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오카역
2017년 10월부터 사용중인 역사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이 일어나기 전, 2008년 3월경에 역 전경과 구내 사진
1. 개요
2.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의 경과
1. 개요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토미오카마치에 위치한 JR 히가시니혼 조반선의 역이다. 2면 3선식의 승강장의 지상역으로 키도역, 타츠타역[1] , 요노모리역까지의 업무를 위탁받는 직영역이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역사가 파괴되었지만 다시 복구되었다.
2.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의 경과
2011년 3월 11일 일어난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역사 대부분이 떠내려가고 철제 플랫폼과 역사 내부 바닥만 남았다. 사진의 대리석 타일만 남아있는 곳이 원래의 역사자리. 잘 보면 파란 안내판이 쓰러진 채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역사 앞에 있던 그 안내판 맞다.
쓰나미로 역사가 대파되어 새 역사를 지어야 했는데, 초기에는 구역사 자리에 그대로 지으려고 했었지만 신역사는 구역사에서 북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짓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2017년 2월 16일부터 대행버스가 토미오카역에도 정차하였고, 2017년 10월 21일 철도역으로써의 영업을 개시하며 대행버스의 시종점이 토미오카역으로 변경되었다. 하라노마치역까지 직통으로 가는 버스가 1회 있으며, 그 외에는 나미에역 종착이다. 1일 2왕복만 운행하였던 이 구간 대행 버스가 1일 5.5왕복으로 대폭 증편되었다.
17년 4월쯤의 토미오카마치, 토미오카역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다. 1분 40초쯤에 이설될 토미오카역이 나온다. 100m 약간 이설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래 있던 자리에 이설하는 것처럼 보인다.
2017년 9월 14일부터 시운전에 들어갔고, 일 11회 운행한다고 한다. 이후 정식으로 발표된 시각표에 따르면 1일 11회 모든 열차가 토미오카역까지 운행하는 것으로 되어, 히로노역 이북 구간의 배차 간격은 모두 동일하다.
2017년 9월 14일 첫 시운전 영상. 역사는 완공되어 있고, 역명판엔 한국어가 포함되어 있는 신 역명판이 설치되어 있고, 당시 개통되지 않았던 다음역인 요노모리역이 땜질빵으로 가려져 있다. 아무래도 전선개통을 대비해 미리 써놓고 땜질한거 같다.2020년 현재는 땜질이 제거되었다
# 1번 승강장은 전선복구가 되기 전까지는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1번 측 역명판엔 화살표가 없었다. 역시 이것도 땜질.
2017년 10월 21일, 약 6년 만에 토미오카역의 운행이 재개되었다. 이와키 발 첫차로 문을 연 것으로 보이며, 영상에는 해당 모습이 나와있다. 영상 속에는 타츠타역 1번 승강장에 열차가 다시 들어오는 모습도 찍혀있다. 역을 새로 건설하면서 음식점까지 생겼다.
그리고 2020년 3월 14일, 조반선 전선 복구가 됨에 따라 하라노마치역행 열차가 다시 들어오게 되었고, 본 역 1번 선, 2번 선에도 열차가 들어오게 되었다. 슈퍼 히타치가 토미오카역을 지나는 모습도 약 9년 하고 3일만이다.
[1] 키도역은 무인역으로써, 타츠타역은 JR미토서비스 관할의 업무위탁역으로써 운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