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펜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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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작가는 오카모토 린, 애니판의 원화는 린신. 작품명인 엘펜리트(Elfen Lied)는 독일어로 '요정의 노래' 라는 뜻이다.[1]
만화책은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슈에이샤의 영 점프에 연재되었으며 총 12권 완결. 한국에선 대원씨아이를 통해 전권 발매되었다. 다만 현재는 절판 상태로 손에 넣기 어려운 편. 물론 중고로는 적당한 가격에 얻을 수 있다.
원작이 연재중일 당시에 애니메이션이 나왔기 때문에 서로 독자적인 전개로 진행되었다. 때문에 애니판은 스토리 중간중간이 원작과 다르게 각색되었다. 대략 7권 정도까지 따라가다가 이후 오리지널화.
원작자가 이 만화를 만든 이유가 '''장애인들의 애환을 가르쳐주기 위해서(!?)'''라는데. 얼핏 봐서는 '말이 되는 건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넓게 보면 디클로니우스로 대변되는 소외 계층과 그것을 억압하는 대중의 갈등 구조가 작품 내에 깔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예로 남들과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남들과 다른 대접을 받고[2] 의사소통 문제로 오해를 사고[3]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등[4] 디클로니우스를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로 비유한 것.
작품 내 디클로니우스들은 인간을 동족 또는 자신과 동등한 지성체로 인식하지 않는데,[5] 이 또한 부당한 억압과 차별에 대한 반감을 표출한 것이라 볼 수 있겠다.[6][7]
참고로 이 작가가 엘펜리트를 그리기 전에는 '''고어물 동인지 전문작가'''로 활동한 바 있었다. 단행본에 수록된 약간 고어 분위기를 풍기는 단편을 통해 원작자의 과거 행적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단 의외로 본인은 그로테스크 묘사에 약해 시체 얼굴 그리는게 힘들었던다고 밝힌 바 있다. # 당시 담당 편집자가 간츠 편집자라 '그러면 머리를 날려버리면 된다'라고 해서 머리를 날렸다고. 그런고로 작가의 이후 작품인 페러렐 파라다이스에도 사람이 죽을때에는 참수가 흔하다.
특이하게도 등장인물들은 전부 성이나 이름중 하나만 나온다. 다만 쿠라마 히로미, 쿠라마 마리코, 카쿠자와 안나처럼 아버지 혹은 남편의 성이 언급되어 있어 의도치 않게 풀네임이 성립되는 경우도 있다.
2. 줄거리
돌연변이로 탄생한 신(新)인류 '디클로니우스'가 구인류(현재의 인류, 호모 사피엔스)를 위협하는 세계.
디클로니우스 '루시'는 인간들에 의해 실험 대상이 되어 연구소에서 봉인 감시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돌연 사고로 인해 그녀의 구속장치가 풀려남으로써 순식간에 연구소 내의 수많은 사람들이[8] 살해당한다. 그 앞을 연구소장인 쿠라마가 특수부대원들과 함께 막아내려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루시는 다른 사람들은 전부 끔살했지만 쿠라마만은 죽이지 않고, 그저 비웃듯이 탈출한다. 그 후 연구소 바깥 절벽 부근에 서 있는 루시에게 50구경 대전차 라이플로 저격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총알이 빗맞으면서 머리에 씌워져 있던 구속구가 박살이 나면서 루시는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한편 대학 입학을 위해 사촌인 유카가 살고 있는 카마쿠라에 온 코우타는 유카의 집 근처 바다가 보이는 계단 언덕에서 유카와 재회한다.[9] 모처럼의 만남에 바다를 보러간 둘은 유이가하마 인근에서 “뉴”라는 말밖에 하지 못하는 이상한 소녀와 만나게 된다.
3. 등장인물
본작의 주인공.[11] 초반 등장하여 바닷가에서 기억을 잃은 뉴(루시)를 구해준다.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계속 히로인들을 데려오기 때문에 어쩌면 그는 엄청난 고생을 하고 있는 걸지도. 거의 기억이 엇나가거나 잊혀진 부분이 많다. 애니판 한정으로 플래그 마스터 기질이 보인다.
그리고 나중에 기억이 돌아왔는데 사실 그의 아버지와 여동생 카나에는 루시에게 끔살당했다. 후반부 즈음에 잊어버린 그 기억이 생각나자 루시를 보고 증오의 표정을 극한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엔 결국 그녀를 포용하는 대인배적 면모를 보인다.[12] 하지만 어쩔수 없이 루시를 죽였다.[13]
이후 단행본 모든 사건 이후에도 루시를 잊지 못해서, 매년 축제날 때마다 한 번씩 루시와 처음 만난 산으로 간다. 사건 10년 후 코우타는 루시가 강아지를 묻은 무덤을 발견하고, 여기서 어렸을 때의 루시가 코우타에게 쓴 편지를 묻어둔 것을 발견한다. 여기서 루시의 본명이 '카에데'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토록 만나고 싶던 소중한 친구랑 만났다며 기뻐하며 자신의 딸이 여기서 만나기로 했던 친구들(루시의 환생)을 보고 웃으며 완결.
그리고 나중에 기억이 돌아왔는데 사실 그의 아버지와 여동생 카나에는 루시에게 끔살당했다. 후반부 즈음에 잊어버린 그 기억이 생각나자 루시를 보고 증오의 표정을 극한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엔 결국 그녀를 포용하는 대인배적 면모를 보인다.[12] 하지만 어쩔수 없이 루시를 죽였다.[13]
이후 단행본 모든 사건 이후에도 루시를 잊지 못해서, 매년 축제날 때마다 한 번씩 루시와 처음 만난 산으로 간다. 사건 10년 후 코우타는 루시가 강아지를 묻은 무덤을 발견하고, 여기서 어렸을 때의 루시가 코우타에게 쓴 편지를 묻어둔 것을 발견한다. 여기서 루시의 본명이 '카에데'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토록 만나고 싶던 소중한 친구랑 만났다며 기뻐하며 자신의 딸이 여기서 만나기로 했던 친구들(루시의 환생)을 보고 웃으며 완결.
코우타의 사촌으로 나이는 같은 것 같다. 등장하는 내내 사망 플래그를 풍기지만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상당히 질투심이 많고 코우타에게 진심 어린 애정을 갖고 있다. 공부를 잘해서 더 높은 수준의 대학에 갈 수 있었는데도 코우타가 다니는 대학으로 왔을 정도. 주인공 옆에서 징징대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비중이 없으나 코우타가 축제에 가는 사촌이 남자애라고 거짓말을 해서 루시가 코우타의 여동생과 아버지를 살해하는 간접적 요인이 돼버렸다. 마지막엔 코우타와 결혼해서 딸을 낳았다.[14] 여담으로 딸의 이름은 뉴.
은근히 밝히는 처자다. 뭔가 야한 시츄에이션에서는 꼭 지린다. 남아나는 팬티가 없다고 본인 스스로가 발언할 정도(...).
은근히 밝히는 처자다. 뭔가 야한 시츄에이션에서는 꼭 지린다. 남아나는 팬티가 없다고 본인 스스로가 발언할 정도(...).
막장부모 곁에서 몹쓸 짓에 시달리다 결국 집을 나온 소녀.[15] 자신의 친구 완타를 데리고 있다. 코우타의 집에 정착하기 전까지는 큰 스웨터로 하반신의 일부를 가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밑에는 그저 속옷 뿐. 이는 위에서 서술했듯이 막장부모에게 시달리던 중에 가출했기 때문이다.[16] 항상 식빵 가장자리를 먹으며 끼니를 때우는 전형적인 거지. 순화하여 빈데레. 만화책 한정으로 반도를 만나 그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며 친해진다. 결말에는 반도와 다시 만난다. 애니판에서는 반도와의 접점은 거의 없는 대신 나나와 친구가 되고 함께 카에데장에 눌러 앉는다. 만화책 한정으로 어머니와 화해한 것 같은 묘사가 나온다.[17]
- 완타(わん太)
가출한 떠돌이 강아지로 정발판에서는 '멍멍이'로 번역되었다. 원래 이름은 제임스로 집을 나와 떠돌고 있던 걸 마유가 발견해 같이 행동하게 됐다. 같은 외톨이라며 좋아했지만 원래 주인이 회수해간다. 그렇지만 또 가출을 하고 마유에게 찾아간 걸 보면 가히 그 지능은 짱구의 흰둥이랑 비교할 수 있다. [18] 만화책 마지막화에서 마유가 반도에게 안기는 걸 확인하고 떠나는 뒷모습을 보여주는데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아마 어딘가로 또 떠돌아 다니려고 하는 건 아닐지... 여담으로 작가가 애니화할 때 유일하게 넣어달라 부탁한 캐릭터라고 한다.
디클로니우스 연구기관의 총 책임자. 루시를 어떻게든 없애려고 든다. 하지만 사연이 많은 캐릭터. 디클로니우스의 위험성을 가장 잘 알고 있다. 이 작품의 핵심 인물 중 하나.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반도(板東) - 성우: 나카타 조지 / 북미판: 제이슨 더글러스
일본 경시청 S.A.T.의 요원. 기막힌 총 실력을 갖고 있다. 처음 등장할 때 뒤에 있던 여자를 때리면서 "내 뒤에 있지 마라"라는 어디선가 본 대사를 했다.
처음 루시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양 팔과 눈을 잃었지만 최신 의수 기술로 복원에 성공. 하지만 치료를 대가로 고환을 적출해야해서 고자가 될 뻔하나 그 전에 탈출.[19] 절대 빚지는 성격이 아니기에 루시와 다시 싸우기 위해서 무기도 강력한 것으로 바꾸고 자신이 패배했던 원인을 분석하면서 루시를 찾아다녔다.
초반에는 약간 사이코패스 기믹이었지만, 인간인데도 다른 인간들과 제대로 된 관계를 못 맺었다는 이유가 나오면서 가면 갈수록 훈남+차도남이 되어 간다. 인물의 모티브는 분명히... 루시가 벡터로 주변 기물을 막 던져대가며 싸우기에[20] 그 변수를 없애려고 하다가 졸지에 바닷가의 쓰레기를 줍는 착한 아저씨가 되었다.
만화책판에서는 카에데장에서 루시와 2번째 전투를 하는데 벡터가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예상해서 칼을 휘둘러 벡터를 잘라내고, 루시를 몰아넣는다. 하지만 뛰어든 마유를 밀쳐내며 루시에게 하반신이 잘려버린다. 이대로 죽나 했지만... 마지막화에서 하반신을 의족[21] 으로 채우고 마유와 만난다. 재미있게도 거세 수술에서 도망쳐 나왔지만 허리 아래 하반신이 잘려 결과적으로는 고자가 되었다... 안습
애니판에선 첫번째 때 발리고 나중에 루시와 기억이 돌아온 코우타를 방해하며 루시와 재대결을 하지만 이번엔 제대로 된 대결 신도 나오지 않은 채 또 발렸다. 그리고 루시는 다시 만날 일 없을 거라며 퇴장. 어쨌든 한 번에 죽지 않은 걸 보면 꽤나 강한 인간이긴 하다.
처음 루시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양 팔과 눈을 잃었지만 최신 의수 기술로 복원에 성공. 하지만 치료를 대가로 고환을 적출해야해서 고자가 될 뻔하나 그 전에 탈출.[19] 절대 빚지는 성격이 아니기에 루시와 다시 싸우기 위해서 무기도 강력한 것으로 바꾸고 자신이 패배했던 원인을 분석하면서 루시를 찾아다녔다.
초반에는 약간 사이코패스 기믹이었지만, 인간인데도 다른 인간들과 제대로 된 관계를 못 맺었다는 이유가 나오면서 가면 갈수록 훈남+차도남이 되어 간다. 인물의 모티브는 분명히... 루시가 벡터로 주변 기물을 막 던져대가며 싸우기에[20] 그 변수를 없애려고 하다가 졸지에 바닷가의 쓰레기를 줍는 착한 아저씨가 되었다.
만화책판에서는 카에데장에서 루시와 2번째 전투를 하는데 벡터가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예상해서 칼을 휘둘러 벡터를 잘라내고, 루시를 몰아넣는다. 하지만 뛰어든 마유를 밀쳐내며 루시에게 하반신이 잘려버린다. 이대로 죽나 했지만... 마지막화에서 하반신을 의족[21] 으로 채우고 마유와 만난다. 재미있게도 거세 수술에서 도망쳐 나왔지만 허리 아래 하반신이 잘려 결과적으로는 고자가 되었다... 안습
애니판에선 첫번째 때 발리고 나중에 루시와 기억이 돌아온 코우타를 방해하며 루시와 재대결을 하지만 이번엔 제대로 된 대결 신도 나오지 않은 채 또 발렸다. 그리고 루시는 다시 만날 일 없을 거라며 퇴장. 어쨌든 한 번에 죽지 않은 걸 보면 꽤나 강한 인간이긴 하다.
쿠라마를 디클로니우스의 연구로 끌어들인 인물. 루시를 탈출시킨 놈이 이 놈이다.
머리에 뿔이 달려있지만 특수능력같은 건 없다.[22] 평소에는 가발을 쓰고 있어서 아무도 모르지만... 코우타와 유카가 루시를 데리고 대학에 가서 수업을 듣는데 거기 교수가 이 인간이었다. 별 이상한 질문을 한다는 모양. 당연히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빨로 코우타와 유카를 속여서 루시를 확보했다.[23] 그리고 마취제를 써서 마취했는데 이중인격인지라 뉴만 잠들고 루시가 깨어났다. 이 인간은 가발을 벗고 뿔을 보이며 루시 앞에서 썰을 풀어내려다가 시원하게 목이 날아갔다.[24] 그리고 이 머리는 그 아버지에게 보내져 다시 나온다.
괴물을 풀어놓고서 뒷감당도 못할 상황만 만들고 황천길로 가는 운명에 처한 한심한 인물. 솔직히 자기만 가면 모를까 많은 사람을 같이 보냈다.
머리에 뿔이 달려있지만 특수능력같은 건 없다.[22] 평소에는 가발을 쓰고 있어서 아무도 모르지만... 코우타와 유카가 루시를 데리고 대학에 가서 수업을 듣는데 거기 교수가 이 인간이었다. 별 이상한 질문을 한다는 모양. 당연히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빨로 코우타와 유카를 속여서 루시를 확보했다.[23] 그리고 마취제를 써서 마취했는데 이중인격인지라 뉴만 잠들고 루시가 깨어났다. 이 인간은 가발을 벗고 뿔을 보이며 루시 앞에서 썰을 풀어내려다가 시원하게 목이 날아갔다.[24] 그리고 이 머리는 그 아버지에게 보내져 다시 나온다.
괴물을 풀어놓고서 뒷감당도 못할 상황만 만들고 황천길로 가는 운명에 처한 한심한 인물. 솔직히 자기만 가면 모를까 많은 사람을 같이 보냈다.
본편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죽어있는 디클로니우스. 실험 대상 디클로니우스였으며 죽기 전에는 역시 생식 기능이 있었다. 실험을 받을 때는 벡터를 숨기고 있다가 어느 순간 경비원들을 살해하고 쿠라마 실장에게 디클로니우스 유전자를 벡터를 이용해 전파시켰다. 이 때문에 쿠라마 실장의 딸 마리코가 디클로니우스가 되었다. 이후 카쿠자와 교수에게 철갑탄을 장전한 FAMAS에 뒤통수를 맞고 사살되는 캐릭터.
팔은 26개, 유효 사정거리는 11m로 루시의 5배 이상, 나나의 3배를 넘는다. 당연히 최강의 디클로니우스. 실은 쿠라마 실장의 친딸이다. 너무 강력해서 인간이 제어할 수 있도록 몸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 풀어주자마자 폭주하여 대리모 역할을 했던 여성을 엄마가 아냐...라는 말과 함께 아무렇지도 않게 죽여버린다.[27] 나나가 루시 살해 임무에 실패하자 다시 풀어놓은 디클로니우스이며 어린아이답지 않은 잔혹한 성격으로 인간의 목숨을 아무렇지도 않게 빼앗는다. 역시 만화와 애니의 결말이 다르다.
단행본에서는 루시와의 격투 중 쿠라마가 등장, 쿠라마와 자신을 노리고 날아오던 모의용 미사일[28] 에서 쿠라마를 구해주는 등, '아버지'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꿈을 키우기 시작한 순간 폭탄 리모콘을 루시가 부숴버렸다. - 타이머가 다 되어 그대로 폭사. 자세히는 다리가 잘린 채로 루시와 동귀어진하려다 먼저 목이 잘려 죽는다. 죽기 직전, 쿠라마에게 사랑하고 자기 몫까지 살아달라 부탁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루시를 쓰러뜨린 뒤 쿠라마와 나나와 조우. 나나를 죽여 쿠라마가 진정 누구를 사랑하는지 시험하려다 아버지와 화해, 그 후 쿠라마와 함께 폭사. 이 한 순간에 보게 된 주마등은 마리코가 평범한 아이로 태어났을 때의 모습. 상당히 슬픈 장면이다. 쿠라마 실장의 딸이므로 풀네임은 '쿠라마 마리코'가 된다. 참고로 디클로니우스들 중에 부모의 얼굴과 이름 또는 성이 공개된 유일한 디클로니우스
단행본에서는 루시와의 격투 중 쿠라마가 등장, 쿠라마와 자신을 노리고 날아오던 모의용 미사일[28] 에서 쿠라마를 구해주는 등, '아버지'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꿈을 키우기 시작한 순간 폭탄 리모콘을 루시가 부숴버렸다. - 타이머가 다 되어 그대로 폭사. 자세히는 다리가 잘린 채로 루시와 동귀어진하려다 먼저 목이 잘려 죽는다. 죽기 직전, 쿠라마에게 사랑하고 자기 몫까지 살아달라 부탁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루시를 쓰러뜨린 뒤 쿠라마와 나나와 조우. 나나를 죽여 쿠라마가 진정 누구를 사랑하는지 시험하려다 아버지와 화해, 그 후 쿠라마와 함께 폭사. 이 한 순간에 보게 된 주마등은 마리코가 평범한 아이로 태어났을 때의 모습. 상당히 슬픈 장면이다. 쿠라마 실장의 딸이므로 풀네임은 '쿠라마 마리코'가 된다. 참고로 디클로니우스들 중에 부모의 얼굴과 이름 또는 성이 공개된 유일한 디클로니우스
- 카쿠자와 장관 - 성우: 아리모토 킨류 / 북미판: 앤디 매캐빈
최종보스 분위기를 풍긴다. 카쿠자와 교수의 친아버지. 이 인간이랑 교수 아들내미는 퇴화했다지만 일단은 디클로니우스...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평범한 인간으로 뿔이 나 있는 것은 단순한 유전자 이상이었다. 물론 단행본에서만 밝혀지는 사실.
루시 왈, '동족으로서의 감이 느껴지지 않는다.'[29] 진짜 신인류를 기다리던 가문의 후예로, 지하에 방사선 피폭 지역에서 살아온 경험이 있다. 그곳에는 당연히 피폭으로 죽어간 사람의 묘가 잔뜩. 자신의 딸까지 미래를 위한 계산기로 개조한 인물. 애니메이션에서는 루시와 조우할 일이 없어서 살아남지만(사실 루시가 쳐들어간 후의 일이 생략되어 나오지 않는다), 만화책에서는 카쿠자와 교수, 루시의 남동생[30] 과 함께 루시에게 끔살당한다.
국가 예산으로 태평양 무인도에 연구소를 세운 사람도 그이며, 목적은 자신을 비롯한 신인류[31] 인 디클로니우스가 기존의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를 대체하게 해 궁극적으로 인류의 생물학적 진화를 꾀하는 것. 연구소가 하는 일도 바이러스를 강화하고 바이러스 주입 방법을 개선하거나 하는 일이다.[32] 원래 카쿠자와의 연구소는 벡터의 백신을 개발하는 지부였지만 카쿠자와가 독단을 벌였고 백신 연구는 아들이 있는 대학의 작은 연구소에서 진행되어왔다.
한편 카쿠자와 계(係)는 일족 대대로 머리에 뿔이 나 있는데, 이것 때문에 먼 옛날부터 사람들에게 '악마[33] 의 자식'이라고 불리며 멸시당했다고 한다. 장관의 목적도 이 멸시에서 벗어나 자신이 인정받는 세계를 만들고 싶었던 욕망에서 나온 것. 그리고 위에 이 일족이 신인류를 기다리던 일족이라고 설명된건 뿔이라는 기형이 일족 내의 유전질환으로 자리잡은 것 + 이 때문에 박해당한 걸 갖다가 '원래 자기들의 일족은 이능을 가진 일족이었지만 이를 세대를 거듭해오면서 유전자가 희석되어서 상실하고(...) 남은 거라곤 방사능에 견디는 능력밖에 없다'[34] 라고 믿어온 것. 그리고 디클로니우스들이 보여주는 뿔과 벡터를 보면서 벡터가 그들의 일족이 잃어버렷던 이능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루시가 그를 죽이면서 (그 자신이 그렇게 믿어온 것과 달리) 그런 거 없는 그냥 평범한 인간이고 뿔은 뼈의 이상일 뿐이며,[35] 일족이 대물림해오던 기형적인 외모에 대해 그럴싸한 이야기를 만들어서 믿어오던 놈 정도로 취급하는걸로 결국 기형이 있었을 뿐인 평범한 인간이 자기 정체를 착각해서 거나하게 대규모 민폐 + 뻘짓을 벌여대다가 목숨을 잃은 셈. 사실 그가 가발을 벗고 드러낸 뿔의 모양부터가 디클로니우스들 특유의 측두부에 딱 귀처럼 솟아난 뿔 한 쌍이 아니라 옆통수는 물론 뒤통수에도 뿔이 나는 등 불규칙한 모양이라는 점부터 그가 디클로니우스가 아니라는 암시는 던져졌던 셈.
여하튼 목표에 대한 집념은 세서 노소가 조종하는 복제 디클로니우스들이 명령을 따른다며 스스로 몸을 찔러 자해하며 거보라구 하듯이 하자 가소롭다는 듯이 "그런 건 보통 사람도 한다!"라고 외치며 즉각 권총을 뽑아 자기 손을 쏴버렸다. 카쿠자와는 피가 철철 넘치는 손을 보이며 "그딴 걸 보이곤 완벽하게 조종할 수 있다고?"라고 섬뜩하게 말하여 노소는 할 수 없이 복제 디클로니우스를 스스로 자살하게 명령을 내려야 했다.
원작에선 좀 의외인 모습도 보인다. 개조한 딸이 아빠를 위하여 난 모든 걸 바쳤다... 그래도 아빤 날 이용할 소모품으로만 본다라는 듯이 말을 하면서 아빠를 사랑한다고 말할 때 그는 무덤덤하게 "이 애비라고 냉혹한 것만은 아니야..."라고 말한다. 이유는 아래 목차의 카쿠자와 안나에서.
루시 왈, '동족으로서의 감이 느껴지지 않는다.'[29] 진짜 신인류를 기다리던 가문의 후예로, 지하에 방사선 피폭 지역에서 살아온 경험이 있다. 그곳에는 당연히 피폭으로 죽어간 사람의 묘가 잔뜩. 자신의 딸까지 미래를 위한 계산기로 개조한 인물. 애니메이션에서는 루시와 조우할 일이 없어서 살아남지만(사실 루시가 쳐들어간 후의 일이 생략되어 나오지 않는다), 만화책에서는 카쿠자와 교수, 루시의 남동생[30] 과 함께 루시에게 끔살당한다.
국가 예산으로 태평양 무인도에 연구소를 세운 사람도 그이며, 목적은 자신을 비롯한 신인류[31] 인 디클로니우스가 기존의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를 대체하게 해 궁극적으로 인류의 생물학적 진화를 꾀하는 것. 연구소가 하는 일도 바이러스를 강화하고 바이러스 주입 방법을 개선하거나 하는 일이다.[32] 원래 카쿠자와의 연구소는 벡터의 백신을 개발하는 지부였지만 카쿠자와가 독단을 벌였고 백신 연구는 아들이 있는 대학의 작은 연구소에서 진행되어왔다.
한편 카쿠자와 계(係)는 일족 대대로 머리에 뿔이 나 있는데, 이것 때문에 먼 옛날부터 사람들에게 '악마[33] 의 자식'이라고 불리며 멸시당했다고 한다. 장관의 목적도 이 멸시에서 벗어나 자신이 인정받는 세계를 만들고 싶었던 욕망에서 나온 것. 그리고 위에 이 일족이 신인류를 기다리던 일족이라고 설명된건 뿔이라는 기형이 일족 내의 유전질환으로 자리잡은 것 + 이 때문에 박해당한 걸 갖다가 '원래 자기들의 일족은 이능을 가진 일족이었지만 이를 세대를 거듭해오면서 유전자가 희석되어서 상실하고(...) 남은 거라곤 방사능에 견디는 능력밖에 없다'[34] 라고 믿어온 것. 그리고 디클로니우스들이 보여주는 뿔과 벡터를 보면서 벡터가 그들의 일족이 잃어버렷던 이능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루시가 그를 죽이면서 (그 자신이 그렇게 믿어온 것과 달리) 그런 거 없는 그냥 평범한 인간이고 뿔은 뼈의 이상일 뿐이며,[35] 일족이 대물림해오던 기형적인 외모에 대해 그럴싸한 이야기를 만들어서 믿어오던 놈 정도로 취급하는걸로 결국 기형이 있었을 뿐인 평범한 인간이 자기 정체를 착각해서 거나하게 대규모 민폐 + 뻘짓을 벌여대다가 목숨을 잃은 셈. 사실 그가 가발을 벗고 드러낸 뿔의 모양부터가 디클로니우스들 특유의 측두부에 딱 귀처럼 솟아난 뿔 한 쌍이 아니라 옆통수는 물론 뒤통수에도 뿔이 나는 등 불규칙한 모양이라는 점부터 그가 디클로니우스가 아니라는 암시는 던져졌던 셈.
여하튼 목표에 대한 집념은 세서 노소가 조종하는 복제 디클로니우스들이 명령을 따른다며 스스로 몸을 찔러 자해하며 거보라구 하듯이 하자 가소롭다는 듯이 "그런 건 보통 사람도 한다!"라고 외치며 즉각 권총을 뽑아 자기 손을 쏴버렸다. 카쿠자와는 피가 철철 넘치는 손을 보이며 "그딴 걸 보이곤 완벽하게 조종할 수 있다고?"라고 섬뜩하게 말하여 노소는 할 수 없이 복제 디클로니우스를 스스로 자살하게 명령을 내려야 했다.
원작에선 좀 의외인 모습도 보인다. 개조한 딸이 아빠를 위하여 난 모든 걸 바쳤다... 그래도 아빤 날 이용할 소모품으로만 본다라는 듯이 말을 하면서 아빠를 사랑한다고 말할 때 그는 무덤덤하게 "이 애비라고 냉혹한 것만은 아니야..."라고 말한다. 이유는 아래 목차의 카쿠자와 안나에서.
쿠라마의 비서. 특별한 점은 없고 평범한 비서다. 그냥 그림에서 비서를 떼어온다면 딱일듯한 느낌. 쿠라마 실장을 연모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며 마리코의 몸속에 폭탄을 설치하라는 제안을 한 것도 그녀. 다른 여자의 몸에서 난 여자니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을 거라고. 이후 루시와 마리코와의 싸움 도중 벡터 바이러스의 첫 산포 사실을 쿠라마에게 보고하고, 마리코의 폭탄 스위치를 쿠라마에게 던져서 건네주려다 루시에 의해 살해당한다.
애니판에서는 마리코가 에노시마로 내려왔을 때 우연히 나나와 마리코가 싸우고 있는 곳에 뛰어들어온 루시를 보고는 그녀의 인격이 분열되어있는 것을 눈치채게 된다. 그 후 그 자리에 있던 코우타에게 그 사실을 전하려던 직전에 원작과 마찬가지로 루시에 의해 살해당한다. 이 때 그녀의 몸이 두 동강나버린 것이 코우타가 스스로 지운 기억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
애니판에서는 마리코가 에노시마로 내려왔을 때 우연히 나나와 마리코가 싸우고 있는 곳에 뛰어들어온 루시를 보고는 그녀의 인격이 분열되어있는 것을 눈치채게 된다. 그 후 그 자리에 있던 코우타에게 그 사실을 전하려던 직전에 원작과 마찬가지로 루시에 의해 살해당한다. 이 때 그녀의 몸이 두 동강나버린 것이 코우타가 스스로 지운 기억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
시라카와 이전의 쿠라마의 비서. 도쿄대학 출신이지만 요령이 없어 앞날이 걱정될 정도의 도짓코. 포니 테일과 도짓코 속성을 겸비해서 모에한 캐릭터...였지만, 1권에서 50페이지도 안돼서 루시에게 인질로 잡히다가, 결국 목이 잘려 죽는다. 이후, 회상장면에서 종종 등장. 만화책에선 인질로 잡혔다가 감동적인 대사[37] 를 남기고 죽는 인상 깊은 캐릭터로 남게 되는데, 애니메이션에선 인질로 잡히는 일 없이 그냥 대치 상황에서 눈치없이 끼어들었다가 허무하게 백터로 목이 뜯겨 즉사한다[38] . 거기다 남은 몸뚱아리는 총알받이가 되버리는 수모를 겪고, 갖고 있던 펜은 벡터로 날아가 경비원을 원킬해버리기까지 했다. 2004년 C66에서 발매된 'エルフィンリート'라는 동인지에서 원작자가 직접 남긴 코멘트에 의하면 향년 24세라고 한다.
카쿠자와 교수의 조수. 연구실에 들어오기 전부터 디클로니우스의 존재와 위험성을 알고 있었으며 카쿠자와 장관의 협박으로 연구실에 편입된다. 다만 단행본에서는 취급이 다르다. 상당히 비중이 있는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디클로니우스에 대항하는 백신을 개발해 냄으로써 후반부 이야기의 흐름 자체를 바꾸는 역할을 한다. 애니판에서는 등장 시마다 "이걸로 며칠째 목욕을 못 한건지..."라는 대사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코우타의 사진을 숨김으로써[40] 코우타가 평화롭게 살 것이라는 암시를 준다.
만화책판에서는 백신의 개발로 전세계에서 구세주로 추앙받는다. 자기의 꿈이 '퀴리 부인 같은, 역사에 이름이 기억되는 과학자'여서 무척 기뻐하지만 나중에 연구소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고 이런 일에 자기도 기여를 했다는 사실에 우울해한다. 후반에도 자신이 과거에 순수하게 과학자로써 역사에 남는다는 꿈을 꿨는데 현재는 디클로니우스들을 이용해 벌이는 잔인무도한 생체실험과 대규모 민폐(...)에 기여해버리는 신세가 되었다고 진심으로 자책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래서인지 결말부인 12권 말미에 백신 개발을 해서 전세계의 구세주가 된 상황인데도[41] 표정이 어둡게 나오는 걸 보면 카쿠자와 휘하의 디클로니우스 연구소에서 자신이 참여했던 일들과 그런 것에 참여한 자신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걸로 보인다.
만화책판에서는 백신의 개발로 전세계에서 구세주로 추앙받는다. 자기의 꿈이 '퀴리 부인 같은, 역사에 이름이 기억되는 과학자'여서 무척 기뻐하지만 나중에 연구소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고 이런 일에 자기도 기여를 했다는 사실에 우울해한다. 후반에도 자신이 과거에 순수하게 과학자로써 역사에 남는다는 꿈을 꿨는데 현재는 디클로니우스들을 이용해 벌이는 잔인무도한 생체실험과 대규모 민폐(...)에 기여해버리는 신세가 되었다고 진심으로 자책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래서인지 결말부인 12권 말미에 백신 개발을 해서 전세계의 구세주가 된 상황인데도[41] 표정이 어둡게 나오는 걸 보면 카쿠자와 휘하의 디클로니우스 연구소에서 자신이 참여했던 일들과 그런 것에 참여한 자신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걸로 보인다.
코우타의 여동생으로 본편에서는 이미 고인. 사실 루시에게 살해당했다. 루시가 각성해서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봤고, 가족에게 뿔이 달린 여자애가 사람을 많이 죽였다고 말했다가 코우타와 갈등을 빚고, 진짜 그 여자애가 나타나자 겁에 질렸다. 그리고 코우타에게 뺨까지 맞고, 자기를 미워하지 말라고 하다가 결국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어 살해당한다.
추억의 물건으로 분홍빛 조개 껍데기를 주운 적이 있는데, 여동생을 추억하기 위해 코우타가 조금 보관하고 있었다. 하지만 추억에 잠긴 채 슬픈 얼굴을 한 코우타를 보자, 뉴가 조개껍데기를 부수어버린다.
추억의 물건으로 분홍빛 조개 껍데기를 주운 적이 있는데, 여동생을 추억하기 위해 코우타가 조금 보관하고 있었다. 하지만 추억에 잠긴 채 슬픈 얼굴을 한 코우타를 보자, 뉴가 조개껍데기를 부수어버린다.
루시가 어린 시절을 보낸 시설에 있던 아이. 몇 명이 패거리로 다니며 루시를 괴롭혔다. 그러다가 루시가 위안을 삼던 강아지까지 찾아내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결국 분노한 루시의 각성으로 비참한 죽음을 당했다.
마리코를 5년 동안 담당한 연구원. 마리코가 '엄마'라고 부르며, 마리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듯 보인다. 마리코를 풀어줬을 때 그녀가 쓰러지자 달려가서 안았다가 허리가 끊어지며 사망. 시라카와를 죽이려는 마리코를 상반신만 남은 채로 폭탄 신호 버튼을 눌러 가까스로 제지한다. 하지만 만화책판에서 마리코와의 관계를 가깝게 하기 위해서 쿠라마 실장을 나쁘게 말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 소녀 - 성우: 시타야 노리코
루시가 어린 시절을 보낸 시설에 있던 아이로 사실 그녀와는 (형식적인 의미의) 친구였다. 실수로 루시를 괴롭히던 남자 아이들에게 강아지에 대한 얘기를 말해버리고, 분노한 루시가 각성하는 사이에 토모오와 함께 살해당했다. 실수한 척 했지만 사실은 고의로 발설한 것이다.[42]
쿠라마 실장의 부인으로 본편에서는 이미 고인. 출산 때 자궁경부암이 발견되어 자궁을 들어내야 했고 마리코는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때문에 정상적으로 낳을 수 있는 아이는 마리코 뿐이었고, 쿠라마 실장이 아이를 죽여야 한다고 말하자 당연히 격하게 반발. 이후 상태가 위중해진다. 어쨌든 실장은 아이를 죽이려고 몰래 다가갔는데, 홀연히 뒤에서 피를 흘리며 등장. 나쁜 애가 아니라며 제발 죽이지 말라고 말하고 과다출혈로 쓰러져 죽는다. 연출이 고어이면서도 슬프다. 어쨌든 아이는 당장 죽지는 않게 되긴 했다.
- 타카다 아이코 - 성우: 야마모토 마리아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여중생. 그녀의 죽음이 루시와 쿠라마 실장의 불화를 낳고, 루시가 쿠라마 실장을 죽이지 않는 이유를 만든다. 루시가 카나에와 코우타의 아버지를 살해한 이후 만나 잠시지만 루시와 친해진 소녀.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어머니는 아이코를 낳은 직후 집을 나가 화가로 성공했다. 이 어머니가 개인전을 열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데, 이때 전시장에서 어머니를 보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전시회 전날 아버지를 실수로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하려 하지만 루시에게 설득되어 어머니를 보기 위해 전시회장에 잠입한다. 그러나 루시를 쫓아온 연구소의 연구원들과의 전투에 휘말려서 루시를 감싸다가 쿠라마의 권총에 맞는다. 이후 루시는 그녀를 치료해준다는 조건으로 연구소에 투항했지만, 며칠 뒤에 쿠라마 실장에게서 아이코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에 분노하여 쿠라마 실장에게 복수를 결심하는데, 쿠라마 실장과 관련된 인간을 모두 살해하여 절망을 준 다음 마지막에 죽이려고 한다. 만화책, 애니 1화에서 연구소 탈출 시 쿠라마 실장이 무사했던 이유는 이것. 만화책 최종화에 나온 바로는, 이후 화가로써 성공했는지 그녀의 이름으로 그림전을 여는 전단지가 보여진다. 즉, 쿠라마 실장이 루시에게 그녀가 죽었다고 말한 건 거짓말이다. 쿠라마가 디클로니우스에 의해 감염당해 부인을 잃고 마리코도 디클로니우스가 되어버린 것에 분개하여 이것의 모든 원흉인 디클로니우스의 오리지널인 루시에게 적대적이었던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과거 기차역에서 코우타가 보는 앞에서 루시에 의해 코우타의 여동생과 함께 목이 날아가며 살해당했다. 원작에서는 딸이 죽은 것을 보고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애니판에서는 딸의 시체를 발견한 즉시 목이 뜯겨지며 즉사하는 것으로 나왔다.
3.1. 원작에서만 등장한 인물
- 다이아나, 바바라, 신시아, 아리시아
만화에서만 나오는 복제형 디클로니우스로 최강의 능력을 지녔던 마리코를 복제했기 때문에 능력과 외형이 마리코와 동일하다.[44] 카쿠자와 장관을 아버지처럼 따르며 각각 루시와 나나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디클로니우스이다. 또한 평범한 디클로니우스가 고통을 느끼면 벡터를 쓰지 못하는 약점을 없애, 고통을 느껴도 벡터를 계속 사용 가능하다. 머리에 장치가 박혀있어 노소의 말에 절대적으로 따른다. 벡터 길이는 마리코에 비해 1m정도 짧은 10m.
신시아와 아리시아는 루시 진압 과정에서 살해당하고 바바라는 디클로니우스 입장에선 배신자인 나나를 죽이려 싸우다가[45] 정신 차린 쿠라마 실장에게 뒤통수 헤드샷을 당하고 사망.[46][47]
다이아나는 후에 연구소에서 아라카와[48] 와[49] 호위병이 위기에 처했을 때 디클로니우스를 쓰러트리다 자기만큼이나 사정거리가 긴 디클로니우스에게[50] 기습적으로 목이 날아가서 사망.
신시아와 아리시아는 루시 진압 과정에서 살해당하고 바바라는 디클로니우스 입장에선 배신자인 나나를 죽이려 싸우다가[45] 정신 차린 쿠라마 실장에게 뒤통수 헤드샷을 당하고 사망.[46][47]
다이아나는 후에 연구소에서 아라카와[48] 와[49] 호위병이 위기에 처했을 때 디클로니우스를 쓰러트리다 자기만큼이나 사정거리가 긴 디클로니우스에게[50] 기습적으로 목이 날아가서 사망.
- 노조미
유카의 고등학교 후배로, 전국 수재일 만큼 성적도 우수하고 작중 언급으로 상당한 미인에 거유. 성악가가 되고 싶지만 명문 가문의 외동딸이라 부모님의 반대때문에 독립하고 카에데 장으로 공부를 하러 온다. 코우타가 마중을 나오려고 갔는데 처음 만남부터 치마가 휘날리더니 속에 찬 기저귀를 코우타에게 보여주며 임팩트 있게 등장한다. 기저귀를 찬 이유가 조금만 놀라도 요실금을 하기 때문.
그리고 사실 명문 가문의 외동딸이라 부모님이 반대를 한 건 반쯤은 변명이었고 어렸을 적 성악가인 자신의 어머니가 오페라 공연을 하는 것을 보며 자신도 성악가가 돼서 아빠를 기쁘게 하려고 했으나 갑작스레 어머니가 자살을 한 이후 쓸쓸함에 어머니의 노래가 담긴 레코드를 들으며 지냈다. 하지만 아버지가 레코드를 부수고는 다시는 엄마의 노래를 듣지 말라고 한다. 이후 말대꾸를 하자 울 때까지 볼기짝을 때렸고 이때에 대한 트라우마로 자주 요실금을 하게 된 것.[51] 그후 그저 엄마처럼 노래를 불러 아빠를 기쁘게 하고 싶었던 거라며 아빠의 생일 선물로 자신의 축가와 뜻을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를 선물한다. 하지만 아빠는 분노하며 카세트 테이프를 박살내고 다시는 노래를 부르지 말라고 엄포하였다. 음대 입학 시험날 전 수험표를 아빠에게 들키지만 카에데 장 사람들의 응원을 떠올리며 자신은 자신의 결심대로 살아갈거라 말한다.
그러자 아빠도 단념하고 노조미에게 사실을 알려주는데, 노조미의 엄마의 성대는 "소프라노 드라마리코"라는 일본인에겐 거의 없는 성대라고 한다. 하지만 그만큼 매우 약한 목이었기에 무리하게 노래를 했던 노조미의 엄마는 목이 망가져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되자 비관 자살을 한 것. 노조미에게도 이 성대가 유전이 되었기에 가수가 꿈이라는 딸에게 이 사실을 말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가지 조건을 걸며 음대 입학시험에 가는 것을 허락해 주는데, 노조미가 콘서트를 열리게 된다면 특등석에 자신을 초대해 기쁘게 해달라는 것. 그리고 노조미는 대학시험을 치르러 갔고 아버지는 자신의 서랍에서 스카치 테이프로 다시 수리한 카세트 테이프를 들고 바라본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음대에 합격했다는 통지서가 도착한 당일 루시를 생포하기 위해 연구기관이 쳐들어왔고 그 과정에서 노조미는 목이 심하게 졸려져 병원에 입원하였고 목에 깁스를 한 채 퇴원했지만 최종화에서 이제 완연한 봄이라고 유코한테 얘기하면서 목이 멀쩡하단 걸 확인시켜준다. 등장 의의는 루시가 죽기 전에 부르는 노래를 가르쳐줬다는 것... 정도?
그리고 사실 명문 가문의 외동딸이라 부모님이 반대를 한 건 반쯤은 변명이었고 어렸을 적 성악가인 자신의 어머니가 오페라 공연을 하는 것을 보며 자신도 성악가가 돼서 아빠를 기쁘게 하려고 했으나 갑작스레 어머니가 자살을 한 이후 쓸쓸함에 어머니의 노래가 담긴 레코드를 들으며 지냈다. 하지만 아버지가 레코드를 부수고는 다시는 엄마의 노래를 듣지 말라고 한다. 이후 말대꾸를 하자 울 때까지 볼기짝을 때렸고 이때에 대한 트라우마로 자주 요실금을 하게 된 것.[51] 그후 그저 엄마처럼 노래를 불러 아빠를 기쁘게 하고 싶었던 거라며 아빠의 생일 선물로 자신의 축가와 뜻을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를 선물한다. 하지만 아빠는 분노하며 카세트 테이프를 박살내고 다시는 노래를 부르지 말라고 엄포하였다. 음대 입학 시험날 전 수험표를 아빠에게 들키지만 카에데 장 사람들의 응원을 떠올리며 자신은 자신의 결심대로 살아갈거라 말한다.
그러자 아빠도 단념하고 노조미에게 사실을 알려주는데, 노조미의 엄마의 성대는 "소프라노 드라마리코"라는 일본인에겐 거의 없는 성대라고 한다. 하지만 그만큼 매우 약한 목이었기에 무리하게 노래를 했던 노조미의 엄마는 목이 망가져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되자 비관 자살을 한 것. 노조미에게도 이 성대가 유전이 되었기에 가수가 꿈이라는 딸에게 이 사실을 말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가지 조건을 걸며 음대 입학시험에 가는 것을 허락해 주는데, 노조미가 콘서트를 열리게 된다면 특등석에 자신을 초대해 기쁘게 해달라는 것. 그리고 노조미는 대학시험을 치르러 갔고 아버지는 자신의 서랍에서 스카치 테이프로 다시 수리한 카세트 테이프를 들고 바라본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음대에 합격했다는 통지서가 도착한 당일 루시를 생포하기 위해 연구기관이 쳐들어왔고 그 과정에서 노조미는 목이 심하게 졸려져 병원에 입원하였고 목에 깁스를 한 채 퇴원했지만 최종화에서 이제 완연한 봄이라고 유코한테 얘기하면서 목이 멀쩡하단 걸 확인시켜준다. 등장 의의는 루시가 죽기 전에 부르는 노래를 가르쳐줬다는 것... 정도?
- 이소베
쿠라마 실장의 부하로 루시를 잡기 위해 마리코를 데리고 나갔다. 몸에 폭탄이 내장된 마리코를 연구소에서는 원격 조종이 불가능하므로 대신 리모컨을 줘서 30분마다 암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폭발하게 해두었다. 하지만 마리코의 페이크에 넘어가 암호를 발설하게 되고 결국 죽음을 당한다.
- 카쿠자와 안나
카쿠자와 장관의 딸로, 본래는 좀 멍청하지만[52] 평범한 소녀였으나, 아버지에 의해 개조되어 거대한 괴물같은 모습이 되었다. 잘 움직이지도 못해서 거대한 수조 속에 둥둥 떠다니는데 원래 그녀의 취미이자 특기가 달리기인 걸 생각하면 안습. 대신 마개조의 결과로 엄청난 지식과 연산능력을 가지게 되어 마치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오라클처럼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아빠가 실은 루시와 다른 그냥 사람이고 머리에 난 뿔도 뼈가 돌연변이적으로 난 증세였다는 것을 당연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빠는 사람에 대한 증오로 자신이 사람이 아니라고 믿어온 것을 알았기에 일부러 모른척 한 거였다. 루시가 카쿠자와 장관의 목을 베어 죽인 다음에 비꼬듯이 그걸 알지 않았느냐며 할 때 비로소 그 모든 걸 이야기하면서 "그래도 아빠였어! 그래서 따랐는데 네가 감히 아빠를 죽였어! 용서 못 해!" 라고 공격했다. 그 덩치에 벡터도 사용할 수 있지만 강력해진 루시한테 그만 반으로 썰려 버린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는데...
실은 그녀의 괴물같은 육체는 일종의 껍데기였고 인간 육체는 그 안에 계속 들어 있었다. 덕분에 끝까지 멀쩡히 살아남으며 최종화에는 자신이 다시 원래의 멍청한[53] 소녀로 돌아온 사실에 엄청 기뻐하는 모습이 나온다. 딸을 완전 마개조시킨 게 아니라 인간 육체를 남겨 두었다는 점은 장관도 자기 딸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증거. 그녀 자신도 "어? 난 죽어야 했는데? 그리고 왜 내 몸이...?"라고 이해하지 못했다가 위에 상술하듯이 카쿠자와가 하던 "이 애비라고 냉혹한 것만은 아니야..." 라고 하던 말을 비로소 이해한다. 그리고 "아빠..."라고 눈물을 삼킨다. 여기서 메인 빌런에게조차 작은 동정심을 유발하는 오카모토 린 특유의 입체적인? 캐릭터 디자인 스타일이 드러나기도 한다. -참고로 원래는 흑발 세미 롱의 소녀이다.
실은 그녀의 괴물같은 육체는 일종의 껍데기였고 인간 육체는 그 안에 계속 들어 있었다. 덕분에 끝까지 멀쩡히 살아남으며 최종화에는 자신이 다시 원래의 멍청한[53] 소녀로 돌아온 사실에 엄청 기뻐하는 모습이 나온다. 딸을 완전 마개조시킨 게 아니라 인간 육체를 남겨 두었다는 점은 장관도 자기 딸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증거. 그녀 자신도 "어? 난 죽어야 했는데? 그리고 왜 내 몸이...?"라고 이해하지 못했다가 위에 상술하듯이 카쿠자와가 하던 "이 애비라고 냉혹한 것만은 아니야..." 라고 하던 말을 비로소 이해한다. 그리고 "아빠..."라고 눈물을 삼킨다. 여기서 메인 빌런에게조차 작은 동정심을 유발하는 오카모토 린 특유의 입체적인? 캐릭터 디자인 스타일이 드러나기도 한다. -참고로 원래는 흑발 세미 롱의 소녀이다.
- 28번
나나처럼 살의가 없으며 벡터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실험체. 결국 그때문에 검은 모자를 쓴 남자에게 무기 실험에 강간까지 당하고 후에는 차라리 죽는게 나을 상태의 디클로니우스 레이더로 개조됐고 결국 죽었다. 나나의 말마따나 평생 즐거움 같은 걸 한번도 알지 못해보고 죽어버린 안습 인물.
- 검은 모자를 쓴 남자
카쿠자와가 호수에 있을 때 친딸을 괴물로 만든 것이 옳은 일이라 생각하냐 물으며 등장. 아라카와하고 누가 먼저 루시를 잡아오나 내기를 한다. 각각 조건은 섹스 노예 되기 vs 고자 되기(...) - 루시를 추적하기 위한 레이더를 만들기 위해 28번을 무기를 실험 후 강간하고 차라리 죽는 게 나을 정도의 처참한 몰골로 만들어 가지고 다닌다. 그렇게 카에데장으로 들어갔으나 찾은 건 루시가 아니라 나나.
빡친 남자는 홧김에 28번을 아예 죽였고 신경독이 발린 침을 장착한 쇠구슬을 석궁으로 발사해 나나를 제압 후 마유를 강간하려 하지만 마유가 불렀던 반도에게 역관광 당한다. 이후 반도가 루시랑 싸우는 것을 구경하다 루시가 진짜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말리려다가 루시에게 살해당한다. 여담으로 은근히 이야기 전개용 악당이라는 게 티난다. 이 인물이 카쿠자와와 무슨 관계가 있었는지도 설명이 없고, 좋은 전투 능력을 가진 나나가 이 인물 앞에서는 벡터를 남자가 무기를 꺼낼 때까지 뽑지 않으며, 해변에서는 그냥 루시에게 멀리서 방향을 가르쳐 주면 되는 상황에서 쓸데없이 바로 옆으로 가는 위험한 행동을 해 죽는 등(...)
빡친 남자는 홧김에 28번을 아예 죽였고 신경독이 발린 침을 장착한 쇠구슬을 석궁으로 발사해 나나를 제압 후 마유를 강간하려 하지만 마유가 불렀던 반도에게 역관광 당한다. 이후 반도가 루시랑 싸우는 것을 구경하다 루시가 진짜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말리려다가 루시에게 살해당한다. 여담으로 은근히 이야기 전개용 악당이라는 게 티난다. 이 인물이 카쿠자와와 무슨 관계가 있었는지도 설명이 없고, 좋은 전투 능력을 가진 나나가 이 인물 앞에서는 벡터를 남자가 무기를 꺼낼 때까지 뽑지 않으며, 해변에서는 그냥 루시에게 멀리서 방향을 가르쳐 주면 되는 상황에서 쓸데없이 바로 옆으로 가는 위험한 행동을 해 죽는 등(...)
- 루시의 어머니
루시(카에데)의 어머니. 진정한 의미의 이브. 유전자 이상으로 처음으로 디클로니우스 유전자를 가지게 되고,[54] '여왕 개체'라고 불리는 루시를 낳았다. 하지만 이후 연구소에 붙잡혀 카쿠자와 장관에게 강간당한다. 아이(루시의 남동생)를 낳은 다음 자살했다고. 카쿠자와 장관은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다른 남성 디클로니우스를 만들어보기 위해 시체 상태로도 배아를 만들 수 있도록 생명유지장치까지 동원해보려 하는 등 이런저런 짓을 벌였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장관의 말에 의하면 루시를 낳은 이후 루시를 찾았다고 하던걸 봐서 아이에게 애정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다만 디클로니우스는 높은 확률로 얼마 안 가 부모살해를 본능적으로 저질러버리니(...)[55] 루시 곁에서 오래 남아있었다 쳐도 결말이 안 좋았을지도 모를 노릇.
장관의 말에 의하면 루시를 낳은 이후 루시를 찾았다고 하던걸 봐서 아이에게 애정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다만 디클로니우스는 높은 확률로 얼마 안 가 부모살해를 본능적으로 저질러버리니(...)[55] 루시 곁에서 오래 남아있었다 쳐도 결말이 안 좋았을지도 모를 노릇.
[image]
- 루시의 남동생
정확히는 이부동생으로, 머리에 복제형 디클로니우스처럼 머리에 장치가 박혀 있어서 지능 수준이 다소 낮다.[56] 또한 상황 파악조차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뮤~으뮤우우~"란 말 밖에 못하는 위의 복제형 디클로니우스와는 달리 그래도 말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장치의 효력은 다소 낮춘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최초이자 유일한 남성 디클로니우스다. 장관 왈 디클로니우스라는 종 자체를 위해선 남성 개체도 필요할거라 생각해서[57] 이 녀석 말고 다른 남성 디클로니우스들도 만들어내려 했지만 루시의 어머니를 통해서 했던 시도는 실패해서[58] 겨우 건진 개체라고 한다. 그래서 장관은 그 다음엔 현 여왕 개체인 루시를 확보해서 다른 남성 디클로니우스를 만드는 시도도 하려고 했다.
일반적인 디클로니우스처럼 머리에 한 쌍의 하얀 뿔이 달려있지만 여성 디클로니우스처럼 그렇게 뿔이 크지 않으며, 여성 디클로니우스들은 귀인지 뿔인지 모를 네코미미처럼 생긴 뿔을 달고 있는데 얘는 그냥 평범한 누가 봐도'아...뿔이구나...'싶은 뿔을 가지고 있다. 아직 발육이 덜 되어서 이렇게 보이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세한 건 불명.
애초에 이 녀석과 대조해볼 어떤 수컷 디클로니우스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비중이 한 페이지(...)밖에 안 된다. 심지어 이름도 안 나왔다! 등장하자마자 루시를 보며 누나라고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카쿠자와 장관과 같이 순삭되었다. 루시에게 목이 잘려버린다(...) 그러나 루시는 딱히 남동생에 대한 악감정은 없었으며 오히려 그를 동정했고, 그마저 죽인 이유는 디클로니우스의 피를 이 세상에 남길 수는 없다는 의지 때문이었다. 그 이유는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어버린 그를 내려다보며 루시가 한 말에서 엿볼 수 있다.[59]
가짜 디클로니우스였던 카쿠자와 장관의 아들이니 얘도 디클로니우스가 아니지 않나 싶을 수 있지만, 루시가 그를 가리키며 '우리 일족'이라고 한 걸로 보아[60] 디클로니우스가 맞다. 루시의 어머니[61] 가 직접 낳은 친자식이므로. 그러나 수컷 디클로니우스도 벡터를 사용할 수 있는지는 의문.[62]
일반적인 디클로니우스처럼 머리에 한 쌍의 하얀 뿔이 달려있지만 여성 디클로니우스처럼 그렇게 뿔이 크지 않으며, 여성 디클로니우스들은 귀인지 뿔인지 모를 네코미미처럼 생긴 뿔을 달고 있는데 얘는 그냥 평범한 누가 봐도'아...뿔이구나...'싶은 뿔을 가지고 있다. 아직 발육이 덜 되어서 이렇게 보이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세한 건 불명.
애초에 이 녀석과 대조해볼 어떤 수컷 디클로니우스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비중이 한 페이지(...)밖에 안 된다. 심지어 이름도 안 나왔다! 등장하자마자 루시를 보며 누나라고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카쿠자와 장관과 같이 순삭되었다. 루시에게 목이 잘려버린다(...) 그러나 루시는 딱히 남동생에 대한 악감정은 없었으며 오히려 그를 동정했고, 그마저 죽인 이유는 디클로니우스의 피를 이 세상에 남길 수는 없다는 의지 때문이었다. 그 이유는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어버린 그를 내려다보며 루시가 한 말에서 엿볼 수 있다.[59]
가짜 디클로니우스였던 카쿠자와 장관의 아들이니 얘도 디클로니우스가 아니지 않나 싶을 수 있지만, 루시가 그를 가리키며 '우리 일족'이라고 한 걸로 보아[60] 디클로니우스가 맞다. 루시의 어머니[61] 가 직접 낳은 친자식이므로. 그러나 수컷 디클로니우스도 벡터를 사용할 수 있는지는 의문.[62]
- 노소
만화책 9권에서 디클로니우스 연구소의 박사로 처음 등장. 초콜릿이 주식이라며 기분 나쁘다는둥 부하에겐 그다지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 아래 언급될 4명의 복제형 디클로니우스를 만들었으며 장치를 이용해 자신의 명령만을 따르게 만든다.
이후 죽을뻔한 자신을 명령을 거부하면서까지 목숨을 바쳐가며 지키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도 너무나도 순수한 디클로니우스의 모습을 보며 이 아이들은 정말로 자신을 어머니라 생각하는 건가? 라고 믿으며 장치를 해제했으나 그런 거 없었고. 오히려 노소에 의해 장치에서 벗어나게된 바바라는 그간 형제들과 자신들이 당해온 잔혹한 일들에 대한 원한을 있는대로 드러내며 적대적으로 돌변한다. 결국 죄다 장치빨로 이루어졌을 뿐 진짜는 없던 헛된 유대관계였던 것. 노소도 이를 자각했는지, 이후 속죄하듯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살해당한다.[63]
여담으로 등장할 때마다 포키를 먹으며 등장한다. 그리고 자기 착각과 뻘짓으로 살해당하긴 했지만 의외로 대단한 능력자기도 한데, 그 강력한 디클로니우스의 살인충동과 인간에 대한 적개심은 물론 자아를 가진 생명체라면 당연히 가지는 자기에게 나쁜짓한 놈들에 대한 원한까지 싹 억누르고 순종성만을 부여하는 장치를 만들고 실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장치가 박힌 디클로니우스들의 경우 그 장치가 제거되지 않는 이상 사람들에게 적대하지도 않고 거역할 생각도 못하는걸 보면 능력 자체는 무서운 인물이다(...)
이후 죽을뻔한 자신을 명령을 거부하면서까지 목숨을 바쳐가며 지키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도 너무나도 순수한 디클로니우스의 모습을 보며 이 아이들은 정말로 자신을 어머니라 생각하는 건가? 라고 믿으며 장치를 해제했으나 그런 거 없었고. 오히려 노소에 의해 장치에서 벗어나게된 바바라는 그간 형제들과 자신들이 당해온 잔혹한 일들에 대한 원한을 있는대로 드러내며 적대적으로 돌변한다. 결국 죄다 장치빨로 이루어졌을 뿐 진짜는 없던 헛된 유대관계였던 것. 노소도 이를 자각했는지, 이후 속죄하듯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살해당한다.[63]
여담으로 등장할 때마다 포키를 먹으며 등장한다. 그리고 자기 착각과 뻘짓으로 살해당하긴 했지만 의외로 대단한 능력자기도 한데, 그 강력한 디클로니우스의 살인충동과 인간에 대한 적개심은 물론 자아를 가진 생명체라면 당연히 가지는 자기에게 나쁜짓한 놈들에 대한 원한까지 싹 억누르고 순종성만을 부여하는 장치를 만들고 실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장치가 박힌 디클로니우스들의 경우 그 장치가 제거되지 않는 이상 사람들에게 적대하지도 않고 거역할 생각도 못하는걸 보면 능력 자체는 무서운 인물이다(...)
- 호위병
노소를 호위하기 위해 파견된 인물. 노소의 언급에 따르면 귀여운 목소리를 가진 듯. 불타는 헬기에 깔린 노소를 구해내다 화상을 입는 등 역할은 제대로 수행한다. 이후 연구소가 루시의 폭주로 폭발했을 때 아라카와가 다이아나의 제어장치를 떼내는 뻘짓으로 죽을 위기에 처할 뻔 하다 다시 제어장치를 붙이며 재등장. 사실상 아라카와가 죽임당할 뻔한것도 막고 다이아나를 다시 연구소 내 디클로니우스 상대역으로 만들어주는 등 아라카와의 생존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아라카와가 나중에 백신으로 세계를 구제함을 생각해보면 인류의 숨은 은인 중 하나.
사실 그녀[64] 는 "벡터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또다른 디클로니우스 연구기관"[65] 에서 파견된 인물로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카쿠자와 장관의 연구소"에 잠입하여 바이러스에 관한 자료나 백신을 가져오기 위한 스파이였다.
그 후 벡터 연구기관에서 바이러스 연구기관을 파괴하러 올 동안 풀려난 디클로니우스로 혼잡한 연구소 내부를 텅스텐 건과 쇠구슬 석궁으로 헤쳐나간다. 반도가 쓰던 텅스텐을 갖고 있던 건 같은 "S.A.T 요원이여서 그랬다" 고 친다고 해도 검은 모자의 남자가 쓰던 석궁은 어디서 얻은 건지... 이후 아라카와를 호위하고 옥상에서 도착, 곤돌라에 태우고 자신만 옥상에 남아 선글라스를 벗고서 혼자가 되면 나약해진다고 한탄하며 디클로니우스 사이에서 무섭다고 울며 피를 흩뿌리고 사망.[66] ...한 줄 알았는데 흩뿌려진 피는 루시의 벡터에 당한 디클로니우스의 것들이였고 정신을 차리자 있던 곳은 안나가 있는 호수였다. 이후 안나와 만담을 하며 생존 인증을 하고 출현은 끝.
사실 그녀[64] 는 "벡터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또다른 디클로니우스 연구기관"[65] 에서 파견된 인물로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카쿠자와 장관의 연구소"에 잠입하여 바이러스에 관한 자료나 백신을 가져오기 위한 스파이였다.
그 후 벡터 연구기관에서 바이러스 연구기관을 파괴하러 올 동안 풀려난 디클로니우스로 혼잡한 연구소 내부를 텅스텐 건과 쇠구슬 석궁으로 헤쳐나간다. 반도가 쓰던 텅스텐을 갖고 있던 건 같은 "S.A.T 요원이여서 그랬다" 고 친다고 해도 검은 모자의 남자가 쓰던 석궁은 어디서 얻은 건지... 이후 아라카와를 호위하고 옥상에서 도착, 곤돌라에 태우고 자신만 옥상에 남아 선글라스를 벗고서 혼자가 되면 나약해진다고 한탄하며 디클로니우스 사이에서 무섭다고 울며 피를 흩뿌리고 사망.[66] ...한 줄 알았는데 흩뿌려진 피는 루시의 벡터에 당한 디클로니우스의 것들이였고 정신을 차리자 있던 곳은 안나가 있는 호수였다. 이후 안나와 만담을 하며 생존 인증을 하고 출현은 끝.
- 벡터 연구기관 박사
디클로니우스의 장기등을 거대화시켜 만든 "벡터 크래프트"라는 장치를 배로 싣고 오며 등장. 연구소에서 빠져나오고 또(...) 죽을뻔한 아라카와를 구해주었다. 이후 백신을 찾아냈고 루시를 발견하여 상대하려 했으나 연구소가 무너져 내려 어쩔수 없이 아라카와와 백신을 데리고 다시 탈출. 이후 루시가 완전 폭주하여 곤죽 상태가 됐을 때 부대와 함께 루시를 죽이려 했으나 제 3의 인격의 최후의 발악에 사망.
이 남자도 디클로니우스의 피해자로, 외동딸이 디클로니우스로 태어나는 바람에 결국 처분해야 했던 과거가 있었으며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을 죽어나가게 만든 디클로니우스와 그 오리지널 루시에게 강한 원한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인지 루시가 곤죽 상태가 되어서도 살아있자 사람들을 그렇게 죽여놓고서도 자기는 살아남고 싶어하는건가? 하면서 까대기도 했다. 물론 앞에서 루시를 괜시리 자극했던걸 생각해보면 스스로 죽음을 번 셈.
이 남자도 디클로니우스의 피해자로, 외동딸이 디클로니우스로 태어나는 바람에 결국 처분해야 했던 과거가 있었으며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을 죽어나가게 만든 디클로니우스와 그 오리지널 루시에게 강한 원한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인지 루시가 곤죽 상태가 되어서도 살아있자 사람들을 그렇게 죽여놓고서도 자기는 살아남고 싶어하는건가? 하면서 까대기도 했다. 물론 앞에서 루시를 괜시리 자극했던걸 생각해보면 스스로 죽음을 번 셈.
4. 설정
- 디클로니우스
작중 등장하는 디클로니우스 목록
벡터를 사용하는 일종의 초능력자로 구인류 기준으론 돌연변이 취급인듯. 특징은 머리의 뿔. 그리고 주로 적발~자주색~분홍색 계통의 머리를 지니는듯.
벡터에 감염된 인간 남자의 후손이 디클로니우스가 된다. 감염자에게선 여성 개체만이 태어나며[67] , 특정 개체[68] 를 제외하면 번식이 불가능하다. 다만 배아를 좀 많이 희생해서라도 외모는 물론 능력치까지 동일한 클론들을 다수 생성하는건 가능.[69]
인간에게 유전자 레벨의 적대감이 각인되어 있다고 하며 3살 전후로 이런 살인 본능이 깨어나는데 자신의 부모조차도 거리낌없이 죽여버리는 역대급 패륜을 자랑한다.[70] 디클로니우스의 존재가 알려진 이유 또한 이런 식의 살인사건이 대규모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살인 본능이 미약한 개체도 있고 후천적인 학습이나 교육을 통해 어느정도 가라앉혀서 막는 것도 가능한 모양.[71] 여차하면 이마에다 박는 제어장치를 이용해서라도 좀 멍청하고 순한 상태로라도 만들 수 있다.[72]
그러나 작중에서 인간성을 제대로 형성 가능한 환경에서 자란 개체가 몇 안되는 탓에 대부분의 개체는 살인을 거리낌없이 행한다. 애초에 작중 행적을 보면 자신이나 동료들을 괴롭혔다는 명목 하에 '복수'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간들 입장에서도 언제 본능을 이유로 날뛸지 모르는 존재인데다 그들이 어릴 적에 일으키는 살인사건이 대규모인 점만 봐도 일단 사건을 벌려놓은 개체들에 한해서라도 당장은 격리가 필요할 수밖에 없는 존재.[73]
다만 그 이후의 취급이 이들을 대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들의 보조를 받으며 디클로니우스들이 적절한 사회화 교육 등으로 본능을 억누르며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는 조치를 받을 수 있었던게 아니라, 그나마 얘들에 대해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연구소에서 얘들 가지고 한다는 짓이 잔인무도한 생체실험과 처분 등이기 때문에 디클로니우스들 쪽에서도 단순 본능 레벨이 아닌 경험에 의해 인간불신과 적대감이 쌓이게 되는 악순환이 벌어진 것이다.
만화책 한정으로 후에 백신이 만들어져 디클로니우스는 사실상 멸종했으며 작중에서 나온 개체 중 엔딩까지 살아남은 개체는 나나가 유일. 나나같은 호의적인 개체가 더 없거나 마찬가지로 실험실에서 처분된 것인지는 드러나지 않는다.
벡터를 사용하는 일종의 초능력자로 구인류 기준으론 돌연변이 취급인듯. 특징은 머리의 뿔. 그리고 주로 적발~자주색~분홍색 계통의 머리를 지니는듯.
벡터에 감염된 인간 남자의 후손이 디클로니우스가 된다. 감염자에게선 여성 개체만이 태어나며[67] , 특정 개체[68] 를 제외하면 번식이 불가능하다. 다만 배아를 좀 많이 희생해서라도 외모는 물론 능력치까지 동일한 클론들을 다수 생성하는건 가능.[69]
인간에게 유전자 레벨의 적대감이 각인되어 있다고 하며 3살 전후로 이런 살인 본능이 깨어나는데 자신의 부모조차도 거리낌없이 죽여버리는 역대급 패륜을 자랑한다.[70] 디클로니우스의 존재가 알려진 이유 또한 이런 식의 살인사건이 대규모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살인 본능이 미약한 개체도 있고 후천적인 학습이나 교육을 통해 어느정도 가라앉혀서 막는 것도 가능한 모양.[71] 여차하면 이마에다 박는 제어장치를 이용해서라도 좀 멍청하고 순한 상태로라도 만들 수 있다.[72]
그러나 작중에서 인간성을 제대로 형성 가능한 환경에서 자란 개체가 몇 안되는 탓에 대부분의 개체는 살인을 거리낌없이 행한다. 애초에 작중 행적을 보면 자신이나 동료들을 괴롭혔다는 명목 하에 '복수'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간들 입장에서도 언제 본능을 이유로 날뛸지 모르는 존재인데다 그들이 어릴 적에 일으키는 살인사건이 대규모인 점만 봐도 일단 사건을 벌려놓은 개체들에 한해서라도 당장은 격리가 필요할 수밖에 없는 존재.[73]
다만 그 이후의 취급이 이들을 대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들의 보조를 받으며 디클로니우스들이 적절한 사회화 교육 등으로 본능을 억누르며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는 조치를 받을 수 있었던게 아니라, 그나마 얘들에 대해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연구소에서 얘들 가지고 한다는 짓이 잔인무도한 생체실험과 처분 등이기 때문에 디클로니우스들 쪽에서도 단순 본능 레벨이 아닌 경험에 의해 인간불신과 적대감이 쌓이게 되는 악순환이 벌어진 것이다.
만화책 한정으로 후에 백신이 만들어져 디클로니우스는 사실상 멸종했으며 작중에서 나온 개체 중 엔딩까지 살아남은 개체는 나나가 유일. 나나같은 호의적인 개체가 더 없거나 마찬가지로 실험실에서 처분된 것인지는 드러나지 않는다.
작중에선 관계자들에게 구인류보다 우월적인 신인류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고, 심지어 인류의 미래처럼 그려지기도 하는데, 결말부에서 등장한 루시의 제3인격과 붕괴하는 육신을 보고 역시 그 관계자 중 한 명인 쿠라마 실장이 이렇게 불안정한 존재가 구인류보다 우월적이라니 말도 안된다며 신인류 전제를 부정해 버린다. 그리고 결말에서 디클로니우스는 결국 신인류가 되지 못하고 구인류 손에 도태된다. 사실 디클로니우스 특유의 본능적 적개행위는 침략행위와 유사하다. 자신들이 종적으로 우월하지 않으니까 자연적 도태를 노리지 못하고, 가만히 있으면 도태되는 건 되려 자신들이니까 물리적으로 선수를 치는 것이다.
참고로 연구소에서 관리되던 디클로니우스들은 모두 얼굴을 작은 구멍만 씌운 헬멧이나 천 등으로 덮어놓고 관리한다. 그러나 이런다고 디클로니우스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벡터를 못 쓰는건 아니기에 왜 이러는지는 불명.
참고로 연구소에서 관리되던 디클로니우스들은 모두 얼굴을 작은 구멍만 씌운 헬멧이나 천 등으로 덮어놓고 관리한다. 그러나 이런다고 디클로니우스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벡터를 못 쓰는건 아니기에 왜 이러는지는 불명.
- 벡터
디클로니우스가 사용하는 보이지 않는 팔[74] . 연구소에서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볼드모트처럼 단어 사용 자체를 꺼리고 '그것'이라고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벡터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고주파 진동으로 물체를 손쉽게 절단한다.
- 구성 성분은 알 수 없으나 엄청난 방탄성이 있다. 루시는 벡터를 몸에 휘감아 총알을 막는다.[75]
- 디클로니우스는 고통을 느끼면 일시적으로 이 벡터가 마비되어 쓰지 못하게 된다. 이 때문에 이를 응용해서 한 번 맞으면 신경독이 발려져 있어 지속적으로 고통을 느끼게 해 벡터를 장시간 마비시키는 무기가 나오기도 했다.[76]
- 각 개체별로 그 개수와 사정거리에 제한이 있다. 이에 따라 전투력이 어느 정도 갈린다.[77] 그래서 디클로니우스를 상대할 때라면 인간/디클로니우스 모두 상대 디클로니우수의 팔의 개수와 사정거리를 아는게 중요하다. 물론 개수와 사정거리는 개체에 따라 능력이 성장해서 개수와 사정거리를 모두 늘릴 수 있는 개체도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고정되는 것은 아니다.
- 마치 유령처럼 물체를 저항 없이 통과한다. 그러나 그 상태에서 다시 불투과 상태로 전환해 물체에 타격을 줄 수 있다. 루시가 이 점을 이용해 나나의 머리에 저항이 없는 상태의 벡터를 꽃아넣고 움직이면 벡터를 다시 불투과 상태로 만들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것이나, 나나가 벡터를 일부만 불투과 상태로 만든 후 상대를 죽이지 않고 뇌만 살짝 건드려 다른 디클로니우스의 벡터를 쓰지 못하게 하는 장면 등이 있다. 사실 과거의 루시가 묻지마 연쇄살인을 반복할 적에도 투과 상태의 백터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신체에 넣은 상태에서 불투과 상태로 전환시킨 후 뇌나 심장을 건드려서 급사하게 만드는 지능형 범죄[78] 를 시전한 것이 묘사되기도 한다.
- 투명하다. 시청자·독자가 알아볼 수 있게 하기 위해 편의상 윤곽이나마 보이게 처리했을 뿐.[79] 그러나, 같은 디클로니우스끼리는 어느 정도 인지가 가능한 듯.
- 일단은 바이러스인지라 통상의 세균이나 바이러스처럼 감염이 되긴 하는데, 감염 가능한 대상은 오로지 남성 뿐이다. 그래서 벡터에 피부를 접촉당한 남자에게서 태어난 2세는 디클로니우스로 태어난다. 여성은 접촉당해도 감염이 되지 않는다.
- 그리고 사실 벡터의 진짜 존재 이유는...[스포일러2][80]
- 질페리트
벡터 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자와 여자에게서 태어난 디클로니우스의 이름.[81] 벡터 바이러스의 확산을 목적으로 한 개체이기 때문에,[82] 생식 기능을 가지지 않고[83] 성장이 빠르고 상처를 입고도 회복이 빠른 특징을 가진다. 나나 같은 경우는 아예 어깨의 신경이 찢겨졌는데도 다음 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였다. 벡터의 발현은 3세 이후.[84] 여왕이 아니어서 생식을 할 수 없는 여왕과 동성 개체인건 일벌, 일개미 등과 유사하나 그 외에는 겹치는게 없다. 애초에 이 동네 질페리트들은 여왕에게 무조건 복종하진 않고 오히려 여왕과도 싸우려드는 등 여왕이 이들에게 강한 통제력을 구사하지를 못하며, 본능 레벨에서도 여왕에 대한 복종심이 없다.
또한 질페리트는 모두 여성이다.[85] 대부분은 갓난아이때 연구소에 의해 '처분' 되지만, 처분되지 않은 갓난아이는 연구소에 갇혀 실험체로 전락하게 된다.[86] 작중의 주요 인물 중에선 3번, 나나, 마리코, 28번이 질페리트이다.
또한 질페리트는 모두 여성이다.[85] 대부분은 갓난아이때 연구소에 의해 '처분' 되지만, 처분되지 않은 갓난아이는 연구소에 갇혀 실험체로 전락하게 된다.[86] 작중의 주요 인물 중에선 3번, 나나, 마리코, 28번이 질페리트이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은 총 13화 완결 + 스페셜[87] 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프닝곡은 Lilium.[88] [89] 엔딩은 Be your girl.[90] 둘 다 좋은 음악이다.
잔인하고 선정적인[91] 묘사로 인해 일본에서는 매니아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평이 극과 극으로 갈려서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간에 반목이 일어나기도 한다. 방영될 당시엔 그러하였으나 이후 잔인한 묘사를 보이는 애니가 속속 등장하면서 반목이 약해졌다. 당시 이 애니는 목과 팔다리가 기본적으로 날아다니고[92] 장기 자랑도 흔하며 '''1화 첫장면부터 잘린 팔을 보여주고 시작'''할 정도로 잔인한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신체 절단 부분은 잘린 부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던 초반과 달리 그냥 빨간 액체만 터지며 시체가 쓰러지는 식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묘사되어 보는 데 불편함이 줄어들 수도 있다.
이러한 과격한 묘사에 대한 일화로, 본 애니메이션의 편집을 담당한 베테랑 편집기사 세야마 타케시(瀬山武司)[93] 는 1화 애프터 레코딩 전 커팅 작업에서 본인의 작업실에서 프로듀서 코시나카 오사무와 감독 칸베 마모루에게 직접적으로 내용이 과격하다고 질책했을 정도. 공식 홈페이지 프로덕션 리포트에서 프로듀서 오사무가 직접 밝힌 내용이다.
일애갤이 디씨에서 엄청난 세력을 자랑하던 리즈시절의 대세작이기도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엄청난 고어에 아연실색하여 "낚였다!"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는데 추천한 이들은 '''진심으로''' 명작이라는 면에서 추천한 거란 점에서 또 아이러니.(...)
여기서 쓰인 잔학한 장면에서의 효과음이 BLOOD-C와 쓰르라미 울 적에에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의 판매량은 집계 불가능한 권들이 상당히 많으며 '''평균 900장 미만'''으로 상당히 '''저조한 판매량'''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그러나 저조한 판매량과 별개로 서양에서는 명작 대우를 받고 있으며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까지 무려 4개국어 더빙판이 존재한다.''' 디비언트아트에서는 수제 봉제 인형도 등장할 정도. 그리고 1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각종 팬아트와 코스프레 사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잡지 '아니메스타일(アニメスタイル) VOL2'에서는 칸베 감독이 각본가 요시오카와의 대담을 통해 제 2부 제작을 부정했다. 또한 원작자 오카모토 린은 해외 팬들로부터 '시즌 2는 없냐'라는 질문 메일을 받았다는 사실을 2007년 8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지만, 그 시점에서 2부 제작 예정은 없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 19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블루레이 박스가 발매되었다. 원작자인 오카모토 린이 직접 그린 특별판 만화가 추가된다.
애니메이션 방영 후 오랜 시간이 지나 2017년에 작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 어느 성우가 '정말로 이런 작품에 참여하고 싶지 않았다.'란 투의 글을 블로그에 쓴 탓에 작가 본인이 불쾌한 심정을 드러내는 트윗을 쓴 바 있다.해당 트윗[번역1]해당 트윗 2[번역2][94]
5.1.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Lilium
- 작사, 작곡: 코니시 카오(小西香葉), 콘도 유키오(近藤由紀夫)
- 노래: 노마 쿠미코(野間久美子)
- 엔딩 테마 be your girl
- 작사: 히나타 메구미(日向めぐみ)
- 작곡, 편곡: 카토 다이스케(加藤大祐)
- 노래: 카와나베 치에코(河辺千恵子)
5.1.2.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요시오카 타카오(吉岡たかを)
5.1.3. 원작과의 차이점
원작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요정의 노래 엘펜리트'의 유무라 할 수 있다. 후고 볼프(Hugo Wolf)의 동명의 가곡(Elfenlied)과는 별개의 작품으로, 원작 5권에서 노조미가 뉴에게 가르친 것이 작품 후반이 되어서야 드러나게 된다.
하지만 원작 완결 이전에 애니화가 결정된 것도 있고 분량 조절에 관한 문제도 있어서, 애니메이션은 7권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하여 루시의 구제와 코우타의 기억을 중점으로 초점을 바꿨다. 따라서 기획 단계 당시 원작에서 별 활약도 없고 어떤 전개를 보일지도 알 수 없었던 노조미와 '엘펜리트'에 관한 설정은 결국 삭제되었다. 대신 본작의 오프닝 곡으로 사용된 'Lilium'이 마지막에 코우타와 루시를 화해시켜주는 계기가 되는 것으로 나온다.
캐릭터 묘사에도 차이가 존재한다. 가령 원작에서 쿠라마 실장의 경우 마리코의 사후 자살을 시도하다 반도한테 저지당한 뒤로 폐인에 가까운 상태가 되는 것으로 나온 반면, 애니판에서는 자기 의지로 마리코와 함께 폭발에 휘말려 생사불명이 되는 결말을 맞는다. 루시의 경우에도 원작에서는 마리코의 폭발 당시 폭풍에 휘말려 뿔이 부러진 뒤로 루시의 인격이 조만간 깨어나지 않게 되었지만, 애니판에서는 마리코의 사후 자신을 노리는 경관과 대치하던 중 총격으로 뿔이 부러진 뒤 생사불명이 되는 것으로 나온다. 마지막 장면에서 카에데장 현관에 루시로 보이는 실루엣이 나타나며 끝이 나는데, 이 때의 그녀가 루시인지 DNA인지 다른 무언가인지는 시청자의 상상의 맡기는 형태로 열린 결말을 맺었다.
그밖에도 6화 후반 구명정에서 나나가 까막눈이라는 것을 고려하여 원작에선 편지였던 것을 녹음 메시지로 바꾸는 등 설정 오류도 일부 해소시켰다.
5.1.4. Blu-ray BOX
6. 바깥 고리
[1] 문법적으로는 틀린 표현이다. 붙여 써야 하고, 관사가 빠졌다. 올바르게 적으면 Das Elfenlied가 맞다.[2]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디클로니우스는 일단 태어날때부터 그 '남들과 다른 능력' 때문에 처분 당하거나, 사람들과 외딴 섬의 실험기지로 격리되어 강도 높은 실험을 받는등 확실히 낮은 대접을 받는다.[3] 작품 초반 말을 하지 못하는 '뉴'가 코우타의 여동생이 남긴 유품, 조개 껍질을 보며 슬퍼하는 코우타를 보고 이 조개껍질을 뺏어서 뽀개... 버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코우타가 조개껍질을 보며 슬퍼하니 이를 없애려고 즉 순수한 의도였다. 즉 의사소통 문제로 생긴 오해[4] 루시의 어린시절[5] 대부분이 인간에게 좋지 못한 취급을 먼저 받아봤으니 그럴지도.[6] 사실 옛날에는 신체나 정신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나 희귀병을 앓는 사람들, 자신들과는 다른 인종 등을 더 하등한 존재로 취급하고 함부로 대하는게 흔한 편이었다. 요즘에는 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이런 약자나 이질적인 대상, 소수자에 대한 부당한 억압과 차별은 어딜가나 규모가 작든 크든 존재하는게 현실. 이런 면에선 꽤 고증을 잘 했다고 볼 수 있다.[7] 단 나나는 제외, 나나는 디클로니우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에게 호의적이었다. 애초에 소수자고 그렇기에 다수자의 세계에 쉽게 끼질 못하면서도 다수자에게 우호적이고 다수자의 사회에 끼어서 열심히 살아가려는 사람들도 많은 걸 고려해보면 나나는 그런 이들을 반영한 것일지도 모른다.[8] 원작에선 14명, 애니판에선 '''5분동안 23명'''.[9] 이 와중에 고쿠라쿠지역 앞에서 기다리는 유카를 바람 맞힌 코우타.[10] 원작에서는 명백히 다중인격이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억과 능력이 사라진 상태처럼 묘사된다.[11] 애니판 한정. 원작에선 루시와 동등한 주인공 위치지만 애니에서는 루시가 더 주인공같이 묘사되기 때문에 루시를 진주인공, 코우타를 페이크 주인공으로 보는 시선이 없잖아 있다.[12] 다만 단순히 포용하는 식으로 끝낸 건 아니며 루시의 행각에 대해 피해자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비판을 가하고 다음엔 사람을 죽이지 말아달라고 확고하게 약속할 것을 부탁하는 등 단호한 태도도 보여준다. 또 루시의 진심어린 속죄의사에 대해서도 제법 날카롭게 반응하기도 하는데, 가해자가 생각하는 속죄와 피해자가 보는 속죄는 엄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는걸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13] 루시 본인이 겉잡을 수 없이 폭주하며 여기저기에 세계구급 민폐를 끼치는 와중에도 그나마 멀쩡한 2개의 자아(루시, 뉴)를 보내서 코우타와 그 일행만큼은 지켜주면서 (두 자아가 직접 나섰는데도 지킬 수 있는 범위가 코우타 일행 정도에 한정되어있고, 디클로니우스의 본능에 해당하는 3의 자아가 벌리는 벡터의 여파로 인한 다른 구역의 파괴는 막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죽여달라고 애원하던 것도 있고 루시 본인이 아예 스스로 벡터를 써서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모습까지 보여주자 코우타도 결국 어쩔 수 없이 루시를 죽이는걸 택하게 된다. 묘사상 안락사라고 볼 수도 있다.[14] 일본은 사촌부터는 근친혼이 허락된다.[15] 의붓아버지가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했는데 이에 어머니에게 사실을 말한다. 그러나 어머니는 딸이 무슨 꼴을 당하는지 알면서도 질투에 가까운 외면을 하고 결국은 딸이 코우타의 집에 정착하게 되자 딸을 버린다.[16] 헤어스타일과 스웨터 패션, 친부에게 성적 학대를 받는 설정 등은 사일런트 힐 2의 등장인물 안젤라 오레스코의 오마주가 상당히 짙다.[17] 그러나 두 사람이 화해한 시점에 루시가 각성해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마유의 어머니에게도 디클로니우스인 루시와 나나의 능력과 정체가 까발려졌다. 그래서인지 새아버지에게 몹쓸 짓을 당한 딸에게 사과하고 보듬어주지는 못할망정 '저 뿔이 난 살인귀(루시)처럼 저 나나라는 아이도 뿔이 나 있으니 그렇게 변할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가까이 하지 말도록' 따위의 충고나 받게 된다. 그리고 그 대사를 우연히 마유를 찾아온 나나가 듣게 된다. 그러나 나나 본인은 이런 오해를 받는 게 당연하다며 화장실에서 눈물 한 번 훔치고 끝.[18] 농담이 아니고 검은 모자를 쓴 남자에게 걷어차여 피를 쏟아 쓰러졌는데도 이름을 부르자마자 멀쩡하게 일어난다...[19] 사실 불임으로 만들려던 이유는 디클로니우스가 머리를 건드린 인간은 무조건 질페리트만 낳게 되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벡터 바이러스는 남성에게만 감염되며(여성은 감염되지 않는다) 그 남성과 여성이 관계해서 자식이 생기면 무조건 질페리트가 되므로 + 그 당시엔 벡터 바이러스의 백신도 없었기에 질페리트가 하나라도 더 늘어나는 꼴을 막으려면 디클로니우스에게 벡터 바이러스가 옮은 남성을 자식 만들기 전에 고자로 만드는 수밖에 없었다. 뭐, 감염자의 슬하에서 질페리트가 태어나봤자 높은 확률로 살인본능 때문에 3세 이후 존속살해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고, 이들의 대부분이 연구소행이 돼서 좋지 않는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니 차라리 애 생기기 전에 고자되는게 감염자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더 낫다는 거지만(...). 정작 반도는 수술을 담당하려던 의사한테 내가 바보인줄 아냐는 식으로 말하며 이성으로 제어하겠다는 말을 한다. -[20] 플라스틱이나 깡통이라면 구기거나 찢어서 날카롭게 만들고, 조개껍데기라고해도 그대로 날리면 살을 찢는 정도는 가능. 그냥 작은 물체면 속도 좀 높여서 총알처럼 쓰면 된다.[21] 아마도 기계.[22] 그냥 유전적 기형이다. 카쿠자와 장관과 그가 성씨가 같은 걸 보면 같은 일족이어서 같은 유전적 기형을 타고난듯.[23] 루시가 자신의 조카, 즉 동생의 딸이라고 속였다. 이후 아라카와와의 대화 중에 의하면 동생은 없다고 언급된다...는데 이는 애니 한정이고 원작에선 여동생이 있다. 자세한 건 후술.[24] 디클로니우스의 기가 안 느껴진 것도 있긴 하지만 사실 그 뿔이 디클로니우스의 뿔과는 생긴 게 달랐다(...).[25] 안타깝게도 성우 본인은 2011년 6월 9일에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나이는 겨우 41세였다.[26] 아이러니하게도 루시 성우와 히카루의 바둑에서 신도우 히카루와 토우야 아키라 성우로서 서로 라이벌 사이였다.[27] 이때의 묘사 또한 잔혹해서 AT-X가 아닌 공중파에서 방송할 때는 잘려나갔다.[28] 폭발하지 않는다.[29] 디클로니우스끼리는 서로 교감이 가능하여, 서로의 위치를 알아내는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뉴의 인격일 때는 감지할 수 없다.[30] 카쿠자와 장관이 루시의 어머니를 강간해서 낳은 아들. 디클로니우스이며, 작중 등장한 유일한 남성 디클로니우스이다.[31] 착각이었지만...[32] 본래의 벡터 바이러스는 공기에 닿으면 사멸하는 데 이걸 개선해 냈으며, 감염시킬 때에는 파이프로 직접 이식한다.[33] 정발번역본에선 도깨비. 아마 일본의 오니를 말하는듯.[34] 사실 이마저도 방사능에 피폭된 지역에 숨어살다가 생존하게 된 것을 갖다가 '능력을 얻었다' 라고 오인한 모양이다. 거기서 사는 동안 유전적인 기형이 심해서 죽은 이들이 많다는 장관 스스로의 언급을 보면, 그냥 그 중에서 복불복으로 생존한 사람들이 대를 이은 모양에 불과한듯.[35] 두개골 뼈 쪽의 유전 기형인게 확실해보인다.[36] 밑으로 내려보면 알겠지만 본작에서 여러 명 중복으로 맡았다. 그런데 어째 다들 디클로니우스에게 당하는 역이다(...).[37] "네 희생이 필요해"라는 쿠라마의 말에 "저의 죽음이 실장님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가요?"라고 대답했다.[38] 루시 바로 앞에서 대면했을 때 지은 맹한 표정 그대로 목이 뜯기고 바닥에 내팽개쳐졌다.[39] 가명으로 AV에 '배우'로 출연했다가 소속사에 걸려 성우계에서 영구히 퇴출되었다. 성우계의 흑역사.[40] 코우타가 카쿠자와 교수의 시체와 머리에 달린 뿔을 목격했기 때문에 죽이려고 한 것. 그런데 둘 다 처음에는 깜짝 놀라지만 나중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인다. 목이 잘려서 바닥에 굴러다녔는데도.[41] 그녀가 연구소에서 미리 만든 백신을 챙겨오는데 성공한 덕에 루시 사후 4개월쯤 되자 한때나마 전세계로 퍼져서 WHO에서 전세계 출산금지령(...)까지 내리게 만들었던 디클로니우스를 일으키는 벡터 바이러스는 사실상 박멸되어가고 있어서 인류가 벡터 바이러스의 위험에선 벗어난 상태이다. 이쯤이면 의학 쪽으로 인류의 구세주인건 사실이고 과거사를 제외한 업적만 보면 노벨상감 되도 문제는 없겠지만(...)[42] 애니메이션 8화에서 슬쩍 웃는 모습이 보인다. 이유는 '자신이 불행하니까, 자신보다 불행한 것이 필요하다'인듯.[43] 후루카와 나기사 - 오카자키 우시오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모녀가 성우가 같다.[44] 완전히 동일하진 않고 마리코보다 벡터의 길이가 1m정도 짧다.[45] 노소가 장치가 박힌 바바라가 자신을 잘 따르는 모습을 보고 안심하고 미안한 마음에 이마의 장치를 빼줬는데, 역으로 그것 때문에 억눌려있던 자아를 되찾고 원한을 기억해내서 바로 태도를 바꿔버렸다. 노소가 이들을 만들기 위해 1100개가 넘는 배아를 썼지만 거의 다 실패하고 바바라 포함 4자매 정도만 남긴 데다가 (이들이 인간 형체를 유지했기 때문) 그간 잔혹한 수위의 실험을 해대며 남은 4명도 굴려대던걸 본래의 바바라의 자아는 죄다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다.[46] 바로 앞의 나나랑 싸우다가 완전히 방심해서 저리 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정신적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건지는 조금 애매하게 묘사된다. 쿠라마도 꽤 지근거리까지 접근해서 쐈기에 왜 안 피했는지 의문을 가질 정도였다.[47] 결국 마리코의 복제였기 때문에 쿠라마를 죽일 수 없었다는 게 그럴듯한 추측이다.[48] 몸이 좋지 않아 정신이 몽롱해서 아라카와를 노소로 착각했다.[49] 물론 이마저도 전에 아라카와가 멋모르고 장치를 빼냈다가 호위병이 잽싸게 장치를 도로 박아넣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아라카와의 뻘짓으로 인해 제어장치가 빠졌을땐 인간에게 바로 악감정을 드러내며 죽이려드는 모습을 보였다.[50] 애초에 거기 있었던 디클로니우스들도 실험작들이어서 능력이 완전히 고르진 않고 개중엔 사정거리가 통상 개체보다도 긴 녀석도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51] 사실 이건 트라우마라기 보단 분명한 장애가 있어 보이...지만 만화니까 넘어가자.[52] 노력을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53] 간단한 구구단도 못한다.[54] 디클로니우스를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이 벡터 바이러스임을 고려해보면 유전자 이상 역시 벡터 바이러스 탓일 수도 있다. 이 바이러스가 자신에 의해 감염된 남자의 정자를 가지고 태아를 변형시켜서 낳는게 디클로니우스인걸 보면, 확정된건 아니지만 최초이자 최후의 여성 감염자일지도.[55] 인간에게 극도로 적대적인 디클로니우스의 살인본능이 눈뜨는 시기가 인간의 사회성이 눈뜨는 시기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디클로니우스들은 아주 어릴 적에 살인본능으로 부모를 죽였다가 좀 자라고 나서 뒤늦게 부모의 부재를 느끼면서 자기가 죽인 부모를 찾아대는 경우가 있다.[56] 적어도 열한 살은 돼 보이는데 카쿠자와의 뒤에 어린애처럼 숨어있거나 루시를 알아차리기 전까지는 마치 자폐아처럼 눈의 초점이 일정하지 않고 멍하니 먼 산만 바라보고 있었다. 쓰는 단어나 말투도 다섯 살짜리 어린아이처럼 어눌하다.[57] 종 내에 한 성별만 있는 개체는 결국 타 종과 혼혈만 만들다가 열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벡터 바이러스 그 자체의 목적을 생각해보면 괜한 우려.[58] 루시의 어머니가 강간당해 낳은 루시의 이부남동생을 제외한 다른 아이를 더 낳기도 전에 자살해버렸고 시체를 써서 배아를 만들어보려 했던 시도 등도 실패했기 때문.[59] "미안해, 넌 아무 잘못도 없는데....그러나 우리 일족의 피를 세상에 남길 순 없었어....그리고....곧 나도..."[60] 디클로니우스들은 동족의 기를 느낄 수 있다.[61] 유전자 이상으로 그녀(루시의 어머니)가 낳은 자식들은 모두 생식 능력이 가능한 디클로니우스이다.[62] 그러나 정말로 무능하다면 제어장치를 박아 통제할 이유조차 없을텐데 이마에 제어장치가 달려있고 정신연령도 어리게 조정된 것 때문에 인간에게 위험할 수준의 능력은 쓸 수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벡터 자체는 약한 나나 정도만 되도 인간은 물론 같은 디클로니우스들끼리 어느 정도 붙을 수 있을법한 수준인데 이 녀석이 그 정도만 되도 일반인 상대론 위험하기 그지없다. 참고로 작중에서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성은 아버지의 성이 카쿠자와임으로 이 캐릭터의 성도 카쿠자와가 된다.[63] 사실 속죄하며 죽기 전에도 노소 본인이 디클로니우스들에 대한 심경 변화가 있었다는게 드러나는데, 처음엔 그저 인류의 적이자 해악이 되는 존재라 생각해서 별다른 죄의식 없이 잔혹한 실험을 해왔지만 마리코의 복제 4명의 헌신적이고 인간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보고 이를 좀 반성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64] 본래의 몸매가 여성이라는게 12권 완결편에서 보다 확실하게 드러난다. 이전엔 꽁꽁 싸매서 몸매를 짐작하기가 힘들게 묘사되었고, 언행에서도 성별을 알기가 힘들 정도로 남성적/중성적으로 묘사된데다 이 만화 그림체 특성상 눈 큰건 여자뿐만이 아니어서(...)[65] 원래 카쿠자와 장관이 만든 디클로니우스 연구소에 소속되어있었는데, 중도에 벡터를 연구하는 연구소/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카쿠자와 직할 연구소로 따로 구분되었으며 카쿠자와 장관이 바이러스에 관한 정보를 벡터 연구소 쪽에 공유하지 않았기에 거의 독자의 기관으로 흘러가게 된 모양이다. 그렇기에 나중에 백신 등이 필요해질 걸 대비해 자료가 있지만 자료공유를 하지 않는 바이라스 연구소 쪽에 스파이를 보낸 것. 참고로 해당 연구소는 질페리트들을 이용해 백터를 이용하고 아예 백터를 특정 구역 한정으로 캔슬시켜 대적할 수 있는 백터 크래프트라는 거대한 생체병기도 만들어냈다.[66] 이 때 그 작은 선글라스로 어떻게 숨긴 건지 알 수 없는 크고 초롱초롱한 모에체 눈망울이 드러난다. 남들 앞에선 강하고 무뚝뚝한 요원의 모습만 보이던 그녀였지만 혼자서 죽을 위기에 도달하자 결국 눈물을 흘리고 혼자가 되면 나약해진다고 스스로 한탄까지 하는 걸 보아 실제로는 외강내유형 인물이었던듯.[67] 그런데 코믹스에서는 디클로니우스 유전자를 보유한 루시의 어머니가 강간을 당하여 뿔이 달린 남성 디클로니우스(루시의 남동생)를 출산해 이후 등장하는걸로 보아선, 디클로니우스도 남.녀 성별 구분이 존재하는듯 하다. 물론 코믹스 판 한정. 그리고 여성 디클로니우스와 남성 디클로니우스의 뿔의 크기가 묘하게 다르다. 작중 등장한 대다수의 여성 디클로니우스는 고양이귀를 연상시키는 조금 넓고 큰 뿔을 가지고 있어서 마치 귀가 하나 더 달린 것처럼 보이는데, 남성 디클로니우스는 그보다 좀 더 작은 뿔을 지닌다.[68] 아마도 여왕 개체(여왕벌). 루시의 어머니는 최초의 여왕 개체 포지션으로 추측되므로 여성, 남성 디클로니우스를 모두 낳을 수 있었던걸로 보인다.[69] 코믹스에서만 등장하는 과학자 '노소' 가 만들어낸 마리코의 4체의 클론이 이 케이스이다.[70] 그런 이유로 대부분 유년기에 자신의 손으로 부모를 살해해버리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철이 들 무렵쯤이 되면 부모를 그리워하며 찾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사회성이나 사회적 동물로서 타인에의 갈망은 살인본능보다 좀 더 늦게 깨는 모양(...) 어느 정도 인위적인 제어를 해둘 경우 사람을 잘 따르고 맹목에 가까운 충성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게 풀리면 가차없이 살인본능을 일깨운다.[71] 원본이 인간임을 생각하면 의외로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72] 특히 제어장치의 통제력은 매우 강해서 이게 박힌 디클로니우스들은 죽음의 위험이 있는 심장 쪽의 자해도 시키면 한다던가, 위기상황에서 제어권을 쥔 자가 도주하라고 명령을 내려도 끝까지 그 사람을 지키려들 정도의 충성심을 보여준다. 그 사람이 자신들에게 실컷 고강도의 잔인한 생체실험을 해왔던 전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론 제어장치의 경우 제거시 바로 적대감 MAX찍을 확률이 후천적 학습 + 교육을 받은 개체보다도 더 높다. 애초에 본능과 경험에서 오는 적개심을 어거지로 막고 있는 것과 후천적인 학습 + 교육 등을 통해 못해도 본능에 반발 가능한 가치관이라도 만들어놓는 것의 차이는 클 수밖에 없다.[73] 인간 사회의 복지시설에서 살았던 루시의 경우만 봐도 심리적으로 크게 자극받은 디클로니우스가 정말로 빡돌면 사람 여럿 죽이는건 일도 아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대처법을 잘 모르고 막대하다가 이들을 위험한 방향으로 자극시킬 우려가 있는 일반인들 사이에 디클로니우스를 함부로 섞어놓는건 둘 모두에게 위험하긴 하다.[74] 겸 바이러스. 정확히 하자면 인간을 감염시켜 디클로니우스를 만들어내고 그 디클로니우스를 통해서 인간을 다시 감염시키는 '벡터 바이러스' 와 그 벡터 바이러스로 인해 생성되는 디클로니우스의 초능력 '벡터' 로 구분된다.[75] 그러나 작중 반도와의 2차전에서 반도가 휘두른 단검에 벡터가 잘려나간 걸 보면 방검 기능은 없는 듯 하다. 어쩌면 단순 관통에는 강하지만 예리한 물건의 날로 가하는 참격 계통에 벡터가 취약할 가능성도 있다.[76] 그러나 복제 마리코 4인방을 포함핫 실험작 디클로니우스들 중 일부는 고통을 느껴도 벡터를 계속 사용 가능하게 개조되기도 했다.[77] 특히 사정거리는 매우 중요한데, 제아무리 상대가 강해도 사정거리만 받쳐주면 그 강한 상대도 기습해서 죽이는게 가능하다.[78] 백터를 이용해서 그랬다는걸 알 수가 없으니 세간에선 뇌졸증이나 심장마비 등의 사인으로만 알려졌다.[79] 하지만 벡터가 극도로 강해지면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스포일러2] 원작 만화책 마지막 부분에 의하면 벡터는 구 인류를 물리적으로 전멸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그 전까지는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등장한 새로운 생식 방법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사실 두 가지 기능 모두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80] 벡터 감염자의 자식으로 태어나는 디클로니우스들이 가지는 이상할 정도로 강한 살인본능, 인간에 대한 유전자 레벨 수준의 적대감 등은 죄다 벡터 탓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그들을 만들어내는 벡터의 목적이자 기능이 구 인류의 물리적 전멸이니, 당연히 그걸 쓰는 주체가 되는 디클로니우스들도 인간에게 적대감을 가지는 식으로 태어날 것이다.[81] 작중 전개상 등장하는 대다수의 디클로니우스가 질페리트라 봐도 될듯(...)[82] 얘들과 그냥 접촉만 해도 남자들의 경우 디클로니우스 자식을 낳는 벡터 감염자가 되어버린다. 어찌보면 벡터에 감염된 남성처럼 보균자/병원체의 숙주 역할을 하는 존재일수도.[83] 그러나 여왕 개체는 또 다른 모양. 만화책에서 나오는 루시의 어머니(여왕 개체)는 딸과 아들을 하나씩 낳았던 전적이 있다. 어쩌면 여왕 개체는 질페리트가 아닌 다른 것으로 분류될 수도 있다.[84] 보통 그래서 3세 이후의 유아기 때 자기 부모를 죽이는 질페리트들이 많다.[85] 만화책 한정으로 디클로니우스 남성 개체가 딱 하나 나오긴 하는데, 이쪽은 기존의 질페리트들과는 다르게 루시의 남동생, 즉 진짜 디클로니우스이기 때문에 생식이 가능하며 질페리트라고 분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이름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86] 그래서인지 작중 제대로 된 성장환경을 경험한 질페리트들은 그 숫자가 매우 적다. 그리고 연구소에서 실험체로써 굴려진 탓인지 작중에서도 주로 이런 시기를 만든 자들에게 보복하려는 경향을 드러낸다.[87] 11화 시점 중간의 내용이라 11.5화로 불리기도 한다. 스페셜답게 이 만화에선 절대 나오지 않을 듯한 일상(?) 전개가 나오지만 그것보다 여기서 강력한 떡밥이 등장한다(루시가 쿠라마 실장을 죽이지 않고 넘어간 이유). 이유는 등장인물 문단 중 타카다 아이코 참고.[88] 장면에 따라 오르골 버전, 여성 버전, 남성 버전으로 편곡된 버전이 플레이 된다.[89] 이 오프닝은 작중에서 코우타가 산 오르골의 음악으로 코우타와 루시가 이 음악을 좋아하고 둘을 이어주는 매우 중요한 매개체로 나온다. TVA 방영 당시 원작에서는 마지막 권에서야 해소되는 타이틀 '엘펜리트'에 대한 떡밥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당시 7권 발매)였기 때문에 택한 고육지책이었지만 결과적으로 Lilium이란 곡을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90] 이 노래는 힐러리 더프의 So yesterday를 많이 참고해서 만든 듯 하다. 비교해서 들어보자[91] 다만 서비스신은 몇 없다.[92] 잘렸을 때 속의 뼈까지 노골적으로 나와서 섬뜩하다.[93] 한국 애니 마니아들에겐 인지도가 없지만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과 아키라, 은혼, 진 마징가 Z편 등 여러 네임드급 일본 애니와 기타 애니들의 편집기사로 활약했으며, 현재까지도 활동 중이다.[번역1] 엘펜리트 당시에 어떤 성우분이 사실은 이런 작품에 나오고 싶지 않았다 같은 말을 블로그에 적은 적이 있었는데, 그럼 만약 내가 나중에 원피스를 그려도 절대로 다시는 이 성우분께 부탁하지 않을 거고, 여기서 원피스 같은 소리를 하는 자신의 빈대 같음에 리스트컷 합니다.[번역2] 피해 망상이 아니라, 엘펜리트 당시에는 정말로 성우분께서 이 녀석이 이런 기분 나쁜 만화를 그리는 놈이냐는 눈으로 봤던 기억. 극흑의 브륜힐데 당시엔 전혀 없었습니다.[94] 나카타 죠지 성우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본인이 직접 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