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하자
1. 개요
2. 상세 설명
- 인피니트의 정규 1집 《Over The Top》의 2번 트랙이자, 타이틀곡이다.
- 인피니트 최고의 히트곡이자, 인피니트를 대중에 널리 알린 곡이다.[1] 이 곡으로 인하여 음악 프로그램 첫 1위를 하고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아 2011년 베스트 트랙에 선정된 적이 있다.
- 인피니트의 곡 중 제일 먼저 개별 문서가 작성되었다. 본래 개별 문서가 있는 유일한 인피니트의 곡이었다가 수록곡을 비롯한 나머지 여러 곡들도 개별 문서가 생기기 시작했다.
- 표준 맞춤법에 의하면 '내 거 하자'가 맞지만 나무위키는 정발명을 중시하기 때문에 정발명으로 표기한다. 그래서 음악방송의 자막에선 항상 '내 거 하자'로 나온다.
- 곡이 발매되고 첫째 주 뮤직뱅크에서 9위에 안착했다. 활동 끝무렵인 곡 발매 7주째에(!) 엠 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했고, 1위 발표가 나자 멤버들은 오열하며 기쁨을 나눴다. 그 다음날인 9월 2일 지상파에서도 1위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2위에 그치게 되었다.[2]
- 이 곡은 2011년 여름 시즌의 히트송 중 한 곡이 됐는데, 그 요인으로는 인피니트 특유의 칼군무, 곡의 독특한 90년대 향수의 분위기, 중독적인 후렴구 등의 이유가 있다. 특히 후렴구의 "내꺼 하~자"에서의 멜로디, 그 뒤 가사인 "내가 널 사랑해 어?"에서의 손을 내미는 듯한 안무가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도 프리 코러스 부분의 성종의 "~해서 그~래" 파트에서 몸을 옆으로 천천히 기우는 안무가 중독성 있어서 인기를 끌었고, 1절의 벌스 부분의 우현 파트에서 윗옷을 들어올려 복근을 노출시키는 퍼포먼스 역시 작은 화제를 일으켰다.[3][4] 또 1절과 2절 사이에서 성열의 Do You Hear Me 부분 역시 라는 몬더그린 현상으로 작은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와 무대 영상 뿐만 아니라 안무 연습 영상 역시 화제를 모았는데 한 여름에 사복 차림으로 그 엄청난 칼군무를 소화해내는 모습은 대단하다는 말로밖에 표현을 못한다.
- 정규 1집 리패키지 《Paradise》에 〈내꺼하자 (Remix Ver.)〉이 수록되어 있다. 원곡보다 더 웅장하고, 원곡과는 색다른 맛이 나니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인피니트의 대표곡인 만큼 단독 콘서트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곡이기도 하다. 콘서트의 클라이맥스, 주로 콘서트가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쯤에 주로 선보인다.
- 미니 6집 《INFINITE ONLY》 발매 차, 2016년 9월 21일 주간 아이돌에 출연하였는데 여기서 내꺼하자 2배속 댄스를 보여주었다. 인피니트의 최대 히트곡이지만 나온지 5년여 된 곡임에도 불구하고 멤버 모두가 2배속 댄스를 완벽하게 성공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어마어마한 연습양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한 셈.
- 2016년 12월 29일, KBS 가요대축제에서 레드벨벳 슬기, 여자친구 신비, TWICE 모모, I.O.I 최유정, 김청하가 〈내꺼하자〉를 커버했다. 걸그룹 버전으로 재해석될 전망이라고 예고했지만, 보이그룹의 칼 같은 군무가 더 강조되었다.
- 2017년 대선 후보 중 문재인 후보의 선거 로고송으로 내정됐다. TWICE의 〈Cheer Up〉, 홍진영의 〈엄지 척〉, 김수희의 〈남행열차〉와 함께 로고송으로 내정됐다. 투표 독려에 도움되도록 개사했는데 무려 랩까지 개사했다(!).
- 여담으로 과거 마스터 플랜 출신이자 현재도 한국 힙합씬에서 맹활약 중인 DJ Schedule 1이 스크래치 세션으로 참여한 곡이다.
- 2019년 3월 16일 tvN 놀라운토요일 도레미 마켓 1라운드곡으로 출제되었다.# 출제된 부분은 동우의 랩 파트인 '다투진 않을까 상처 또 안을까 끊임 없는 아픈 고리에 항상 소리 없는 전쟁 넌 무리해' 였다.
[1] 한 번에 뜬 것이 절대 아니다. 〈BTD〉, 〈Nothing's Over〉 등 여러 노래를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해서 〈내꺼하자〉 때 대박을 터트린 것. 중간 중간에 해체 위기를 겪거나 탈퇴 권유를 받기도 하고 험난한 과정을 거쳐 정상에 도달했다.[2] 지상파 1위는 얼마 안 가 리패키지 앨범 《Paradise》 활동 때 수상하게 된다.[3] 참고로 이 안무는 우현이 혼자 즉흥적으로 한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들은 하지 말라고 말렸다고...[4] 헌데 반응이 좋자.. [5] 사실 이 별명들의 기원은 BTD때...[6] 한 방송에서 성규가 실질적인 수입을 얻게 한 감사한 곡이라 표현했으며, 콘서트 때 항상 "지금의 인피니트를 있게해 준 노래입니다"라고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