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기록 계산법

 


1. 소개
2.1.1. True Shooting Percentage(TS%)
2.1.2. Effective Field Goal Percentage (eFG%)
2.1.3. Usage Rate(Usg)
2.1.4. Offensive Rating(ORtg)
2.1.5. Contest Field Goals (CFG%)
2.1.6. Uncontest Field Goals (UFG%)
2.2.1. Assist Ratio(Ast)
2.2.2. Assist adjust(ASA)
3.1. 수비지표
3.1.1. Defensive Rating(DRtg)
3.1.2. Defended FG%(DFG%)
3.2.1. Rebound Rate(Reb)
3.2.2. Offensive Rebound Rate(ORR)
3.2.3. Defensive Rebound Rate(DRR)
3.2.4. Total Rebound Percentage(TRB%)
3.2.5. Defensive Rebound Percentage(DRB%)
3.3.1. AST/TO
3.3.2. Turnover Ratio(TOR)
3.5.1. Block Percentage(BLK%)
4. 선수 평가
4.5. Efficiency
4.5.1. NBA Efficiency
4.5.2. IBM Award
4.5.3. KBL Efficiency
4.6. Court Margin
4.6.1. Box Plus/Minus(BPM)
4.6.2. Real Plus/Minus(RPM)
5. 팀 스탯
5.1. NetRtg
6. 관련 문서


1. 소개


각 항목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든 예시 기록은 2018-2019 시즌 종료 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빌 제임스가 만들어 MLB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킨 세이버메트릭스는 이후 농구 계에 까지 불었고 이후 농구의 세부 스탯들도 상당히 발전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APBR(Association for Professional Basketball Research)이 중심이 되었기에 이를 APBR메트릭스라 한다.
대표적인 APBR메트릭션으로는 존 홀린저가 있으며, APBR과 베이스볼 레퍼런스로 유명한 레퍼런스 닷컴에서 운영하는 베스킷볼 레퍼런스가 대표적인 APBR메트릭스 사이트. KBL기록들은 2015년에 개장한 KBL 레퍼런스라는 사이트가 유일하다고 볼수 있다.

2. 공격



2.1. 득점



2.1.1. True Shooting Percentage(TS%)


'''유효슈팅 성공률.'''

'''TS%''' = (총 득점) / [2 * {야투시도+(0.44 * 자유투시도)}]

야투율에 3점과 자유투를 보정하여 만든 기록이다. 디안드레 조던은 63.7%로 NBA 역대 TS%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슈터로서는 스테판 커리가 기록 중인 62.4%가 가장 높다.
보통 리그의 TS%는 55%~56% 선에서 결정되므로 이를 기준으로 각 선수의 슈팅의 효율성을 판단할 수 있다.

2.1.2. Effective Field Goal Percentage (eFG%)


'''3점슛 보정 슈팅효율성 수치.'''

'''eFG''' = (야투+0.5X경기당 3점슛)/야투시도

3점슛이 일반 야투보다 넣기 힘들다는 점과 성공시 팀에 기여하는 기여도가 3점슛이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해 3점슛에 보정을 두어 슈팅 효율성을 나타내는 공식이다.
사실 3점을 보정했다고 해도 FG%, TS%와 역대 순위는 크게 다를 것이 없는데, 지금까지 NBA에서 단 하나만의 3점슛을 성공한 디안드레 조던이 67.0%로 1위에 올라와있다. 그것도 2위 타이슨 챈들러[1]와는 큰 차이로. 때문에 TS%와 마찬가지로 득점의 볼륨,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 타임을 모두 참고해 판단하는게 옳을 듯 하다.

2.1.3. Usage Rate(Usg)


'''개별선수의 포제션 점유율'''

'''Usg''' = [{야투시도+(자유투시도x0.44)+(어시스트x0.33)+턴오버}x40x리그포세션]/(출장시간x팀포세션)

USG%는 공 소유에 대한 스탯이 아니라 포제션을 마무리하는 슛을 던지는 비율을 나타낸다. 스탯의 계산법만 봐도 공 소유와는 무관. 사람들이 USG%가 공 소유 지수라고 오해하기 쉬운 이유는, 공을 오래 쥐고 있는 선수들은 대부분 USG%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공 소유 시간이 정말 적은 선수가 슛을 엄청나게 많이 쏘면 USG%가 높게 나온다. 슈팅을 난사하는 선수들에게 높게 나오는 지표다.
이론적으로 모든 선수가 포제션을 동일하게 가져가는 팀의 USG%는 20%가 되며, 슈퍼스타 레벨의 선수는 보통 30% 수준의 USG%를 기록한다. [2]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과 팀 상황에 따라 극단적으로 갈리는 기록이기도 한데, 케빈 듀란트가 떠나 원맨팀이 된 16-17년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과도할 정도의 다재다능함[3]을 보여준 러셀 웨스트브룩 (해당 시즌 USG% 41.65%, 역대 1위)같은 케이스가 있는가 하면, 14-15시즌의 카일 코버(12.1득점, USG% 14.4%)처럼 3점, 캐치앤슛을 제외하면 포제션을 거진 가져가지않는 플레이타입, 그 시즌 엄청난 팀 농구를 보여줬던 애틀란타 호크스의 팀컬러가 합쳐져 꽤 많은 득점에도 현져히 낮은 USG%를 기록하는 케이스도 있다. 물론, 데니스 로드먼 (11.4%), 벤 왈라스(11.0%)처럼 팀에 도움이 될 만한 공격 스킬이 아예 없어 (...) USG%가 낮은 경우도 존재한다.
한편, 당연히 주 공격 옵션인 선수의 USG%는 플레이오프에서 더 올라가게 된다. 플레이오프의 해당 부분 1위는 위 언급된 시즌의 버럭신. 그는 그 해 플레이오프에서 USG% 46.98%를 기록, 무려 2.3인분의 포제션을 가져가는 위엄을 토한 뒤 1라딱에 성공했다. 해당 해 우승을 차지한 선수 중에서는 1993년 마이클 조던의 38.03%가 최고 기록.

2.1.4. Offensive Rating(ORtg)


'''오펜시브 레이팅.''' 100번의 공격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공식

2.1.5. Contest Field Goals (CFG%)


컨테스트 야투 성공률. 상대 수비를 두고 야투를 시도했을때 얼마나 성공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

2.1.6. Uncontest Field Goals (UFG%)


언컨테스트 야투 성공률. 상대 수비가 없이 오픈 찬스에서 야투를 시도했을때 얼마나 성공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 오픈 찬스의 기준은 상대 수비와 3.5ft이상을 말한다.

2.2. 어시스트



2.2.1. Assist Ratio(Ast)


'''어시스트 레이팅'''

'''Ast''' = 100*어시스트/{어시스트+야투시도+자유투시도*0.44+턴오버}


2.2.2. Assist adjust(ASA)


'''조정 어시스트'''
기본적인 어시스트와 자유투유도 어시스트, 2차 어시스트를 모두 포함해 계산한 어시스트 공식이다.

3. 수비



3.1. 수비지표



3.1.1. Defensive Rating(DRtg)


'''디펜시브 레이팅'''. 100번의 수비기회에서 실점 기대치. 공식

3.1.2. Defended FG%(DFG%)


'''야투 방어율'''. 수비시 상대하는 선수의 야투 성공률이 해당 선수와 상대했을시 얼마나 변화하는 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마이너스 마진일수록 성공적인 수비를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3.2. 리바운드



3.2.1. Rebound Rate(Reb)


'''리바운드 레이팅'''

'''Re''' = (리바운드*팀출장시간)/{개인출장시간*(팀리바운드+리바운드허용)}


3.2.2. Offensive Rebound Rate(ORR)


'''공격 리바운드 순위'''.

3.2.3. Defensive Rebound Rate(DRR)


'''수비 리바운드 순위'''.

3.2.4. Total Rebound Percentage(TRB%)


'''리바운드 점유율'''. 경기 전체 리바운드 중 해당 선수의 리바운드 점유율을 나타내는 지표.

'''TRB%''' = 100x(총 리바운드x(팀 경기시간 / 5)) / (경기시간x(팀 전체 리바운드 + 상대의 전체 리바운드))


3.2.5. Defensive Rebound Percentage(DRB%)


'''수비리바운드 점유율'''. 전체 리바운드 중, 해당 선수의 수비 리바운드의 비중이 전체 리바운드의 얼마를 차지하는 가를 나타내는 지표.

'''DRB%''' = 100x(수비 리바운드x(팀 경기시간/ 5)) / (경기시간x(팀 수비 리바운드 + 상대의 공격 리바운드))


3.3. 실책



3.3.1. AST/TO


'''어시스트 대비 턴오버 비율.'''
말 그대로 어시스트 숫자를 턴오버로 나눈 기록이다. '어시스트를 노리는 패스'의 숫자가 적으면 별다른 의미가 없기 때문에 보통 포인트 가드 포지션 선수들 끼리의 '안정감'을 평가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며, 이 비율이 3을 넘으면 훌륭한 리딩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간주된다.
한 때 이 지표하면 크리스 폴, 크리스 폴하면 이 지표가 떠오를 정도로 크리스 폴은 전성기 시절 AST/TO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통산 3.98의 AST/TO를 기록 중인 폴은 08-09시즌부터 6시즌간 시즌 AST/TO가 모두 4를 넘는 엄청난 안정감을 자랑하면서 리그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인정을 받았다.
위의 크리스 폴과 존 스탁턴(3.72)처럼 훌륭한 AST/TO로 선수 평가에 있어 + 점수를 얻어가는 선수가 있다면, 훌륭한 패서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낮은 AST/TO로 평가를 깎아먹는 선수도 당연히 존재한다. 이의 대표적인 선수로 NBA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패서 '화이트 초콜릿' 제이슨 윌리엄스를 꼽을 수 있다. 그가 기록한 통산 2.80의 AST/TO는 나름 준수한 편이다. 하지만 이는 말년에 안정감을 찾으며 스탯을 끌어올린 결과로 그의 전성기를 보낸 곳이자, 가장 도전적인 패스를 뿌린 새크라멘토 킹스에서의 3년간은 고작 2.18에 불과했다. 그가 만들어낸 하이라이트 필름의 화려함에 비하면 안정감은 매우 떨어졌던 것 이다.

3.3.2. Turnover Ratio(TOR)


'''턴오버 레이팅'''.

'''TOR''' = (턴오버x100)/{(야투시도+(야투시도x0.44)+어시스트+턴오버}


3.4. 스틸



3.5. 블럭



3.5.1. Block Percentage(BLK%)


BLK% = 100x(블럭 성공x(Tm MP / 5)) / (팀의 볼소유 시간x(상대의 필드골 시도-상대의 3점슛 시도))


4. 선수 평가



4.1. Player Efficiency Rating(PER)



4.2. Win share(WS)



4.3. Win Shares Per 48 Minutes (WS/48)



4.4. Value Over Replacement Player(VORP)



4.5. Efficiency


'''선수 공헌도 산출'''. NBA에서 가장 기본적인 선수 평가 스탯이며 공식이 간단하면서[4] 선수가 얼마나 팀에 공헌했나를 알수 있기에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스탯이기도 하다.
단 공헌도가 단순 경기 누적 스탯이며, 가중치 또한 계산하는 사람이 어떤 표본을 쓰느냐에 따라 제각각이기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4.5.1. NBA Efficiency


'''NBA Efficiency''' =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스틸+블록)-((야투시도-야투성공)+(자유투 시도-자유투 성공)+실책)


4.5.2. IBM Award


공식적인 기록은 아니고, IBM이 선정하는 어워드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때 사용된 팀내 공헌도 산출 공식. IBM 어워드는 1983-84시즌부터 2001-02시즌까지 NBA 선수들을 대상으로 수상했는데 그때 이 공식을 통해서 수상자를 정했다.[5]

'''IBM Award''' = {득점-야투시도+리바운드+어시스트+스틸+블록-파울-실책+(승수 X 10) X 250} / (팀 득점-야투시도+리바운드+어시스트+스틸+블록-파울-실책)


4.5.3. KBL Efficiency


한국프로농구에서 선수 공헌도를 나타낼때 사용되는 공식. 보통 팀내 연봉 산출에 있어서 구단들에서 애용하는 스탯으로 알려져 있다. 기록을 보면 출전시간이 길면 상당히 유리하고 빅맨에게 상당히 유리한 스탯이다.

'''KBL Efficiency'''(가산점 항목) = (득점+스틸+블록슛+수비 리바운드)x1.0+(공격 리바운드+어시스트+굿디펜스)x1.5+출전시간(분)÷4

'''KBL Efficiency'''(감점 항목) = 턴오버x1.5+2점슛 실패x1.0+3점슛 실패x0.9+자유투 실패x0.8


4.6. Court Margin


코트 마진. 온코트 마진과 오프코트 마진으로 나뉘는데, 온코트 마진은 코트 위에서 출장하고 있을때 팀의 득실점차이를 나타내고, 오프코트 마진은 벤치에 있을때 팀의 득실점차를 나타낸다.
단 이 스탯은 해당 팀내에서의 선수 가치를 간단히 나타내주지만, 다른팀 선수와의 비교등에서는 활용하기 힘들고, 변수에 따라서 선수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벤치멤버가 그날 주전들과 선발 출장했고, 그날 자신은 아무것도 안했지만 주전들이 미쳐 날뛰어서 대승을 거뒀다면 온코트 마진이 +가 나온다. 운도 실력이라면 실력이겠지만...

'''On Court Margin''' = 해당 선수가 코트위에 출장하는 동안 팀 득점 - 팀 실점

'''Off Court Margin''' = 해당 선수가 벤치에 앉아있는 동안 팀 득점 - 실점

이 스탯을 보정하기 위해 나온 것이 BPM과 RPM이다. 베스킷 볼 레퍼런스(영어)의 해당 항목을 참고하시길.

4.6.1. Box Plus/Minus(BPM)


리그 평균선수대비 보정 코트 마진.

4.6.2. Real Plus/Minus(RPM)


기존 코트 마진에서 함께 코트에서 뛰는 동료들의 활약도와 NetRtg(보정 득실점 마진 지표) 등을 포함시켰다.

5. 팀 스탯



5.1. NetRtg


보정 득실점 마진 지표. 위에 언급된 ORtg와 DRtg를 이용해 마진 지표를 게산하는 공식. 100번의 공격/수비기회에서 발생한 마진을 의미하며 팀의 공수밸런스를 파악하는데 활용하는 스탯이다.

'''NetRtg''' = ORtg-DRtg


6. 관련 문서



[1] 59.6%[2] 마이클 조던 32.26%, 코비 브라이언트 31.85%, 르브론 제임스 31.54%, 케빈 듀란트 30.14%, 샤킬 오닐 29.48%, 스테판 커리 27.88% 등[3] 시즌 30득점 동반 트리플 더블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으나, 상당수의 턴오버와 야투실패도 기록했다.[4] 다른 공식들은 매우 복잡한데 반해 이 공식들은 +와 -만 알면 구할수 있다.[5] KBO 리그카스포인트와 성격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