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나(지파이터스)

 

김유나
Kim Yuna 金允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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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복
변신 모습

'''“어차피 그 코트 거슬렸는데 잘 됐어. 역시 인간이 아니었군!”'''

1. 개요
2. 대인 관계
3. 주요 용어


1. 개요


성우는 김율.
지파이터스의 등장 인물, 메인 히로인이다. 지파이터스 일원중에서는 유일한 여성이다. 3화에서 제일 늦게 등장했다.
주 능력은 초능력으로 사실 WP센터사건때 사막에 가족과 여행왔다가 폭발음을 듣고 죽어가는 여성 투티무스 요원을 만나 본의 아니게 능력을 얻었다.[1] 하지만 그 결과로 정상생활이 불가능해져 한동안 입원신세를 했다가[2]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초능력이 남아 있어서 조심스레 행동했다. 유나의 아버지의 말에 의하면 제어하는 법을 터득한거라고 했다. 나중에 딱 한번 초능력이 사라지자 기뻐했는데 얼마나 기뻤는지 그거 걱정거리 아니냐고 하는 동료들의 말에 화를 낼 정도였다.[3] 하지만 나중에 초능력을 그것도 더 강하게 사용하고 새 기술도 습득했다. 또한 초능력 거부증도 사라졌다.[4] 파워전에선 밀리지만 카이탁과도 대등하게 겨룰정도로 강하다. 성격은 상당히 쾌활하나 조금 한 성깔 한다. 지파이터스 일원답게 자신감도 대단하다.

분신술도 쓰는데 응용도가 높다. 십걸호들도 하나같이 이 기술을 좋아한다.[5]

여자다 보니 파워가 약하고 체력도 빨리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스피드 면에서는 다소 떨어져도 파워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면에서는 장기전에는 유리하다.

<채널을 고정하라>편에서는 전신을 뜯어고쳤다고 나왔다. 이거 이전엔 뭐가 나왔는지는 몰라도 평소와는 다르게 흥분한채로 빡쳐서 동료들에게 나왔고 사건 종료 후에는 그 영상을 몰래 본 린을 창문 밖으로 초능력을 이용해 날려버리기까지 했다.[6]

의외로 대우가 꽤 괜찮은데 서술했듯이 분신술을 좋아하는 십걸호들도 많고 십걸호들 중에서는 대게 정식으로 이름을 밝히는 이들도 있는데 이들은 모두 노오란과 유나 앞에서만 이름을 공개했고 심지어 대놓고 무크와 린을 무시해놓고는 유나 앞에서는 먼저 이름을 공개하고 무크와 린에게 준 치욕을 맛본 십걸호도 있다. 게다가 동료들을 전부 전멸시킨 십걸호와 홀로 싸워서 꽤 선전했다. 작전 면에서는 린보다 한수 더 위라서 카이탁의 오른손의 돌 만드는 능력을 없애기도 했다. 또한 무크와 더불어 동료가 전멸당했을때 홀로 싸우는 일을 많이 한다.

기술배치는 방어/사이코키네시스(?)/쇼크 웨이브

2. 대인 관계


강린
학교에서는 별 접점이 없다. 하지만 같이 다이는 모습도 꽤 보이고 평상시에 몇몇의 화에 조금의 러브라인이 약간 보인다.
무크
전투를 뺴면 별 접점이 없다. 하지만 5화에서 다투기도 했다. 약간 무크가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편.
노오란
별 특별한게 없다. 그래도 노오란을 믿고 의지하는 편.
피크르
주종관계이다.
아버지
그냥 부녀관계. 딸을 매우 아끼는지 딸이 2년전 일로 이상증세를 일으키자 이를 해결하려고 부던히 애를 쓰지만[7] 현대 의학으로 초능력을 치료할 수 있을리가 없기에 속만 타는 중.
타이센
타이센 쪽은 유나를 짝사랑하지만 유나는 그것이 불편한 모양 하지만 타이센은 그리 미덥지는 못한데 4화에서는 매미를 보고는 유나를 버리고 도망간다. 엔딩에서도 아직도 유나를 짝사랑하는 모양.
십걸호를 비롯한 적들
당연하지만 사이가 좋을 리 만무, 그런데 십걸호를 상대로는 타 지파이터스 멤버들이 그렇듯 놀려먹기도 한다(...) 람마순보고는 곧 죽을 놈이 내 이름은 알아 뭣하냐고 놀린다든지[8] 카이탁보고는 바위머리 아저씨라며 놀린다든지...

3. 주요 용어


피크르: 애완동물로 분홍색 아르마딜로이다. 유나가 초능력을 얻은 후 얘도 새로운 기술을 얻었는데 기술 이름은 슈퍼볼.
쇼크 웨이브: 유나의 필살기이다. 12화에서 초능력이 강화되면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일종의 전기 충격파를 상대에게 발사한다. 유나의 최대 파워 기술로 부작용으로는 체력이 그만큼 많이 떨어진다. 한번에 두번 사용하면 싸울수 없게된다.
분신술: 유나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기술로 말 그대로 자신을 여럿 늘리는 것으로 분신들은 말도 할 수 있다. 활용도가 높으며 적들도 꽤 괜찮은 기술이라고 인정한다.
방어막: 지파이터스의 유일한 방어 기술로 방어막을 쳐 상대의 공격을 막는 기술이다.
빔: 공격용 빔이다.

[1] 그런데 이 요원의 모습은 유나가 변신시 모습과 흡사하다. 이로 봤을 때 무크가 얻은 힘의 원래 주인도 무크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2] 그 시절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나중에 초능력 쓰는것보다 병원에 갇혀있는게 더 싫다고 했다. 유나의 아버지는 그 사건 이후 2주나 꺠어나지 못했으며 깨어난 후에는 물건이 부서지기 일쑤에 화를 내면 더 큰 일이 벌어졌기에 무슨 수든 써야 했다고 말했다. 이쯤이면 병으로 인식되는게 이상하지 않으며 유나의 아버지가 그토록 유나를 환자 생각하며 치료하려고 한 것도 이해가 된다. 심지어 지파이터스조차도 나중에는 사정을 듣고는 이해할 정도니... 지파이터스에 들어온것도 이것의 해결을 위함이다. 이는 초창기부터 자신에게 생긴 새 능력이 축복이 된 무크나 딱히 축복이라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그 힘으로 악당을 무찌르는 등 부작용은 없던 린과는 대조점이다.[3] 물론 조금 아쉬워하기도 했다.[4] 그리고 초능력을 잘 다루게 되는데 추정상 이전까지는 힘이 완벽하지 못해서 오히려 제어도 안된듯 하다.[5] 카이탁:마지막 사냥감은 뭔가 좀 다르군 빌리스:호, 재밌는 기술이군[6] 린이 마스커가 우리의 능력을 함부로 드러내면 안된다고 했었다고 해도 안들었다. 뭐 이쪽은 게임 사겠다고 변신했으니...[7] 직업이 의사다.[8] 아이러니하게도 람마순은 이 말을 직전 노오란, 강린, 무크를 상대하면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