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트 페이글(하스스톤)
1. 내트 페이글
성우는 이상헌.소환: 전 온종일 낚시할 수 있습니다! ''(I can wait and fish all day!)''
공격: 안녕하십니까! ''(Howdy!)''
효과 발동: 월척이다! ''(Hah! Caught one.)''
1.1. 상세
오리지널 공용 전설 카드. 먼지진흙 습지대의 성난파도 만의 한 섬에 살고 있는 인간 남성 NPC 내트 페이글이다. 통칭 '낚시왕'.
이 하수인이 필드에 있다면 내 턴이 시작할 때마다 50%의 확률로 카드를 뽑을 수 있다. 베타 초창기에는 조건이 '''내 턴이 끝날 때'''였으나 카드를 뽑을 확률이 25%로 적용되는 버그가 있어 아무도 쓰지 않았다. 이후 버그가 정상화되어 거의 모든 덱에 투입되는 상황이 됐으나, 정식 서비스 직전에 밸런스 패치를 받아 지금에 이른다. 패치 이후엔 당연히 사장되었다. 내고 바로 죽어도 '뽑을 수도 있다'는 것과 내고 바로 죽으면 '절대 뽑지 못한다'는 것은 천지 차이다.
다만 2마나 치고 높은 생명력을 이용해 초반부부터 키 카드를 빠르게 모아야 하는 천정내열 덱에 가끔 넣기도 했다. 이런 예제를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1에서 팜블라드 선수가 선보인 적이 있다. 고블린 대 노움에서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가 나온 이후에는 벌목기에서 가끔 등장하는게 손에서 내는 상황보다 많다. 그런데 탈진이 시작됐다면 오히려 능력이 발동되지 않기를 바라게 된다. 2017~8년 들어서는 공작 켈레세스와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의 등장으로 '2마나 카드를 쓰지 않는 덱'이 정규전에서 유행하면서 입지는 더욱 좁아진 상태다. 2019년에는 켈레세스는 물론 바쿠까지 1년 일찍 야생으로 가서 정규전의 카드폭이 좁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안쓴다.
다만 메타가 돌고 돌다보면 아주 가끔 얼굴을 비추기도 하는데, 마나 해일 토템을 쓰지 못하는 짝수 주술사가 쓰는 경우가 있다.
1.2. 기타
소환 BGM은 놈리건의 테마. 38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