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조시
1. 개요
난조 시는 오키나와현 남부의 도시로서 2006년 1월 1일에 시마지리군 의 사시키초 , 치넨손 , 타마구스쿠손, 오자토손이 합병해 탄생했다.처음에는 사시키초 · 타마구스쿠손 · 치넨손과 요나바루초의 4 정촌에서 법정협의회를 두고 협의 해, 합병 시의 이름도 "동방 시"(아가리카타 시)로 결정했지만, 신청사의 위치를 요나바루 정에 유치한다고 주장하는 요나바루 정과 합병 후에 신청사 위치를 새로 결정한다고 주장하는 3 정촌 사이에서 타협이 되지 않고 협의가 결렬, 요나바루 정을 대신하여 하에바루초 · 고친다초 · 쿠시카미초 과의 합병 협의가 결렬이 된 오자토 촌이 새로 합류하여 합병에 도달했다.
오키나와 현내 11시에서 가장 인구가 적고, 유일하게 관할경찰서와 고등학교가 없는 곳이다. 요나바루초의 경찰서가 대신하여 관할지역으로 설정되어있고, 고등학교도 요나바루초에 위치한 현립 치넨 고등학교에 다니는 사람이 많다. 인구는 2020년 1월 기준 43,608명.
2. 지리
오키나와 남동쪽의 일부와 쿠다카 섬과 오지마 섬으로 구성된다. 구 오자토손 영역으로부터 노하 천이 서쪽으로 흘러 구 타마구스쿠손 영역 에서 유히 천과 만나 남류한다.
2.1. 인접한 자치제
모두 시마지리 군에 속해있다.
3. 역사
3.1. 연혁
- 1908년 4월 1일 정촌제 시행에 따라 사시키 · 치넨 · 타마구스쿠 · 오자토의 「동방 4 마기」가 촌으로 승격
- 1945년 오키나와 전투직후 피난민 수용 지역으로서 미군 지정으로 "치넨시"로 승격. 이듬해 촌으로 복귀
- 1949년 요나바루 지역이 오자토손에서 분리, 요나바루초로 승격된다
- 1980년 사시키초으로 승격
- 2003년 11월 하에바루초 · 고친다초 · 오자토손 · 쿠시카미손 합병 협의회 설치
- 2003년 12월 사시키초 · 치넨손 · 타마구스쿠손 · 요나바루초 합병 협의회 설치
- 2004년 9월 하에바루초 · 고친다초 · 오자토손 · 쿠시카미손 합병 협의회 해산
- 2004년 12월 사시키초 · 치넨손 · 타마구스쿠손 · 요나바루초 합병 협의회 해산
- 2005년 1월 사시키초 · 치넨손 · 타마구스쿠손 · 요나바루초 합병 협의회를 설치
- 2005년 3월 합병시 명칭을 「난조시」로 결정. 합병 협정서에 조인
- 2006년 1월 1일 난조시 탄생
- 2006년 11월 1일 기장을 제정한다.
4. 경제
- 농업과 관광이 주요 산업이다.
5. 교통
- 가장 가까운 공항은 나하 공항이다.
5.1. 노선버스
5.2. 선박
- 아자마 항 ~ 쿠다카 섬 (쿠다카 해운)
5.3. 도로
5.3.1. 일반 국도
- 국도 331 호
- 미나토가와 바이패스
- 햐쿠나 바이패스
5.3.2. 주요 지방도
- 오키나와 현도 77호 이토만요나바루 선
- 오키나와 현도 86호 하에바루치넨 선
- 지역 고규격도로 남부동도
5.3.3. 일반 지방도
- 오키나와 현도 17호선
- 오키나와 현도 48호선
- 오키나와 현도 137호 사시키타마구스쿠 선
- 오키나와 현도 138 호선
- 오키나와 현도 236 호 타마구스쿠나하 자전거 도로(오키나와의 길 자전거 도로)
5.4. 항만
- 바텐 항 - 과거에 쿠다카 섬 행 여객선이 취항
- 토쿠진 항
- 아자마 항 - 쿠다카 섬에 여객선이 취항
6. 주요 시설
6.1. 공공 시설
- 오키나와 형무소
6.2. 명소 · 고적 · 관광지
- 세화 우타키(斎場御嶽, せーふぁうたき) - 류큐 왕국에서 예로부터 제사를 지내던 성소(聖所)로, 현재도 오키나와 현민들에게 영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되어있다.
- 오키나와 월드 (沖繩ワールド) - 오키나와 현 최대의 테마파크. 민속촌 컨셉의 류큐 문화 체험공간과 식물원(이라 하기 민망한), 하브(뱀)공연, 에이사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비슷한 컨셉의 류큐무라나 무라사키무라 같은 곳과도 약간 중복되는 곳이지만, 이곳엔 동양에서 제일 아름다운 종유동으로 꼽히는 옥천동(玉泉洞)이 있다는게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