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난 지옥불, 찬드라
코어세트 2020에 등장한 3종의 찬드라 중 미식레어에 해당하는 카드. Chandra Ablaze와 화염소환사 찬드라에 이어 3번째 6발비 적색 플레인즈워커이자 3번째 6발비 찬드라이다.
발비는 6이나 되지만 카운터 불가 효과가 있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나오는 데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같은 팩에 등장한 적색 헤이트 카드인 에테르 돌풍은 아예 이 카드를 스택에서 덱 위로 되돌려버리므로 Bo3에서 의외의 카운터를 맞을 수 있다.
첫 번째 능력인 +2 능력은 간만에 등장한 '''상대방에게 휘장을 붙이는''' 능력인데, 효과가 소소하다곤 해도 궁극기도 아니면서 로열티에 +를 치고 휘장을 단다. 카운터 불가 능력과 겹쳐 컨트롤 상대로 무효화될 걱정 없이 튀어나와서 상대에게 매 턴마다 1딜을 주는 휘장을 붙여 컨트롤 상대로 카드 자체가 하나의 승리수단이 되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이 고평가를 하고 있다. 게다가 이게 +2짜리 능력이라 등장한 턴에 +를 치면 로열티가 8이 되기 때문에 디나이얼이 아니면 잡기가 매우 어렵다. 나온 턴에 못 막아서 다음 턴까지 생존하고 상대에게 휘장 두 세 개씩 주렁주렁 붙이는 데에 성공하면 그 다음엔 찬드라가 죽든 말든 게임은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적색 쓰는 덱에서 대 컨트롤 피니셔로 사이드에 들어갈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두 번째 능력과 세 번째 능력은 매스 3점 번을 치거나 단일 X점 번을 날리는데, 이 쪽도 첫 번째 능력을 사용하기 여의치 않을 때 나타나서 급할 때 지르기에 좋다는 평가가 많다. 6발비나 되는데 매스 3점이나 단일 최대 5~6점은 그렇게까지 강한 효과는 아니지만 일단 카운터 불가가 달려있고 고발비 플레인즈워커가 유연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아레나 선발매 이후의 실전에서는 일깨워진 산호초를 중심으로 간만에 스탠다드에 모습을 보인 종족덱인 테무르 정령 덱에서 두어장 정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령 시너지를 받은 산호초가 엄청난 스피드의 램프/드로우를 보장해주는데다, -3이 단순한 매스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상대 전장만 치워줄 수 있기 때문. 이쪽이 정령덱이 아니거나 상대가 정령덱인 경우에는 -3 효과를 쓰지 못하지만 이 경우에도 -X로 핵심 카드만 잘라주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에는 그릭시스 컨트롤에서 후반부 피니셔를 위해 1~2장 정도 채용하는 정도로 사용된다.
성능과 별개로 불길에 휩싸여 눈을 번쩍이는 미묘한 일러스트가 사라 케리건의 젤나가 형상을 닮은 탓에 한국에선 가짐어서라는 별명이 붙었다.
발비는 6이나 되지만 카운터 불가 효과가 있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나오는 데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같은 팩에 등장한 적색 헤이트 카드인 에테르 돌풍은 아예 이 카드를 스택에서 덱 위로 되돌려버리므로 Bo3에서 의외의 카운터를 맞을 수 있다.
첫 번째 능력인 +2 능력은 간만에 등장한 '''상대방에게 휘장을 붙이는''' 능력인데, 효과가 소소하다곤 해도 궁극기도 아니면서 로열티에 +를 치고 휘장을 단다. 카운터 불가 능력과 겹쳐 컨트롤 상대로 무효화될 걱정 없이 튀어나와서 상대에게 매 턴마다 1딜을 주는 휘장을 붙여 컨트롤 상대로 카드 자체가 하나의 승리수단이 되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이 고평가를 하고 있다. 게다가 이게 +2짜리 능력이라 등장한 턴에 +를 치면 로열티가 8이 되기 때문에 디나이얼이 아니면 잡기가 매우 어렵다. 나온 턴에 못 막아서 다음 턴까지 생존하고 상대에게 휘장 두 세 개씩 주렁주렁 붙이는 데에 성공하면 그 다음엔 찬드라가 죽든 말든 게임은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적색 쓰는 덱에서 대 컨트롤 피니셔로 사이드에 들어갈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두 번째 능력과 세 번째 능력은 매스 3점 번을 치거나 단일 X점 번을 날리는데, 이 쪽도 첫 번째 능력을 사용하기 여의치 않을 때 나타나서 급할 때 지르기에 좋다는 평가가 많다. 6발비나 되는데 매스 3점이나 단일 최대 5~6점은 그렇게까지 강한 효과는 아니지만 일단 카운터 불가가 달려있고 고발비 플레인즈워커가 유연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아레나 선발매 이후의 실전에서는 일깨워진 산호초를 중심으로 간만에 스탠다드에 모습을 보인 종족덱인 테무르 정령 덱에서 두어장 정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령 시너지를 받은 산호초가 엄청난 스피드의 램프/드로우를 보장해주는데다, -3이 단순한 매스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상대 전장만 치워줄 수 있기 때문. 이쪽이 정령덱이 아니거나 상대가 정령덱인 경우에는 -3 효과를 쓰지 못하지만 이 경우에도 -X로 핵심 카드만 잘라주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에는 그릭시스 컨트롤에서 후반부 피니셔를 위해 1~2장 정도 채용하는 정도로 사용된다.
성능과 별개로 불길에 휩싸여 눈을 번쩍이는 미묘한 일러스트가 사라 케리건의 젤나가 형상을 닮은 탓에 한국에선 가짐어서라는 별명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