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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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살인자ㅇ난감의 등장인물.
송촌과의 대화에서 이름이 밝혀진다. 이름의 유래가 '배트맨과 로빈'의 로빈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걸 보면 가명인지 아니면 원래 이름이 그런데 적당히 얻어걸린 셈 말하는 건지는 불명.
프로파일링에 취미가 있는 해커. 실제로 실력은 상당한 것 같고[1] 장형사가 의견을 묻기도 했다. 하지만 자부심에 취해 자기가 한니발 렉터 같다고 드립치다가 말해서는 안 될 정보[2] 를 말해 또 해킹짓하고 있다는 것을 들켜 체포당한다.(⋯) 여담으로 이때 신식 체포법이니 뭐니 자랑스럽게 떠들면서 직접 발로 쏘다니는 놈은 구식이라고 주장하다가 장형사에게 "그렇게 잡힌게 너야"라는 말에 바로 데꿀멍(⋯). 둘의 대화를 보면 노빈이 처음 잡힐 때는 장형사의 노가다 아닌 노가다 끝에 꼬리가 잡힌 모양.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장형사가 찾아온 시점에선 이미 이탕과 손잡은 뒤였다.''' 즉 정보를 오히려 적당히 흘려주는 것으로 장형사에게 혼란을 주려는 목적이었고 일부러 장형사를 도발해 자기를 때리게 만들고선 숨겨둔 카메라로 그걸 생중계 해버려 장형사에게 빅엿을 먹였다.[3] 이 때 장형사는 어릴 때부터 돌봐주던 반장님이 책임 상당수를 덜어가주지만 않았어도 경찰 옷 벗고 그대로 게임 끝이었을 정도였다. 이후 글을 남기는데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꽤 복잡하게 짜여진 세로드립이었다.[4]
단행본에 추가된 내용으로는 어렸을 적에 강도에게 부모를 잃고[5] 영웅이 되고 싶었으나 스스로 영웅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 영웅을 서포트하는 사이드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6] 최초로 선택한 영웅은 송촌이었지만, 그 잔인함에 질려 절연하고 다음 영웅을 찾던 중 이탕을 발견하여 이탕의 살인행각을 돕는다
이탕과 함께 병원(치과)[7] 에서 어떤 수술('''보험'''이라고 언급)을 받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이게 무엇인지에 대해선 댓글로 무수한 말이 오가고 있었다.[8] 송촌과 처음 만났을 당시에도 송촌은 얼굴의 흉터만 빼면 의외로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었기 때문에[9] 사람 타락시키는 능력이 진짜 능력이고 사실 이 녀석이 진짜 최종보스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결국엔 송촌에게 헤드샷을 당하고 사망한다. 하지만 자신의 시체는 결국 이탕의 시체로 쓰이게 한다. 치과의사를 이용한 보험은 바로 치과기록이었던 것. 까맣게 탄 자신의 시체에 이탕의 치과기록을 가진 시체 덕에 이탕은 합법적으로 죽은 사람이 되어 사회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웹툰 살인자ㅇ난감의 등장인물.
송촌과의 대화에서 이름이 밝혀진다. 이름의 유래가 '배트맨과 로빈'의 로빈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걸 보면 가명인지 아니면 원래 이름이 그런데 적당히 얻어걸린 셈 말하는 건지는 불명.
프로파일링에 취미가 있는 해커. 실제로 실력은 상당한 것 같고[1] 장형사가 의견을 묻기도 했다. 하지만 자부심에 취해 자기가 한니발 렉터 같다고 드립치다가 말해서는 안 될 정보[2] 를 말해 또 해킹짓하고 있다는 것을 들켜 체포당한다.(⋯) 여담으로 이때 신식 체포법이니 뭐니 자랑스럽게 떠들면서 직접 발로 쏘다니는 놈은 구식이라고 주장하다가 장형사에게 "그렇게 잡힌게 너야"라는 말에 바로 데꿀멍(⋯). 둘의 대화를 보면 노빈이 처음 잡힐 때는 장형사의 노가다 아닌 노가다 끝에 꼬리가 잡힌 모양.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장형사가 찾아온 시점에선 이미 이탕과 손잡은 뒤였다.''' 즉 정보를 오히려 적당히 흘려주는 것으로 장형사에게 혼란을 주려는 목적이었고 일부러 장형사를 도발해 자기를 때리게 만들고선 숨겨둔 카메라로 그걸 생중계 해버려 장형사에게 빅엿을 먹였다.[3] 이 때 장형사는 어릴 때부터 돌봐주던 반장님이 책임 상당수를 덜어가주지만 않았어도 경찰 옷 벗고 그대로 게임 끝이었을 정도였다. 이후 글을 남기는데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꽤 복잡하게 짜여진 세로드립이었다.[4]
단행본에 추가된 내용으로는 어렸을 적에 강도에게 부모를 잃고[5] 영웅이 되고 싶었으나 스스로 영웅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 영웅을 서포트하는 사이드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6] 최초로 선택한 영웅은 송촌이었지만, 그 잔인함에 질려 절연하고 다음 영웅을 찾던 중 이탕을 발견하여 이탕의 살인행각을 돕는다
이탕과 함께 병원(치과)[7] 에서 어떤 수술('''보험'''이라고 언급)을 받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이게 무엇인지에 대해선 댓글로 무수한 말이 오가고 있었다.[8] 송촌과 처음 만났을 당시에도 송촌은 얼굴의 흉터만 빼면 의외로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었기 때문에[9] 사람 타락시키는 능력이 진짜 능력이고 사실 이 녀석이 진짜 최종보스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결국엔 송촌에게 헤드샷을 당하고 사망한다. 하지만 자신의 시체는 결국 이탕의 시체로 쓰이게 한다. 치과의사를 이용한 보험은 바로 치과기록이었던 것. 까맣게 탄 자신의 시체에 이탕의 치과기록을 가진 시체 덕에 이탕은 합법적으로 죽은 사람이 되어 사회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1] 장형사도 "안타깝고 아까운 놈"이라고 했다.[2] 지검사 피살사건에 대해 언급한 것. 무려 검사나 되는 인물이 죽은 거라 당연히 알려지지 않게 언론 통제에 들어갔는데 흥분해서 떠벌리는 중, 자연스럽게 지검사 피살사건을 언급해버렸다.[3] 20화를 보면 이 사건이 신문에도 났으며 노빈이 카메라를 기자에게 던지는 사진이 1면을 장식한 듯하다.[4] 그 세로드립은 바로 "오못따요리 하야깠따 니게로 소시떼 오추"(おもったより はやかった にげろ そして おつ) → 생각한 것보다 빨랐다. 도망쳐라. 그리고 수고해라.(마지막 오추는 오츠카레의 오츠) 이다. 17화에 나오며 후에 이탕이 노빈이 피규어를 판다는 게시글을 갑자기 많이 올리자 당황해서 자세히 봤다는 말이 나오는데 이런 메시지를 의미하는 듯하다.[5] 그래서인지 자신과 비슷한 과거를 가진 배트맨의 팬이다.[6]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내용 전개 상 노빈의 부모를 살해한 부부강도단은 송촌의 부모인 듯하다. 이렇게 되면 송촌과는 정말 떼려야 뗄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힌 사이이다.[7] 돈받고 군 면제받게 발치해준 치과의사 장부를 해킹해서 협박한 듯하다. [8] 대놓고 나온 입 그림으로 인해 금니에 무슨 장치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왔지만, 훗날 진행을 보면 의료기록에 남을만한 치료를 이탕과 노빈이 같이 한 것으로 보아 추정컨대 이는 금니 치료로 보인다. 많은 돈이 필요했던 것도 그 때문일지도 모른다.[9] 처음 만났을 때 양아치들에게 얻어 터지고 있던 노빈을 구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