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짱
1. 노무현의 별명
'''노'''무현 대통령의 성에 접미어 '''짱'''을 붙인 애칭.
2000년 초 노사모 회원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친근하게 노짱이라고 불렀고 이런 친근함이 원동력이 되어 당내 비주류였지만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다. 그리고 임기 중에는 실제로 이 이름으로 상품과 컨텐츠까지 나오기도 했을만큼 쓰였다. #
2015년에도 경향신문 등에서 노짱이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 ‘노짱’ 6주기 추모는 시민축제 ‘그대에게’로… - 경향신문
노땅에서 유래한 거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종종 찾을 수 있다. 한편 일본어의 애칭 표현인 짱(ちゃん)을 붙인 노짱도 아니다.[1] 사실 어원이 그게 아니라도 결과적으로는 일본어식 노짱과 거의 같은 용법에 비슷한 의미(이름의 일부+짱, 친근하게 부르는 애칭)가 되기 때문에, 일본어를 알거나 애니메이션 등 일본 매체에 친숙한 사람들은 후자 노짱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다. 우습게도 한국논단에선 노짱이란 일본어로 대통령을 부르다니 문제가 있다라며 이걸 노무현 탓으로 욕하기도 했다.
1.1. 일부 네티즌의 사용
디시인사이드 일부 유저들이나 일베저장소 회원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칭할 때 '노무현'이라 하지 않고 '노짱'이라 지칭한다.
원래는 대통령 생전에 노사모에서 친구처럼 부르기 위해 사용하던 말이지만 자살 이후 디씨, 일베에서 많이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이미지가 변질되어 노사모에서도 언급하는 빈도가 이전에 비해 줄었다. 이렇게 사용되는 이미지가 변질되어 언급을 꺼리게 된 단어가 꽤 된다.
같은 노씨인 노태우을 원조노짱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2. NBA 갤러리에서 사용되는 디르크 노비츠키의 별명
유래는 위 항목인것으로 추정.
노비츠키는 늡갤에서 거의 유일하게 까임을 당하지 않는 선수로 2011 NBA 파이널에서 디시젼 쇼라는 희대의 통수를 치고 파이널에 올라온 르브론을 참교육 시키고 기적적인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고나선 거의 릅퀴들의 하드카운터로써 릅퀴들을 제외한 모든 늡갤러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그외에도 인격적으로 흠잡을게 없고 구설수에 오른적이 없이 20년 넘게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헌신한 '''코비 브라이언트, 팀 던컨과 더불어 프렌차이즈 스타의 대표적인 인물'''이고 이들과 비교해서 열성빠들이 적고 있더라도 분탕을 치는 경우가 없어서 커리나 르브론과는 달리 팬들 때문에 반감을 가질일이 없는것도 한몫한다. 조던 마저 릅퀴들에게 공격당하는 마당에 노비츠키는 릅퀴들조차 건들수 없는 성역(...)인지라 이러한 심리도 크게 작용한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