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뭔가 수상한 것들이 있나 잘 살펴봐라.”'''
1. 개요
성우는 엄상현.
지파이터스에 등장하는 괴짜노인이다. 지파이터스의 멤버중에는 최고령이다. 1화에서 등장 키도 일반인의 반밖에 안되고 엉뚱하고 개똥철학이 넘치는 할아버지이다. 아무데나 이곳저곳 불쑥 나타나는데 심지어 방위사령부 내부에도 홀로 들어오적이 있다. 그것도 두 번이나.
하지만 은근히 핵심을 잘 파악하고 우주 악당들만이 알만한것이나 지파이터스원들의 개인 사정 일부는 아는 지파이터스의 리더이다.[1] 타이니파크에서 홀로 노숙 생활을 하고있다. 경제적으로 매우 궁핍한지 요겟다 마스터 전단지를 나눠주는 알바를 뛰기도 했다. 그의 곁에 있는 랑은 어떤거든지 먹고 끈적한 물체를 분비하는데 이것을[2] '''순간에서 영원으로'''총이란 접착제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상대의 혈을 누르는지 손가락으로 특정 부위를 찌르면 움직일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그런 할아버지 모습과는 달리 본래는 투티무스 요원중 마스터였다. 갈라가스의 붉은 안개가 주입되어 기억을 잃은 것일뿐 사실은 상당히 강해서 한방에 당한 강린, 무크, 유나와는 달리 그래도 나름 버텼다. 원래는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많은 듯하다.[3] 여담으로 노오란은 태어났을 때부터 전사여서 범죄자들을 심판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에위니아에 의해서 행복한 꿈을 꿀 때 처음으로 본 모습이 나와 에위니아를 물리쳤다.[4].
사실 본래 성격은 살짝 나르시시즘 기질에 자신만만하고 호탕하고 유쾌한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물렁한건 아니고 사실은 자신의 본연의 임무를 위해 모든걸 걸고 노력한다.
텔레파시능력이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전달하기에 편리하다. 단 발신은 가능하지만 수신은 불가 기억을 잃어 있었으며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결과적으론 4명의 요원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물이다. 본인의 말을 통해서 보면 어릴 때부터 싸워 온 모양이다. 노인인 모습임에도 혈을 마비시켜 움직이게 못하는 능력이 있었다. 모스와 갈등이 잦다. 그리고 각 캐릭터의 사정을 기가 막히게 잘 알고있다.
<채널을 사수하라>편에서는 연쇄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나 탈옥하고 범죄를 저지른 인물로 나왔는데 4인중에 제일 왜곡이 심하다. 물론 뻥이지만.
메트로폴리스의 시민들에게도 마스터라 불린다. 지파이터스 다음이야기를 이야기해준다. 다만 10화 다음 이야기는 자신의 본 모습때 목소리로 얘기해준다.
여담으로 갈라가스가 근접전에 강하단걸 알면서도 여러번 근접전을 하기도 했다.[5]
2. 대인관계
3. 관련 용어
랑: 보라색 작은 체구의 정체불명의 짐승이다. 이름이 랑이지 랑이란 종은 아닌듯한데 뭐든지 먹는 먹보로 심지어 유나의 피크르도 먹은적이 있다. 잠이 많은데 자는 자세 가지고 노오란이 뭐라 하는게 많다. 선글라스를 끼기도 한다. 자동차도 운전할 줄 아는 것으로 봅아 되게 똑똑한듯
순간에서 영원으로: 노오란의 사용 무기이며, 초록색 끈끈이가 나오는 총이다. 끈끈이가 끈적거리고 잘 안떼어진다. 공격력은 제로지만 상대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묶는 등 활약은 많다. 이 공격에 쓰는 끈끈이는 랑이 먹고 내뱉은 물질이다.
노오란의 차: 노란색의 캠핑차로 성능이 구린지 자꾸만 덜컹거려 멀리 갈때 린, 무크, 유나의 고생이 심하다. 나중에는 특수 장치도 설치해서 노오란이 생각만 해도 차가 반응하게 했다. 노오란이 아끼는 차인데 나중에 25화에선 비행선처럼 변신해서 매미를 상대해 이긴다. 아마도 원래 모습은 캠핑카가 아닌 비행선 형태인듯.
[스포일러] 정확히 말하자면 '''본모습이다.'''[1] 특히 상대에 대해서 알아보는 눈이 정확해서 지휘관 역할이 많이 난다.[2] 다만 어떤것들은 먹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일어난다.[3] 26화에서 갈라가스 재봉인 이후에 린이 "더이상 사기꾼 할아버지같은 모습으론 안변하는거죠?"하니까 "뭐? 사기꾼 할아버지? 아니 이 멋진 이 몸 어디가 할아버지 같았다는거야?"라고 한다[4] 하지만 가장 끔찍한 순간도 범죄자들을 심판할때라고 한다.[5] 사실 어쩔수 없기도 했다. 노오란 본인이 원거리 전투에 능하지 못한 면도 있었기 때문 실제로 그의 싸우는 방식은 근접전 중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