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코
1. 개요
'''ノジコ'''/'''Nojiko'''
원피스의 등장인물.
코코야시 마을의 주민. 밀짚모자 일당의 항해사 나미의 의자매. 활달하고 장난끼 많은 나미와 달리 차분하고 의젓한 성격으로 밀짚모자 일당을 만나기 전에 힘든 시간을 보낸 나미를 뒤에서 조용히 지탱했다. 벨메일 사후 코코야시 마을에서 홀로 벨메일의 귤밭을 가꾸고 있다. 코코야시 마을이 자유를 되찾은 이후 'belle-mère's 귤'이라는 브랜드를 출시, 호평을 얻고 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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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해적과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오이코트 왕국에서 혼자 떠돌아다니던중 버려져 있던 나미를 발견했다. 나미는 마을이 모두 부서지고 비까지 내리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연신 해맑게 웃고있었고 노지코는 아기 혼자 버려져 있던게 안쓰러워서 자신이 안고 다닌다. 그리고 부상을 입은채 마찬가지로 마을을 돌아다니고 있던 벨메일을 마주쳤다. 이후 벨메일은 엄마가 됐고 나미는 동생이 됐다.
여러모로 성숙한 누님. 아론이 박살낸 고사 마을의 생존자인 챠보를 독설이 섞였지만 설득해서 돌려 보내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어른스러워 보인다. 그리고 아직 어린 아이였을 시기, 아론이 습격해왔을 때에 벨메일과의 이별을 원치않는 나미와 함께 섬을 떠나기로 결정하고[6] , 아론 일당의 문신을 하게 돼 슬퍼하는 나미를 위해 자신도 문신을 하는 등 어렸을 때에도 어른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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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나미가 해적들에게서 훔쳐온 자금을 숨겨놓을 장소(귤나무 바로 밑)를 제공해주었으며 아론에게 그 장소를 귀띔받은 네즈미의 횡포에 항의하다가 총까지 맞았지만 큰 부상이 아니라 응급치료를 받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아론 파크로 쳐들어갔다가 전투 중 바다에 빠져 인사불성이 된 루피를 구하는 걸 도왔고 이후 루피가 재기하며 밀짚모자 일당과 아론 해적단의 싸움을 지켜보았다. 이후 나미가 떠날 때 자신이 차고 다니던 장신구를 선물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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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의 모습은 이전보다 더 성숙한 느낌의 미인 누님이다. 머리도 더 길어졌다. 드레스로자가 끝난 후 표지 연재에서 나미의 현상 수배서 사진에 대해 항의하고 있는 겐조의 옆에서 나미의 현상 수배서 사진의 보며 살며시 웃고 있다. 동생의 모습을 보면서 언니로서 자랑스러운 듯.
[1] 같은 이름의 새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출처 : 16권 SBS[2] 왜색이 짙은 이름이라 그런지 KBS판에서는 '사비나'라고 개명되었지만 투니버스판과 대원 재더빙판에서는 그대로 노지코라 나온다.[3] 후에 스칼렛도 맡게 된다. 또 나미의 성우인 오카무라 아케미의 출산휴가 중에 잠시 나미의 대역을 맡은 적이 있다.[4] 공교롭게도, 벨메일의 성우와는 훗날 명탐정 코난에서 친구 사이로 만나게 된다.[5] 대원방송판에서 마더 카르멜을 맡게 된다.[sp] 에피소드 오브 나미, 에피소드 오브 이스트블루[6] 아론이 빼앗아가는 몸값에 맞추려면 벨메일은 혼자여야 했고, 그걸 이해해서 그녀를 살리기위해 나미와 같이 떠나야 한다는 닥터 나코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다. 단, 이것은 노지코와 나미를 자기 아이가 아니라고 할수 없었던 벨메일로 인해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