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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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ノノノ'''
일본의 만화. 작가는 <엘펜리트>를 그린 오카모토 린. 스키점프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슈에이샤의 주간 영 점프에서 연재됐다.
단행본이 10권 넘게 발매되어 대박은 아니라도 소소한 인기를 얻었던거 같지만 결국 버티지 못하고 영 점프 2011년 2/3월 호에서 완결이 확정됐다. 어차피 2014년 소치 올림픽부터는 여자 선수도 출전이 가능하니까 일본 현지에서는 적절한 타이밍이란 평. 특히 스포츠와 러브 코미디를 적소에 배치하며 꽤 스피디한 전개를 하던 작품이, 인터하이에 들어가면서 거의 1년 가까이 인터하이에 관련된 내용만 집요하게 연재되니 노노미야의 정체와 관련된 러브 코미디가 줄어서 치를 떠는 독자들도 있었던 듯.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를 통해 발매되어 완결권인 13권까지 모두 정발됐다.
나가노 올림픽 이후, 그 다음 올림픽이 앵커리지에서 열렸다는 일종의 패러랠 월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작중 배경은 나가노 현으로 설정되어 있다.
1권 초반에 까발려지지만 주인공인 노노미야 유타는 남장여자다. 남장을 하면서 스키점프를 하는 이유는 올림픽에 여자 스키점프 종목이 없기 때문. 이건 작품의 설정이 아니라, '''실제로 이 작품이 연재될 당시엔 올림픽에 여자 스키점프 종목이 아직 없었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여자 노멀 힐 종목의 경기가 처음 치뤄진 게 2009년었고,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받으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결국 기각되고 시범 종목으로만 치뤄졌다. 하지만 2014년 소치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이 되었다.
이 작품엔 '''썩소가 무진장 많이 나온다!''' 한 화마다 새로운 짤방이 말미를 장식할 정도.
작중 스포츠계가 상당한 수직사회로 그려지기 때문에 리얼하다는 평도 있다.
중반까지만 해도 남성용 스포츠 만화의 길을 걷고 있었으나, 작가의 취향(...)이 참지 못하고 튀어나와 인기 하락, 연재 중단의 길을 걷고 말았다. 그 덕에 불에 탄 시체의 성별, 다른 곳에서 아직 살아있다는 노노미야 남매의 어머니,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 한스 최종보스와의 재전, 마오카와의 재전, 세계무대, 의문의 인물 테라시, 노노미야 유타(오빠)의 숨겨진 점프 재능 등등... 수많은 떡밥만 남겨놨다.
이후 내놓은 극흑의 브룬힐데나 패러럴 파라다이스가 엘펜리트랑 비슷한 노선을 택하면서 오카모토 린 작품 중에서는 그나마 일상에 가까운 작품으로 남아있다. 작가 본인은 시간을 타지 않는 작품을 그리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는데, 노노노노는 그러지 못해서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ノノノノ'''
1. 개요
일본의 만화. 작가는 <엘펜리트>를 그린 오카모토 린. 스키점프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2. 발매 현황
슈에이샤의 주간 영 점프에서 연재됐다.
단행본이 10권 넘게 발매되어 대박은 아니라도 소소한 인기를 얻었던거 같지만 결국 버티지 못하고 영 점프 2011년 2/3월 호에서 완결이 확정됐다. 어차피 2014년 소치 올림픽부터는 여자 선수도 출전이 가능하니까 일본 현지에서는 적절한 타이밍이란 평. 특히 스포츠와 러브 코미디를 적소에 배치하며 꽤 스피디한 전개를 하던 작품이, 인터하이에 들어가면서 거의 1년 가까이 인터하이에 관련된 내용만 집요하게 연재되니 노노미야의 정체와 관련된 러브 코미디가 줄어서 치를 떠는 독자들도 있었던 듯.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를 통해 발매되어 완결권인 13권까지 모두 정발됐다.
3. 특징
나가노 올림픽 이후, 그 다음 올림픽이 앵커리지에서 열렸다는 일종의 패러랠 월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작중 배경은 나가노 현으로 설정되어 있다.
1권 초반에 까발려지지만 주인공인 노노미야 유타는 남장여자다. 남장을 하면서 스키점프를 하는 이유는 올림픽에 여자 스키점프 종목이 없기 때문. 이건 작품의 설정이 아니라, '''실제로 이 작품이 연재될 당시엔 올림픽에 여자 스키점프 종목이 아직 없었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여자 노멀 힐 종목의 경기가 처음 치뤄진 게 2009년었고,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받으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결국 기각되고 시범 종목으로만 치뤄졌다. 하지만 2014년 소치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이 되었다.
이 작품엔 '''썩소가 무진장 많이 나온다!''' 한 화마다 새로운 짤방이 말미를 장식할 정도.
작중 스포츠계가 상당한 수직사회로 그려지기 때문에 리얼하다는 평도 있다.
중반까지만 해도 남성용 스포츠 만화의 길을 걷고 있었으나, 작가의 취향(...)이 참지 못하고 튀어나와 인기 하락, 연재 중단의 길을 걷고 말았다. 그 덕에 불에 탄 시체의 성별, 다른 곳에서 아직 살아있다는 노노미야 남매의 어머니,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 한스 최종보스와의 재전, 마오카와의 재전, 세계무대, 의문의 인물 테라시, 노노미야 유타(오빠)의 숨겨진 점프 재능 등등... 수많은 떡밥만 남겨놨다.
이후 내놓은 극흑의 브룬힐데나 패러럴 파라다이스가 엘펜리트랑 비슷한 노선을 택하면서 오카모토 린 작품 중에서는 그나마 일상에 가까운 작품으로 남아있다. 작가 본인은 시간을 타지 않는 작품을 그리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는데, 노노노노는 그러지 못해서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4. 등장인물
4.1. 주역
4.2. 노노미야 가(家)
5. 기타
- 제목인 노노노노는 두 명이 스키점프를 했을 때의 스키판의 모습에서 따왔다고 한다.
- 토가시 요시히로가 1권에 추천사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