런 34타점 21득점 타율.302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OPS는 0.792였는데, 이전까지 삼성 포수 중에서 입단 첫 해에 2군에서 이 정도 성적을 기록한 포수는 이지영 말고는 없었다.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다. 그리고 서류 전형까지 합격한 상태였으나...

2.3. 롯데 자이언츠 시절


[image]
11월 27일 FA 강민호의 보상선수로 지명됐다. 이로써 롯데는 2017년의 고졸·대졸 포수 최대어를 모두 손에 넣었다. 또 롯데 이적 후 본인이 구단 측에 "제대로 경쟁해 보고 싶다"는 뜻을 전하면서 군입대를 미루기로 결정했다.[3] 완전히 무주공산이나 다름 없는 롯데 포수 자리를 보고 욕심이 생긴 듯하다.[4]
2018시즌 롯데 주전 포수 1순위다. 강민호가 떠나고 그 다음 포수인 김준태는 군대에 있고 제3의 포수인 안중열이 부상 회복 중에 있는 상황이다. 롯데 팬들은 지역팜 출신인 나종덕에 대한 선호가 높지만, 현재로서는 나원탁이 경쟁에서 한발짝 앞서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일단 타격 능력이 나종덕보다 앞선다. 나원탁은 2017년 퓨쳐스리그에서 타율 0.302, 출루율 0.342, 장타율 0.450, OPS 0.792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김준태(타율 0.252, 출루율 0.327, 장타율 0.376, OPS 0.703), 나종덕(타율 0.211, 출루율 0.294, 장타율 0.426, OPS 0.720) 보다 좋은 성적이다. 나종덕은 장타력이 큰 장점으로 꼽히지만 타율 자체가 너무 낮기 때문에 OPS와 장타율에서 나원탁에 밀린다. 나원탁의 장타력도 나종덕에 크게 별로 밀리지는 않는다. 홈런 비율은 나종덕이 좋지만 2~3루타 비율은 나원탁이 앞선다.
수비 측면에서 나원탁은 도루 저지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스스로도 자신의 최대 강점은 어깨라고 말했다. 실제로 나원탁은 미트에서 공을 빼는 속도가 웬만한 KBO 주전 포수들보다 빠르다. 다만 포구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포크볼을 많이 구사하는 롯데 투수진의 특성상 이것은 삼성 시절보다 더 크게 부각될 수 있다. 다만 수비적인 측면에서 나종덕도 고졸 1년차로서 당연한 얘기지만 딱히 좋은 편은 아니다.

2.3.1. 2018 시즌



2.3.1.1. 시즌 전

2018 2월 28일 삼성과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 출전했다. 경기 후 나원탁에 대해 괜찮다는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다. 포수답지 않게 상당히 빠른 발을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땅볼을 치고 1루에서 살아남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원우 감독이 나원탁의 빠른 발을 매우 만족스러워한다는 후문도 있다. 수비 측면에서 도루 저지는 이미 리그 탑급으로 정평이 나 있었고, 또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포구, 블로킹도 기대했던 것 보다 상당한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즉전감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레이밍만 조금 더 다듬으로면 더 좋을 것이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현재로서도 강민호보다 나은 프레이밍이기 때문에 이정도만 해줘도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다만 이날 공격 측면에서는 아쉬운 점을 보였다. 홍익대와 2군 시절 괜찮은 타격감을 보였지만 1군에서 통하기 위해서 타격감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나종덕이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나원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경기에서 선발 마스크를 쓴 나원탁은 장외홈런과 2루타를 기록하면서 스스로를 증명했다. 지역 연고와 관계없이 실력을 우선으로 기용하겠다고 공언한 조원우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나고 "나원탁이 느낀 점이 많을 경기였을 것이다. 타격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인 만큼 수비에서도 경험을 쌓아가며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격려했다. 18일 kt전에서도 연속으로 선발 출장하여 좋은 활약을 보였다. 롯데 타선을 상대로 4이닝 무실점의 위력투를 보이고 있던 피어밴드를 상대로 기술적 타격으로 귀중한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어 동점을 만들었다. 수비 부분에서도 비교적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경기는 지상파로 중계되었는데 나원탁의 프레이밍 실력이 지상파 중계에 포착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연스러운 프레이밍으로 빠진 공을 안쪽으로 넣거나, 아래로 떨어지는 공을 미트의 아랫부분으로 들어올리면서 받아내는 등의 기술로 볼 2~3개를 스트라이크로 만들면서 이용철 해설위원으로부터 프레이밍이 뛰어나다는 칭찬을 받았다. 반면 이날 나종덕은 2타수 무안타에 수차례 공을 빠뜨리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날 경기로 나원탁이 주전으로 결정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
그간 롯데 자이언츠가 트레이드로 포수 자원을 영입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었으나 일단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포수 트레이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원우 감독도 스프링 캠프에서 나원탁의 타격감에 약간의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2018시즌 주전을 차지하느냐, 아니면 결국 롯데가 큰 출혈을 감수하고 포수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자신은 백업이나 2군으로 물러나느냐, 모든 것이 본인이 하기에 달린 상황이다.

2.3.1.2. 정규 시즌

3월 24일 SK 와이번스와의 '''개막전 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1회 시작부터 2루 도루 저지를 위해 던진 공이 '''투수 듀브론트의 등짝을 맞춰버리는''' 희대의 사건이 일어났고(...) 여러번 포구와 블로킹에 실수를 저질르며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다만 2회부터는 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1회에 듀브론트가 볼넷을 남발하며 1회에만 투구수 39개를 기록하는 등 제구가 완전히 개판이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폭투를 남발한 듀브론트에게도 책임이 있는 상황이었다.
3월 25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 포수로 선발 출장하여 안정감 있게 경기를 마쳤다. 도루 한개를 허용하기는 했지만, 이날 윤성빈, 김대우 등 경험이 부족한 투수들이 등판하며 심심치 않게 나왔던 폭투성 볼들을 실수 없이 잘 블로킹해냈다.
3월 27일 두산 베어스 원정경기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였다. 8회말 대수비로 교체 출전하여 전경기 출전을 이어갔다.
4월 4일 2군행을 통보받았다.
4월 29일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95, 43타수 17안타, 2루타4, 3홈런, 10타점, 1도루, 1볼넷, 3사구, 10삼진, 장타율 0.698, 출루율 0.438, OPS 1.13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퓨처스리그를 씹어먹는 타격감을 보이고 있고 수비도 수치상 나종덕과 큰 차이 없기 때문에 바로 1군에 올리라는 팬들의 의견도 많다. 나종덕의 수비가 나원탁보다 조금 낫다고 하나 어차피 큰 차이 없는 수준임에 반해 공격력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당장 나원탁을 1군에서 써먹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는 의견이 많다. 다만 나종덕을 택하고 나원탁을 2군으로 내리는 결정을 한 조원우의 자존심이 언제까지 버티느냐가 관건인 상황.
현재 1군 포수들 중 마땅한 즉전감이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나원탁에게도 최소한 기회를 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으나 조원우 감독은 계속 이같은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나원탁이 조원우 감독이나 코칭스태프에게 모종의 이유로 찍힌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현 상황에서 나원탁을 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
5월 12일 현재 퓨처스 남부 리그에서 장타율(.646) 1위, 홈런(5홈런) 공동 1위, OPS(1.051) 2위를 기록하고 있다.다만 포일이 높은 편이지만 이것도 초기에 3개를 기록한 것이며 이후에는 안정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일부 롯데팬들은 나원탁의 포일(3개)이 많다면서 못써먹을 수비라고 까대고 있지만, 나종덕은 4개의 포일을 기록하고 있음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사실 2군 투수들의 제구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1군보다 2군에서 포일이 더 많이 발생한다. 때문에 포일 개수로 보자면 나원탁의 수비 실력이 나종덕보다 낫다는 결론이 나온다.
5월 24일 현재 2군에서 팀내 타율 1위, 홈런 1위, 타점 1위, 장타율 1위, 출루율 1위, OPS 1위를 기록하고 있다.
5월 24일 나원탁이 2군에서 도루를 4개 허용했다는 얘기가 엠팍에 퍼지며 일부 롯팬들이 광분하여 나원탁의 수비는 역시 못써먹을 수준이라고 까대고 있다. 그러나 나원탁은 여전히 도루저지율 33%로 2군에서 도루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나원탁은 이날 4회초에 도루 저지에 한 차례 성공했으나 이후 도루를 네 번 허용했는데, 이날 투수 최하늘이 사이드암이었던 탓도 있다.
5월 25일 1군에 콜업되어 4회부터 교체 출장하여 무난한 수비를 보였다. 비록 도루를 허용하긴 했으나 송구에는 별 문제가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 후 대체로 수비에 있어서 별 문제는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5월 26일 5회 대수비로 출장했고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 1점차 2사 2루 상황에서 끝내기 홈런급 빠던을 하고 좌익수 플라이를 당했다.
5월 30일 선발로 출장했으나 수비에서 심각한 모습을 보이며 롯데 팬들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었다.
최근 근황에 의하면 2군에서 수비가 더 나아지기는 커녕 더 안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7월 23일 생중계된 고양 다이노스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심각하게 안좋은 수비를 여러번 연출했다. 블로킹이 전혀 되지 않으며, 공을 찾지 못해 두 베이스나 진루시키는 등 타격이 되는데도 괜히 1군 못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공격력 강화를 위해 8월 2일 1군으로 올라오게 된다. 크게 이기고 있을 때 백업 포수로 나올 듯.
콜업 이후 백업으로 9경기 출전하며 그대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시즌 종료 후 상무에 다시 한 번 지원했으나, 한때 같은 팀이었던 권정웅에게 밀려 탈락했다.[5] 롯데 자이언츠 일일 식당에서 말하기를, 2019년 1월 중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 1월 21일 백골부대현역 입대가 확정되었다.

2.3.2. 2020 시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해 8월 3일에 조기 전역을 했다. 현재 나균안이 투수전향을 하고 강태율, 조현수는 2군에서 담금질 중인 상황에서 김준태가 그나마 1군에서 버텨주고 있고 정보근은 도루저지말곤 처참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실전감각을 되찾는다면 써드 포수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을 것이다.
9월 22일에 정식선수로 전환되었다.
9월 23일 퓨처스리그 삼성전에서 선발포수로 복귀전을 치렀다.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뛰어난 타격 능력을 보여주면서 내외야로 포지션 변경의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롯데에 워낙 포수 유망주들이 많기도 하고.[6] 퓨처스 리그 종료 후 NC, 삼성과 함께하는 낙동강 교육 리그에서는 주로 1루수나 지명타자로 출장하고 있다.
11월 3일 교육리그에서 좌익수로 출전했는데 이를 두고 코너외야로 전향한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교육리그에서는 포지션 변경으로 출전이 다분하며 (교육리그에선 나승엽도 좌익수로 출전했다.), 11월 24일 GIANTS TV에 올라온 영상에서 강태율, 손성빈 등 다른 포수들과 함께 포수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나 완전히 전향한 것은 아닌걸로 판단이 났다. 링크

2.3.3. 2021 시즌


시즌을 앞둔 2월 18일에 전체 선수 등록 현황에서 외야수로 등록이 되어있었다. 이로 보아 외야로 완전히 전향하는 것으로 추측되었고, 다음날인 19일 아침에 포수를 그만두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외야 전향이 확정. 또한, 2군에 야수진이 부족한지라 1루수로도 가끔 나갈 것이라고한다. #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 장채근 감독의 남자이자 애제자로 유명했다. 장채근 감독이 홍익대 감독 재임 시절 입버릇처럼 항상 기삿거리마다 나원탁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언급해 입단 전부터 화제였다.
  • 2014년 인터뷰에서 롤모델은 강민호지만, "타격보다는 수비가 안정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며 대학 선배인 이흥련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흥련은 나원탁이 입단하기 직전 이원석의 보상선수로 두산 베어스로 떠났고 그 후 팀에 롤모델인 강민호가 왔지만 정작 나원탁 본인이 롯데로 갔다.
  • 입단 전부터 별명이 생겼다. 이름에서 따온 원탁의 기사, 그리고 어느 엠팍 유저가 이름을 잘못 알고 질문해 나원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강민호가 FA로 삼성에 온 이후 "대형 포수 강민호 선배, 훔치고 배우겠다" 라는 인터뷰를 했는데 인터뷰 기사가 나온 다음 날 강민호의 보상선수로 지목되어 자기도 이적하면서 '못 배운 놈' 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 같은 나씨 포수인 나종덕과 나원탁의 이름이 한꺼번에 엮여서 나종탁이라는 별명을 나종덕과 같이 쓴다. 이외에 나종덕과 엮여 나나랜드라는 별명도 생겼다. 같은 해에 지명된 고졸 최대어 포수, 대졸 최대어 포수라는 것도 공통점.
  • 그리고 상술한 개막전 듀브론트 저격(?) 사건 이후로는 듀브론트의 개막전 부진과 맞물려 부진한 투수를 어떻게든 몬스터볼 안에 집어넣으려는 포켓몬 트레이너 기믹이 생겨났다. 그 뒤로 3월 28일 SKkt의 대결 중 이재원이 똑같이 박종훈을 저격(?)하는 바람에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당시에 그 장면을 2번이나 목격한 SK 팬들은 나원탁을 놀렸다고 반성 (...) 중이다.
  • 여담으로 현재 대표팀 감독인 김경문 감독의 젊은 선수 시절의 얼굴과 미묘하게 닮았다.[7]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OPS
2017
삼성
12
23
.217
5
1
0
0
0
2
0
0
0
12
.478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OPS
2018
롯데
20
24
.125
3
0
0
0
1
0
0
0
0
10
.250
2019
군복무(현역)
2020
<color=#373a3c> '''KBO 통산'''
(2시즌)
12
47
.170
8
1
0
0
0
2
0
0
0
22
.362
[1] 세광고 재학 시절 등록명은 "라원탁"으로 표기되었고, 국제대회 등록명도 "RA WONTAK"으로 표기되었다.[2] 롯데 나원탁 롯데 나원탁 워어어어어 워어어 안타! ×2[3] 여담으로 상무의 경우 지원했다가 중도에 포기하면 재지원할 수 없다. 즉 나원탁은 1군 로스터 경쟁을 위해 자신의 입대가 늦춰지는 리스크까지 감수한 셈.[4] 아닌 게 아니라 강민호가 떠나면서 롯데 포수들은 전부 '''어딘가에 하자가 있는 선수들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김사훈은 수비는 그럭저럭 봐줄 만 하지만 타격은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고, 안중열은 장기 부상으로 뻗어버렸으며, 나종덕, 강동관, 김호준, 정보근은 경험 부족에 미필, 고성우육성선수라 언제 1군에 등록될 지 알 수 없다.[5] 삼성에서 지원한 강한울, 심창민, 권정웅은 모두 합격했다.[6] 동갑내기 지성준, 김강현, 김준태강태율 그리고 안중열까지 내년에 돌아오면 본인 포함해서 20대 군필 포수가 6명이 되게된다.[7] 여담으로 김경문도 포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