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태권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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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청년. 왼쪽은 그의 아버지 김박사.
로보트 태권V의 주인공이자 파일럿. 성우는 김영옥, 2탄은 안정현, 3탄은 정희선, 디지털 복원판은 남도형.
김박사의 아들로서, 태권도 국가대표로서 태권도 대회에서 우승을 했지만, 어느 날 결승전 상대인 리쳐드 쇼가 납치당한다.
그리고 붉은별 군단이 모습을 드러내자 태권V의 파일럿으로서 싸움에 뛰어들고 리쳐드 쇼가 조종하는 태권X를 쓰러뜨리고 붉은별 군단의 카프 박사의 야망을 막는데에 성공한다.
설정상 로보트 태권V 첫 번째 작품 시점에서 태권도 5단. 이때, 분명 10대인데, 단을 어떻게 땄는지는 모른다. 나중 만화에서는 7단에서 8단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김영옥이 이 역을 맡았기에, 다음과 같이 합성되기도 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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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주인공과 동일인물이 맞다.'''
웹툰 브이의 주인공. 태권V의 훈과 동일인물이다. 30년 후 정의를 위해 싸워왔던 소년은 어느새 50세가 얼마 안 남은 나이가 되어버렸고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지만, 상사에게 대차게 까이는 45세에 정년퇴직, 줄여서 사오정이 되어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된 건 30년 전의 일이 계기였다. 카프 박사를 쓰러뜨리고 세계를 구한 영웅이 되어서 대통령에게서 이런 저런 원조를 받게 되었지만, 어느날 출동한 곳에서는 시위대 진압이 한창이었다.
이에 반발해서 김훈은 출동거부를 하지만, 윗사람들에겐 통하지 않았고 그들에게서 "넌 어차피 정부에게 명령받아 움직이는 인형일 뿐이다." 라고까지 불리게 되며 윤박사조차 이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며 정부의 편을 든다. 급기야 대통령이 사망하자 누명까지 쓰게 되며 영희를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에 못이겨 어쩔수 없이 그들의 명령에 따르게 된다.
그러는 동안 김훈은 점점 영웅에서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 군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린 철이는 끝까지 형을 믿고 있었고 태권V를 되찾기 위해 깡통로봇을 입고 군인들에게 달려들지만 적으로 오인받아 총격을 맞고 반신불구가 된다.
그 후 김훈은 영희 일행을 대피시키고, 태권V를 강탈, 그대로 바닷속에 가라앉아 자신의 최후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태권V가 스스로 움직여서 구원받게 된다. 그 대신 이 일을 알게 된 정부는 훈이에게 조용히 살 것을 종용하고 정보를 조작, 태권V는 말그대로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김훈은 철이에게 사실을 말한 뒤 어디론가 사라지고 30년 후 현재, 막장으로 전락해버리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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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기력한 삶을 반복하던 도중 어느날 철이에게서 받은 편지를 기억해내고 폐허가 된 연구소로 찾아간 그는 철이와 재회하게 되고, 그가 만든 태권V를 어쩌다가 타게 되어 지구로 떨어지는 운석을 막아낸다.
처음에는 타기를 거부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레 적으로 나타난 메리가 훈의 소중한 것을 소멸시키겠다고 선언, 그것을 막기 위해 태권V를 타기로 결심한다.
이후 메리가 보낸 붉은별 군단의 로봇과 맞서 싸우면서 정체가 드러나고 다시 영웅으로 부활하게 되며, 자신을 미워하던 상사도 그를 잘 대해줌과 동시에 승진을 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어느 조직의 정보조작으로 인해 태권V가 의문의 로봇을 불러세운다고 알려지는 바람에 영웅에서 갑작스레 괴물을 불러들이는 존재로 까이며 모 일본 애니의 최고로 불행한 가족 같은 신세로 떨어져버리며 급기야 회사에서 잘리고 만다.
급기야 어느 기지에서 전투 중 조작 미스로 폭발사고가 나자 민간인들은 더더욱 그를 까대기 시작하며, 점점 어둠의 나락으로 떨어져간다.
나중에 붉은별 군단의 로봇이 습격하는것이 철의 계획이란걸 알고 분개하면서도 싸움에 뛰어들지만, 최후의 수인 거대 깡통로봇과의 혈투 끝에 쓰러져 버린다.
철이가 만든 태권V는 여러모로 조종감각을 발달시키는 기능이 있지만 10분이란 타임리미트가 존재했다. 그것을 무리하게 장시간을 사용한 결과였다.
병원에서 혼수상태에 빠져감에도 불구, 민간인들은 훈을 까댔으며, 카프 박사의 원령이 핵미사일을 발사하려 할 때도 도망치기에 바빴으며 태권V가 해결하라는 등 무개념한 행동만 벌였다.
나중에 정신을 차려보니 철이는 속죄를 위해 자기가 만든 태권V를 타고 단신으로 카프에게 달려간걸 알고 박국장의 도움으로 바다에 가라앉힌 원조 태권V를 타고 철이를 도와 카프박사의 원령과 종지부를 지어내지만, 철이는 이 장렬한 전투중에 사망해버리고 만다.
1년 후에는 다시 회사원으로 돌아와 정년퇴직을 당할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가끔식 철이의 무덤에 찾아오기도 한다.
오른쪽의 청년. 왼쪽은 그의 아버지 김박사.
1. 개요
로보트 태권V의 주인공이자 파일럿. 성우는 김영옥, 2탄은 안정현, 3탄은 정희선, 디지털 복원판은 남도형.
김박사의 아들로서, 태권도 국가대표로서 태권도 대회에서 우승을 했지만, 어느 날 결승전 상대인 리쳐드 쇼가 납치당한다.
그리고 붉은별 군단이 모습을 드러내자 태권V의 파일럿으로서 싸움에 뛰어들고 리쳐드 쇼가 조종하는 태권X를 쓰러뜨리고 붉은별 군단의 카프 박사의 야망을 막는데에 성공한다.
설정상 로보트 태권V 첫 번째 작품 시점에서 태권도 5단. 이때, 분명 10대인데, 단을 어떻게 땄는지는 모른다. 나중 만화에서는 7단에서 8단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김영옥이 이 역을 맡았기에, 다음과 같이 합성되기도 하였다.[1]
2. 브이의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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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주인공과 동일인물이 맞다.'''
웹툰 브이의 주인공. 태권V의 훈과 동일인물이다. 30년 후 정의를 위해 싸워왔던 소년은 어느새 50세가 얼마 안 남은 나이가 되어버렸고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지만, 상사에게 대차게 까이는 45세에 정년퇴직, 줄여서 사오정이 되어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된 건 30년 전의 일이 계기였다. 카프 박사를 쓰러뜨리고 세계를 구한 영웅이 되어서 대통령에게서 이런 저런 원조를 받게 되었지만, 어느날 출동한 곳에서는 시위대 진압이 한창이었다.
이에 반발해서 김훈은 출동거부를 하지만, 윗사람들에겐 통하지 않았고 그들에게서 "넌 어차피 정부에게 명령받아 움직이는 인형일 뿐이다." 라고까지 불리게 되며 윤박사조차 이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며 정부의 편을 든다. 급기야 대통령이 사망하자 누명까지 쓰게 되며 영희를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에 못이겨 어쩔수 없이 그들의 명령에 따르게 된다.
그러는 동안 김훈은 점점 영웅에서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 군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린 철이는 끝까지 형을 믿고 있었고 태권V를 되찾기 위해 깡통로봇을 입고 군인들에게 달려들지만 적으로 오인받아 총격을 맞고 반신불구가 된다.
그 후 김훈은 영희 일행을 대피시키고, 태권V를 강탈, 그대로 바닷속에 가라앉아 자신의 최후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태권V가 스스로 움직여서 구원받게 된다. 그 대신 이 일을 알게 된 정부는 훈이에게 조용히 살 것을 종용하고 정보를 조작, 태권V는 말그대로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김훈은 철이에게 사실을 말한 뒤 어디론가 사라지고 30년 후 현재, 막장으로 전락해버리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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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기력한 삶을 반복하던 도중 어느날 철이에게서 받은 편지를 기억해내고 폐허가 된 연구소로 찾아간 그는 철이와 재회하게 되고, 그가 만든 태권V를 어쩌다가 타게 되어 지구로 떨어지는 운석을 막아낸다.
처음에는 타기를 거부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레 적으로 나타난 메리가 훈의 소중한 것을 소멸시키겠다고 선언, 그것을 막기 위해 태권V를 타기로 결심한다.
이후 메리가 보낸 붉은별 군단의 로봇과 맞서 싸우면서 정체가 드러나고 다시 영웅으로 부활하게 되며, 자신을 미워하던 상사도 그를 잘 대해줌과 동시에 승진을 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어느 조직의 정보조작으로 인해 태권V가 의문의 로봇을 불러세운다고 알려지는 바람에 영웅에서 갑작스레 괴물을 불러들이는 존재로 까이며 모 일본 애니의 최고로 불행한 가족 같은 신세로 떨어져버리며 급기야 회사에서 잘리고 만다.
급기야 어느 기지에서 전투 중 조작 미스로 폭발사고가 나자 민간인들은 더더욱 그를 까대기 시작하며, 점점 어둠의 나락으로 떨어져간다.
나중에 붉은별 군단의 로봇이 습격하는것이 철의 계획이란걸 알고 분개하면서도 싸움에 뛰어들지만, 최후의 수인 거대 깡통로봇과의 혈투 끝에 쓰러져 버린다.
철이가 만든 태권V는 여러모로 조종감각을 발달시키는 기능이 있지만 10분이란 타임리미트가 존재했다. 그것을 무리하게 장시간을 사용한 결과였다.
병원에서 혼수상태에 빠져감에도 불구, 민간인들은 훈을 까댔으며, 카프 박사의 원령이 핵미사일을 발사하려 할 때도 도망치기에 바빴으며 태권V가 해결하라는 등 무개념한 행동만 벌였다.
나중에 정신을 차려보니 철이는 속죄를 위해 자기가 만든 태권V를 타고 단신으로 카프에게 달려간걸 알고 박국장의 도움으로 바다에 가라앉힌 원조 태권V를 타고 철이를 도와 카프박사의 원령과 종지부를 지어내지만, 철이는 이 장렬한 전투중에 사망해버리고 만다.
1년 후에는 다시 회사원으로 돌아와 정년퇴직을 당할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가끔식 철이의 무덤에 찾아오기도 한다.
[1] 김훈을 연기한 톤과 큰 차이가 없다 보니 큰 위화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