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꼬발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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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에 등장하는 특정 캐릭터 7인의 통칭. 아르꼬발레노는 단순한 호칭이고 다른 말로는 이 프레셀티 세테(선택된 7인)이라고 불린다.
아르꼬발레노는 이탈리아어로 '''무지개(아르꼬발레노)'''라는 의미로, 마피아계에서 최강의 아기라 일컬어지는 7인을 지칭하며 이들은 저주받은 아기라고도 불린다. 저주의 영향으로 성장하지 않는다.
일부 특이 케이스[1] 를 제외하고 전원 2등신의 아기 모습을 하고 있지만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멤버들 개개인이 대단히 강하다. 아르꼬발레노의 증표로 각기 다른 색의 장난감 쪽쪽이를 몸에 달고 있는데 이것은 같은 아르꼬발레노가 가까이 다가오면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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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꼬발레노에게는 이들만의 특수능력이 존재하는데 이는 자신의 기술의 기억을 탄에 봉해서 이를 쏜 상대에게 그 기억을 전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각자 애완동물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정리하자면
정도 된다. 이 애완동물은 단순히 반려동물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쓰임이 있다. 마몬의 판타즈마는 환각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코로네로의 팔코는 이동수단으로 쓰인다. 그중에서도 특히 리본의 레온은 가장 능력이 출중하다. 형상기억 카멜레온이라는 작중에만 나오는 특별한 동물로 다양한 사물로 변신하기 때문에 리본이 애용하는 무기로 변한다. 특히, 권총으로 자주 변신하는데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조금은 복잡한 기계로 변한다는 게 정말 놀라운 능력이다. 이 뿐만 아니라 레온이 뽑아내는 실은 필살염에 내성이 있고, 리본의 제자가 한 단계 성장을 하면 그 제자를 위한 무언가를 생산해낸다. 츠나 이전의 제자였던 디노의 경우에는 디노가 쓰는 채찍과 디노의 애완동물인 거북이, 엔초가 나왔다.[2] 사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물로 변신해서 리본의 개그성을 부각시킨다. 하지만 만능은 아닌지라, 너무 혹사시키면 쉬어야 한다. 이 때문에 고쿠몬 사건 때 리본이 츠나를 위해 제대로 실력 발휘를 못했지만 디노처럼 츠나가 성장하게 되자 츠나에게 엑스글러브를 생산한다.
참고로 리본이나 코로네로가 자는 모습을 보면 눈 뜨고 잘 수 있는 듯하다.
애니 미래편에서는 코믹스가 분량을 따라잡는 동안 오리지널로 '아르꼬발레노편'을 방영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들의 장난감 쪽쪽이에 대한 의문이 있는데 일단 백란이 트리니세테를 모두 모으겠다고 하면서 모으는 쪽쪽이가 현 아르꼬발레노 7명의 7개뿐인 걸 보면 이 쪽쪽이는 확실하게 7개 밖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랄도 쪽쪽이를 가지고 있고[3] 빈디체들도 전원 쪽쪽이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빈디체의 쪽쪽이는 아르꼬발레노들이 확실하게 진짜라고 못 박기까지 했다. 이후 버뮤다가 힘을 뺏기면서 빈 껍데기만 남았다는 걸 보면 아르꼬발레노의 쪽쪽이는 일종의 껍데기이며 쪽쪽이 형태로 구체화된 힘이 들어가는 모양이다.
2. 멤버
역대 보스
3. 미래편
10년후의 세계에서는 아르꼬발레노들에게만 유해한 선 논 트리니세테가 퍼져있어서 실패작인 랄 미르치 외에는 전멸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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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의 말로는 사와다 츠나요시와 완전히 부활한 아르꼬발레노가 힘을 합하면 뱌쿠란을 이길 수도 있다고 한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유니가 이들을 부활시키는데 자신의 목숨을 바칠정도로 집착했던건 아르꼬발레노의 힘으로 시공간의 균형을 회복하고 츠나일행을 과거로 되돌리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덧붙여 '아르꼬발레노'란, 마레의 '가로의 시공축'과 봉고레의 '세로의 시공축' 중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고 그 양쪽에 선이 아닌 점으로서 존재하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4.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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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들은 '''원래 성인이었지만 어떠한 의문의 '저주'에 걸려서 어려진 것'''이다. 트리니세테의 일각인 장난감 젖꼭지들을 지키고 트리니세테를 감시하기 위한 사명을 띠고 그렇게 변한 것.
그런데 여기서 잘 생각해보자. 아르꼬발레노의 일원인 루체는 현재 못해도 손녀까지 본 상태. 아무리 일찍 결혼해서 일찍 손녀를 봤다고 쳐도 그 당시 루체는 성인일 터이고 그 뒤 아리아도 현 시점에서 유니를 낳은 상태이다. 게다가 유니도 완전 갓난 아기는 아니라 조금 자란 상태이고⋯. 그렇게 계산하면 현재 아르꼬발레노들의 평균 연령대는...[5][6]
자세한 사항은 여전히 불명이나 계승식편이 끝나고 350화부터 '''무지개의 저주'''편이 시작되었다. 드디어 작가가 끌어왔던 이 대대적인 떡밥을 회수하려는 듯. 계승식편이 끝난 후의 단편적 에피소드도 아르꼬발레노에 대한 부분이 많았던 것을 보면 마침내 이들의 비밀과 과거가 모두 드러날 듯하다.
리본의 꿈에서 본 그의 과거를 보면 프리랜서 히트맨으로 활동하던 시절 가면을 쓴 수수께끼의 남자가 "의뢰"라는 이름으로 아르꼬발레노 동료들[7] 를 만나도록 제안하는 장면이 보인다. 그리고 아르꼬발레노 전원이 사실은 같은 꿈을 꾸고 있었으며, 바로 그 가면의 남자가 이들의 꿈속에서 나타나 "무지개의 저주"를 풀고 싶지 않냐고 물어본다.
가면의 남자가 이에 대해 '''아르꼬발레노끼리 싸워서 살아남은 가장 강한 인물'''을 아르꼬발레노의 저주에서 풀어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한다. 다만 아르꼬발레노들 중엔 전투에 특화된 자들뿐 아니라 환술, 과학 등의 다른 쪽에 특화된 자들도 있는데다가 서로 싸우면 쪽쪽이가 파괴될수 있으므로 직접 싸우는게 아니라 대리인을 골라 싸운다. 일단 자리에 없는 주황색 족쪽이의 아르꼬발레노를 제외한 전원이 이 제안에 승낙하고 각자 대리인을 고르게 된다.
385화에서 버뮤다가 진실을 보여주겠다면서 리본과 츠나를 어딘가로 워프시켜버리고 리본과 츠나는 그곳에서 운명의 날과 무지개의 대리전쟁을 그린 벽화를 잔뜩 발견한다.
아르꼬발레노는 사실 쪽쪽이 안에 불꽃을 주입하고 지키기 위해 체커페이스가 고른 7명의 인간 제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르꼬발레노는 본고레 링과 마레링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존재했으며 사람들의 기억 속에 쉽게 남겨지지 않도록 아르꼬발레노를 새로 만드는 기간을 꽤 오래 잡고 운명의 날[8] 과 무지개의 대리전쟁[9] 을 번갈아가면서 일어나게 해서 최대한 사람들이 아르꼬발레노가 어떻게 되는지를 모르게 한다고 한다.
무지개의 대리전쟁은 '''다음 세대 아르꼬발레노를 뽑는 선발전'''으로, 다음 아르꼬발레노가 만들어지면 이전 아르꼬발레노는 쪽쪽이가 제거돼서 죽어버린다. 그러나 역사상 최강의 아르꼬발레노 한 명이 죽기 직전, 깊은 절망과 체커페이스를 향한 복수의 집념 끝에 '''밤의 불꽃'''이라는 새로운 힘을 각성하여 살아남게 된다. 그는 여러 세대에 걸쳐 여러 세대의 아르꼬발레노들 중 힘과 복수의 각오가 충만한 이들을 선별해, 죽어가는 그들의 쪽쪽이에 자신의 불꽃을 공급해 삶을 부여하며 복수자 조직을 꾸려왔다. 이들이 바로 '''아르꼬발레노의 말로, 빈디체이다.'''
참고로 다음 세대 아르꼬발레노 중 가장 유력한 후보는 츠나였는데, 츠나가 이미 트리니세테 중 하나인 본고레 링의 관리자임을 생각하면 트리니세테의 소유권 일부가 중복되더라도 실력이 좋은 7인을 무조건 선발하는 듯하다. 실제로 세피아~유니에 이르는 질리오 네로의 보스(마레 링의 관리자)는 하늘의 아르꼬발레노를 겸하기도 했으니.
5. 대리인
- 리본 - 사와다 츠나요시(보스), 디노, 야마모토 타케시,고쿠데라 하야토, 사사가와 료헤이, 크롬 도쿠로
- 베르데 - 로쿠도 무쿠로(보스), 프랑, 죠시마 켄, 가키모토 치쿠사, M.M
- 스칼 - 코자토 엔마(보스), 그외 시몬 패밀리
- 마몬 - 잔저스(보스), 그외 바리아
- 코로네로 - 사와다 이에미츠(보스), 그외 랄 미르치, 바질 등을 포함한 외부 고문팀
- 유니 - 뱌쿠란, 감마(둘이 번갈아가며 보스 워치를 참), 토리카부토, 키쿄우, 블루벨, 데이지, 자쿠로, 타자루(이 중 5명이 배틀러로 참전)
- 폰 - 히바리 쿄야[10]
이들에게는 손목시계 '배틀러 워치'가 6개, '보스 워치' 1개를 포함해 총 7개가 주어지며 주어지며 특히 리더역에 해당하는 사람이 찬 '보스 워치'가 파괴되면 이 아르꼬발레노는 탈락, 기회를 잃는다. 수단 방법은 딱히 가리지 않으며 개시일부터 싸울 수 있는 시간이 어느 순간 시계 알람과 함께 갑자기 주어진다고 한다. 즉, 밤 12시에 바로 알람이 울릴 수 있다는 것이다.
6. 강함
'''한 명 한 명이 각 분야의 작중 최강자'''
초반부에선 그렇게 강한 이미지를 보이지 못했다. 스칼은 강한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 채 전형적인 쫄다구의 모습을 보여준데다가 마몬은 무쿠로에게 지기까지 했다. 그나마 코로네로와 리본이 강하다라는 분위기를 풍겼으나 그마저도 잔저스같은 보스캐에 비하면 뭔가 부족했으며 끝끝내 미래편에선 밀피오레에게 전멸했다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미래편 막바지에서는 뱌쿠란/백란에게 그놈들이 부활해도 자신을 못 이긴다며 디스당했다.[11]
'''하지만 대리전에서 반전''', 저주가 일시적으로 풀리면서 다른 인물들은 물론이고 리본에게 밥 취급인 스칼까지 이들이 왜 '''최강의 7인'''이라 불리는지 똑똑히 보여주었다.[12]
첫 타자[362화] 로 스칼이 위기에 빠진 엔마를 구하면서 바리아 간부 네 명의 필살기를 모조리 '''몸빵으로만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묘사를 보면 엔마가 이걸 맞았다간 즉사할 위기였는데 그걸 몸빵만으로만 버텨낸 것이다. 본인이 말하기를, 버틸순 있지만 아프기는 하다고 하는데 바리아가 최강의 암살자 집단인 걸 감안하면 그들의 필살기(그것도 바리아 링으로 강화된 상태)를 한 번에 전부 막아내는 건 절대 강하지 않다고는 할 수가 없다. 실제로 루스리아도 대단하다고 놀랐고 스페르비 스쿠알로도 이런 7인의 괴물들이 이 싸움에 참가하는 건가라면서 감탄했다.
이후[367화] 에는 코로네로가 저주를 풀고 유니팀과 베르데팀을 저격하는데 위력이 저격이 아니라 '''폭격수준이었다'''. 백란의 말에 의하면 무서울 수준의 정확도와 속도의 총알이라 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막아내려고 하면 그럴 수록 더욱 큰 상처를 입게 된다고 한다. 덕분에 억지로 막아내려고 한 백란은 한 번에 손이 뚫리는 부상을 당하고[13] 그 다음에 한 곳에 집중해서 저격한 총알을 츠나를 위해 대신 맞고는 그대로 쓰러진다. 사실상 밀피오래 패밀리 보스를 저격 두 방에 쓰러트린 셈이다.
리본은 츠나에게 던져진 거대한 바위를 권총 하나로 "chaos"라는 모양으로 깍으며 저주 해제를 하였다. 그리고 이에미츠와 전투를 펼치는데, 이에미츠의 경동맥을 노리며 압도한다. 당시 이에미츠도 "너가 상대라면 제대로 싸우지 않으면 내 생명이 위험하다" 라고 하며 리본을 인정했다. 그 후 한동안 저주 해제를 하지 않다가 저주 해제를 한 버뮤다를 상대할 때 다시 저주 해제를 한다. 이 전투에서 버뮤다의 살의를 미리 읽으며 그의 공격을 다 피하는 엄청난 강함을 보여준다. 싸움을 보고 있던 코로네로와 폰이 감탄할 정도였다. 물론 싸움이 지속될수록 점점 버뮤다에게 데미지를 입지만, 츠나에게 마지막 필살탄을 맞춤으로써 할 일을 다 한다.
폰은 현 세대 아르꼬발레노의 전투 전문이며, 그 실력은 리본과 대등하다고 한다.[14] 이게 사실이란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바리아와의 전투에서 간부 3명을 순식간에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15] 그리고 잔저스와 스쿠알로와의 대결에서는 첫 교전에 데미지를 입는 모습을 보였는데 본인 말로는 방금 교전으로 저주가 풀린 몸의 사이즈의 감을 되찾았다고 한다. 그리고는 마크론 단위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하는데 이 후, 잔저스와 스쿠알로를 말 그대로 압도적으로 털어버린다. 심지어 이때 폰의 대사를 보면 "잔자스 스쿠알로 당신들은 강합니다. 평소라면 느긋하게 주먹의 대화를 하고 싶지만 유감스럽게도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 이번만큼은 봐주지 않고 압도하겠습니다." 라고 한다. 바리아 보스와 검제를 거의 가지고 노는 수준. 결국 이를 막기 위해 마몬이 개입해야 했다.
그리고 마몬은 아예 환술로 실체 데미지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6][17] 그리고 바로 폰과 1대1대결을 펼치는데, 바리아전때 무크로를 상대로 보여준 환술과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무시무시한 환술을 보여준다.[18] 폰과의 대결에서 패배하지만 폰의 저주 해제 시간이 다 되어 결과적으로는 승리한다. 이후, 히바리를 환술로 얼려 너무나 간단하게 제압해버린다.[19] 또 미래편에서 빈디체 스스로가 자신들을 속일 수 있는 환술사는세상에 3명도 채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대리전쟁에서 빈디체의 공격으로 바리아가 대위기에 처했을때[20] 환술로 빈디체를 속였다. 이로써 빈디체를 속일 수 있는 술사 3명중 한명임이 증명되었다.
베르데는 '''환각을 실체화시키는 기계'''를 만들어내고[21] 스패너와 함께 최강의 모스카인 그린 모스카를 단 하루만에 만들어냈다. 예거가 원채 강해서 별 도움이 안되긴했지만. 무엇보다 미래에서 주력으로 쓰이는 박스는 베르데가 자신의 동료들과 만든 것이다. 다만 베르데는 천재적인 두뇌가 주 능력인지라 아이든 어른이든 상관없다. 다만, 발산할 수 있는 필살염의 크기는 어른쪽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그린 모스카를 가동할 때에 어른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그 외에 따로 전투력은 갖고 있지 않기에 저평가의 요소가 있는 유니가 있지만 유니의 능력은 무녀 가문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예지 능력에 있기 때문에 미래편에서 토리카부토의 침입과 뱌쿠란과의 결전을 예지하거나 대리전쟁 둘째 날에 두 팀이 탈락한다는 예지는 정확히 적중하였기에 각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가진 아르꼬발레노 내에서도 인정받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저주 해제를 하더라도 아기가 아닌데다 전투원이 아니기에 활약할 수 없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어 대리 전쟁에서 아르꼬발레노의 특권이었던 저주 해제를 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또한 전투능력은 0이어도 기본적으로 하늘의 아르꼬발레노에게는 '''그 체커페이스'''와 함께 '''트리니세테를 통솔할 특권'''이 주어지는 만큼 그 지위가 가지는 권한은 세계관 전체를 따져도 막대한 것이다.
또한 작중에서의 묘사를 보면 아기가 되고 나서 어른일 때보다 약해진다는 묘사가 있는데 베르데의 언급으론 저주가 풀림으로 인해서 불꽃 발염량이 대폭 상승한다는 언급이 있다.[22]
그런데 베르데의 언급도 의문점이 있는게 아르꼬발레노들이 저주 해제를 했을때 도대체 어떻게 필살염을 냈는지 의문이다. 작중 대부분의 전투원들은 링이나 글로브, 혹은 특정 무기들을 통해 필살염을 외부로 방출하지만 아르꼬발레노들은 링은 고사하고 박스나 박스병기들 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다.[23]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리본이나 코로네로, 폰, 마몬등은 필살염이나 박스를 사용하지도 않고 이에미츠나 뱌쿠란, 잔저스, 히바리등을 압도한 것인데 미래편에서 링과 박스를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자에 힘의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감안하면,[24] 아르꼬발레노들의 강함은 말 그대로 '세계최강'이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아르꼬발레노 7명의 역할 분담은 완벽히 잘 되어있다. 폰은 근접전 체술, 코로네로는 원거리 사격, 리본은 암살, 마몬은 환술, 스컬은 탱커, 베르데는 분석 및 과학 기술을 통한 서포터, 게다가 유니의 예지능력까지.
[1] 하늘의 아르꼬발레노, 미래편의 랄 미르치. 단 랄 미르치는 완전한 아르꼬발레노가 아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2] 이 사실이 밝혀졌을 당시 츠나 왈(曰), "엔쵸가 레온의 자식이었어?".[3] 이 쪽쪽이 역시 랄이 저주를 받을 때 생긴 것이고 미래편에서 랄이 푸른색 쪽쪽이로 모습을 바꾸게 하는 것을 보면 진짜로 보인다.[4] 일단 잔니니가 자신이 만든 논트리니세테를 막는 장치를 유니에게 사용하고 어떠냐고 묻는걸 보면 유니도 논 트리니세테의 영향을 받는건 확실하다.[5] 아마 대충 40대쯤에서 아주아주 젊게 봐줘야 30대 중후반 정도, 거기서 좀 더 나이 있는 인원은 충분히 50대까지 갈 수도 있다. 물론 확실히 공인된 건 없으니 상상은 자유다.[6] 그런데 리본은 누드에 여장, 코로네로는 쿄코와 같이 씻기까지 했으니⋯. [7] 코로네로 제외, 비록 지금은 코로네로가 아르꼬발레노지만 원래는 코로네로가 아니라 랄이 아르꼬발레노가 되어야했다.[8] 이때는 의뢰라는 이름으로 최강의 7인을 모은 후 저주를 쏘아서 아기로 만든다.[9] 이 대리전쟁에서 최강이라 불릴 만한 7명을 새로 뽑는다.[10] 히바리가 무리짓는 걸 싫어하는 관계로 대리인은 히바리 쿄야 한 명뿐이었다.[11] 당연하지만 뱌쿠란이 이런 소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논 트리니세테로 가득찬 미래 상황과 당시 그 장소에 있던 레귤러들의 불꽃을 모두 흡수한 상태였기에 가능한 소리였다. 그리고 아르꼬발레노는 '''아기 상태라서 전력을 낼 수 없다.''' 거기다 뱌쿠란이 페러렐 월드를 통해 기술도 알고있다. 이 상태에서 뱌쿠란이 이기지 못한다면 그게 호구다.[12] 다만 아르꼬발레노의 보스, 즉 하늘의 아로꼬발레노는 대대로 '옛 인간'인 세피라의 후손들이 실력과 무관하게 맡는 듯하다. 물론 그 체커페이스의 동족인만큼 이것만으로 반쯤 초월적 존재지만.[362화] [367화] [13] 이마저도 코로네로가 여러 명을 노리려고 위력을 집중시키지 않고 분리한 총알이었다.[14] 디노의 언급[15] 이때 폰이 저주를 해제한 이유는 히바리를 구하기 위해서였다. 디노를 만나기 위해 호텔에 온 히바리가 예상치 못하게 바리아 간부 전원과 마주쳐 버린것. 물론 성격상 히바리는 물러나지 않고 싸우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냉정히 말해서 당시 히바리가 이길 확률은 0%에 가까웠다. 레비나 룩스리아 수준이라면 압도하고도 남겠지만 여기에 벨이나 스쿠알로, 그리고 언제 개입할 지 모르는 마몬에 방에는 잔저스도 있었다.[16] 바이퍼 미라쥬 라는 기술. 뇌에 특정 사고를 지정시켜 이를 깨면 육체에 데미지가 들어오는 기술이다.[17] 당시 마몬이 지정한 사고는 '승리에 대한 의심'이었다.[18] 기술명은 '우로보노스'.[19] 히바리가 제압을 풀 수도 있었다고 반박할수도 있겠지만, 당시 히바리는 바이퍼 미라쥬R로 인해 데미지를 입기 직전이었다. 즉 순간적으로 자신의 '승리를 의심'한 것인데 만약 자력으로 마몬의 제압을 풀 수 있었다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없다.[20] 당시 바리아는 빈디체의 야습으로 인해 간부 3명은 '전투 불능+잔저스와 스쿠알로는 부상'인 상황이었다.[21] 유환각 보다도 '''훨씬 강력하다.''' 유환각은 실물 이상의 힘은 발휘 할수 없고 시간 제한이 있는데 비해 이건 진짜 실체를 만들어서 물리력을 있는 그대로 발휘할 수 있다. 심지어 리본마저도 이 느낌은 진짜인데... 라며 놀랐다. 게다가 제한시간도 장난 아니게 길어서 하루가 지나서야 사라지기 시작했다.[22] 이를 통해서 링 쟁탈전 당시 무크로와 대전했던 마몬은 본실력을 온전히 다 드러내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애초에 선택받은 7인인데도 불구하고 필살염을 쓰지 못하던 시절의 무크로에게 졌다는 것은 파워 밸런스 상으로 무리가 있기 때문.[23] 쪽쪽이를 통해 불꽃을 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원작의 묘사를 보면 저주 해제를 할 시, 쪽쪽이는 몸에서 떨어진다.[24] 환기사의 언급. 실제로 환기사와 10년후의 히바리와의 대결에서 승패를 가른것은 링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