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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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나미에마치에 위치한 JR 히가시니혼 조반선의 역이다. 2면 3선식 승강장의 지상역으로 역사와 홈은 과선교로 연결되어 있다.
2. 역 주변 정보
나미에마치의 중심지로 주변에는 나미에 정사무소, 나미에 우편국을 비롯해 상점이 넓게 들어서 있는 편이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로 주민들이 모두 이주하여, 도시 내 거주민은 없다. 경찰서와 우체국은 정상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
나미에마치 전역의 거주 인구는 2017년 8월 기준으로 251세대 360명#이다.
사고 이전에는 2만 명 이상 거주하던 마을이였다.
3. 과거 대행 버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이 역은 경계구역 안에 들어가게 되었으나, 2013년 4월 1일부터는 경계구역이 재편됨에 따라 출입은 가능하게 되었다. 2015년 3월 기준으로 시간당 피폭량은 1.5μSv 정도. 조금만 더 떨어지면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이 된다. 2017년 2월 1일부터 대행 버스가 정차하기 시작했고, 2017년 4월 1일부터 오다카역에서 이 역까지의 운행이 재개되었다. 운행 재개 직후의 공간방사선량은 400nSv/h 정도로, 한국의 3-4배 정도이다. 재개 후 1일 11회 열차가 운행했으며 대부분 하라노마치 종착이나, 1일 2회는 센다이까지 운행했다. 나미에역도 17년 이전의 타츠타역처럼 1.2번선을 가설교로 막고 3번 홈만 사용했다. 그리고 대행 버스도 오전 시간대 하라노마치행 1편만 남기고 전부 이 역까지만 운행함에 따라 정류장이 이 역 앞으로 변경되었다. 토미오카행 운행 횟수는 1일 5회. 1일 1회 있는 하라노마치행 버스는 하라노마치역에서 환승을 상정하고 시각표가 짜여있으며, 이 역에서 내리면 환승 접속이 되지 않았다.
4. 조반선 전선 복구
2020년 3월 14일부로 조반선이 전선 복구됨에 따라 더 이상 대행 버스는 운영하지 않게 되었다.
2020년 3월 14일 조반선 전선 복구 이후 기존에 있었던 센다이행 열차는 없어졌고, 하라노마치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이와키역 방향으로는 거의 모든 열차가 이와키까지만 가지만 평일에 딱 한번 미토행 열차가 다닌다.막혀있던 1.2번선에도 열차가 다시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가설교는 철거되었다
참고로, 전선 복구되면서 이 역에는 무려 특급 히타치도 일일 편도 3회 정차한다. 센다이행은 11시 15분, 16시 4분, 19시 7분, 시나가와행은 11시 25분, 17시 25분, 19시 24분에 출발한다.
이 역 아래로는 그 유명한 후타바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