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게임)/장비
1. 개요
웨스트우드사의 RPG 게임 녹스에 등장하는 각종 아이템에 관해 설명하는 문서.
2. 소비용품
녹스의 소비품은 전부 최대 소지량이 아이템당 9개씩으로 한정된다. 포션 러시 같은 짓이 애초에 불가능해서, 가뜩이나 낮은 HP와 함께 몸을 사리는 플레이를 중요하게 만드는 요소. HP가 일정 이상 줄어든 상태[1] 에서 체력회복 물품(사과, 음식, 빨간 물약)을 습득하는 경우 습득과 동시에 자동으로 사용한다.
- 사과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체력 회복용 아이템. 사용하면 시원하게 사과 베어먹는 소릴 내면서 체력을 회복한다. 그 소리가 맘에 들어서 일부러 사과 소비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체력 회복량은 5. 사과를 한번에 많이 버리면 캐릭터가 밀려나는데 이를 이용해서 레버로 열어야하는 문을 넘는 등 버그성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다른 아이템으로도 가능하지만 사과가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 음식
초중반부터 얻을 수 있는 음식. 생긴 건 생고기인데 먹으면 부스럭대는 소릴 낸다. 체력 회복량은 10으로 사과보다 조금 더 높다. 여담으로 맵이나 이런 저런 근처를 돌아다니다보면 몹들의 거처 안이나 모탁불 근처나 동물 뼈가 있는 곳 근처에 가면 주로 떨어져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NPC나 몬스터도 체력이 일정 이상 감소시 근처에 놓인 음식이나 사과를 주워먹고 회복하는 AI가 있다.[2] 때문에 전사로 처음에 과수원에서 박쥐를 잡을 때 한대 맞고 도망가던 박쥐가 사과를 주워먹고 체력을 회복하는 경우 등 짜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 체력 회복약
주요 회복 수단. 체력을 크게 회복 시켜준다. 체력 회복량은 50.
- 마나 회복약
유일한 마나 회복용품. 빨간 물약과 달리 이걸 대체하는 소비물품은 없다. 사실 이 게임은 곳곳에 마나석들이 있기 때문에 이걸 쓸 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 마나가 없는데 당장 급할 때 사용하는 물품 정도로 생각하면 편리하다. 마나 회복량은 50. 여담이지만 히든 아이템으로 노랑물약과 검정물약이 있었던 듯 한데 구현되지 않았다.
- 사과술
체력 회복 용품. 단축키에 올라가지는 않지만 들고 다니면 나름 괜찮다. 10의 체력을 회복 시켜주지만 사용 후 일정기간 어지러움에 걸리기 때문에 전투 중에는 쓰기 힘들다. 참고로 영문판 이름은 사이다.[3] 특이하게도 바닥에 놓인 상태에서는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로 취급되는지, 도끼류나 워해머처럼 바닥을 때리는 공격이나 지진 마법 등을 갈길 시 그대로 파괴될 수 있다. 회복류 아이템 중 유일하게 내구력이 존재하는 아이템인데 무려 1이다(...). 술이란 걸 반영한건지 무게가 10이나 되기 때문에 이거 9개를 가지고 다니면 무려 무게가 90! 만약 아이템 한두개 더 들어야할 필요가 있는데 버릴 게 없다면 사과술을 버리자.
- 버섯
해독제 대체 용품. 해독제가 없을 때 사용하면 좋지만 사과술과 마찬가지로 어지럼증에 걸린다. 사과술보다 컨퓨즈 지속 시간이 길다. 이것도 음식처럼 NPC가 중독 상태면 자동으로 주워먹는다. 다만 어지러움증 상태에서 마구 돌아다니다가 독생물을 건드리고 다시 중독되는 불상사도 생기기에(...) NPC에게는 안전한 곳에서만 주자.
- 해독제
말 그대로 해독제로 독 상태를 해소한다. 독에 걸렸을 때만 쓸 수 있고, 예방용으로는 사용 불가능. 초중반에는 독을 가진 몬스터가 독거미나 전갈, 벌 등으로 얼마 되지 않기에 별로 쓸모 없어보이는 아이템이지만 독성 몬스터들이 우글대는 황량함의 늪지대부터 중요도가 상승한다.
구현되지 않은 소비용품으로는 빵, 수프, 옥수수, 썪은 고기, 그리고 노랑, 검정, 흰색의 물약등이 있다. 썪은 고기는 음식의 썪은 버전인데[4] 먹을시 체력을 깎는 역할을 하지만, 체력이 없는 상태에서 먹으면 오히려 체력이 뻥튀기 되는 버그가 있다. 음식 이외의 소비용품으로 추정되는 물건으로는 마나크리스탈이 있는데, 아마 마나를 회복하는 파란색 물약 이외의 아이템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3. 전사
3 직업 중 가장 많은 무기를 다룰 수 있는 직업이다.
전사는 마법을 전혀 사용 할 수 없고 오직 5개의 기술만을 사용할 수 있는데, 전부 나름 캠페인 진행하는데 있어 쓸모 있을지는 몰라도 멀티플레이어에선 그나마 조심스럽게 걷기나 늑대의 눈을 잘 사용하는 경우가 없기에 굉장히 불리한 클래스이다. 대신 전사는 가장 많고 다양한 무기와 장비를 착용할 수 있기에 소위 말하는 장비빨로 싸우는 직업이다. 다만 근접전의 전문가라는 이미지이고 궁술 전문가의 이미지는 소환술사가 가지고 있기에 원거리 무기에 대한 숙련도는 매우 낮다.
3.1. 한손 무기
- 서드[5]
초반 무기. 데미지가 그리 강하지 않는 대신 빠르게 타격이 가능하다. 플레이어 기준으로 4번 정도를 빠르게 타격이 가능하고 이 후 연타해도 초당 한 대씩 밖에 때리지 못한다. 캠페인에서 중후반 넘어가면 그렇게 쓸일이 잘 없어 보이긴 하지만 의외로 박쥐나 거미같이 약한 몹들 상대로 빠르게 제거가 가능하다. 게다가 일반 좀비도 후반부 플레이어 레벨이 높아져가는 시점에선 기본 데미지도 늘어나기에 초반과는 달리 일반 좀비들을 빠르게 처리 하고 싶을 때 왠만한 무기들보단 화염 속성이 달린 숏소드로 처리하는게 더 빠른 경우도 있다. 솔로플레이와 다르게 옵션 잘붙은 고급 숏소드는 PVP의 주력 무기 중 하나다.
- 롱서드
초중반부터 얻을 수 있는 무기. 말 그대로 일반 검이다. 2번 정도만 빠르게 연타 타격이 가능하고 이 후부터 연타해도 초당 한 대씩 밖에 때리지 못한다. 숏소드보다 데미지가 높긴하지만 매리트 있게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대신 리치가 길기 때문에 숏소드보다 조금 더 거리를 벌리면서 타격하면 왠만한 몹들은 때리지도 못하고 저 세상을 본다.
- 메이스
초중반부터 얻을 수 있는 무기. 롱소드와 마찬가지로 2번 정도만 빠르게 연타 타격하고 이 후부턴 초당 한대씩만 때릴 수 밖에 없다. 롱소드보다 데미지가 더 높지만 대신 리치가 숏소드만큼 짧다. 다시 말하면 데미지는 숏소드<롱소드<철퇴 순이지만, 리치는 숏소드=철퇴<롱소드, 연타속도는 롱소드=철퇴<숏소드 로 볼 수 있다. 싱글에서는 3번 빠르게 연타가 가능하며 숏소드와 같은 연타속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더 유용한 편. 다만 DPS는 얇은 지팡이와 큰 차이도 없는데 인벤토리 무게만 많이 나가서(무려 무게가 90다!) 인벤토리 여유 무게가 부족할 때 가장 먼저 버리게 될 물건이다.
- 한손 도끼
한손 무기 계열 중에선 가장 높은 데미지를 준다. 공격 속도는 처음부터 딜레이가 크기에 초당 한대 씩이지만 리치가 롱소드와 엊비슷하다. 방패와 한손 도끼를 끼면 방어와 공격 둘 다 가능하다. 다만 느려터진 속도 때문에 대부분 플레이어들은 이걸 버리고 차라리 롱소드를 들고 다니거나 그레이트 서드를 들고 다니거다 한다. 그나마 한 손 도끼만의 장점이라면 방패랑 같이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점 정도. 근데 막상 둘 다 착용하고 써보면 느려터진 공격 속도와, 그 느려터진 공격 속도 틈 사이로 들어오는 몬스터들의 있는 공격이란 공격 실컷 받고 뒤늦게 방패 가드가 올라가는 걸 보면 차라리 한손 도끼만으로 때리고 튀고 하는게 훨씬 더 이득이다. 그나마도 딜레이가 크기 때문에 몹에게 둘러쌓이면 컨트롤이고 뭐고 다굴 맞아 죽기 십상이기 때문에 잘 안 쓴다. 그나마 기본 데미지와 내구력 덕에 가격은 엄청 높게 책정되어 있으므로 판매용으로는 유용. 타격시 타격음이 미믹의 공격음과 동일하다.
게임 데이터 내에 '단검(Dagger)'이 존재하는데, 그래픽으로 보건데, 투척용 무기로 구상하였다 삭제된듯 하다. 트레이너로 억지로 게임 내로 소환할시 커서를 가져다 대면 게임이 튕긴다.3.2. 양손 무기
대체적으로 긴 딜레이와 높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죄다 10레벨이라 알 수 없지만 캐릭터의 힘이 딸리면 양손 무기를 못든다. 최소 6레벨은 되어야 양손 무기 착용이 가능해 진다.
- 그레이트 서드
양손 무기. 타격 속도는 한손 도끼와 비슷하다. 데미지는 한손 무기류보다 높다. 최신 패치로 너프 이후에 선호도가 크게 감소했다. 적당히 빠른 공격 속도와 적당한 데미지, 달리면서도 공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정지 상태일 때 워해머를 제외한 상대의 근접무기와 투사체를 튕기거나 막아낸다는 점으로 인기가 높았다. 이것은 방패와는 다소 다른데 선딜레이가 긴 방패와는 다르게 선딜레이가 매우 적고 추적식 마법은 반전시키는 능력이 있지만 버서커 차지와 워해머, 석궁은 막아낼 수는 없다. 파이어볼까지도 막아낸다. 정확히 막아내면 전혀 데미지가 없지만 각도가 틀리면 방사 데미지가 들어온다. 맞는 거에 비하면 감지덕지. 단 번개 마법을 맞고 있을 땐 방어 자세가 풀어지기 때문에 날아오는 투사체들은 막지 못한다. 패치 이전엔 멀티플레이를 지배하던 무기로, 단 한 번에 포스필드를 벗겨낼 수 있었다. 더군다나 포스필드가 무너지면 체력이 1만 남기에 고수 전사는 작살 하나로 마법사를 죽일 수 있었다. 패치 이후 포스필드가 두 방에 깨지게 되고 깨진 이후에도 체력이 2가 남게 되어 한손 무기만 못한 쓰레기 무기가 되어버렸다. 대 소환술사전이나 발가벗은 전사 상대로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소환술사는 어차피 버서커 차지로 처리도 가능한데다 방어구를 챙긴 전사에겐 이빨도 먹히지 않아서 이제는 멀티플레이에서 먹을 이유가 사라졌다. 생긴 게 의외로 간지난다. 게다가 검을 들고 서 있는 포즈는 전사 무기들 중 가장 간지나는 포즈라고도 불리운다...라기보단 무기를 들었을때 포즈가 있는 무기 자체가 이거밖에 없다. 캠페인에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무기의 수리비가 부담된다면 이걸로 내구도가 다 달때까지 잡몹처리를 담당하면서 어느 정도 수리비는 절약할 수 있다. 리치는 비슷하고 연타 속도 감안하면 DPS는 오히려 그레이트 서드가 떨어진다.
- 오우거 엑스
오우거레스가 사용하는 거대 도끼이다. 외관은 굉장히 멋있는 전투형 도까처럼 생겼다. 오우거레스를 처치하면 일정한 확률로 땅에 떨구기에 주워서 사용 가능하지만 양손 무기 치고는 메리트가 1도 없다는 게 함정. 한손무기인 배틀액스가 훨씬 나을 정도. 일단은 1. 크기에 비해 데미지가 형편 없고 2. 데미지에 반비례해 딜레이는 양손 무기라고 해도 무지하게 길며 3. 내구도가 엉망이고 4. 엄청나게 무거운데다 5. 심지어 팔아도 돈이 되지 않는다. 특히 몇 번 사용하면 노란불이 들어올 정도로 내구성이 극악 그 자체. 좋은 옵션이 붙은 경우도 도긴개긴이며, 전사 챕터 9의 오우거 보물창고에서 획득가능한 은 오우거 엑스에 화염 인챈트가 붙은 물건은 열댓번 도끼질을 하면 노란색이 되버린다(...) 딱 줍자마자 장비하면 동굴을 빠져나오기도 전에 망가져서 버려야 한다. 사실 중후반부터 주워서 사용 할 수 있는 최초의 양손 무기이지만 거의 쓰지 않는다. 안습. 데미지도 한손 도끼보단 높지만 아주 높은 것도 아니고 도토리 키재기 수준이다. 게다가 몇개 주우면 아무리 전사라도 메세지 창에 '가진 짐이 너무 무겁습니다'라는 글씨를 볼 수 있다. 그나마 용도라면 소환술사가 소환해서 일부러 불구덩이나 화로 근처로 밀어넣고 무한 파밍하는 정도. 작정하고 10분 정도만 하면 1000~2000 골드는 벌린다.
- 워해머
양손 무기 절대자. 농담 아니고 골렘조차도 2방 이내로 골로 보내는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자랑한다. 특히 이 워해머는 다른 무기들과 달리 범위 공격인데,[6] 이 특성이 무시무시한 이유는 가로등이나 표지판 같은 얇은 엄폐물 너머의 적에게 세 자릿수의 대미지를 꽂아넣는다는 점이다. 전사 스토리 7장의 마법사들을 상대할 때 이 워해머의 진가가 드러나는데, 마법사들의 매직 미사일이나 파이어볼은 문에 막히지만 전사의 워해머나 버서커 차지는 문을 뚫고 건너편에 있는 마법사들을 한 방에 골로 보내기 때문. 다른 양손무기들과 달리 정지상태에서 도검류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공격모션이 길어서 무방비 상태로 오랫동안 노출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방어는 호렌더스의 하버드로 처리하면 되고 작살, 조심스럽게 걷기, 버서커 차지 세 가지 기술은 워해머의 공격모션을 캔슬하고 즉시 발동된다. 작살+워해머+버서커 차지 연계는 전사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콤보. 이 흉악한 워해머에 인첸된 마법들이 있다면 접근전에서 전사를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고 봐야할 정도이다. 만약 어지럼이라던가 스턴같은 게 걸려있는 워해머를 들고 솔로플레이어에서 헤쿠바에게 근접하는 순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임 후반부에서부터 등장하게 되는 아이템인데 전사 챕터 7에 있는 상점에서 처음 등장하며, 갈라바 박물관에서 '얇은 철 워해머'를 처음 획득할 수 있다. 챕터8 익스 마을의 여관에서는 레벨1 스턴이 인챈트된 워해머를 판매하긴 하지만, 익스 사원 안에서 막강한 은 워해머를 획득 가능하므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챕터9에서는 초반에 구석진 길에서 레벨2 스턴 해머를 얻을 수 있으며 챕터10에서는 초반 비밀장소에서 레벨4 전기 속성이 달린 해머도 획득할 수 있다. 박쥐 전사를 해치우면 레벨3 흡혈이 달린 해머를 획득할 수도 있다. 아쉽게도 화염 속성이 인챈트된 워해머는 없다. 애초에 데이터 상으로 워해머에 화염을 인챈트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멀티에서 소환해보면 아이템 규칙을 어긴 것으로 간주되어 저장 시 캐릭터가 초기화된다.
멀티플레이에서도 강력한 무기로, 초기부터 전사대 전사전에서 필수 무기였으며 패치 후 그레이트 서드가 나락으로 떨어진 이후엔 전사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이다. 맞추기는 어렵지만 위력은 과연 일격필살. 그렇다고 대처가 없는 것은 아니다. 마법사는 펌블이 있어서 함정은 물론 오기전에 쓰면 헛손질을 하다가 역관광 당하기도 하며 무엇보다 마법사는 포스필드가 있어서 일격에 죽지도 않지만 현피까지 유도하는 비매너 취급 받기도 한다(...) 소환술사는 고스트[7] 를 소환하거나 슬로우로 대처가 쉽다. 같은 전사의 경우 서로 워해머를 들고 있으면 누가 먼저 일격에 가하는지 속도 싸움이다.
3.3. 투척 무기
- 슈리켄
전사의 투척 무기. 초중반부터 얻을 수 있는 장탄수가 존재하는 투척 무기이다. 멀리있는 귀찮은 원거리 몹이나, 체력 많고 근접해서 상대하기 껄끄러운 몹 이나, 막혀 있는데 문 너머에 투척 무기로 던져야만 버튼을 눌러 지나갈 수 있는 구역 등 나름 쓸모가 많다. 왠만한 사람들은 V키로 무기 바꾸기할 때 한 쪽은 근접 무기, 한 쪽은 투척 무기로 하는게 정석이다. 특히 근접해오는 몹들을 마법 인첸트 즉 밀기나 슬로우 같은 걸로 상대하면 은근히 재미를 본다. 멀티플레이어에서 포스 필드를 버서커 차지로 깨버린 전사들이 무기를 바꿔서 도망가는 마법사들 뒷통수에 대고 슈리켄 날려대는 전술은 흔도 흔 하게 초보들에게 보이는 모습이고 워낙 투사체의 속도가 느려서 거진 무용지물이다. 가끔 맵에 따라 거머리가 붙은 경우에나 쓰이는 폐물. 그나마 싱글에서는 비숙련자가 비홀더를 잡을 때는 쓸만하다. 단 숙련자는 함성 지르고 그 사이에 죽일 수 있으므로 역시 봉인.
- 채크럼
전사의 투척무기. 슈리켄와의 차이점이라면 데미지가 더 높고 장탄수가 존재하지 않는다. 던져서 여러 몹들에게 튕긴 다음 플레이어에게 다시 되돌아오는 일종의 부메랑이다. 채크럼으로 던져놓고 다른 무기로 바꿔서 동시에 싸우는 걸 선호하는 변태적인(...) 플레이어들이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의외로 잘 사용하는 무기는 아니다. 던졌는데 맵 너머로 사라진다거나 어딘가에 걸려서(특히 마나석과 벽 사이 오묘한 공간에...) 퉁퉁퉁 튕기며 바닥에 떨어지는 일이 흔하기 때문이다. 그걸 주우러 뛰어가는 플레이어 입장에선 속이 천불나기 때문에 좁은 방안이나 혹은 아예 그냥 슈리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스토리 후반부에 불 속성의 채크럼을 얻으면 좀비들이 떼거지로 나오는 곳에서 이거 하나만으로 순식간에 일망타진 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외에는 딱히 쓸 일이 없다는 게 문제지만.
이 채크럼의 특성을 응용한 기술로 "박아돌리기"(일명 박돌)라는 테크닉이 있다. 작살로 적을 끌어당겨 그냥 우클릭으로 비빌 때보다 더 밀착시킨 상태로 채크럼을 던지면 채크럼이 적의 몸 판정 안쪽에서 광속으로 수십번을 튕기며 대미지를 주는 버그성 기술인데 이론상 헤쿠바도 한 방이지만 헤쿠바는 몸집이 작고 무엇보다 플레이어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도망을 가기 때문에 보통은 기계 골렘을 잡을 때 쓴다. 방패를 장비하고 기계 골렘의 주먹질을 한 번 막아낸 후 빈틈을 노려 작살을 쏘고 채크럼을 던지는 식이다. 하지만 귀찮으면 그냥 어지럼 걸고 하버드로 패죽여도 어지럼이 풀리기 전에 죽으므로 솔로 스토리를 클리어하기 위한 필수 테크닉까지는 아니다. 반대로 퀘스트의 오벨리스크를 철거할 때는 반드시 필요한 컨트롤이다. 스테이지 레벨이 높아지면 워해머와 버서커 차지를 모두 사용해도 20레벨 기준으로는 오벨리스크 체력이 400이기 때문에 철거가 불가능하다. 특히 워해머 특유의 딜레이 때문에 내려치는 동안 몬스터들에게 일방적으로 후두려 맞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채크럼 박아돌리기를 사용할 줄 알아야 원활한 진행을 할 수 있다.
이 채크럼의 특성을 응용한 기술로 "박아돌리기"(일명 박돌)라는 테크닉이 있다. 작살로 적을 끌어당겨 그냥 우클릭으로 비빌 때보다 더 밀착시킨 상태로 채크럼을 던지면 채크럼이 적의 몸 판정 안쪽에서 광속으로 수십번을 튕기며 대미지를 주는 버그성 기술인데 이론상 헤쿠바도 한 방이지만 헤쿠바는 몸집이 작고 무엇보다 플레이어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도망을 가기 때문에 보통은 기계 골렘을 잡을 때 쓴다. 방패를 장비하고 기계 골렘의 주먹질을 한 번 막아낸 후 빈틈을 노려 작살을 쏘고 채크럼을 던지는 식이다. 하지만 귀찮으면 그냥 어지럼 걸고 하버드로 패죽여도 어지럼이 풀리기 전에 죽으므로 솔로 스토리를 클리어하기 위한 필수 테크닉까지는 아니다. 반대로 퀘스트의 오벨리스크를 철거할 때는 반드시 필요한 컨트롤이다. 스테이지 레벨이 높아지면 워해머와 버서커 차지를 모두 사용해도 20레벨 기준으로는 오벨리스크 체력이 400이기 때문에 철거가 불가능하다. 특히 워해머 특유의 딜레이 때문에 내려치는 동안 몬스터들에게 일방적으로 후두려 맞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채크럼 박아돌리기를 사용할 줄 알아야 원활한 진행을 할 수 있다.
3.4. 방패
방패 계열은 원형 방패와 카이트 쉴드[8] 로 나뉠 수가 있다. 다만 생긴 모양새만 다르고 성능 또한 카이트 쉴드가 원형 방패보다 내구도가 더 높다는 것 이외엔 차이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전사 캐릭터는 가만히 서 있으면 자동적으로 방패를 올려 방어하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 즉 특별하게 뭔가 키를 누르지 않고도 저절로 방패 방어를 시전한다. 딜레이가 조금 존재하기 때문에 공격 타이밍을 보고 써주는 것이 좋다. 방패를 올릴 경우 기계 골렘의 주먹질은 물론 데스레이까지 대부분의 공격을 막을 수 있으나 전격 계열, 독가스, 피스트 오브 벤젠스, 번 등 누가 봐도 방패로 막을 수 없는 것들은 막아낼 수 없다. 다만 몇 번 막다 보면 내구도가 너덜너덜해져 깨져버리니 주의. 보통 공격을 막다 보면 방패가 지속적인 내구도 감소로 파괴되는데, 건트렛이나 용자의 무덤에서 날아오는 화이어볼은 아무리 맞아도 내구도 감소가 일어나지 않는다.[9] 그리고 방패에 화염이나 감전 방어 옵션이 붙어있다면 다른 갑옷과 같이 방어 효과가 나타난다. 차이점이 있다면 용암 위에 올라가도 다른 갑옷과 달리 내구력은 감소하지 않으면서 방어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솔로에서는 굉장히 잉여한 방어구인데, 일일이 방패로 막아가면서 싸워야 할 일도 없을 뿐더러, 양손 판정 무기가 딜레이 없이 공격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6장에서 호렌더스의 하바드를 획득한 이후로는 더더욱 쓸모가 없어진다. 방패 착용시 사용가능한 한손무기들이 후반부에는 영 시원찮은 것도 있다. 숏 서드는 공속은 빠르지만 공격력이 너무 약하고[10] 롱소드나 메이스 배틀액스는 공속이 너무 느리다. 하바드가 양손무기라 대미지가 절륜한대다 거기다 공속까지 숏 서드 수준으로 빠르고 내구력도 없는 사기 무기인지라.. 굳이 방패의 이점을 찾자면 인챈트 속성을 두개 더 넣을 수 있다는 점 정도이다.
4. 소환술사
소환술사는 전사들이 사용하는 무기들은 전혀 사용 할 수가 없다. 대신 전사들의 무기들보단 좀 더 원거리에 특화된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일부 마법 지팡이들이나 활이나 석궁등을 사용할 수가 있다. 즉 플레이 스타일은 소환물로 소환술사를 보조하거나 몸빵을 세우게 하고 소환술사 본인은 활 혹은 석궁으로 전투를 지원하는 형태로 볼 수 있다.
4.1. 원거리
일반적으로 소환술사는 활과 석궁으로 원거리 무기를 나눌 수가 있는데 공통적으로 갯수 제한이 있는 화살통을 사용할 수가 있다. 보통 아무런 마법 효과도 걸려있지 않는 활 혹은 석궁이라 할지라도 화살통 자체에도 마법 효과가 걸려 있으면 그 효과를 사용 할 수가 있다. 단 횟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활은 기본적으로 투사체 속도 증가(마법사격), 연사 속도 증가(준비), 충돌 효과(밀기) 밖에 걸리지 않으나 에디터 등으로 타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화염, 전기 속성 공격 같은 걸 넣어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긴 한다. 다만 화살과 활을 포함해 타격 옵션은 2개 이상 발동하지 않는다.[11]
- 활
우리가 아는 그 활이다. 투척은 초당 1.5번 정도 사격한다. 즉 연사로 사격하면 꽤 빠른 속도로 사격 가능하며 신속 효과가 걸려 있는 활의 경우엔 더 빨라진다. 데미지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연사력도 나쁘지 않다. 다만 그와 비례해서 화살통이 빠르게 낭비되기 때문에 만약 비싼 값을 주고 산 마법 효과 걸린 화살통을 사용하게 된다면 굉장히 아까운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멀티플레이어에선 그다지 사용되지 않는데 철갑 입고 다니는 전사들이나 온갖 사기 소리 듣는 마법사 캐릭터들 상대로 연사력 좋은 활은 아무리 빨라봐야 데미지가 잘 박히는 수준은 아니다. 게다가 제자리에서 쏘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 걸렸다간 한방에 훅간다. 그래서 보통은 석궁을 익히는 편. 다만 멀티플레이에서는 비주류 무기에 강한 마법이 걸려 있어 유용한 경우가 많다. 보통 아레나 보단 단체전에서 쓰이며 원거리에서 화살을 연발하여 견제하는데 많이 쓰인다. 후딜이 전혀 없다는 점 때문에 대 마법사전에서도 간혹 쓰인다. 또한 솔로퀘스트에서 레벨이 높아질수록 공격력이 강해지는 몬스터들 때문에 석궁 한 방에 안 죽는 몬스터의 경우 후딜에 걸려서 데미지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석궁보다 유연한 활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후딜이 없는대신 선딜이 있는데 누르고 마우스를 움직이면 움직인쪽으로 나간다.
- 석궁
한 마디로 말해 원거리판 워해머 수준이라 보면 된다. 대신 연사력은 매우 느리다. 한발 쏘고 나면 3초 정도의 장전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이고 움직일 수 없다.[12] 그렇지만 충출한 데미지와 더불어 석궁은 관통이 가능하다.[13] 일부 거대 속성 몹을 제외한 나머지는 관통으로 뒷 쪽에서 어슬렁대는 몹들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멀티플레이어에선 한방에 많은 것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안 보이는 곳에서 사격해서 조져버리는 무서운 굇수들까지 존재한다. 위에 활과 반대로 이쪽은 솔로에서 쓸모가 없는데 솔로에선 데미지가 레벨이나 힘과 무관하게 100 고정인데 이걸로 한방이 안 뜨는 적이 수두룩하기 때문. 그렇다고 적이 관통이 필요한 만큼 모여서 오는 것도 아닌지라 그냥 화살통을 더 사서 활을 쏘는 게 DPS와 명중 양쪽 면에서 더 이득이다. 물론 데미지가 100에서 활의 데미지인 75 이하인 적들은 활로 한 방에 죽지 않기에 어그로를 끄는 꼴이 되므로 그런 적은 외워뒀다가 때에 따라 석궁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그 몬스터가 속도가 빠를 경우에는 더욱. 어차피 어그로를 끌어야 한다면 석궁으로 한마리라도 확실히 처리한 후에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물론 그 다음은 빨리 활로 바꿔줘야 한다. 참고로 멀티플레이 기준으로 데미지는 255. 즉 포스필드가 깔리거나 판금 풀셋 전사가 아니라면 무조건 한방이다! 솔로퀘스트에도 255의 데미지를 주는데 이 때문에 오벨리스크 철거에 강점을 보인다.
- 포스 오브 네이처 지팡이
유일한 소환술사 전용 마법 지팡이. 말 그대로 소환술사의 마법인 포스 오브 더 네이처를 쓸 수 있는 마법 지팡이이다. 캠페인에선 죽은자의 성 마지막에 등장하는 리치 로드가 이걸 들고 다닌다. 멀티플레이어에선 마나를 아끼거나 포스 오프 네이처 마법을 난사하고 싶을 때 자주 사용된다. 제대로 맞으면 한방에 훅 가기 때문에 석궁과 더불어 많이 들고 다니는 마법 지팡이이기도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요새 들어가보면 0.5초만에 카운트 스펠당하고 일격사 한다. 적 시야내에서는 사용하면 안된다. 솔로퀘스트에서는 좁은 방에 오벨리스크가 여럿이 배치되어 있는 경우 사용해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워낙 성능 자체가 흉악하다보니 3자루 이상 못 가지고 다니게 되어 있다.
5. 마법사
마법사는 세 직업 중 가장 사기적이다라는 소리를 듣는데 온갖 마법으로 상대를 농락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러한 마법들과 마법사가 사용하는 마법지팡이들 또한 절륜하고 상황에 따라선 동시에 사용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위력이 배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전사전에선 필수인데 전장의 함성으로 일정 시간동안 마법을 사용 못하는 마법사들의 유일한 방어나 공격수단이 마법 지팡이이기 때문이다.
5.1. 지팡이
마법사만 사용 가능한 마법 지팡이만 서술. 나머지 마법 지팡이는 아래 공통란에 서술. 전용 마법 효과로 장전과 신속한 장전이 있다. 장전은 마나 크리스탈로부터 마나를 흡수해 장탄을 채우고, 신속한 장전이 들고 있으면 천천히 장탄수가 채워진다. 다만 신속한 장전은 장탄수가 채워지는 속도가 매우 느리고 무기를 들고 있지 않으면 장탄수가 채워지지 않아 실용성이 매우 떨어진다. 오히려 일반 장전이 신속한 장전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 죽음의 지팡이
마법사가 사용하는 데스레이 마법을 쏜다. 장탄 수는 5발 ~ 10발 정도 된다. 데스레이가 워낙 흉악한 마법이다보니 거의 탑순위로 마법사들이 사용한다. 특히 전장의 함성을 지른 전사들은 후딜레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즉시 데스레이를 꽂아버릴 수 있으니 정말이지 끔찍한 마법이다. 다른 지팡이와 다르게 마법사가 쓰는 레벨 3 데스레이 마법과 지팡이에서 나가는 데스레이의 피해 수치가 같다. 때문에 금속 갑옷을 입은 전사라도 얄쨜없이 들어오는 이 데미지 때문에 마법사를 보면 우선 순위로 다굴 놓는다. 다만 데스레이 자체가 판정이 괴랄해서 거의 마우스 끝부분인지라 맞추기 힘든 마법이기 때문에 숙련된 사람이 아니면 잘 쓰기 힘들다. 물론 중수 이상 가면 잘만 한다. 이제는 퀘이크 마냥 뛰어가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무심히 저격하는 플레이도 예사로 나오곤 한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데, 애초에 데스레이는 마법설명에서 볼 수 있듯이 네크로맨서 전용 흑마법이며, 함장의 대사로 미루어 볼때 헤쿠바가 사용하는 데스레이 또한 죽음의 지팡이를 사용한 것이다. 녹스 인스톨러 실행시에 나오는 스틸 이미지에도 죽음의 지팡이와 헤쿠바가 나란히 그려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14] 그 증거로 레벨1화이어볼의 데미지를 주는 화이어볼 지팡이와는 달리 죽음의 지팡이의 데스레이는 레벨3의 데스레이 이다.
- 트리플 화이어볼 지팡이
화이어볼 지팡이의 상위 호환 지팡이. 오직 마법사만 사용할 수 있다. 말 그대로 파이어볼이 3개나 나간다. 장탄수는 10발 정도. 한번에 3발씩 나간다는 게 아니라 장탄 수 1발 당 화이어볼 3개가 동시에 나간다는 말이다. 오해 말자. 다만 정확도를 노리고 쏘기엔 부적합한데 3발의 화이어볼이 전방 3방향으로 느리게 날아가기 때문이다. 3발 다 맞추려면 근접해서 쏴야한다는 말.[15] 화이어볼 자체가 명중률이 생각보다 좋은 마법은 아니기에 역시 숙달될 필요가 있다. 또 멀티에서는 파이어볼이 터질 때 본인에게도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너무 근접해서 쓰면 훌륭한 자살기가 되어버리니 주의.
- 번개 지팡이
번개 마법을 사용하는 지팡이. 번개 마법처럼 정신 집중 마법이다. 기본적으로 일반 전기 마법보단 숙련 레벨이 높기 때문에 더 많이 때릴 수가 있다. 그리고 은근히 데미지도 더 잘 박히는 듯하다. 번개 마법으로 인해 쭉쭉 다는 마나를 번개 지팡이로 커버하고 대신 다른 마법을 사용하기 위하는 경우도 있다. 번개 지팡이로 전사플레이어를 조지면서 넘쳐나는 마나로 도망가는 전사를 순간 이동 마법으로[16] 쭉쭉 따라오는 마법사를 보면 이가 갈리는 플레이어가 적지 않았다(...). 장탄수는 60발. 예외적으로 싱글 플레이에선 쓰레기 그 자체인데 일단 제일 처음으로 보기는 4장에서 영혼의 수호자를 처치하면 볼 수 있지만 고작 60발인데다 장전 기능도 없어서 오우거레스 한두마리 처리하면 그걸로 끝난다(...). 후반부 미션에선 천천히 1씩 회복하는 신속장전이 붙은 지팡이를 살 수 있지만 회복속도가 너무 느린데다 그래봐야 최대 장탄이 60이라 최대데미지도 별볼일 없고 이쯤가면 60데미지로 처리할 수 있는 몹 자체가 없어질 정도로 피가 많아진다. 그나마 9장까지 가서야 장전 옵션이 붙은 번개 지팡이를 얻게 되는데 이 챕터까지 가면 번개 지팡이를 써먹을 수 있는 적이 얼마 없다. 사거리가 짧아서 가고일도 못 잡고 언데드 몹들은 파이어볼로 상대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며 그나마 전격마법에 추가 피해를 받는 박쥐 기사나 기계 골렘은 체력이 빵빵해서 한 탄창 다 쓰고도 잡히지도 않는데다 이동속도가 빨라서 컨퓨전을 꾸준히 걸어주는 등 컨트롤까지 해 줘야 한다. 퀘스트 모드에서는 장탄이 240발이라 굉장히 유용하게 쓰인다.
게임 데이터 내에는 '매직 미사일 지팡이'라는 지팡이가 존재하는데, 이름 답게 매직미사일을 발사하는 지팡이이다. 지팡이의 그래픽도 구현되어 있으며 설명도 한글화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출시 전에 모종의 이유로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너를 써서 게임으로 불러낼 수는 있는데 커서를 가져다대면 튕긴다(...) 이는 속성데이터의 부재로 인한 충돌인데, 임의로 데이터를 추가해 정상적으로 획득 할 수는 있지만 착용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으며 사용할 수도 없다. 추가로 DemonbreathWand와 SummoningWand가 데이터에 존재하는데, 둘다 그래픽이 존재하며, DemonbreathWand는 데이터 수정을 통해 획득할 경우, 일반 화이어볼 지팡이 보다 조금 더 큰 화이어볼을 발사한다. 지팡이의 생김새도, 화이어볼 지팡이에서 날개부분이 빠지고 화염구 부분이 더 큰 모습에 가까운 것으로 보아서 화이어볼 지팡이의 초기 모델링으로 추정된다. SummoningWand는 소환 지팡이라는 이름으로 미루어 보아 소환술사 전용 지팡이로 보이나, 획득 자체가 불가능한 사물취급되는 아이템이다. WebWand라는 지팡이도 존재하는데, 거미줄 지팡이라고 한글화까지 되어있지만 그래픽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TeleportationWand(...)도 데이터에는 존재한다. 6. 소환술사, 마법사 공통
캠페인에선 전사와 마법사 사이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는 소환술사지만 마법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마법사가 사용하는 마법 지팡이 일부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전사는 딱 두 개 빼곤 사용하지 못한다. '''일반 지팡이와 망각의 지팡이'''(...).
6.1. 지팡이
- 일반 지팡이
말 그대로 일반 지팡이. 초반부터 주워서 사용이 가능한...그냥 작대기이다. 연타 시 빠르게 3번 타격하고 그 뒤로부턴 초당 1대씩 밖에 때리지 못하는 딜레이가 있다. 마법이 인첸되어 있지 않는 한 그냥 쓸만한 지팡이 수준. 가만히 서 있으면 대부분의 참격을 막을 수 있다. 사실 이건 모든 지팡이가 해당된다. 다만 내구도가 형편없기 때문에 5~6번 정도만 막아도 내구도가 시궁창이 된다. 가끔가다 어지럼 효과로 몹들을 때리며 노는 경우도 있다.(...)[17] 멀티플레이에 등장할 때면 매우 강력한 효과가 붙어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지팡이만 쓰는 매니아(...)전사 층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마법사, 소환술사는 죽을 때까지 맞아야하는 거머리와 흡혈 등. 망각의 지팡이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3직업이 공통으로 사용가능한 무기이지만 위의 매니아 전사 층을 제외하면 마법사, 소환술사는 거의 쓸일이 없는 무기...여담으로 양손무기 판정이라 한손 무기들보다 힘 보정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전사가 퀘스트에서 사용하면 1층을 광속으로 클리어 한다. 오벨리스크의 체력이 45인데 지팡이 공격력이 46이기 때문. 롱 소드나 메이스보다 빠른 공격속도를 가지고도 데미지가 오히려 쎄다...
- 유황불 지팡이
빛줄기가 날아가는 지팡이. 어떤 마법은 아니고 고유의 지팡이 마법이다. 데미지는 2~3 정도밖에 박히지 않는데 이 지팡이의 무시무시한 점은 연타가 가능하다. 기관총처럼 서서 마구 마우스를 갈기면 쭁쭁쭁쭁 하며 날아가는데 체력이 약한 몹들은 피하다가 맞으면서 죽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더 무서운 건 벽에 부딪혀 반사되어 날아가기 때문에 안보이는 각도에서 벽을 대고 쏘면 정지해있는 파괴물은 그냥 파괴된다. 흉악. 다만 역시 데미지가 데미지이기 때문에 잘 쓰지는 않는다. 그냥 변태들이 사용하는 무기라고 봐도 좋을 정도(...). 참고로 이름은 유황불이지만 화속성은 없기 때문에 좀비에게 쏴도 불에 타지 않고 그냥 쓰러진다. 또 만약 유황불 지팡이에 가속 옵션(연사력 증가)이 달려 있을 경우 엄청난 속도로 난사...하는 게 아니라 버그로 발사가 안 된다.
- 트리플 유황불 지팡이(유황비 지팡이)
유황불 지팡이보다 장탄수는 적지만 공격이 3방향으로 동시에 날아간다. 좁은 길목에서 난사하면 99퍼 무조건 맞는다고 보면 된다. 피할 방향도 없기도 하고. 어떤 팀플 멀티플레이어에선 앞에서 전사들이 뒤엉켜 싸우고 있는데 저 뒤에서 마법사가 이걸로 쭁쭁쭁쭁 날려대는 변태적인 풍경도 있었다(...). ㅎㄷㄷ 싱글 플레이의 경우 위의 유황불 지팡이와 함께 7장에서 등장하는 엠버 데몬을 처리하는데 유용히 쓰인다. 소환술사는 갈라바 성의 숨겨진 장소, 마법사는 갈라바 상점에서 장전 옵션이 달린 유황비 지팡이를 적절한 시기에 입수할 수 있다. 그 이후로는 독성 식물 제거용으로밖에 쓸 일이 없지만...8장 익스 사원에서 비홀더와 마주칠 때 마나가 없으면 이거라도 꺼내서 싸워야 한다. 원거리 공격이 날아오면 일단 피하고 보는 인공지능 때문에 수십발 난사하다보면 공격도 못 하고 제자리에서 개나리스탭(...)만 추다가 죽어버린다. 말이 2, 3씩 데미지가 닳지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자꾸 데미지가 중첩되기 때문에 데미지 약하다고 얕보아선 안된다.
- 화이어볼 지팡이
초중반부터 얻어서 사용할 수 있는 화이어볼 지팡이. 다만 마법사가 직접 사용하는 화이어볼에 비하면 날아가는 속도가 느리고[18] 데미지(마법사의 마법 1레벨과 같은 수준인 64)도 높지는 않다. 다만 영창이 없는 관계로 연사속도 만큼은 더 빠르다. 좀비들을 처리 할 때에 최적화되어 있다. 체력도 그리 높지 않는 좀비에게 충분한 데미지와 더불어서 불속성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달리면서도 쏘 게 가능하기 때문에 추노 놀이가 가능하다. 멀티플레이어에선 트리플 화이어볼 지팡이보다 더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마법사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드는 경우도 있다(...). 장탄수는 20발.
해당 항목 참조.
7. 착용류 갑옷
착용류 갑옷들은 대체적으로 1-2가지의 마법 인첸트가 걸린다. 물론 아예 안 걸린 게 대부분이고, 1가지만 걸린 것도 있고 제일 좋은 건 2가지 마법 인첸트가 걸린 것들이다. 아-주 가끔가다가 희귀하게 3가지 마법이 걸린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19] 돋보기로 확인해보면 주요 속성이 4레벨 최대로 찍혀 있으면 그 다음 마법 속성은 무엇이 걸리든 3레벨 초과할 수 없다.[20] 그리고 다른 부위 갑옷들과 똑같은 마법 속성이 있다고 해도 중첩해서 적용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가슴 방어구에 4레벨 화염 방어 마법이 걸려 있고, 신발에 또 4레벨 화염 방어 마법이 걸려 있다고 해도, 둘 다 중첩되지 않고 최대 4레벨 화염 방어 마법만 인첸되어 있다는 뜻이다. 현명하게 모든 속성들을 챙기고 싶다면 각각 다른 전혀 중첩되지 않는 마법 인첸된 갑옷들을 구하면 된다. 이론상으론 부여될 수 있는 모든 마법 즉 가슴 방어구에 화염 방어 전기 방어, 하의에 독 저항 재생, 망토에 치료, 가죽 부츠에 헤이스트 마법, 투구에 빛 마법 등을 착용 할 수 있다. '''단, 싱글 플레이 및 퀘스트에서는 중첩이 가능.'''[21][22]
7.1. 가죽 갑옷
가죽 계열은 일부를 제외하고 소환술사, 전사만 착용이 가능하다.
보통 가죽 계열은 초반에 착용이 가능한데 의외로 후반까지 잘 쓰인다. 전기나 에너지 볼트 등은 금속 계열 갑옷들에게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금속 갑옷을 입고 번개 맞으면 HP가 지구 내핵까지 뚫고 갈 기세로 엄청 빨리 닳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반대로 화염 데미지에 약해서 마법사를 상대한답시고 가죽 갑옷만 입었다간 마법 미사일에 운명하는 수가 있다. 현명한 전사라면 양쪽 다 골고루 껴입도록 하자. 가죽 갑옷인 만큼 방어력이 낮아서 맨몸만큼은 아니지만 물리 데미지에 취약하다. 멀티플레이에서 마법사가 없다면 금속 갑옷을 우선 착용하고 가죽 갑옷은 차선책을 이용하자.
- 가죽 투구
말 그대로 가죽 투구. 생긴 건 조선 시대의 두정갑 투구에서 장식과 머리 술만 없는 모습이라 보면 된다. NPC 중에선 소환술사 캠페인에서만 등장하는 광부들이나, 활로 무장한 경비병 등 경무장한 인원들만 쓰고 있다.
- 가죽 가슴 보호대
가장 기본적인 보호대. 어깨 라인을 따라 징이 촘촘하게 박혀 있는 디자인이다. 전체 피해 입을 경우 가장 먼저 노란색이 되는 부위이기도 하다. 마법이 부여되면 어깨 라인을 따라 색상이 드러난다.
- 가죽 팔찌
소환술사의 모든 미션과 전사의 중반까지의 미션을 책임지며 상박과 하박 2부위에 착용하게 된다.
- 가죽 레깅스
기본적인 보호대. 골반 라인부터 정강이 중앙까지만 내려오고, 무릎 보호를 위해 가죽이 덧댄 모양새다. 마법 부여 색상도 무릎 부터 드러난다.
- 갑옷 부츠
소환술사와 전사만 착용 가능한 갑옷 부츠. 가죽 부츠 상위 호환 보호대. 금속인지라[23] 번개 공격에 배로 받는다. 중후반부터 등장하는 여행객 NPC들이 착용 많이한다.
- 소환술사 투구
소환술사만 착용이 가능하다. 어째 디자인이 바이킹 투구처럼 뿔이 달려있다. 가죽 투구 상위 호환의 방호력과 내구도를 자랑하지만 전사 투구에 비하면 그럭 저럭이다. 방어력은 철갑 투구와 같지만 내구력이 절반도 안된다. 밸런스 문제 때문인지 솔로에서는 극 후반에 막강한 이상의 속성으로만 등장한다. 획득시 사운드가 금속성 소리이기 때문에 재질 자체는 금속질로 추정되지만, 소환술사의 갑옷이고 내구성이 낮아 가죽 계열로 분류.
7.2. 금속 갑옷
금속 갑옷 계열은 전사만 착용이 가능하다. 최고 클래스의 갑옷인 만큼 적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가장 크게 줄여 준다. 하지만 전기나 에너지 볼트 등은 금속 계열 갑옷들에게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금속 갑옷을 입고 번개 맞으면 HP가 지구 내핵까지 뚫고 갈 기세로 엄청 빨리 닳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차라리 중세셔츠만 입고 싸우는 게 나을 정도이다. 다만 웨스트우드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전격 내성 갑옷들이 배치되어 있을 때가 있다. 이럴 때면 잽싸게 입도록 하자. 방어력이 높아서 소환술사와 전사전에서는 반드시 입어야하는 갑옷이다. 2티어 금속 갑옷부터는 3레벨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어야 착용이 가능하다.
- 체인메일 코이프 → 철갑 투구 → 나이트 투구[24]
- 체인메일 튜닉 → 가슴받이
- 체인메일 레깅스 → 철갑 레깅스
- 가죽 보호대[25] → 철갑 암스
- 갑옷 부츠[26] → 철갑 부츠
여담으로 게임 내 더미 데이터에는 전신을 보호하는 사슬갑옷이 있다. 체인메일 튜닉의 초기 모델링인듯 하다.
7.3. 마법사 로브
오직 마법사만이 착용 가능한 장비이다.
- 마법사 로브
말 그대로 마법사만 입는 로브이다. 마법사는 자잘한 갑옷 부위는 안 입고 오직 이거 하나로 모든 걸 커버한다(...). 물론 포스필드나 기타 방어마법을 걸긴 하지만. 옷 자체가 상대적으로 내구도가 높은 편은 아니라 신경 잘못 쓰면 노란 불과 빨간 불이 들어오는 걸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녹스 제작진들은 마법사가 한벌 밖에 못 입는 걸 안타깝게 여겼는지 디자인 신경을 좀 쓴 듯 옷이 생각보다 괜찮고 예쁘다. 또한 마법사는 오직 네개의 방어만 착용할 수 있다는 걸 감안한건지(투구, 로브, 신발, 망토) 옵션이 좋은 경우도 많다. 무엇보다도 방어력이 초월적인데 로브 주제에 가슴받이 보다 더 높은 방어력을 제공한다.(!) 물론 전사는 몸에 걸칠 수 있는 게 가슴받이, 레깅스, 암스로 세분화 되어 있기 때문에 3개를 다 합치면 마법사 로브보다 방어력이 높지만 최소한 가죽갑옷 풀셋 정도의 방어력은 가지고 있다. 물론 실제 인겜에서는 인챈트 문제로 템을 3개로 나눠끼는 효율이 더 좋기 때문에 로브보다는 가죽갑옷 쪽이 더 좋다.
- 마법사 투구
마법사만 착용이 가능한 투구. 물방물 모양의 투구이다. 마법사 로브와 입으면 핏이 살아있다. 게다가 레벨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다양한 색상 컬러링을 한 투구가 나오기 때문에 잘 입으면 룩이 괜찮아서 플레이 하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마법사 투구 주제에 나이트 투구급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7.4. 공통
직업 불문하고 모두 착용이 가능한 장비들이다.
- 티셔츠와 청바지
솔로플레이에서 처음 입고 있는 옷. 이래 봬도 방어력이 있다.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지만 중세 셔츠와 중세 바지 보다 방어력이 조금 낮다. 물론 이걸 입고 게임 끝까지 가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전사로 방어도 MAX 수치인 1000을 찍으려면 반드시 중세 셔츠와 중세 바지를 입어야 한다. 생각보다 값이 나가는 편이니 게임 시작 직후 팔아서 물약이나 무기를 사도록 하자.
- 중세 셔츠와 중세 바지
그야말로 일반적인 옷. 아주 약간의 방어력(부위별 20)이 있다. 로브처럼 부위별 색이 다르고 또 다양하기 때문에 멀티플레이에서 깔맞춤을 하기도 한다. 녹스 퀘스트에서는 이것도 안주고 시작한다. 싱글플레이 시 지겹도록 줏을 수 있으니 상점서 살 필요는 없다. 녹스 퀘스트에서는 여기에도 등급 접두사와 마법 효과가 달려서 나오므로 부족한 마법 효과를 보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옷 종류는 내구도가 없어서 파괴되지 않기 때문. 싱글 캠페인에서는 마법사 한정으로 챕터 9 최후반부의 설원 동굴에서 한 등급 더 높은 중세 셔츠와 중세 바지를 얻을 수 있다.[27] 그래봤자 갑옷 가치가 각각 1씩 높은 정도지만 말이다.
- 운동화
티셔츠와 청바지처럼 솔로플레이에서 처음 신고 있는 신발. 갑옷 신발과 달리 파괴되지 않는 점은 장점이지만 방어력이 없다시피 하므로 티셔츠와 청바지와 달리 가죽 부츠로 바로 갈아신게 될 것이다.[28] 상인에게 팔면 꽤 비싸게 쳐준다.
- 가죽 부츠
말 그대로 부츠. 우리가 전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중세풍 부츠이다. 마을 주민들은 모두 이걸 착용하고 있다. 그래서 죽은 마을 주민들 근처엔 필수적으로 떨어진다. 약한 수준의 방어도를 제공해준다. 아무것도 착용안한 수준에 비하면 없는 것보단 나은 수준. 특징이라면 신발 계열은 화염, 전기, 재생 외에도 고유의 헤이스트 마법이 걸린 경우가 많다. 그래서 손가락이 느린 마법사들은 일일이 헤이스트 마법을 걸어주기 보단 이게 걸린 부츠를 신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특이한 건 헤이스트 마법이 걸려있지만 마법사가 헤이스트 마법을 쓰면 이게 또 중첩된다. 거의 축지법 수준으로 날아다니는 마법사를 보면 가장 빠른 전사조차 어안이 벙벙해진다.
- 망토
망토. 약한 수준의 방어도만을 제공하지만 없는 것보단 낫다. 없으면 좀 허전하고 있으면 뭘 입어도 어떻게든 플레이어 캐릭터의 간지를 살려준다.(...) 사실 마법 인첸으로 마법 효과를 보기 위한 것도 있다. 주요 속성이 걸리는 건 화염, 전기, 독 방어 및 재생이다. 게다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망토는 마법 인첸대로 속성이 눈에 확 들어오기 때문에 뭐가 뭐 걸린 건지 단번에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붉은 색 망토는 화염 방어, 진녹색 망토는 독 방어, 진푸른 색 망토는 전기 방어, 초록색은 재생 등이 반드시 걸려있다. 물론 2개가 걸려 있을 수도 있으니 살펴보는 건 잊지 말자. 일단 수리비가 싸면서도 내구가 (상대적으로 몸통이나 다리 부위에 비해) 조금씩 다는 편이고 마법 효과가 제공하는 혜택은 다른 부위와 차이가 없기 때문에 방어력보다는 마법 효과를 보고 다는 것이 더 현명하다.
8. 속성
8.1. 내구도
오른쪽으로 갈수록 내구도가 높아진다. 체감상 성능도 조금 오르는 거 같다지만 그냥 기분 탓이다.(...) 따로 내구도 속성이 없는 무옵션의 경우가 표준이되고, 구리 속성의 경우는 표준 내구도의 1배수 미만, 그 이외 속성의 경우는 1배수 이상의 내구도를 가지게 된다.[29]
내구도는 구리(Copper) - 무옵션 - 철(Iron) - 동(Bronze) - 은(Silver) - 골드(Gold) - 티타늄(Titanium) - 다이아몬드(Diamond)순으로 7단계로 구분되어 있고, 각각의 금속 색상이 갑옷이 입혀져 나타난다. 적용 시스템은 퀘스트와 솔로에서 다소 차이가 있는데, 마법사 투구, 소환술사 투구, 슈리켄, 체크럼 같은 아이템은 솔로에서는 내구도 속성을 따로 가지지 않지만, 멀티플레이 퀘스트 모드에서는 내구도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게임 데이터 상으로는 지팡이에 에디터로 '신성한 다이아몬드 지팡이' 따위를 제조하여도 솔로 퀘스트에서 잘못된 아이템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지팡이류는 특히, 어떤 종류의 인챈트를 붙여도 잘못된 아이템으로 긴주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30]
8.2. 갑옷 가치, 무기 공격력 (능력치)
내구도 속성보다 하나 적은 총 6단계가 있다. 공중전함 함장이 게임 시작할 때 주는 얇은 구 서드와 지팡이는 같은 옵션의 아이템보다 약간 더 강력하게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무옵션과 같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화염기사들도 '얇은'에서 최대 '막강한' '은' 속성의 검을 장비하는 판에, '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무기'라는 공중전함 함장의 말이 아주 틀리진 않았던 셈. 거기다 후반부에는 꿍쳐놨던 본인의 무기와 갑옷들을 전해주기도 하니..
능력치 단계는 얇은(Flimsy)[31] - 무옵션 - 튼튼한(Sturdy) - 막강한(Mighty)[32] - 멋진(Grand) - 거대한(Titan) - 신성한(Divine)의 6단계로 구분된다. 단계별로 특별한 시각 효과가 들어가는데, 보통 테두리 선이 굵고 연해지거나, 특정 부분 색상이 (주로 연하게) 변한다. 신성한 속성이 붙은 장비는 쉐이드와 고스트에게 내구도 손상을 더 입는다는 특징이 있고, 다만 신성한 속성의 무기라고 해서 언데드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지는 않는다. 신성한 속성의 아이템들은 매우 희귀한데, 싱글플레이에서는 극 후반에만 잠깐 등장하며, 그마저도 마법사의 경우는 투구와 로브의 경우는 신성한 속성이 아예 등장하지도 않는다(...)[33]
공격력, 방어력 배수는 얇은부터 시작해서 0.94(얇은) - 1(무옵션) - 1.04(튼튼한) - 1.08(막강한) - 1.12(멋진) - 1.16(거대한) - 1.2(신성한) 순서이다. 예를들어 중세셔츠의 방어력은 20이지만 얇은 중세셔츠의 방어력은 18.8(20 * 0.94)이고 신성한 중세셔츠의 방어력은 24(20 * 1.2)이다. 솔로와 멀티플레이 퀘스트에서의 속성 적용이 다소 다른데, 퀘스트에서는 방패[34] , 셔츠, 슈리켄, 화살통, 체크럼 등에 갑옷 가치/무기 공격력 옵션이 붙는다. 단 방패는 갑옷가치가 없기 때문에, 단순 룩딸용 이상의 의미는 없다(...) 상점에서 구매할때 가격만 비싸진다.[35]
설정상 이론적으로는 내구도 속성과 능력치 단계는 아무렇게나 조합이 될 수 있지만, 보통은 비슷한 급들끼리만 매칭이 돼서 아이템이 생성된다. 예를 들면 '신성한 구리 철갑투구'나 '튼튼한 다이아몬스 서드' 등은 공식 데이터에서는 확인할 수 없으며 퀘스트 맵에서 생성되지 않는 조합이다. 다만 높은 내구력 속성이 매우 낮은 능력치와 결합되는 경우는 그래도 종종 있는 편이다.[36] 특히 퀘스트에서는 '얇은' 속성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무옵션 능력치가 모든 내구도 속성과 결합한다.
8.3. 무기 옵션
화염이나 전기 속성은 레벨 1 증가 시 +3의 데미지가 추가된다. 솔로 퀘스트에서는 최대 레벨이 도합 6으로 제한되어 있다. 특히 무기의 경우는 4레벨 옵션은 아예 등장하지 않아 퀘스트 상으로는 3레벨 인챈트 두개가 최고 옵션이다.[37] 따라서 퀘스트에서 레벨 총합이 7이 넘어가는 템은 에디터로 만든 템이다. 사실 4레벨 옵션은 화염과 전기 속성을 제외하면 싱글플레이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 장전
마나 크리스탈에 접근하여 장탄수를 채울 수 있다. 망각의 지팡이에 달린 옵션이기도 하다. 망각의 지팡이나 번개 지팡이와 같이 장탄수가 많은 지팡이에 붙으면 효과적이다. 풀로 채우려면 마나 100 분량의 크리스탈(크리스탈 2개 어치)이 필요하다. 망각의 지팡이의 경우는 크리스탈 하나로만 가능하다.
- 신속 장전
착용하고 있으면 느린 속도로 알아서 장탄수가 채워진다. 마나 크리스탈을 통한 충전은 불가하며 위에 장전과 달리 장탄수가 재생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포스 오브 네이처 지팡이나 죽음의 지팡이 같이 장탄수가 적은 지팡이에 붙으면 효과적이다. 참고로 게임 데이터를 보면 장전과 신속 장전은 별개의 옵션이고 따라서 같이 붙일 수도 있다. 물론 같이 붙은 속성의 아이템이 필드드롭되지는 않으며 에디터를 이용해야만 가능.
- 마법사격 속도 : 빠른 마법사격-신속한 마법사격-쾌속 마법사격-돌격 마법사격
무기 투사체의 속도가 빨라진다. 그런데 투사체가 아무리 빨라봤자 가고일 같은 몬스터는 옆으로 쏙 하고 피해버리기 때문에 대 몬스터 전에서는 별 도움이 안 되고 NPC나 대인전에서나 쓸모가 있다.
- 재장전 속도 : 준비-민첩-신속대응-가속
무기의 연사력이 빨라진다. 최고 등급인 가속까지 가면 DPS가 2배 수준으로 올라 사기가 된다. 특히 이런 인챈트를 준 무기를 NPC에게 들도록 하면 거의 레이저 건 수준으로 화살을 발사해댄다.
- 화염: 불똥-불꽃-화염-지옥불
단계별로 3의 화염 데미지 추가. 또한 좀비를 태워죽일 수 있다. 엠버 데몬처럼 화염에 면역인 적에겐 효과가 없다.
- 전기: 스파크-감전-전기쇼크-감전사
단계별로 3의 전기 데미지 추가. 타격시 아주 짧은 시간 동안 감전모션이 생기므로 방패를 해제할 수도 있다. 녹스의 심장에 레벨 4 전기 옵션이 붙어있으며 위어들링 비스트를 장착시 3레벨로 떨어진다.
- 독: 말벌-독거미-살모사-독전갈
100% 확률로 중독을 부과. 단계가 오르면 독으로 피가 까지는 간격이 줄어든다. 포이즌 마법을 봐도 알겠지만 굉장히 잉여로운 속성이다.
- 흡혈: 모기-벼룩-거머리-뱀파이어
타격시 체력이 레벨당 2씩 회복된다. 데미지에 비례하는 게 아닌 고정수치를 회복하기에 이론상 공격 속도가 빠른 무기에 걸리면 좋다. 위어들링 비스트에 2레벨 흡혈이 달려있다.
- 마나 흡혈: 약한 마나 흡수-마나 흡수-강한 마나 흡수-마나 뱀파이어
타격시 마나가 회복된다. 마나가 있는 상대를 공격시 상대의 마나를 감소시키거나 NPC나 마법을 부리는 몬스터는 마법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지만 마나가 없는 상대에게도 통한다. 이 경우 본인의 마나만 회복된다. 1레벨만 하더라도 타격시 36(!)의 마나가 회복되며 4레벨은 54(!!)의 마나가 회복된다. 싱글에서는 소환술사와 전사 챕터에서만 후반부에서 이 옵션이 달린 화살통들을 볼 수 있다. 인게임상에서 4레벨은 등장하지 않는데 에디터로 만들어서 써보면 한대만 때려도 데스레이나 피스트 오브 벤젼스를 쓸 수 있을 정도의 마나가 확보된다. 안 나오는 이유는 순전히 밸런스 문제인듯.
- 혼란: 어지럼-혼란-혼돈-대혼돈
타격시 상대가 컨퓨즈 상태에 걸린다. NPC나 몬스터 한정으로 마법 사용자는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효과도 추가로 들어간다. 다만 비홀더의 쇼크, 헤쿠바의 블링크 등 일부 마법은 봉쇄하지 못한다.
- 마비: 약한 진동-저림-마비-완전 마비
타격시 상대가 스턴 상태에 걸린다. 슬로우가 아닌 스턴이기 때문에 지속시간이 다소 짧지만 마법사류 NPC나 약한 몬스터 한정으로 아예 움직임을 봉쇄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런 이유로 환각의 탑 자살 이벤트로 떨어지는 약한 진동 지팡이로 마법사를 때리면 그냥 죽을 때까지 맞고만 있어야 한다!
- 충격: 밀기-충돌-충격-대격돌
적을 밀어낸다. 한방한방이 강한 워해머나 원거리 공격 무기에 붙으면 좋다. 반대로 메이스나 채크럼 같은 거에 이게 붙으면 귀찮기만 하다.
- 화염 폭풍: 약한화염-대형화염-화염풍-화염 폭풍
무기를 휘두르면 '링 오브 화이어' 스펠이 시전된다. 바로 앞에 있는 적을 이 속성이 인챈트된 무기로 때리면 발밑에 불꽃을 직빵으로 맞아 데미지가 아주 크게 들어간다.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제대로 구현 되어 있는 인챈트 속성임에도 마나 폭풍과 함께 캠페인, 멀티, 퀘스트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 히든 속성이다. 한번 마법이 발동되면 불꽃이 모두 없어질때까지는 다시 무기를 휘둘러도 마법이 발동하지 않는다. 트레이너를 이용해야 속성을 부여할 수 있다.
- 마나 폭풍: 마나불똥-마나불꽃-마나화염-마나 폭풍
무기를 휘두르면 히든 스펠인 '마나 번' 스펠이 시전된다. 화염폭풍의 마나불꽃 버전으로, 체력이 아닌 마나를 태운다는 점을 제외한 기타 효과는 동일하다.
그 이외에 데이터를 뜯어보면 피어(공포) 효과나 동결효과[38] 등도 있는데 게임에 등장하지 않으며 트레이너로 해당 인챈트를 걸어도 아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아 폐기된 속성인 것으로 보인다. Sympathy라는 효과도 있는데 어떤 효과인지는 불명.8.4. 방어구 옵션
멀티 플레이에서는 한가지 부위만 적용이 되지만 그 외에는 '''중첩이 가능'''하다. 솔로 퀘스트에서는 최대 레벨이 7으로 제한되어 있다.(4레벨 한개와 3레벨 한개인 식으로) 따라서 레벨 총합이 8인 방어구는 에디터로 만든 템이다.
- 화염방어: 용비늘-용발톱-용가죽-용심장
화염 데미지를 격감시킨다. 말 그대로 엄청나게 떨어지는데 전사 챕터 1에 이 옵션이 겨우 1 달린 가죽장화를 신고 용암 강을 건너면 데미지가 딱 절반 수준만 나온다.[39]
- 전기충격 방지: 스파크 방지-감전 방지-전기쇼크 방지-전기쇼크 방지
전기 데미지를 격감시킨다. 3, 4레벨의 등급명이 같기 때문에 돋보기를 통해서만 등급을 구분할 수 있다.
- 독 저항: 말벌독-거미독-살모사독-전갈독
독에 걸릴 확률과 독 데미지를 줄여주고 독에 걸렸을 때 다음 독 데미지를 받기까지의 시간을 늘려준다. 독 속성 공격이 화염이나 전기보단 흔하지 않아서 유용성은 그다지.
- 이동속도: 빠른 움직임-달리기-멀리뛰기-바람
단계별로 스피드가 3씩 증가. 가장 무난하다.
- 재생: 상처 치료-치료-강한 치료-재생
주기적으로 체력 2 재생. 1레벨은 8초마다 재생되고 4레벨은 4초마다 재생된다. 여러개를 중첩시키지 않는 한 큰 효과는 없다.
- 빛: 별빛
캐릭터 주변을 밝혀준다. 싱글에선 유용하지만 멀티에선 이걸 쓰는 거 자체가 자살행위라 그런지 나오지 않는다. 게임 데이터 상으로는 별빛도 4단계까지 구분이 되어있지만 실제론 1레벨만 사용된다. 트레이너나 맵에디터 4레벨 효과를 부여할수는 있지만 똑같은 별빛효과만 입혀진다. 데이터 속에서는 4레벨 속성의 이름을 '태양빛' 또는 접두사로 '태양의' 등으로 표시하고 있다.
그 외에 게임 데이터 안에는 'resilience(회복)'[40] , 'EnchantmentProtect(마법저항)[41] ' 등의 속성들이 있는데 게임상에서 구현이 되어 있지는 않다.[1] 사과와 음식의 경우 체력이 MAX에서 단 1만 줄어 있어도 집는 순간 바로 먹고 체력 및 마나 회복약은 체력 및 마나가 MAX에서 50을 초과해서 줄었을 때 집으면 바로 마신다. 해독약은 중독 상태에서 집을 시 바로 마신다. 아이템 최대 소지량을 채운 상태에서도 가능하다.[2] 사과와 음식, 버섯은 먹지만 술이나 약은 먹지 않는다.[3] 흔히 한국에서 사이다라고 부르는 물건은 영미권의 'soda'나 스프라이트를 의미하는 것으로, cider라고 하면 사과주나 주스를 의미한다.[4] 음식의 영어 원문은 단순히 meat로 나온다.[5] 서드는 오타가 아니고, 소드의 영국식 발음을 따왔다. [6] 범위가 좁긴 해도 몇마리가 있든 범위 내에 동일한 피해를 입힌다.[7] 소환술사가 쓰는 스턴은 전사나 강한 몬스터에게 슬로우가 걸리지만 이녀석은 상관없이 무조건 스턴을 건다.[8] 근데 생김새는 카이트 쉴드보단 오히려 히터 실드다.[9] 초기 버전 한정이다. 1.2b에서는 내구도가 감소한다.[10] 인챈트가 잔뜩 붙은 고위 속성의 숏 소드라면 공격력이 충분하겠지만 애초에 그런 서드는 10장 초입부에서 얻을 수 있는 티타늄 서드가 전부인지라..[11] 예를들어 활에 화염, 충돌을 넣고 화살에 전기를 넣으면 전기 효과가 씹힌다. 다만 마법사격와 준비 계통은 타격 옵션이 아닌 활 고유 옵션이므로 정상적으로 작동. 고로 이론상 솔로 퀘스트 최고의 조합은 마법 사격과 준비 계통이 걸린 활로 타격 옵션이 2개인 화살을 쏘는거다.[12] 다만 쏘는 동시에 V키를 누르면 무기가 교체되기 때문에 이동은 가능하다. 하지만 최신 패치에선 이걸 막아놨기 때문에 마법을 써서 캔슬시킨다. 하지만 캔슬은 어디까지나 후딜을 없애줄 뿐이며 석궁 자체의 쿨타임은 없애주지 못한다. 다시 말해 쏘고 난 뒤 준비 자세와 움직이지 못하는 패널티만 제거해줄 뿐 석궁이나 다른 무기를 바로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13] 솔로 죽은자의 땅에서 27개의 관이 3열 종대로 놓여있는 공간이 있는데 석궁의 관통 특성을 이용하여 열 맨 앞에서 반대편을 노려서 쏘면 해당 열의 관이 모두 부서지는 재밌는 잉여짓도 할 수 있다.[14] 다만 전사 엔딩에서 잭이 집에 떨어졌을때 옆에 같이 놓여있는게 죽음의 지팡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이는 실제론 헤쿠바의 네크로맨서 왕관이다. 녹스에서의 일이 환상이 아니었음을 알려주는 일종의 장치인 셈. 죽음의 지팡이는 두개골에 뿔이 박힌 모델링이다.[15] 그래도 위험을 무릅쓰고 3발 전부 맞추는 데 성공하면 웬만한 몬스터는 한방에 죽는다. 헤쿠바도 오래 못 버틴다.[16] 정확히는 마우스 커버 위치로 순간이동 하는 '목표 지정 순간이동' 마법으로.[17] 무슨 쓸모가 있겠나 싶지만 어지럼 효과가 있는 지팡이로 헤쿠바도 무피해로 때려 잡을 수 있다. 소환술사 한정 환각의 탑 자살 이벤트에서 혼란 옵션이 달린 지팡이 획득이 가능하다. 나머지 직업은 마비 계열 지팡이가 나온다. 환각의 탑 말고도 챕터 9 오우거 기지에서 레벨 2 혼란이 붙은 지팡이가 나와주니 굳이 혼란 옵션 붙은 무기 얻자고 일부러 자살 이벤트를 볼 필요는 없다. 어차피 소환술사는 그거 없어도 헤쿠바 잘 족친다.[18] 단, 달리면서 쏘면 마법사의 화이어볼만큼 엄청나게 빨라진다.[19] 사실 플레이어가 입을 수 없고, 고유 NPC 등이 착용한 경우이다. 예를 들어 호바스나 호랜더스. 잭과 동일한 캐릭터들은 그런 거 없다.[20] 멀티플레이에서 4레벨이 2개 달려있거나 마법 효과 레벨의 총합이 일정 수치 이상을 초과한 아이템은 100% 치트 아이템이다.[21] 싱글 플레이 최종 던젼에서 얻을 수 있는 '치료' 옵션이 붙은 장비를 1피스 입을 때는 6초마다 2씩 HP가 회복되지만 머리를 제외한 풀세트를 입으면 6초마다 8씩 HP가 재생된다.[22] 아마 멀티에서는 이런 식으로 중첩 옵션이 가능해지면 너무 사기라서 중첩 안 되게 막은 듯 하다. 실제로 싱글에서 황량함의 늪지에서 얻을 수 있는 전기저항 세트를 풀로 갖춰 입은 전사는 전기 데미지를 엄청나게 감소시켜 받는다. 그것도 고작 2레벨 옵션임에도 불구하고![23] 영어 원문은 leather aromored boots 이므로 가죽에 판금을 덧댄 소재로 추정된다.[24] 전사 강철 투구 중 가장 높은 내구도를 자랑한다. 철갑 투구의 상위 호환. 생김새는 우리가 생각하는 마상 시합의 기사 투구와 비슷하다. 참고로 캠페인 중 이걸 쓰는 NPC는 거의 없다. 주인공 전용 투구라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 사실 잘 모르고 넘어갈 수 있지만 전사의 2번째 미션인 건트렛에서 호렌더스 주변의 전사들이 착용하고 있다. 마법사 6번째 미션의 호렌더스 성채 내부에서도 착용한 전사가 딱 한 명 있다.[25] 전사는 사슬갑옷에 대응하는 팔보호대가 없다.[26] 소환술사도 신을 수 있다.[27] 일반 중세 셔츠는 팔꿈치가 녹색인데 이건 팔꿈치 부분이 흰색이다.[28] 바닥에 있는 가죽 부츠를 줏으면 자동으로 갈아신는다.[29] 철갑 종류들은 무옵션과 철 속성의 내구도가 동일하다.[30] 트레이너 프로그램으로 아이템을 제조시, 특정 아이템에 맞지 않는 속성을 붙이면 캐릭터가 초기화되버리는 오류를 일으킨다. 이를테면 셔츠에 '다이아몬드' 속성등을 붙였을 경우.[31] flimsy에 '얇은'이라는 뜻이 있기는 하지만 무기에도 붙는 걸 봐서는 '조잡한'이라고 해석하는 쪽이 더 옳다.[32] 이 단어에도 거대한이라는 뜻이 있긴 하지만 보통은 막강한이란 뜻으로 쓰인다.[33] 로브의 경우 멋진 속성까지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투구는 필드 드롭으로 거대한 까지 나온다.[34] 솔로에서는 단 하나 예외로 전사 10장에서 신성한 다이아몬드 옵션의 카이트 방패를 확득할 수 있다. 그 외에 NPC화염기사들이 튼튼한 구리, 멋진 철 속성의 카이트 방패를 착용하고 있기는 하다.[35] 앞서 언급했듯 마법사 한정으로 튼튼한 중세셔츠와 바지가 솔로에도 등장하기는 한다. 황량한 늪지대의 NPC 모드윈이 입고 있는 중세셔츠와 바지도 튼튼한 속성이 붙어 있다. 아마 북쪽 지역 주민들이 입는 두꺼운 옷이라는 설정인듯 하다.[36] 예를 들어 싱글플레이어에서는 마법사 챕터에서 '얇은 티타늄' 속성의 갑옷을 장비한 화염기사가 있다.[37] 물론 에디터나 유즈맵이 활성화된 현 시점에서는 별 의미 없다.[38] 히든 스펠인 ‘프리즈’의 효과인데, 스턴과 달리 모든 생물을 그 자리에 굳게 만든다.[39] 이를 잘 활용해 용암 강 왼쪽 끝에 있는 비밀장소에서 '튼튼한 철 롱서드 마법효과: 불똥' 을 획득할 수 있다.[40] 재생 속성과 비슷한 속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41] CC주문을 방어하는 속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