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최강의 군단)/스킬
최강의 군단의 캐릭터 나그네의 스킬들을 설명하는 항목이다.
1. 승급스킬 일람
1.1. 기본스킬
버드나무류 (Lv.1), 제운종 (Lv.1), 늘어나라 (Lv.1), 삭풍 (Lv.2), 화산검 (Lv.3), 일천문자 (Lv.4), 오류검 (Lv.5), 도리깨 (Lv.5), 역마살 (Lv.7), 첩산고 (Lv.9), 해그림자 (Lv.11), 쓸개차기 (Lv.13), 원기 흡수 (Lv.15), 능구렁이 (Lv.17), 진눈깨비 (Lv.19)
1.2. 1차 승급스킬
절명도 (Lv.20), 용창 (Lv.22), 기류 전달 (Lv.24), 공간 조각 (Lv.26), 십장생 - 거북,학,사슴 (Lv.28), 부엉이 아이 (Lv.31), 휘파람 (Lv.34), 외문 (Lv.37), 달그림자 (Lv.40), 낙엽 (Lv.43), 태형 (Lv.46), 쵸코파이 찾는 중 (Lv.49), 버드나무류 외식 - 명도 아홉수 (Lv.52), 무당검 (Lv.55), 태산베기 (Lv.58), 장검 돌격 (Lv.61), 일섬 (Lv.64), 이정제동 (Lv.67), 노숙자 모드 (Lv.70), 수레바퀴 (Lv.73), 복마장 (Lv.76), 무당검 삼재 - 공중절단 (Lv.79)
1.3. 2차 승급스킬
발검 (Lv.80), 비석 세우기 (Lv.83), 화살 떨어뜨리기 (Lv.86), 몰아치는 북풍 (Lv.89), 횡도 칠장 (Lv.92), 연환고 (Lv.95), 청성검 막장 (Lv.98), 타개 (Lv.101), 사과 깎기 (Lv.104), 제비 자르기 (Lv.107), 공동검 (Lv.110), 버드나무류 외식 - 부전나비 (Lv.113), 무당검 삼재 - 은그물 (Lv.116), 심의파 (Lv.119), 사자평 (Lv.122), 벽력부 (Lv.125), 미친개 덜미 (Lv.128), 다시 미몽 속으로 (Lv.131), 연섬 (Lv.133), 용암 분출 (Lv.135), 버드나무류 외식 - 돌개바람 (Lv.137), 무당검 삼재 - 칼자루 (Lv.139)
1.4. 3차 승급 스킬
눈사태 검강 (Lv.140), 매타작 (Lv.143), 일만문자 (Lv.146), 검각 흘리기 (Lv.149), 심안 (Lv.152), 날개 진화 (Lv.155), 수레길 (Lv.158), 소양신공 (Lv.161), 상승기류 (Lv.164), 버드나무류 외식 - 곤,진,축시 (Lv.167), 무당검 삼재 - 일도양단 (Lv.170), 구음절명도 (Lv.173), 벼락 발검 (Lv.180)
2. 버드나무류
나그네의 기본 공격 그 첫번째. 나그네 유저 사이에서는 버드나무류와 스왑 스킬인 무당검 중 무엇이 더 나은가에 대한 질문과 논쟁이 상당히 많다. 둘을 비교해보면, 버드나무류는 무당검에 비해 공격속도가 빠른 대신 공격력이 낮은 편이다. 때문에 주로 공격속도 위주의 세팅은 무당검을, 치명타 위주의 세팅은 버드나무류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2.1. 공간조각
2.2. 횡도 칠장
버드나무류를 안습하게 만드는 스킬. 솔플유저라면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지만, 팟플유저라면 몬스터들을 심심찮게 높이 띄워버려 본의아니게 민폐를 끼칠 수 있다.
결국 그 불편함이 인정되어서 10월 29일 패치에 용창과 함께 스킬잠금 기능이 추가되었다.
3. 무당검
나그네의 기본 공격 그 두번째. 버드나무류에 비해서 한 방 한 방이 강력하지만, 공격속도가 상당히 느려 버드나무류를 사용하다가 무당검으로 스왑하면 답답해서 적응하기가 힘들어진다.
버드나무류의 공격속도가 너무 빨라 몹을 잘 눕히지 않아 삭풍이 안나간다고 느끼는 유저들은 무당검을 선택하기도 한다.
3.1. 태산베기
슈퍼아머 상태의 적을 강하게 공격하는데, 이 전용모션이 딜레이가 꽤 있는 편이라 타개를 배우기 전까지는 실용성을 느끼기는 힘들다.
3.2. 타개
4. 제운종
커서 위치로 빠르게 달려가는 회피기. 보통은 십장생의 효율이 뛰어나기 때문에 거의 버려지다시피하는 안습한 스킬이지만, 일부 패턴에서의 회피기로 가끔씩 쓰인다.
스왑 스킬인 십장생과 비교하자면, 제운종은 이동 중 방향 전환이 가능하고 논타겟팅이기에 좀 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좀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순간적인 대응력은 십장생보다는 떨어진다. 빠르게 적의 배후로 이동하여 회피하는 십장생과 달리 제운종은 적의 모션을 보고 피하면 미묘한 이속과 선딜 덕분에 맞을 때도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부각되는 편. 이러한 단점 때문에 장판기같은 기술을 회피할 때가 아니라면 회피기라기 보다는 이동기로 보는 것이 좋다.
그 외 특징이라면, 십장생은 다른 기술을 캔슬하고 십장생을 쓸 수 있지만 제운종은 제운종으로 달려가는 도중에 제운종을 캔슬하고 다른 기술을 쓸 수 있다.
4.1. 첩산고
제운종 도중 가까운 적을 한 대 친다. 첩산고를 맞추면 제운종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다만 제운종은 쿨타임 중에도 마나를 소모하여 쓸 수 있고, 마나 소모량에 비해 효율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딱히 맞추지 않더라도 손해보는 건 없다. 되려 일일이 첩산고를 맞추려고 하면 오히려 더 힘들다. 첩산고의 데미지도 좋은 편이 아니고 판정도 좁은 편이라 맞추면 좋고 안 맞춰도 그만인 기술.
4.2. 연환고
많은 나그네들이 제운종을 쓰는이유 . 4미터이상 이동한뒤 첩산고를 맞추면 사용할수 있다. 사실상 무한강타기로도 활용할수 있었고, 패치이전에는 마나 1칸을 채우는 마나수급기로도 쓰여서 최고의 유틸기였지만 이후 패치로 0.2칸으로 하향되었다.
5. 십장생 - 거북,학,사슴
적의 등 뒤로 이동하면서 데미지를 준다. 십장생 이후 적을 어떻게든 공격하기만 하면 쿨타임이 바로 초기화된다. 때문에 한 적에게 십장생-평타-십장생-평타 등을 계속 사용하면 뒤를 잡은 채 농락할 수도 있다. 또 이 스킬은 단일 대상, 즉 1명의 적만 공격할 수 있는 스킬이라 혼자 있는 챔피언/보스를 잡을 때 주효하다. 거의 즉발식이다보니 제운종보다 회피하는 속도가 훨씬 빠르고, 다른 스킬들을 캔슬하고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콤보연결에도 좋아서 보통은 십장생을 주로 선택하는 편이다.
다만 사거리가 짧고, 범위기를 피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하자.
짧은 사거리나 쿨타임 면이나 외국 동네의 사무라이를 떠오르게 한다.
5.1. 장검 돌격
지상을 빠르게 뛰어간다...는데 모습은 그냥 제운종이다. 그냥 달려가는 모습인 제운종과는 달리 무당검처럼 양손으로 검을 쥔 자세로 이동한다. 이동거리는 제운종보다 길며, SP를 투자 할 경우 이동시간이 3초 더 늘어나 한번이동으로 제법 멀리 달릴 수 있다.
과거에는 부쉬 안에서 발각되지 않았을 때만 쓸 수 있는 까다로운 조건을 가진 스킬이었으나, OBT 10/15 패치로 그냥 부쉬 안에만 있으면 발동 가능하게 패치되었다. 이후 아예 필드에서는 마나 1칸을 쓰고 발동할 수 있도록 조건이 더욱 널럴해졌다. 십장생을 사용할 때는 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범위공격을 피하기 어려운데, 이 장검돌격을 배우고 나면 사정이 좀 좋아진다.
5.2. 청성검 막장
장검 돌격 중 적을 최대 3번까지 찌르는 스킬로, 장검 돌격이 쿨타임이 없는 스킬이라서 부쉬 근처에서 몬스터를 잡을 때는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3타까지 쓸 경우 강력한 딜링을 자랑한다. 문제는 다른 조건부발동 스킬이 발동하게 되면 마지막 3타가 발동이 안된다는것.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3타가 끊기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6. 늘어나라
'''나그네의 밥줄, 그 첫번째'''
단일 스킬로만 보면 그냥 그런 범위기지만, 이후에 이어지는 후속 스킬들 때문에 필수적으로 SP를 투자해야하는 스킬이다. 후속 스킬인 원기 흡수를 배우고 나면 뛰어난 마나 수급기가 된다. 다른스킬을 캔슬하고 시전 할 수있다.
6.1. 원기 흡수
10/15 패치이후 하나의 스킬에 다중타격개체수 제한이 생겨서 옛날만큼 몬스터를 뭉쳐서 순식간에 마나회복을 하는것 불가능해졌지만 늘어나라 쿨타임이 5초밖에 되지않아 아직 마나수급면으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연환고 마나수급 패치이유 나그네의 마나 부족 대안으로 5SP투자시 개채수당 마나회복량이 0.75에서1로 상향되었고, 돌연변이, 챔피언, 보스 몬스터 타격시 마나1칸을 추가회복하도록 상향되었다.
6.2. 능구렁이
'''나그네의 꽃'''
능구렁이를 배우고 난 이후부터 늘어나라를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늘어나라를 맞은 적에게 꽃 표식이 생긴다. 그 꽃 표식에 대고 마우스 휠업이나 키보드 Q를 누르면 그 적을 향해 나그네가 주변 적들을 빠르게 베면서 지나간다.
능구렁이가 발동되어 적 사이를 빠르게 베고 지나가는 게 역마살의 발동 조건이 되기 때문에 역마살과 조합이 굉장히 좋다.
나그네의 간지와 손맛을 대표하는 스킬로, 능구렁이를 배우고 나서야 진정으로 나그네의 재미와 손맛을 느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과거 암그네라고 천시받던 시절에는 발동 시 무적과 발동 중 데미지 감소 효과가 없어서 능구렁이를 사용하다가 장판기에 휩쓸려 죽는 나그네들이 많았는데, 그런 암그네 시절에도 능구렁이 손맛이 너무 좋아서 나그네를 버릴 수가 없다고 했을 정도로 나그네의 손맛을 대표하는 스킬이다. 오죽하면 어떤 유저는 "지금 내 목숨이 중요하냐! 진달래 표식이 떴는데!"라는 말을 남기기도. 덕분에 패치전에는 능구렁이-제세동기 콤보라며 장난식으로 제세동기와 한 세트로 묶여 불리기도 했다.
참고로 파티에 다른 나그네가 있을 경우, 다른 나그네가 늘어나라로 진달래 표식을 띄워도 자신 역시 능구렁이를 사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만든 진달래 표식에 다른 나그네가 능구렁이를 사용할 수 있다. 가끔씩 오류검뒤 용창을 쓰려다가 능구렁이가 나가기도 하는데 데미지가 안들어가 큰딜로스를 유발하기도한다. 낮게 떠있는 상태에서는 데미지가 들어가기도 한다 능구렁이 이펙트에 몬스터가 닿아야 데미지가 적용이 되는거 같다.
6.3. 사과 깎기
공중에 있는 적들에게 늘어나라를 맞추면 더 큰 데미지를 주고 바로 땅으로 떨어뜨리는 패시브. 낙엽으로 몹이 끌려올 때의 낮은 고도에서도 적용이 된다. 연환고로 낮게 뛰운뒤 바로써도 적용이 된다.
7. 삭풍
''''''
초반에는 몬스터를 넘어뜨리는 기술도 별로없고 셋 이상 뭉쳐서 눕히기가 쉬운 일은 아니라 그냥 그런 스킬이지만, 이후에 배우는 낙엽과 89제 패시브인 몰아치는 북풍을 배우고 나면, '''나그네의 두번째 밥줄'''이되는 스킬이다. 후속 스킬들도 쓸만해 중후반에는 SP 투자를 해주는 것이 좋다.
7.1. 일천문자
千자를 그리며 빠르게 3번 벤다. 공격 하나하나의 데미지는 SP투자를 하지 않은 버드나무류 보다 조금 센 정도. 기본 평타에 약간 띄우는 판정이 있어 마우스만 누르고 있어도 굉장히 자주 나가는지라 능구렁이를 배우기 전까진 훌륭한 서브딜링기가 된다.
2015/4/15 패치로 타수당 공격력상향과 지상에있는 보스나 챔피언 몬스터들 에게도 5% 확률로 발동되는 상향을 먹었다.
7.2. 몰아치는 북풍
삭풍을 메인 딜링기로 탈바꿈시키는 패시브. 보통 삭풍은 낙엽과 연계해서 쓰는 경우가 많아 낙엽으로 적을 모아서 커서만 한 번 돌리면 몰아치는 북풍 효과가 쉽게 적용된다.
7.3. 일만문자
일천문자가 발동되었는데 千자 대신 萬자가 그려지면 발동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萬자가 떴을 때 키보드 3을 누르면 나그네가 커서 방향부터 오른쪽으로 칼을 움직이면서 一萬文字라는 글씨를 쓰면서 공격한다. 한번 한번의 공격력은 낮지만 타격 횟수가 굉장히 많아서 총 데미지는 높은 편. 타격 횟수도 많아 슈퍼아머 상태의 적을 공격하기도 좋다.
글자가 나그네의 조금 앞쪽에서 나오기 때문에 가까이 붙어있으면 데미지가 안들어가므로 몬스터와 약간 떨어져서 써야한다.
8. 화산검
사용 즉시 적을 띄우는 판정의 장판을 만들고, 잠시 후에 한 번 더 띄우는 판정의 폭발이 일어나 데미지를 준다. 처음 사용하고나서 후속타까지의 딜레이가 미묘하게 길어서 맞추기가 힘든지라 보통은 몬스터들 사이에서 첫타의 띄우기 판정을 이용해 긴급 탈출용으로 사용하는 편. 정 후속타까지 맞추려면 몰이를 잘 해서 몬스터들이 장판 위에 계속 머물게 하거나 해그림자나 낙엽으로 강제로 끌고오는 방법을 상요한다.
스킬 이펙트가 몬스터의 범위공격 장판색과 같은 붉은색이라 가끔씩 아군이 적의 장판이랑 헷갈려 도망치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언제 패치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화산검을 쓰면 공격력을 올리는 버프와 받는 데미지를 줄여주는 버프가 걸린다
받는데미지는 원래 물몸이라 가늠하기 힘들지만 공격력만큼은 도움이 많이되는편 지속시간도 15초로 괜찮은편이다.
8.1. 용암 분출
보통 발검을 배운 후에는 화산검을 잘 안쓰기 때문에 외면받는 패시브. 굳이 효과를 보고 싶다면 화산검의 폭발 타이밍에 맞춰서 화산검을 한 번 더 써서 적을 띄우거나 오류검으로 몬스터들을 띄우는 방법이 있긴 하다.
9. 오류검
적을 띄우고 자신도 공중에 떠오르는 스킬로, 보통은 동시에 배우게 되는 도리깨와 주로 연계가 되는 스킬이다. 초기에는 낙엽에 비해 안좋은, 광역딜과는 거리가 먼 스킬에다가 용창이 지금과 달리 강제발동이 Error검(誤謬劍)이라 불리며 버려졌지만 개편 이후로는 낙엽에 밀리지 않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스킬이 됐다. 일명 공그네 트리라고 불리며 땅그네들의 자리를 위협하고있다. 뛰어난 지속딜링을 자랑하며, 아래에 서술할 공동검, 용창과 위에 적혀있는 도리깨의 연계로 단일 대상 딜링이 중요한 만신전에서 나그네의 위치를 단숨에 1.5티어 이상으로 올려놓았다.
오류검-도리깨-도리깨-용창-공동검-도리깨
오류검-공동검-용창-공동검-도리깨
오류검-공동검-도리깨-용창-공동검-도리깨
등의 다양한 콤보의 시동기로 나그네의 딜링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로 돌진하는 부분의 선딜과 뛰어오르는 부분의 잠시 무적판정이 있고 그 후 뛰어오른다.
2015/4/15/패치로 오류검이 마우스 왼쪽 클릭을 누르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러 상황 스킬을 캔슬하고 발동되도록 수정되었다.
9.1. 용창
기존의 자동발동 스킬에서 공중에 뜬 나그네가 휠업시 발동하는 스킬로 바뀌었다. 데미지가 무지막지하다. 대신 소량의 마나를 소비.
과거에는 공중에 있는 적에게 마우스클릭을 하면 자동으로 발동되는 스킬이여서 오히려 콤보잇기 불편하다는 말들이 많았다. 그 때문에 용창에 스킬잠금 기능이 추가되기도 하고 낙엽을 배우면 바로 버려지는 스킬이였으나, 일부 유저들에게는 컬트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었다. 이유는 용창이 특정상황에는 도움이 되게 때문인데, 그 특정상황이란 적들이 공중에 뜬 상태에서 지상을 향해 공격을 하는 패턴을 선보이는데, 그 공격이 공중에는 판정이 없고 지상에만 판정이 있는 공격일 경우이다. 이런 패턴들이 발동되면 용창으로 공격을 피하면서 따라올라가 도리깨로 후드려 패면서 프리딜을 넣을 수 있었다. 그 당시 용창을 배운지 얼마 안 된 나그네는 용창과 도리깨로 하늘에 있는 적들을 오가며 남들과는 다른 세계에서 사는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카더라. 지금은 마나소모량이 생겨 무한히 오갈수는 없다.
발동조건이 괜찮아진 지금도 그때 흔적으로 스킬잠금 기능이 남아있다.
8월 26일자 패치로 범위가 증가하고 공격력이 상승했다.
9.2. 공동검
공중에서 3번 벤다. 과거에는 느릿하게 한번씩 베면서 내려오는, 총 3번베는 스킬이라 공그네들의 발암요소였으나, 현재는 과거와는 다르게 고도에 상관없이 떠있다면 마구잡이로 베어버린다. 쓰기 상당히 편해진셈. 2015/04/15 패치로 오류검-공동검 콤보에서 제운종과 십장생으로 오류검을 캔슬을 하지 못하도록 수정되었다.
9.3. 소양신공
기본공속 증가량은 10%. SP투자시 각각 5%증가한다. 오류검 트리의 마지막 기술로 전투력이 뻥튀기되는 장점이 있다. 공중그네 버프의 핵심.
10. 낙엽
'''나그네의 밥줄, 그 세번째'''
몸을 한바퀴 돌리면서 나그네 주변의 바닥을 칼로 쓴다.
맞은 몬스터들은 다운 상태가 되면서 나그네 근처로 몰리게 된다.
과거에는 몰이 판정이 없어서 오류검보다는 나으니까 쓰는 그냥 그런 스킬이었는데, 몰이 판정이 생기고나서는 필수적으로 선택받는 스킬이 되었다.
몬스터들을 다운상태로 몰아오기 때문에 삭풍, 늘어나라와의 연계가 굉장히 뛰어나다. 낙엽을 배우기 전후의 삭풍의 효율성은 눈에 띄게 차이가 날 정도이며 늘어나라의 경우 최대한 많은 몬스터를 맞춰야 마나 수급이 수월한 특성상 찰떡궁합이고 능구렁이 쓰기도 좋아진다. 나그네의 약간 뒤쪽에 있는 적은 가끔씩 2번 맞을 때도 있다.
10.1. 비석 세우기
꽤 준수한 딜링기.
10.2. 제비 자르기
땅그네들이 공중에 뜬 적에게 무난히 딜링을 할 수 있게 하는 스킬.
10.3. 상승기류
적이 여럿이 공중에 떠 있을때 벚꽃이 휘날리는 이펙트와 함께 한번 더 띄운다.
11. 도리깨
공중에 떠 있을 때 적을 내려치면서 큰 데미지를 주는 스킬로, 나그네가 쉽고 빠르게 공중에 뜰 수 있는 방법이 오류검 뿐이라 보통은 오류검과 연계가 된다. 꼭 오류검이나 용창으로 공중으로 올라간 것이 아니라도 몬스터의 공격으로 떠오르게 돼도 도리깨는 사용가능 하기에 신속하게 지상으로 착지할 수 있다.
도리깨로 공중에 뜬 적을 공격할 시 도리깨 공격을 한 뒤 나그네 자신은 계속 공중에 머무르고, 적은 빠른 속도로 지상에 떨어진다. 도리깨로 지상에 있는 적을 공격할 때 는 자신이 빠르게 하강하며 지상에 있는 적을 내려찍는다. 한 대상에게 도리깨를 전부 맞추면 공중 도리깨-지상 도리깨 순으로 들어가게 된다.
스킬 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적이 슈퍼아머라서 도리깨를 맞고도 적이 공중에 계속 떠 있으면 도리깨를 계속 쓸 수 있다. 때문에 파티원이 지속적으로 적을 공중에 띄우는 스킬을 사용했을 때 도리깨를 사용하면 한참을 공중에 떠서 매타작을 하고 있는 나그네를 볼 수 있다.
초반에는 강한 데미지로 나름 주력스킬이 되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오류검으로 올라가서 공중에서 도리깨질 하는 것보다 땅에서 몹몰이를 하면서 이런저런 스킬들을 연결해서 쓰는 게 더 좋아서 고레벨 때는 잘 안쓰이게 된다.
특이하게도 해그림자로 적들을 잡아넘기고 나서 도리깨를 쓸 수 있다. 다만 매우 낮은 고도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커서를 두지 않으면 맨땅에 매타작을 한다.
참고로 지상도리깨를 하고 바로 해그림자로 연계할수 있는데, 이를통해 오류검-공중도리깨-지상도리깨-해그림자-도리깨 라는 3단 도리깨 콤보도 가능하다. 마지막의 해그림자 덕분에 흩어졌던 몹들을 어느정도 뭉칠수 있다. 하지만 해그림자의 쿨은 8초고 오류검의 쿨은 5초이기 때문에 항상 쓸 수는 없고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어려운 17레벨 미만구간의 몇번 쓰는정도.
나그네 개편 패치 이후 공중그네의 두번째 딜링 스킬이 되었다. 1회 히트할 때마다 오류검의 쿨타임이 1초 줄어든다.
이후 패치로 도리깨 사용시 소량의 마나를 회복하도록 바뀌었다. 많이는 아니고 용창으로 쓴 마나를 복구하는 정도
11.1. 기류 전달
아군에게 도리깨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류 전달을 받은 아군은 5초간 공격속도 20%증가 버프가 걸린다. SP투자시 10%더 상승하여 총 30%의 공속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OBT 10/29패치로 1명에게만 버프를 줄 수 있던 스킬에서 착지지점에 아군이 뭉쳐있으면 여러명의 아군에게 버프를 줄 수 있도록 패치되었으며, 아군을 타게팅으로 할때만이 아니라 도리깨로 적을 내려찍더라도 착지지점에 아군이 있으면 기류전달 버프를 줄 수 있게되어 버프주기가 수월해 졌다. 위의 진눈깨비와 중첩시키면 순간적으로 아군에게 최대 공속 50%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도리깨의 특징 역시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공중에 뜬 아군에게 사용하면 나그네가 계속 공중에 떠 있고, 지상에 있는 아군에게 사용하면 아군을 향해 내려온다.
나그네가 2명 이상이면 서로 기류 전달을 해주면서 공중에 머무를 수 있다. 아군이 나그네 위에 목마를 타고 있는 상태에서 기류 전달을 목마를 탄 아군에게 사용하면 점점 공중으로 떠오른다.
10월 29일 패치로 적에게도 기류 전달이 걸리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11.2. 매타작
12. 역마살
나그네가 빠르게 이동하거나 공중에 떠 있을 경우 공격력이 증가하는 스택이 최대 10까지 쌓이는 패시브. 10스택을 전부 쌓으면 나그네의 몸에 꽃잎이 흩날리는 이펙트가 생기면서 3초간 효과가 2배가 된다. 저레벨 때는 도리깨 연타가 아닌 이상 스택을 전부 쌓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지만, 능구렁이를 배우고 난 이후에는 심심치않게 풀스택이 쌓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동속도 증가 효과로 인해 나그네가 빠르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되어도 스택이 쌓인다. 쵸코파이 찾는 중+진눈깨비+공이속 증가 보급품의 효과를 받으면 달려가기만 해도 풀스택이 지속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중에 떠 있으면 스택이 더 빨리 차오른다. 이를 이용해 저레벨 때는 오류검-도리깨를 이용해서 스택을 쌓을 수 있다.
이정제동과 역마살 중에 어느 것이 더 좋은가에 대해서 나그네 유저들 사이에서 꽤 말이 많았는데, 10월 14일 패치 이후로는 역마살이 압도적으로 좋다는 것이 현재의 결론이다.
참고로 F9를 눌러서 아군에게 업히면 역마살 스택이 6스택까지 올라가며, 업어준 아군이 움직이면 풀스택까지 올라간다. 아무래도 업힌 상태도 공중에 뜬 것으로 인식하는 듯하다.
12.1. 쵸코파이 찾는 중
나그네가 이곳저곳 빠르게 돌아다닐 수 있게 만드는 스킬. 기본적으로 최강의 군단에서는 원캐보다 근캐의 이동속도가 빠른데, 나그네는 이 스킬 덕에 다른 근캐들보다 훨씬 빠르게 돌아다닐 수 있다.
나그네의 초코파이 덕후 설정을 완성시킨 스킬. 이 스킬과 스토리 내내 비광 옆에서 초코파이를 달라고 징징대는 모습 때문에 나그네하면 초코파이가 바로 연상되게 만들었다. 스킬 아이콘과 발동 시 나오는 이펙트에 그려진 초코파이가 너무 먹음직스럽게 그려져서 나그네를 하다 보면 초코파이를 먹고 싶게 된다고하는 유저들이 많다.
여담이지만 베이스캠프같은 던전이 아닌 곳에서도 이펙트가 뜨는 희한한 버그가 있다.
12.2. 검각흘리기
공격을 맞으면 무적상태가되면서 지금 하고 있던 동작들을 취소하고 살짝 뒤로 물려난다.
13. 이정제동
가만히 있을수록 강해지는 패시브, 발검과 함께 조합하길 의도한거 같으나, 평타를 치면서 자연스럽게 전진하는 것도 용납하지 않을 정도록 빡빡한 스택과 스왑스킬인 역마살이 너무나 좋기에 잊혀지고있는 패시브이다.
13.1. 노숙자 모드
주변의 파티원이나 아군으로 등장한 챔피언의 허리춤에 들러붙는다. 들러붙어있는 동안에는 체력과 마나가 빠르게 차오른다.
주로 파티플에서 심심할때 파티원에게 달라붙는다. 질질 끌려다니는(...) 모션이 무지 웃겨서 이것 때문에 이정제동을 쓰고 싶다는 사람도 있을정도. 특히 갈가마귀한테 달라붙은 상태로 대륙이동을 써서 날면 나그네가 공중에서 대롱대롱 매달리게 된다.
주변에 붙을 게 없어도 시전은 가능하며 스킬 사용으로 상태를 해제할 수 있다.
13.2. 심안
14. 해그림자
나그네의 몇 안되는 몹몰이 기술이자 잡기 스킬이다. 커서 방향으로 공중제비를 돌면서 경로상의 적들을 전부 잡아온다. 특이하게도 착지하는 순간에 도리깨를 발동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한 플레이로 105레벨의 스토리 던전 '세왕의 무덤'에서의 해그림자 후 무한 도리깨가 유명하다.
과거에는 발동조건도 맞추지 않았는데 늘어나라를 씹고 해그림자가 발동되는 경우가 많아서 나그네의 발암요소 중 하나였다. 지금은 다행히 패치가 되었다.
절명도를 공중에서 발동시 데미지가 상승하는 버프를 받은 지금은 낙엽을 선택한 땅그네들이 공중에서 절명도를 우겨넣는 용도로 쓰인다.
8월 26일자 패치로 키보드 5키로 발동 가능하게 되었고 쿨타임이 늘어났다. 몹몰이 기능이 부족했던 나그네로서는 꿀패치, 착지후 충격파가 적을 모아지는 효과로 몹몰이 기능이 좋아졌고, 발동하기가 편해졌다.
14.1. 달그림자
벽을 딛고 높이 뛰어오르는 스킬로, 달그림자 이후 바로 내려찍어서 공격하는 스킬인 벽력부의 습득 레벨이 한참 뒤에 있기 때문에 보통은 뛰어오른 뒤 도리깨와 연계된다. 다만 달그림자-도리깨 연계는 오류검-도리깨 연계와는 달리 해그림자-도리깨처럼 낮은 고도에서밖에 사용을 못하기 때문에 주력으로 쓰기는 힘들다.
보통은 벽에 몰렸을 때 회피기로 쓰는 정도.
설명에는 제운종에만 발동한다고 되어있지만 조건만 맞추면 십장생으로도 발동이 된다. 벽에 가까이 붙어있는 몬스터에게 십장생으로 뒤로 돌아가 벽에 밀착한 상태가 되었을 때 벽에 대고 휠다운을 하면 달그림자가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8월 26일자 패치에서 해그림자와 합께 편의성이 개편되었다, 충격파 크기가 늘어났고 발동방법도 다른 기술과 겹치지않게 키보드 5키 (해그림자가 쿨타임인 상태)로 옮겨져서 다른 기술이 나가지 않는 문제가 해결되었다. 따라서 기술잠금을 이용할 필요도 없고 벽없이도 사용이 가능해져서 가끔씩 써볼만한 스킬이다.
14.2. 벽력부
나그네의 몇 안되는 상태이상기로, 도리깨 2번 정도의 꽤 괜찮은 데미지를 준다. 다만 달그림자의 연계스킬이라 벽이 근처에 있어야만하는 단점이 아쉬울 따름.
15. 쓸개차기
나그네 개편패치 이후 키보드 2로 발동하는 액티브 스킬이 되었다.
나그네 상의 원더 장생의 투신전의 효과와 함께 5sp투자시 1000%이상의 딜을 뽑아내어 주요 딜링기로 각광받고있다.
15.1. 태형
적이 자신을 향해 다가오고 있을 때 한 대 쳐서 다운시킨다. '빠른 속도로'라고 설명되어있지만, 이런 스킬이 다 그렇듯이 그냥 자신을 향해 걸어오기만 해도 발동된다. 본래는 200의 속도만 돼도 발동되었으나, 패치로 발동조건이 300의 속도로 바뀌면서 전과 같이 자주 발동되지는 않는다.
공격속도가 빠르면 여러 번 발동되어서 적을 여러 번 때린다. 경직을 받지 않는 슈퍼아머 상태의 적을 상대로는 한 번 발동되기 시작하면 연속적으로 발동된다.
토마토처럼 공격이 가능한 투사체를 맞춰서 없애는 데에도 꽤 쓸만하다.
태형을 쓸 때 소리가 상당히 찰져서 이 소리 때문에 외문이 아니라 태형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16. 외문
적의 공격을 1회 무효화시킨다. 공격한 적이 가까이 있으면 반격하고 쿨타임을 초기화시킨다.
반격 성공 시 쿨타임이 초기화된다는 특징 때문에 경직이 없는 다단히트 피해를 주는 기술을 상대로는 외문만 계속 사용해도 최고의 효율을 낸다.
나그네 개편 패치 이후로 3번째 반격은 확정 스턴을 걸게 되었다.
이제 B를 무한정 농락하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되었다...
주의할 점은 '''상태이상기는 데미지는 막는데 상태이상은 걸린다'''.
16.1. 화살 떨어뜨리기
외문이 원거리 공격에도 반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패시브. 다만 외문으로 근거리 반격을 할 때보다 데미지가 많이 낮다.
10/15 패치 전에는 버그로 인해 쿨타임 초기화가 적용이 되지 않았다.
17. 진눈깨비
필드 점수가 1000의 배수가 되면 배경에 눈이 조금씩 흩날리는 효과가 생기면서 이속과 공속이 증가된다. 증가하는 공이속 보너스는 10%로, SP 투자시 추가로 10% 더 늘어나 20%까지 주변 아군에게 버프를 줄 수 있다.
가끔씩 진눈깨비가 발동되면 사냥하다말고 나그네가 무적 상태가 되면서 눈을 구경하는 동작을 취하는데, 이 잠깐 때문에 죽는 경우가 많아 불만이 많다. 근데 후속 스킬인 다시 미몽속으로는 더 답이 없는지라...
진눈깨비 발동 시 강제로 취하는 모션이 사라지고, 후속 스킬인 다시 미몽속으로의 데미지가 상향되면서 꽤나 쓸만해졌다.
17.1. 다시 미몽속으로
진눈깨비가 끝날 때 화면이 얼어붙어 깨지는 이펙트가 나오면서 화면 하나 정도되는 범위에 데미지를 준다. 과거에는 무적시간도 없이 2초가량 강제로 경직하여 죽음을 부르는 스킬이였으나, 10월 29일 패치에 멈추는 행동을 바로 캔슬할 수 있게 개선되었다. 대신 본래 있던 경직도 없어져서 몹들이 이 스킬을 맞아도 할일 다 한다. 나그네나 몬스터 둘 다 경직이 사라져서 이제는 발동했는지도 알아채기 어려운 스킬이 되었다.
18. 절명도
'''절명도오오오-!!''' '''싹쓸이!!'''
마나를 4칸 소모하며 주변 넓은 범위를 벤다. 과거엔 절명도 vs 발검 하면 무조건 발검일 때도 있었지만, 나그네 개편 패치 이후로는 공중발동시 데미지가 20%가량 증가하고, 공중에서부터 스르륵 미끄러지듯이 내려오며 베기 때문에 지상의 적도 맞게 되었다. 능구렁이로 역마살 풀 스택을 채운 뒤 오류검이나 해그림자로 떠서 절명도를 사용하면 적정레벨 잡몹은 그냥 쓸린다.
18.1. 구음절명도
절명도의 범위를 넓여주고 절명도의 끝자락에 맞으면 더 큰 데미지를 주는 패시브, 패치이전에는 버그로 인해 절명도와 구음절명도의 데미지가 바뀌어 있었다.
19. 발검
나그네 앞에 종이가 펼쳐지면서 기를 모으고, 이후 강력한 베기 공격을 한다. 공격에 맞는 범위는 딱 깔려있는 종이 크기만큼이다. 마나가 소모되는 타이밍이 공격이 적에게 적중했을 때라서 충전하고 있다가 다른 기술로 캔슬시키거나 너무 오래 충전해 자동으로 캔슬이 되어도 마나 낭비가 되지 않는다.
참고로 충전 기능은 카운터를 노려서 치명타를 띄우기 위한 것이다. 충전을 오래 하고 있다고 해서 기본 데미지가 증가하진 않는다.
개편 패치 이후로 0.5초 이상 충전하면 기본 데미지가 증가하며, 강타 효과가 붙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19.1. 벼락 발검
20. 부엉이 아이
부엉이가 나그네 머리 위에 앉아있다가 몬스터가 나타나면 머리 위로 날아가서 앉는다. 부엉이가 앉은 적 주변에는 흰색의 불투명한 장판이 생성되며, 범위 안에 있는 몬스터들은 데미지가 10% 더 들어가게 된다.
과거에는 부엉이아이의 쿨타임이 다 되어 부엉이가 날아왔을 때 주변에 적이 없으면 그냥 다시 날아가버려서(...) 쿨타임만 날리는 거슬리는 패시브였다.
20.1. 휘파람
부엉이가 앉아 있는 몬스터와 장판 범위 내에 있는 몬스터들을 전부 커서방향으로 집어던진다. 휘파람으로 몬스터들을 집어던진 부엉이는 주변 적에 날아가 앉는다. 휘파람을 배우고 난 이후의 부엉이는 인지할 수 있는 범위 내 가장 멀리 있는 몬스터에게 붙으므로 몹몰이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위에서 말했듯이 부엉이가 몬스터들을 날리는 방향이 '''마우스 커서의 위치'''라는 점. 잘못하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날려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잡기 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슈퍼아머 상태의 적이나 파티원들에게 얻어맞고 있는 적들은 날아오지 않는다.
과거에는 휘파람을 사용하면 부엉이가 몬스터들을 집어던지고 그대로 날아가버렸다(...)
20.2. 날개 진화
SP를 투자할경우 한눈에 보기에도 범위가 넓어진다. SP투자를 마칠경우 보이는 장판의 범위보다 실제로 적용되는 범위가 약간 넓다. 어이!로 적을 몰아보면 알 수 있다.
21. 수레바퀴
커서 방향으로 수레바퀴를 던져 데미지를 준다. 사거리는 짧은 편. 딜레이가 없어 연속으로 던질 수 있기 때문에 뭉쳐서 던질 수도 있다. 슈퍼아머가 아닌 적은 연속으로 던지면 수레바퀴를 따라서 밀려나게 된다.
21.1. 복마장
아군을 대상으로 날아가서 내려쳐 주변에 데미지를 준다. 최소 사거리는 정해져 있지만 최대 사거리는 정해져 있지 않아서 사이에 벽만 없다면 멀리 있는 아군이나 오브젝트를 향해 날아가서 빠르게 합류할 수 있다. 덕분에 몬스터들을 소환하는 오브젝트들을 깨고 다닐 때 굉장히 편하다.
날아갈 수 있는 오브젝트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나그네들의 발암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고있다. 맵 상에 설치되어있는 오브젝트, 오드리의 명품 트렁크와 디스트로이어나 데릭의 고지점령처럼 아군이 사용한 설치형 오브젝트는 물론이고, 오드리의 H빔이나 화란의 숯덩이처럼 아군의 공격으로 잠깐 생기는 오브젝트에도 발동되며, 자신이 날린 수레바퀴에도 발동이 되고, 심지어는 '''고기에도 발동이 된다!''' 덕분에 심심하면 사냥하는데 흐름이 끊겨서 버려지는 스킬이 되고 있다.
8월 26일자 패치로 잠금기능이 추가 되었다.
21.2. 수레길
과거엔 수레바퀴를 사용한 자리에 자국이 남아 지나가는 아군은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지나가는 적군은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패시브 였다.
22. 버드나무류 외식 - 명도 아홉수
나그네를 중심으로 앞뒤에 몬스터가 위치하면 순서대로 때리면서 나그네 쪽으로 약간 당겨온다. 노리고 쓰기는 좀 힘들고, 몬스터들을 몰아잡다가 흘렸을 때 발동이 되어서 흘린 적을 끌고 오는 정도. 막상 발동이 되어도 발동속도가 느리고 데미지가 약해 사냥에 방해되는 경우가 더 많다.
눈사태검강을 사용하면 꽤 괜찮은 범위기로 탈바꿈한다.
나그네 개편 패치 이후로 키보드 4번으로 발동시키는 쿨타임 12초의 액티브 스킬로 변하면서 데미지가 상승했다.
새로운 신발원더 "능수버들"이 추가되면서 나그네의 보조 딜링기가 되었다. 몆몆 땅그네는 스포투자후 쿨감세팅을 하여 주요 딜링기로도 사용한다.
22.1. 버드나무류 외식 - 부전나비
양 옆에 적이 있으면 앞쪽을 넓게 베어서 공격한다. 문제는 기껏 모은 몬스터들을 전부 흩어놓는다는 점. 만약 발동이 되었다면 곧바로 낙엽을 써서 다시 모아오도록 하자.
22.2. 버드나무류 외식 - 돌개바람
외식의 존재의의라고 보면되겠다. 딜링도 준수하고 눈사태 검강을 쓰면 범위도 의외로 쏠쏠해서 좋은 스킬.
눈사태검강을 쓰고 하면 이펙트가 꽤 멋있다.
22.3. 버드나무류 외식 - 곤, 진, 축시
7월자 개편이후 강한강타 적용이 되었다. 총 세번을 치는데 제운종으로 캔슬할수 있으며, 강타 판정은 가장 마지막 3타이므로 도중에 캔슬시 강타가 발동되지 않는다.
23. 무당검 삼재 - 공중절단
공중에 낮게 뜬 적을 베는 스킬로, 일천문자가 쿨타임이면 종종 볼 수 있다.
무당검 삼재 스킬들은 버드나무류 외식 스킬들에 비해 발동 속도가 빠른 편이라 버드나무류 외식에 적응이 안되는 사람들은 스왑해주는 것이 편하다.
23.1. 무당검 삼재 - 은그물
낙엽 비슷한 모습으로 앞쪽을 쓰는 공격을 한다. 무당검 삼재 스킬들이 다 그렇듯이, 평타와 비슷해 발동이 된건지 안된건지,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분간이 좀 힘들다.
23.2. 무당검 삼재 - 칼자루
23.3. 무당검 삼재 - 일도양단
데미지는 곤, 진, 축시의 3배를 넘는수준으로 강력한 데미지.
24. 일섬
강한 데미지를 주면서 적들을 베고 지나간다. 후딜레이가 꽤 긴 편. 참고로 십장생으로 후딜을 캔슬시킬 수 있다.
나그네 개편 패치 이후로 연섬을 배우지 않았더라도 3개까지 스택이 쌓인다. 당연히 연속으로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24.1. 연섬
2015년 3월 17자 패치에서 쿨타임이 5초 줄고 쌓을 수 있는 스택이 10개에서 5개로 깎였다. 나그네 유저들은 왜 가만 있는 연섬을 죽이냐며 항의하고 있지만 롤백 될 가능성은 없는 듯 하다.
25. 심의파
발동 시 心자 이펙트가 뜬다.
25.1. 사자평
다른 스킬들처럼 눈에 띄는 이펙트가 아니기에 적용 여부를 알아보기 다소 힘들지만, 적용시 푸른 이펙트가 나온다. 십장생을 쓰고있다면 발동시키기 쉬운편.
25.2. 미친개 덜미
몬스터가 뭉쳐있으면 여러마리를 잡을수도 있다. 데미지는 강한편이지만 발동시간이 조금 길다.
26. 눈사태 검강
[1]
공격속도가 40% 증가하고 평타와 버드나무류 외식/무당검 삼재 스킬의 사거리를 늘려주는 버프를 건다. SP를 투자해도 지속시간만 늘어나지 공격속도 상승량은 늘어나지 않는다.
발동할 때 무적상태로 모션을 취한다.
나그네 개편 이후로 날아올랐다! 공격속도 상승 뿐만 아니라 기본 공격력이 추가로 증가하고, 보스/챔피언 몹 상대로 데미지가 또 추가로 증가한다. SP를 5투자했을 시 공격속도 상승률이 60%, 기본 공격력 상승률이 40%, 보스/챔피언 몹 상대 데미지 추가 상승이 60%에 달한다. 현 최강의군단 내 최강의 버프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기술.
이후 패치로 쿨타임이 감소되었다! 해방에서 잡몹구간 처음에 사용하고나서 다이버가 나올때 쯤에 쿨이돌아올 정도가 되어서 잡몹처리능력이 좋아졌다
[1] B는 사실상 선수 활동 중이고 나그네와 라이벌 기믹이 있다. 실제 스토리에서는 120 레벨 구간 필드인 영원의 숲에서 서로 대련하는 스토리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부자연스러운 레벨도 아닌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