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무라 사쿠지
野々村 作治(ののむら さく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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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무라 병원 사람들>의 등장 인물.
성우는 호우키 카츠히사.
나이는 50세로 중년 변태이며 본작의 시작을 만든 캐릭터다. 보기만해도 변태라는 느낌이 팍팍 나지만 위의 모습처럼 게임외적에선 살짝 개그 캐릭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설정상 아버지의 대를 이어 원장을 했지만 첫 등장하자마자 3분만에 죽었으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 그동안 한 짓을 보면 아주 나쁜 놈이다.
사쿠지는 사실 이츠키 모모코를 겁탈해온 나쁜 색마다. 즉, 초반에 사쿠지가 마약을 권할 때 마약은 싫다고 뿌리치자 사쿠지가 덮친 여자가 모모코다. 무엇보다 마약중독자라 약에 취한 상태에서 수술을 하다가 의료 사고도 일으켜 마키노 리에 자매의 부모님을 죽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사쿠지에게는 개인적으로 원한은 없었지만 그의 부인 노노무라 아키코를 엿먹이려고 하던 마미야 치사토가 시안화수소가 든 앰풀을 마약 앰풀과 바꿔치기해서 자살인걸로 위장해서 죽었다.[1] 결국 사쿠지는 이렇게 비참하게 자기 죗값을 치루게 되었다.
OVA판에서는 아키코의 언급으로는 모모코 이외에도 다른 간호사들도 덮친 듯한 언급이 나온다. 거기에 정략결혼해서 재산을 먹은 다음 사실상 아키코를 버렸기 때문에 아키코의 원한을 샀고 결국 고액의 보험금을 노린 아키코의 계략에 의해 죽는다. 정확히는 원작에서 처럼 치사토가 모모코를 시켜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하자 후지키 에이사쿠를 시켜 사쿠지를 죽였다.
원작에서 모든 CG를 보면 '''노노무라 마스터'''(...)라는 명예스러운(...) 칭호를 선사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