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트리니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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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미래편에 등장하는 용어. 트리니세테를 무효화 하는 일종의 방사선과 같은 것으로, 10년 후 세계의 공기 중에 입자의 형태로 널리 퍼져 있다.

2. 상세


일반인은 이를 느낄 수 없고, 영향 또한 받지 않지만 트리니세테와 동화되어 있는 아르꼬발레노들에겐 치명적인 독이며, 10년 후의 리본을 포함한 7인의 아르꼬발레노 모두가 이 논 트리니세테의 영향으로 사망하였다. 참고로 아르꼬발레노에게 이걸 쬔다고 바로 죽는 건 아니고, 서서히 잔인하고 고통스럽게 죽어간다는 것 같다.
랄 미르치만은 아르꼬발레노의 '실패작'이기 때문에 죽지 않았지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라서 점점 몸이 쇠약해지고 있었다.[1] 비록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랄은 논 트리니세테 선을 퍼뜨린 범인이 밀피오레 패밀리일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고, 이는 나중에 사실로 밝혀졌다.
나미모리에 위치한 본고레 패밀리의 지하 아지트는 잔니니가 미래로 온 리본을 위하여 논 트리니세테 선을 차단하는 장치를 만들어 두었기 때문에 안전하다. 하지만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해서 리본은 아지트 내에서도 특수한 바디슈트를 입고 있다.[2]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미래편 초반부 리본이 10년 바주카를 맞는 사고를 당할 때 몸을 움직이지 못했던 것도, 과거의 이리에 쇼이치가 리본에게 논 트리니세테 선을 비췄기 때문이었다.
한편 10년 후의 세계에서 잠시 다시 과거로 돌아가 벌어지는 사건인 '아르꼬발레노편'에선 베르데가 이것을 발견해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베르데는 이것이 논 트리니세테라는 정식 명칭이 있다는건 모른 채 우연히 이를 발견하고 이용했을 뿐이지만. 그리고 이 논 트리니세테는 미래에서의 논 트리니세테에 비하면 효과도 미약한 듯하다.

[1]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2] 처음은 하얀 쫄쫄이를 입었고 이후에는 원래 입던 정장과 똑같은 슈트(물론 잔니니가 만든 논 트리니셋테를 차단하는 바디슈트)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