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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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운건설의 자회사로, 현대건설과 창립 동갑이다.
2. 역사
1947년 배정일 창업주가 부산에서 '남광토건사'로 설립했다. 1954년 주식회사로 법인등록하고 1964년에 서울 수표동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1966년 전기공사업, 1968년 도로공사업 면허를 각각 따고 1974년 필리핀에 첫 해외지사를 세웠다. 1975년 요르단에 진출해 중동 건설사업에도 손을 뻗고 이듬해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며, 1978년에는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됐다. 그러나 1979년 제2차 오일쇼크 후 1980년대 초반부터 중동 붐이 점차 꺼져 경영이 악화돼 1984년부터 쌍용종합건설의 위탁경영을 받다가 1986년에는 산업합리화 대상 기업으로 지정됐고, 이에 따라 쌍용그룹에 매각됐다. 한동안 '쌍용아파트' 브랜드를 공유하며 도로 공사나 하수처리 시설 공사 등 토목공사에 주력하다 1997년 외환위기로 모기업이 어려워져 1999년 워크아웃에 돌입했고, 2003년 골든애셋플래닝컨소시엄에 매각된 뒤 이듬해에 독자 아파트 브랜드 '마이루트'를 런칭했다. 2005년 알덱스컨소시엄, 2010년 대한전선그룹까지 거친 후 2013년에는 모기업의 유동성 위기로 회생절차에 들어가 법정관리를 받았으나, 2016년 세운건설에 매각됐다.
3. 기업정신
3.1. 1986년 이전
- 사훈
'''근면 협동, 안정 성장, 사회 봉사'''
- 사가: <남광의 노래>
3.2. 2003 ~ 2005
'''신뢰, 상생, 봉사'''
3.3. 2005 ~
'''열린경영, 지식경영, 인화/단결'''
4. 역대 임원
- 회장
- 차종철 (2005~2010)
- 기명철[2] (2016~ )
- 대표이사 회장
- 배정일 (1978~1984)
- 장지환 (1997)
- 부회장
- 김성균 (2005~2010)
- 대표이사 부회장
- 배영준 (1981~1984)
- 김종오 (2017~2019)
- 대표이사 사장
- 배정일 (1954~1978)
- 김웅세 (1978~1984)
- 배영준 (1978~1981/1984)
- 배진호 (1984~1985)
- 진성섭 (1985~1991)
- 이영선 (1992~1996)
- 이범익 (2000~2003)
- 이희헌 (2003~2004)
- 송시권 (2005~2006)
- 이동철 (2006~2012)
- 최장식 (2012~2016)
- 허철영 (2016~2017)
- 김근영 (2019~ )
- 대표이사 부사장
- 이세선 (1985)
- 박병종 (1997~1998)
- 이범익 (1998~1999)
- 이동철 (2005~2006)
- 대표이사 상무
- 이동철 (2004~2005)
- 강호치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