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그
'''Nug'''
드래곤 에이지 세계관에서 나오는 생물.
너그(Nug)는 테다스 대륙의 지하 전역에 서식하는 생물이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털없는 땅돼지 같으며, 어찌 보면 토끼와 돼지를 합친 것처럼 생겼다.
너그들은 작은 덩치에, 몸에 털이 없고, 주둥이는 길며, 눈은 작은 데다가 장님에 가까운 시야를 가졌다.
벌레와 지렁이 등 동굴바닥에서 찾아서 먹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온순한 성격의 잡식동물로, 심지어 석회암 같은 돌이나 간단한 금속 광물도 먹을 정도로 소화력이 대단하다. 번식력이 좋으며 땅돼지와 토끼와 돼지를 닮은 모습답게, 작은 땅굴을 파거나 진흙 구덩이에서 놀기도 한다.
드워프들은 너그를 사냥하거나 잡아서 가축으로 키우며, 특히 비계급층 드워프들이 생계랑 식량확보를 위해 많이 사냥한다.[1]
일부는 애완동물로 키우기도 한다고. 참고 스샷
묘하게 컬트적인 요소가 있다. 황금너그 동상을 만들거나 dlc에서 너그개그를 넣는등 제작진들이 너그를 많이 사랑해주는듯 하다.(?)
아예 작정하고 너그 연애 시뮬레이션도 나왔다. 직접 확인해 보자.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에서는 렐리아나를 위해 선물해 줄 수 있다.
렐리아나와 호감도가 어느 정도 높은 상태에서 오자마를 방문한 후 이야기해보면, 너그가 귀엽게 생겼다며 한 번 키워보고 싶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이후 오자마 빈민지구에 있는 너그 사육사에게 말을 걸면 너그를 하나 살 수 있다. 렐리아나는 선물을 받으면 기뻐하며 너그에게 '쉬무펠스'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야영지에서도 항상 옆에 두게 된다. 게임 상에서 그 이상의 상호작용은 없다.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에서는 에필로그에서 릴리아나가 디바인이 될 시 디바인의 깃발을 너그가 들고 있는 삽화가 나온다. 이 너그는 오리진에서 선물해준 쉬무펠스의 자식이라고... 또, 헤이븐을 떠나 스카이홀드에 도착한 후 렐리아나가 머무는 탑(도리안이랑 솔라스가 각각 2, 1층에 있는 탑)에 가보면 그녀에게 온 서신을 읽을 수 있는데, 너그들의 근황이 나와 있다.
이러한 제작진과 플레이어들의 사랑에 힘입어 DA:I에서는 탈것으로도 나온다! 숨겨진 퀘스트를 마치면 '''위대한 너갈로프'''라는 너그 탈것을 구매할 수 있는데, 쪼꼬마난 너그들과는 달리 산양보다도 큰 덩치를 자랑한다. 실제로 타보면 위압감이 상당하다.. 다만 얼굴은 비슷한데 같은 뿔이 두세 쌍 나 있어서 얼핏 보기엔 잘 매치가 안되는 편. 굳이 퀘스트를 하지 않더라도 GOTY 팩을 샀거나 DLC를 샀다면 애버 인들이 사용하던 워 너그(..)를 마구간 해금하자마자 탈 수 있다.
드래곤 에이지 세계관에서 나오는 생물.
너그(Nug)는 테다스 대륙의 지하 전역에 서식하는 생물이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털없는 땅돼지 같으며, 어찌 보면 토끼와 돼지를 합친 것처럼 생겼다.
너그들은 작은 덩치에, 몸에 털이 없고, 주둥이는 길며, 눈은 작은 데다가 장님에 가까운 시야를 가졌다.
벌레와 지렁이 등 동굴바닥에서 찾아서 먹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온순한 성격의 잡식동물로, 심지어 석회암 같은 돌이나 간단한 금속 광물도 먹을 정도로 소화력이 대단하다. 번식력이 좋으며 땅돼지와 토끼와 돼지를 닮은 모습답게, 작은 땅굴을 파거나 진흙 구덩이에서 놀기도 한다.
드워프들은 너그를 사냥하거나 잡아서 가축으로 키우며, 특히 비계급층 드워프들이 생계랑 식량확보를 위해 많이 사냥한다.[1]
일부는 애완동물로 키우기도 한다고. 참고 스샷
묘하게 컬트적인 요소가 있다. 황금너그 동상을 만들거나 dlc에서 너그개그를 넣는등 제작진들이 너그를 많이 사랑해주는듯 하다.(?)
아예 작정하고 너그 연애 시뮬레이션도 나왔다. 직접 확인해 보자.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에서는 렐리아나를 위해 선물해 줄 수 있다.
렐리아나와 호감도가 어느 정도 높은 상태에서 오자마를 방문한 후 이야기해보면, 너그가 귀엽게 생겼다며 한 번 키워보고 싶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이후 오자마 빈민지구에 있는 너그 사육사에게 말을 걸면 너그를 하나 살 수 있다. 렐리아나는 선물을 받으면 기뻐하며 너그에게 '쉬무펠스'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야영지에서도 항상 옆에 두게 된다. 게임 상에서 그 이상의 상호작용은 없다.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에서는 에필로그에서 릴리아나가 디바인이 될 시 디바인의 깃발을 너그가 들고 있는 삽화가 나온다. 이 너그는 오리진에서 선물해준 쉬무펠스의 자식이라고... 또, 헤이븐을 떠나 스카이홀드에 도착한 후 렐리아나가 머무는 탑(도리안이랑 솔라스가 각각 2, 1층에 있는 탑)에 가보면 그녀에게 온 서신을 읽을 수 있는데, 너그들의 근황이 나와 있다.
이러한 제작진과 플레이어들의 사랑에 힘입어 DA:I에서는 탈것으로도 나온다! 숨겨진 퀘스트를 마치면 '''위대한 너갈로프'''라는 너그 탈것을 구매할 수 있는데, 쪼꼬마난 너그들과는 달리 산양보다도 큰 덩치를 자랑한다. 실제로 타보면 위압감이 상당하다.. 다만 얼굴은 비슷한데 같은 뿔이 두세 쌍 나 있어서 얼핏 보기엔 잘 매치가 안되는 편. 굳이 퀘스트를 하지 않더라도 GOTY 팩을 샀거나 DLC를 샀다면 애버 인들이 사용하던 워 너그(..)를 마구간 해금하자마자 탈 수 있다.
- 참고 링크 : 그림 및 내용 자료 출처
- 컨셉아트 : 1 / 2 - !깜놀주의!
- 너그 봉제인형
[1] 이런 경향은 사실 꽤 최근(이라고 해도 드워프 단위니 대략 수백년에서 천년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나온다. 그 이전까지 너그란 드워프들에게 생쥐와 같이 그리 식욕이 돋는 재료는 아니었으나 군단에서 떨어져 나와 죽기는 싫고, 다크스폰 고기는 입에 대지를 못 하고 있던 한 드워프가 이를 요리해 먹고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고 이를 구출이 된 뒤에 전파한 것이 그 시초. 이후 너그는 식재료로서의 위치는 확고해 지기 시작했다. 참고로 해당 드워프는 이 업적 하나로 훗날 파라곤의 칭호를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