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라급 경순양함
1. 제원
2. 상세
일본 제국 해군의 경순양함 '''나가라급 경순양함(長良型軽巡洋艦)'''.
주로 구축대나 잠수함대의 기함으로 활약하여 호위나 지역 방어 임무에 활용되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활약하며 비교적 우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1번함 나가라는 미드웨이 해전에서 항공모함 아카기에서 퇴함해 온 나구모 주이치 제독과 참모들이 사령기를 올린 함으로도 유명하다.
처음 개발은 5,500톤급 경순양함 을형 또는 쿠마급改라고 불리며 시작되었고, 나가라급이란 명칭은 1번함에서 따왔다.[1] 여기서부터 건조 당시부터 61cm 어뢰를 장착하기 시작했다.[2]
3. 개량
원래는 수상기 캐터펄트가 있지만 태평양 전쟁 중 배수량 유지와 함께 대공무장 증설을 이루기 위해서 제거되고 1943~1944년엔 생존함들에 레이더도 장착되었다.
2번함 이스즈는 독특한 개조를 받아서 유일하게 대공 대잠 전용 순양함이 되었다. 기존 14cm 주포가 철거되고 그 대신 3기의 12.7cm 89식 연장 대공포와 94식 사격 관제 장비가 설치되고 96식 대공기관포가 3연장 11기, 단장 17기가 장착되고 폭뢰 레일도 설치되었다. 그리고 최신 레이더와 수중 청음기, 소나를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