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헤드
포켓몬스터의 기술.
용의분노나 지구던지기 등과 같은 대미지 고정기. 상대의 특방에 상관없이, 또 자신의 특공에 상관없이 레벨만큼 일정한 대미지를 입힌다. 때문에 특공이 낮은 포켓몬이 써도 되며, 단단지 등, 내구력만 높고 체력이 낮은 상대에게 효과적인 공격이 된다.
타입 상성에도 불구하고, 1세대에서는 노말 타입에게 효과가 있었다.
기술 설명이 '상대에게 '''무서운 환상을 보게 한다''''라는 좀 으스스한 내용이지만, 애니에선 그냥 검은 레이저빔을 쏘며 맞아도 환상을 보는 효과는 없는 듯.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는 로이의 데스마스가 이 기술을 쓰는데, 이때는 배경이 어두워지고 머리에서 뇌파 비슷한 것이 나가는 이펙트로 묘사되었다.
대단한 이펙트의 1세대와 반전연출의 2세대에 비해 그 이후 세대 연출이 좀 심심하다.
세대별 나이트헤드 이펙트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주변 8칸의 모든 적에게 자기 레벨과 똑같은 피해를 입히는 기술로 상향되었다. 배우는 포켓몬이 아리아도스나 니로우 정도를 제외하면 고스트 포켓몬들이 다수이다 보니, 벽 속에 숨은 무우마 등이 사이코웨이브 혹은 환상빔과 함께 이 기술을 날려대는데, 상당히 위험하다. 여기서의 상성이 본판과는 다르게 적용되기에 노말 타입에게도 통하며, 대미지 고정 기술이니 반감도 없이 들어온다는 게 또다른 특징.
포켓몬 GO 에서도 등장하는데, 특이하게도 실전에서 자주 쓰이는 진화체 포켓몬들은 이 기술을 배우지 못한다. 고오스 등 미진화체 포켓몬 몇몇이 배우고 있으며, 2차징에 60데미지이고 차징 시간도 꽤 오래걸리는 편이라 전혀 쓰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