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피오레 패밀리
[image]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미래편에 등장하는 마피아 조직으로서, '''미래 세계를 집어삼킨 독재 집단이기도 하다.'''[1]
'밀피오레(Millefior)'는 이탈리아 어로 백화의 꿀, 직역으로는 천의 꽃을 뜻한다.
10년 후의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신흥 패밀리로서 마피아계의 각 패밀리에 대를 이어 전해오는 링과 박스병기를 차례차례로 뺏어서 급격하게 힘을 키워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그 힘을 '봉고레 사냥'으로 쏟아부어 봉고레 패밀리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자는 모조리 말살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츠나가 미래로 건너오기 2일 전에 봉고레 본부를 괴멸상태로까지 몰아붙였다고 한다. 본부가 함락된 시점에서 밀피오레는 봉고레와 교섭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나, 교섭은 일절 없이 여기에 온 남자를 살해했다.
밀피오레는 뱌쿠란이 통솔하는 신진기예의 "제소 패밀리"와 유니가 이끄는 "질리오네로 패밀리" 2개의 패밀리가 합병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제소의 출신자는 하얀 제복을 입고서 "화이트 스펠"이라는 부대에 소속되어있으며 질리오네로 패밀리는 검은 제복을 입고서 "블랙 스펠"이라는 부대에 소속되어있다. 화이트 스펠은 치밀하고도 교활한 전술로 싸우는것이 특기이고 블랙 스펠은 많은 실전 경험으로 다져진 용맹한 싸움이 특기이다.
과정상 서로 으르렁대던 두 패밀리가 갑작스럽게 합쳐져 생성된 패밀리다보니 이 화이트 스펠과 블랙 스펠은 서로간 결속력이 제로다. 즉, 다시말하자면 훌륭한 '''콩가루 패밀리.''' 서로를 '검은 것', '하얀 것'이라고 천시해서 부르며 얻은 정보를 섣불리 공유하지 않는데다, 이따금씩 팀킬을 자행하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동료간 결속력이 강한 봉고레 패밀리와의 차이가 두드러진다.
뱌쿠란은 확실하게 두 스펠을 차별대우하여 화이트 스펠을 더 편애하지만 유니는 어째서인지 자신의 블랙 스펠을 돌보지 않고 있다. 언제나 무표정하게 뱌쿠란의 결정만을 따를 뿐.
패밀리 멤버는 F급에서 A급까지 계층이 있으며, A급 이상 6명은 6조화라 불리며 마레 링을 소유하고 있다.
총 17개의 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대 이름은 전부 꽃의 이탈리아어에서 따왔다. 제0부대는 본래 백란의 친위대지만 현재는 존재하지 않고 부대명인 "파피오페딜럼"은 본부의 타워 이름으로 쓰이고 있다. 소속에 따라 화이트 스펠은 W, 블랙 스펠은 B로 표시.
패밀리 내에서도 그 누구도 모르는, 오로지 뱌쿠란만을 위한 직속 친위대로 진정한 마레 링의 소유자들이다. 뱌쿠란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자신에게 무조건 충성할 수 있을 정도의 각오를 보인 이들에게 직접 마레 링을 하사하여 인간을 뛰어넘는 힘을 부여했다.[4] 덕분에 뱌쿠란을 향한 이들의 충성심은 말할 필요가 없다.
기존의 6조화를 압도한다는 설정답게 그들의 강함 역시 초월적이다. 최약체라고 평가받는 데이지나 토리카부토조차 본고레 박스 없이는 격파가 불가능했을 정도고, 리더인 키쿄우를 포함해 특별히 강하다고 따로 언급되는 자쿠로, 블루벨의 3인방은 본고레 최강의 독립 암살부대 바리아 전원 + 고쿠요 + 본고레 외부고문 + 본고레 폭풍과 태양, 구름의 수호자 + 블랙 스펠 + 랄 미르치라는 미래편의 네임드 멤버 전원과의 총력전에서 고스트가 난입하기 전까지 대등한 싸움을 유지했을 정도.
하지만 이러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뱌쿠란은 그들 역시 자신의 파워업을 위해 가차없이 버리는데, 이 때문에 자쿠로와 블루벨은 고스트에게 모든 필살염이 빨려 미라처럼 말라죽었다.[5] 하지만 뱌쿠란을 향한 충성심만큼은 진심이었던 걸 증명하듯이, 10년 전의 세계인 현재에서 아르꼬발레노의 대리전쟁이 펼져지자 유니의 대리자로 나선 뱌쿠란을 따라 전투에 나선다.
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미래편에 등장하는 마피아 조직으로서, '''미래 세계를 집어삼킨 독재 집단이기도 하다.'''[1]
'밀피오레(Millefior)'는 이탈리아 어로 백화의 꿀, 직역으로는 천의 꽃을 뜻한다.
10년 후의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신흥 패밀리로서 마피아계의 각 패밀리에 대를 이어 전해오는 링과 박스병기를 차례차례로 뺏어서 급격하게 힘을 키워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그 힘을 '봉고레 사냥'으로 쏟아부어 봉고레 패밀리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자는 모조리 말살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츠나가 미래로 건너오기 2일 전에 봉고레 본부를 괴멸상태로까지 몰아붙였다고 한다. 본부가 함락된 시점에서 밀피오레는 봉고레와 교섭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나, 교섭은 일절 없이 여기에 온 남자를 살해했다.
밀피오레는 뱌쿠란이 통솔하는 신진기예의 "제소 패밀리"와 유니가 이끄는 "질리오네로 패밀리" 2개의 패밀리가 합병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제소의 출신자는 하얀 제복을 입고서 "화이트 스펠"이라는 부대에 소속되어있으며 질리오네로 패밀리는 검은 제복을 입고서 "블랙 스펠"이라는 부대에 소속되어있다. 화이트 스펠은 치밀하고도 교활한 전술로 싸우는것이 특기이고 블랙 스펠은 많은 실전 경험으로 다져진 용맹한 싸움이 특기이다.
과정상 서로 으르렁대던 두 패밀리가 갑작스럽게 합쳐져 생성된 패밀리다보니 이 화이트 스펠과 블랙 스펠은 서로간 결속력이 제로다. 즉, 다시말하자면 훌륭한 '''콩가루 패밀리.''' 서로를 '검은 것', '하얀 것'이라고 천시해서 부르며 얻은 정보를 섣불리 공유하지 않는데다, 이따금씩 팀킬을 자행하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동료간 결속력이 강한 봉고레 패밀리와의 차이가 두드러진다.
뱌쿠란은 확실하게 두 스펠을 차별대우하여 화이트 스펠을 더 편애하지만 유니는 어째서인지 자신의 블랙 스펠을 돌보지 않고 있다. 언제나 무표정하게 뱌쿠란의 결정만을 따를 뿐.
패밀리 멤버는 F급에서 A급까지 계층이 있으며, A급 이상 6명은 6조화라 불리며 마레 링을 소유하고 있다.
2. 부대
총 17개의 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대 이름은 전부 꽃의 이탈리아어에서 따왔다. 제0부대는 본래 백란의 친위대지만 현재는 존재하지 않고 부대명인 "파피오페딜럼"은 본부의 타워 이름으로 쓰이고 있다. 소속에 따라 화이트 스펠은 W, 블랙 스펠은 B로 표시.
2.1. 6조화
2.2. 리얼 6조화
패밀리 내에서도 그 누구도 모르는, 오로지 뱌쿠란만을 위한 직속 친위대로 진정한 마레 링의 소유자들이다. 뱌쿠란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자신에게 무조건 충성할 수 있을 정도의 각오를 보인 이들에게 직접 마레 링을 하사하여 인간을 뛰어넘는 힘을 부여했다.[4] 덕분에 뱌쿠란을 향한 이들의 충성심은 말할 필요가 없다.
기존의 6조화를 압도한다는 설정답게 그들의 강함 역시 초월적이다. 최약체라고 평가받는 데이지나 토리카부토조차 본고레 박스 없이는 격파가 불가능했을 정도고, 리더인 키쿄우를 포함해 특별히 강하다고 따로 언급되는 자쿠로, 블루벨의 3인방은 본고레 최강의 독립 암살부대 바리아 전원 + 고쿠요 + 본고레 외부고문 + 본고레 폭풍과 태양, 구름의 수호자 + 블랙 스펠 + 랄 미르치라는 미래편의 네임드 멤버 전원과의 총력전에서 고스트가 난입하기 전까지 대등한 싸움을 유지했을 정도.
하지만 이러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뱌쿠란은 그들 역시 자신의 파워업을 위해 가차없이 버리는데, 이 때문에 자쿠로와 블루벨은 고스트에게 모든 필살염이 빨려 미라처럼 말라죽었다.[5] 하지만 뱌쿠란을 향한 충성심만큼은 진심이었던 걸 증명하듯이, 10년 전의 세계인 현재에서 아르꼬발레노의 대리전쟁이 펼져지자 유니의 대리자로 나선 뱌쿠란을 따라 전투에 나선다.
[1] 무수히 존재하는 페러렐 월드 중 츠나 일행이 간 단 1개의 세계를 제외한 모든 페러렐 월드가 뱌쿠란의 지배 하에 놓인다.[2] 츠치노코를 박스병기로 쓰던 인물.[3] 곰을 박스병기로 다루던 인물이다. 합병전에는 이쪽이 구름의 마레링을 소유했던 것으로 추정된다.[4] 굳이 '''각오'''가 강조되는 것을 보면 일반인일지언정 높은 수준의 각오를 가진 자들의 필살염 포텐셜을 높게 본 듯하다.[5] 이들의 죽음은 사람이 별로 안 죽는 이 작품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참혹한 죽음이었다. 특히 블루벨의 경우는 귀여운 외모와 성격으로 팬들에게 나름 인기있던 캐릭터였기 때문에 더욱 독자들의 충격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