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유진

 

1.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2. 여중생A의 등장인물
2.1. 소개
2.2. 작중 행적
2.3. 여담


1.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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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일상날개짓을 그렸다. 만화 연재 중에는 쭉 광주광역시에서 살았다.

2. 여중생A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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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소개


네이버 웹툰 여중생A의 등장인물. 주인공 장미래와 같은 반이며 미래의 표현에 의하면 '''오타쿠''' 그룹에 속하는 살집이 있고 안경을 쓴 올백 꽁지머리의 여학생이다.

2.2. 작중 행적



2학기 사회 수행평가 때 미래와 같은 조에 소속했으며 조장이었던 이양선과 마찬가지로 수행평가 때 일로 미래에 대한 편견을 깼다. 70화에서 수행평가가 끝나고 미래가 속마음을 털어놓자 순수하게 그림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미래에게 팬아트를 그려주겠다고 한다.
71화에서 미래의 부탁으로 팬아트를 그리는데, 실사체인데다가 너무 잘 그려서 미래는 부담스러워 하지만, 자신의 스타일이라며 계속 이 스타일을 고수한다. 그걸 지켜보던 장노란이 자기도 그려달라고 달라붙지만 단칼에 거절, 장노란의 신경질을 걱정하는 미래에게 '''"저런 타입은 똑같이 그려줘도 안 예쁘다며 화내기 때문에 안 그려준다"'''라며 직구를 날리며, 내가 싫은데 무슨 상관이냐며 시크하게 대답한다. 이에 미래는 신세계를 본 느낌을 받고 이러한 모습에 크게 반한다.
이후 미래가 팬아트를 그려준 보답으로 시큼새큼을 건네고[1] 간담회에 같이 가자고 제안하자, 제안을 받아들여 미래와 간담회에 같이 가게 된다. 미래가 3등으로 수상하고 단상에 자신의 그림도 크게 비춰지자 미래는 이렇게 크게 비춰질 지 몰랐다며 사과하지만 의외로 크게 보니 느낌이 다르다고 좋아하며 선선히 넘긴다.
간담회가 끝나고 미래가 영화 사랑의 블랙홀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하며 하루가 계속되길 바란다는 말을 하자, 자신은 '''내일''' 미술학원에서 '''새로운 걸 배워야 한다'''고 받아친다.
71화에서 보여진 시크하고 마이페이스적인 모습, 미래와 좋은 관계를 맺은 덕에 벌써부터 팬이 생겼다. 72화부터 본격적으로 미래와 친하게 지내며, 문자치는 것이 귀찮으니 아예 전화로 통화하자는 대범함을 보였다.
미술 전공으로 따로 미술학원에도 다니고 있으며, 실기대회 준비로 바쁜 듯하다. 74화에서는 미술대회 준비로 중간에 조퇴했는데, 이 때문에 같이 밥먹으려고 했더니 아무도 안보여 미래는 당황했고, 결국 (미래의 바깥 친구가 보낸) 문자를 받고 전화로 자초지종을 말해준다.
이렇게 새로 결성된 그룹 내에서는 무심한 듯하면서도 미래와 은근 잘 노는 모습을 보인다. 75화에서는 미래가 화장실 일보는 얘기로 농담을 날리자 거기에 동조했다.
77화에서는 양선이와 같이 만화책을 사러 홍대입구로 가는데, 바로 다음화에서 양선이가 미래로부터 하늘이의 상황을 듣고 데리러 갈 때, 같이 간다. 양선이가 하늘이를 말리는 동안 미래와 만화책 얘기를 하는데, 청소년 구독불가인 베르세르크를 샀다고 ...
79화에서는 양선이네 집에 가는 길에 쥬스를 한 병 사면서 미래에게 기본적인 예의를 가르쳐 준다. 미래가 만화를 보다 자신은 자극적인 것을 좋아한다고 하자 양선이와 함께 미래에게 신세계를 보여주며 미래에게서 야망가 사이트 주소를 얻어낸다. 그러다 미래가 국어 기출 문제집을 꺼내자, 그런 불경한 것은 당장 집어넣으라며 우리는 이런 걸 하기 위해 모인 것이라면서 서코 때 출 파라파라 댄스를 연습한다. 그리고 미래가 신청한 Frenchaffair의 Sexy에 맞춰 미래와 신나게 춤을 춘다. 목욕하고 나와 그게 시작된것 같다면서 얘기를 나누는데 미래는 지금까지는 남자애들과 더 말이 잘 통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으며, 여자애들과 나누는 이야기가 좋다고한다. 무심한 듯 하면서도 여러모로 미래와 죽이 잘 맞아 미래는 유진이를 '''최고'''라고 생각한다.
82화에서는 자작 소설을 보여주며 감상평과 조언을 부탁하는 미래에게 '로맨스는 소설의 인기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조언해준다.
88화에서 컴퓨터 수업시간 전, 쉬는 시간에 잠깐 미래와 게임을 즐겼는데, 게임을 잘하는 미래를 두고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그러나 박현진네 일진들이 미래의 자리를 차지해서 미래가 앉지 못하자 대신 비키라고 말해주려 하지만 찍힐 것을 우려한 미래에 의해 저지된다. 하지만 이후 김유리가 박현진 패거리에게 이끌려 가는 모습을 보자, 주저하던 미래와 달리 선도 활동을 하던 선생에게 보고해 행패를 막았다. 이때도 찍힐 것을 우려한 미래에 의해 범행 현장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
101화에서 고등학교 진학과 관련해 양선이와 미래와 함깨 이야기를 나누는데, 일단 안전빵으로 실업계 고등학교에 특별전형으로 응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친구들 이대로 같은 고등학교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함으로써 미래가 공부를 시작하게 하는 계기를 줬고, 미래가 공부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자 '영어는 어차피 지문이 그대로 시험에 출제되니 그냥 지문을 다 외우는 게 쉽다'고 조언한다. 겨울 방학에는 입시 미술에 좀 더 힘쓸 예정이라고 한다.
106화에선 미래의 수학 점수를 보고 역시 수학은 한 번에 오르진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사회 점수가 오른 것을 보고 칭찬해 준다.[2] 하교한 후엔 인터넷 메신저로 미래에게 기출 문제가 나와있는 카페에 대해 알려준다.
111화에서는 시험을 망쳐 우울해 하며 먼저 집으로 간 미래를 두고 양선이와 함께 안타까워 한다. 그러다가 112화에서는 미래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 양선이와 담임 선생님과 함께 조문하러 왔지만, 미래가 숨어 있었기 때문에 만나지는 못했다. 하지만 다음날인 113화에서, 마음이 심란할 텐데도 티내기 싫어서 일찍 학교로 온 미래에 놀라며, 선생님의 부탁으로 양선이와 함께 아버지의 일을 함구했다고 안심시켜준다.
115화에선 체육시간이 끝난 후 양선이와 함께 보건실에 두통약을 받으러 가느라, 장노란이 이백합의 교재비 도난 사건을 빌미로 도둑 누명을 씌우려고 한 전말에 대해 알지 못했다.
118화에서는 미래와 친구들과 함깨 소풍날 입을 옷을 사러 쇼핑을 하는데, 특별한 옷을 사고 싶다며 스키니진을 고른 미래의 선택에 호평을 보낸다. 허나 쇼핑을 마치고 나서 하늘이가 약속을 잡아 먼저 나가버리고, 이에 대해 '돌직구까지 맞은 것도 모자라 말 한 번 걸어보려고 한 것마저 무시당한 것도 서러운데, 일전 도둑 누명을 쓸 뻔 했을 때도 적극적으로 변호해 주지 않았다'며 자신을 싫어하고 있는거 아니냐며 미래가 하소연을 해오자, 워낙 생각이 짧은 아이니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조언을 해준다.
120화에서는 미래의 롤링 페이퍼에 뻘쭘한 이모티콘과 함께 계속 연락하면서 같이 놀자는 코멘트를 남겼으며, 마지막 화인 졸업식 날 미래와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하루종일 졸업식 뒤풀이를 벌이기로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취업을 했으나 잘 맞지 않았는지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고 짧게 언급되었다. 아마 그림쪽과는 별개의 방향으로 취업을 하여, 그림을 그리는 직업을 찾는듯 하다.

2.3. 여담


  • 여담으로 야영 날 자기 전에 유진이와 서로 안경벗고 자라는 드립을 쳤다(...)
  • 작가 공인, 가장 그리기 쉬운 캐릭터라고...
  • 작중 상 친구들에게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다. 그나마 이름으로 불릴때가 74화 때 미래가 유진에게 전화할때 이양선으로 말한 것밖에 없다.


[1] 비록 입에 안 맞는다고 거절하긴 했으나, 마이페이스 성향이 강하다는 걸 인지한 미래는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2] 참고로 유진이의 사회 점수는 96점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