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하라 유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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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유유시키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쿠보 루미.
생일은 3월 24일이고 혈액형은 A형이다. 언니가 있다. 바보털 속성이며 빈유이다. 때문에 가슴에 조금 콤플렉스가 있는 모양.
2. 상세
유카리의 언급으로 학업 성적이 좋다고 하는데, 어떤 과목은 31점을 맞았다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유이보다 성적이 좋다. 또한 여름방학 때 의외로 유이와 유카리가 방학숙제를 끝내지 않고 있을 때 먼저 끝냈다고 하며, 유이는 유즈코에 대해 실제로 똑똑하지만 발상이 바보라고 생각했다. 9화에서도 오카노가 성적은 좋지만 바보라고 음료 쏟고 뻗은 사진을 보며 말한다. 치호도 유즈코를 머리가 좋다고 평하고, 학년이 올라간 후 유이와 유카리가 슬슬 학교 공부를 따라가기 어려워졌다고 말할 때 자기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식으로 안경을 쓰고 살짝 비꼬는 투로 "정말?"이라며 농담을 했는데 유이와 유카리가 정말로 빈정상한 것을 보면 성적은 확실히 좋은 듯.[2]
애니에서는 유카리와 함께 개그콤비.
바보같은 발상 인지 애니 대부분의 개그를 유즈코가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변태끼도 좀 있는 것 같은데 작중에선 유이에게 '가슴을 만져봐도 되나.', '수영복을 입고 서 있어 봐라.' 라는 대사들을 수도 없이 한다.
지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시력이 좋지 않은 묘사가 있음에도 안경은 자주 쓰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도 머리 좋은 바보지만 본인 스스로 어느 정도는 의도해서 바보 캐릭터를 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화에서 아이카와가 '서점에서는 그렇게 평범했는데'라고 회상한 것과 11화 체육 관련 에피소드 등 평범히 말할 수 있는 것을 일부러 괴짜처럼 이야기하는 걸 보면 좋은 머리를 공부할 때 외에는 괴짜처럼 행동하기 위해 최대한 쓰는 듯.
미움받는 듯한 말엔 상당히 민감한 편. 2화의 아이카와가 피한다는 말에 반응한 것과 3화 서점 에피소드에서 아이카와가 진짜로 피할까봐 말을 못 걸고 있던 것, 수영장에서 반성으로 자기 뺨을 때린 것, 7화 초콜릿 에피소드에서 '오늘의 너는 상당히 기분나쁘네' 등의 말을 들었을 때의 반응을 보면 평소 행실 상으론 안 그런 듯해도 성격적으로 상당히 섬세하다. 괴짜처럼 행동하는 데에는 상대가 접근하기 쉽게 보이기 위한 부분도 있는 듯.
평소에 엄마라고 부르는 마츠모토 요리코 선생님을 상대로 유카리랑 같이 편부가정인 양 장난친 적이 있다.
유이, 유카리와 매우 친하지만, 서로 소꿉친구 사이인 둘과 비교할 때 매우 미묘하게 거리가 있는 느낌이며, 둘 사이에서 순간적으로 소외되는 경향도 있다. 이 점은 유즈코 자신도 자각하고 있어서 약간 질투심이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