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맥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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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로바키아의 배구 선수로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을 거쳐 현재 서울 우리카드 위비에서 코치로 활동 중이다.
강서브를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2019년 4월, 유튜브의 VCN 배친놈이 인터뷰를 시도했다.
2. 선수 시절
2.1. 대한항공
2011-2012시즌에 대한항공이 전 시즌 뛰었던 에반 페이텍 선수의 대표팀 차출이 너무 길어지자 대체 자원으로 영입하며 한국 생활을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에반이 다시 올 때 까지만 계약하고 이후 다시 에반과 재계약을 할 계획이었으나, 1라운드에서 부터 당대 최강의 용병이라 불렸던 가빈 슈미트 선수를 압도하는 기량을 보여주며 대한항공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에서 근육이 찢어지는 큰 부상을 당하고, 챔프전 4차전에서는 손가락 부상까지 당하였으며, 결국 "가빈화재"에게 무너지고야 만다. 그럼에도 12-13시즌에 재계약을 하는 데 성공한 마틴은 역시 준수한 기량을 보여주었지만 챔프전에서는 또 다시 삼성화재에게 무너지고야 만다. 결국 재계약 하지 못하고 카타르 리그의 폴리스 도하로 떠나게 된다.
2.2. KB손해보험
그러다가 15-16시즌 토마스 패트릭 에드가의 대체 용병으로 KB손해보험 스타즈에 입단하게 된다. 그러나 이미 노쇠화했던 마틴은 과거 대한항공 시절 보여주었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물론 세터 권영민의 노쇠화 및 부진의 영향도 있었지만 대한항공 시절 50% 이상을 찍었던 공격 성공률이 47%로 추락했고, 서브나 블로킹 면에서도 대한항공 시절에 비하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시즌 후 트라이아웃으로 바뀐 외인 제도 때문에 재계약을 하지 못하고 떠났다.
3. 코치 시절
3.1. 우리카드
이후 베식타시 JK 와 팔렘방 뱅크 슘셀 바벨을 거친 후 선수시절 강력한 서브를 자랑했던 마틴을 눈여겨본 신영철 감독이 코치로 초빙했다. 신영철 감독의 의중대로 우리카드 선수들의 서브가 예전보다 좋아졌다.
리버맨 아가메즈와의 소통을 책임지며 팀에 융화되게 한 사람 중 한 명. 그리고 신영철 감독의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으며, 은퇴 5년 전부터 지도자의 길을 걷기 위해 자격증을 여러 개 땄다고 한다.
4.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