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피림존

 


1. 개요
2. 용어


1. 개요


<떠돌이용병 아레스>, <무령>의 류금철 글, 그림의 판타지물. 월간 슈퍼 챔프의 연재했으며 2009년 10월 19일 8권 완결.
Nephilim Zone이 아니라 Nephilim John이다.
혼자서 2달에 1권을 찍어내던 떠돌이용병 아레스 시절과 달리 정기연재를 하다보니 퀄리티가 전작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아 몹시 급했던 전투천사 미카엘이 우연히 근처에 있던 네피림 소년 싱크로되고 그로 인해 제 6차 천상대전에 휘말리고 그 속에서 성장해가는 이야기.
주인공이 네피림 자체의 기본 스펙에 미카엘과의 싱크로때문에 갖는 잠재력이 엄청나며 주요 인물들마다 숨기고 있는 과거가 하나씩은 있어서 팬들 입장에선 차후 어떤 성장을 보일지 궁금하였으나 판매량 부진으로 조기 종결되었다.
2013년 5월부터 여러 인터넷 서점에서 절판되기 시작했다. 대신 TTale에서 웹툰으로 연재를 했으나 티테일과 계약이 취소되었다고 한다.

2. 용어


인간 여성을 사랑하여 네피림을 낳은 천사. 천사들 입장에선 반역자이기 때문에 사냥당하며 잡히면 세뇌당하여 다시 천사가 되는듯하다.
  • 네피림
인간 여성과 천사(그레고리) 사이에서 나온 자식. 천사처럼 날개가 있지만 피는 인간처럼 붉은색이기 때문에 구분할 수 있다. 천사 입장에선 반역자이기 때문에[1] 천사들은 네피림을 반드시 죽이려 한다. 이 때문에 악마편을 드는 네피림도 있는듯.
인간보다 강력한 힘을 지닌듯 하며 가끔 천사들조차 뛰어넘는 존재도 있는 모양. 과거 '산달폰'이란 네피림이 천사들 사이에서 악명을 떨쳤다고 한다.
악마들이 사용하는 거인. 목에 있는 어둠의 핵을 부수지 않는 한 불사신이다. 근데 이 핵을 부수는게 쉬운 일이 아니지만[2] 주조연인 존, 로키 등은 쉽게 부쉈다. 안토니오는 한번 부수고 싶어했는데 존, 로키가 다 부숴서 기회가 없었다.(...)
악마만을 아군으로 인식해서 어둠의 기사단도 공격하는듯하다.
  • 아포카
그레고리를 포함한 천사, 천상기사단, 악마, 어둠의 기사단들이 사용하는 무기. 간혹 네피림도 사용한다. 평상시에는 장신구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필요로 할 땐 무기로 변해서 강력한 공격을 쓸 수 있다. 천상기사단의 경우 선조의 아포카를 사용 하는듯하다.
오래전부터 인간을 괴롭히던 존재들. 검은 날개를 지니고 있다. 천상 기사단에게 별다른 지원을 하지 않는 천사와는 달리 어둠의 기사단에게 레비아탄이나 악마, 타락천사를 파견하는식으로 지원을 해주며 네피림, 타락천사도 받아들인다.
길쭉한 코에 길쭉한 귀를 지니고 있어 겉모습만으로도 악마인지 알아보기 쉽다.
  • 어둠의 기사단
사악한 인간들로 이루어진 집단. 악마와 타락천사들의 명을 듣고 지상을 파괴하려는 인간들이다. 힘은 인간을 월등히 초월했으며 악마들에게 여러 지원도 받고 악한 인간은 아무나 받아주기 때문에 숫자도 천상 기사단보다 많다고 한다.
악마와 대립하는 존재. 인간을 지키기 위해 천상 기사단을 만들기도 했으나 천상 기사단에 별다른 도움도 주지 않으며 네피림, 그레고리 사냥이나 타락천사가 생기는 일로 숫자가 적어지는 일도 있는 모양이다.
  • 천상기사단
어둠의 기사단과 대립하는 인물들. 아무나 받아 주는게 아니라서 어둠의 기사단보다 숫자가 적다고 한다. 천사들의 부하라고 볼 수도 있지만 뒤로는 그레고리, 네피림을 보호하고 있었다. 그덕에 1부 마지막 싸움에선 그레고리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천사가 타락하여 악마와 손잡은 존재들. 천사처럼 하얀 날개가 아니라 쇠로 된 날개를 지니고 있다.
[1] 미카엘조차 네피림을 저주받은 존재라고 부를 정도다.[2] 그레고리들의 공격도 튕겨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