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출월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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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크랜베리와 차이점
3. 관련 문서


1. 개요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덩굴식물로 20~30cm까지 자란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고 햇빛을 좋아한다. 열매는 식용으로 먹어도 된다.
크랜베리와 비슷하지만, 넌출월귤은 백두산에 주로 있고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산성 토양을 좋아하는 특징이 있다.

2. 크랜베리와 차이점


크랜베리와는 식물 분류학상 아종단위에서 다르다.
넌출월귤은 ''Vaccinium oxycoccus''(common cranberry), 흔히 볼 수 있는 북아메리카산 크랜베리는 ''Vaccinium macrocarpon''(large cranberry)로 구분할 수 있다.
생긴 것도 넌출월귤은 국내 자생종으로 꽃이 피는 위치, 열매 크기, 잎의 크기가 크랜베리와 조금씩 다르며 원래 추운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데, 비슷한 크랜베리가 넌출월귤이란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뱀발로 '넌출'은 길게 뻗어 나가 늘어진 식물의 줄기. 등의 줄기, 다래의 줄기, 칡의 줄기 따위로 넝쿨, 덩굴과 가리키는 대상이 거의 같다. 곧 넌출월귤이라 함은 덩굴로 자라는 월귤이라는 뜻.

3. 관련 문서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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