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세 코이토
[1] 만 나이를 쓰는 일본이기에 정확한 것은 불명. 단, 아이와 같은 학년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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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와 같은 반이었던 친구. 전학생으로 아이의 유일한 친구였지만 학교에서 투신자살로 사망했다. 이것이 아이를 등교 거부 상태로 몬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2. 작중 행적
아이가 1화에서 에그를 깬 세계의 학교 옥상 펜스에 매달린 석상이 코이토의 모습과 닮았으며, 그 위에서 아이가 좌절하고 있자 눈물을 흘렸다. 아이가 쿠루미를 구한 후에는 온기가 돌아왔고 이에 아이는 다른 이들을 구하다보면 코이토가 살아날 것을 믿고 에그를 더 사기로 한다.
2화에서는 코이토가 이지메를 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막 전학 온 참이라 사와키 선생이 잘 대해주는 걸 질투한 동급생들이 괴롭히는 거라고 한다. 입고 있는 옷과 신발이 소각로에 던져진 것은 기본에 나중에는 그 정도가 심해져 자신이 성적으로 학대당하는 장면을 아이에게 영상으로 남겨달라고 부탁했다.
3화에서는 사와키 선생에게 안긴 채로 울고 있었다. 이를 본 아이는 충격을 받고 그대로 도망친다.
5화에선 아이에게 선생님이 아이의 초상화로 프로 화가를 노린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자신없으면 포기해라', '선생님의 인생이 걸려있다'는 은근히 공격적인 언행으로 아이의 포기를 유도했다. 이후 아이 대신 초상화의 모델이 된 듯 하며, 5화 전후로 코이토가 아이의 생각처럼 순수하게 선한 사람인가에 대한 의혹이 짙어졌다.
3. 기타
- 안경 속성. 하지만 종종 안경을 벗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눈이 그렇게까지 나쁜 것은 아닌듯하다.
- 작중에서 코이토가 투신하게 된 경위로 주로 언급되는 것은 '왕따를 못 견디고 자살' 정도이다. 작중에서는 대표적으로 아이가 그렇게 믿고 있는데, 코이토 관련 서사는 작중에서 주로 아이의 입을 빌어 전달되다보니 '코이토는 왕따를 못 견디고 투신하였다'는 이미지가 팬들에게까지 박힌 것. 하지만 여러 가지 켕기는 점이 있는데다 작품 자체가 떡밥으로 가득 차있기 때문에 과연 코이토는 스스로 떨어져 생을 마감한 게 맞는가에 대해 의혹이 있다. 스스로 떨어져서 죽은 것이 아닌, 다른 이유로 죽은 것이 아니냐는 것. 가령, 다른 사람이 코이토를 옥상에서 떠밀었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 주로 이러한 의혹을 뒷받침할 근거로써 언급되는 점은 1. 자살 당시 코이토가 신발과 양말을 모두 벗고 있었다는 점, 2. 떨어진 직후의 발 각도가 이상하다는 것, 3. 떨어진 직후의 코이토의 발이 더럽다는 점이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2번과 3번이다.
1번은 투신 직전 신발을 벗는 경우가 흔하니 그렇다고 칠 수도 있지만 양말까지 벗은 것이 조금 걸린다는 팬들이 많다. 그리고 동상이 된 코이토의 모습을 보면 양말과 신발을 모두 제대로 신고 있다. 하지만 동상이 사망 당시의 사람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보장도 없으니[2] 이걸 가지고 코이토가 자살하지 않았다고 밀어붙이는 것은 무리.
2번의 경우, 1화에서 코이토의 투신 직후 씬을 보여주었는데 투신 직후 씬까지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굳이 코이토의 발만 클로즈업한 씬을 보여주어서 불거진 의혹이다. 해당 씬을 보면 코이토의 오른쪽 발바닥은 하늘을 향해있고 왼쪽 발바닥은 오른쪽을 향해 있는데, 이게 과연 투신 직후 즉사한 사람의 발에서 나올 수 있는 구도냐는 것.
3번은 2번과 동일하게 발을 클로즈업한 씬을 보여주어서 생긴 의혹이다. 해당 씬을 보면 코이토의 양 발바닥이 마치 맨발로 걸었던 것 마냥 더럽다. 만약 코이토가 투신 직전에 신발과 양말을 벗고 뛰어내렸더라면 나올 수 없는 수준.
2번의 경우, 1화에서 코이토의 투신 직후 씬을 보여주었는데 투신 직후 씬까지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굳이 코이토의 발만 클로즈업한 씬을 보여주어서 불거진 의혹이다. 해당 씬을 보면 코이토의 오른쪽 발바닥은 하늘을 향해있고 왼쪽 발바닥은 오른쪽을 향해 있는데, 이게 과연 투신 직후 즉사한 사람의 발에서 나올 수 있는 구도냐는 것.
3번은 2번과 동일하게 발을 클로즈업한 씬을 보여주어서 생긴 의혹이다. 해당 씬을 보면 코이토의 양 발바닥이 마치 맨발로 걸었던 것 마냥 더럽다. 만약 코이토가 투신 직전에 신발과 양말을 벗고 뛰어내렸더라면 나올 수 없는 수준.
[2] 무리한 다이어트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치에미의 동상의 경우 통통한 모습이다. 리카가 치에미의 장례식에 참석했을 당시, 그녀는 관 속에 안치된 치에미를 '가죽과 뼈 뿐이더라'며 묘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