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쿠미즈 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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温水ちよ(ぬくみずちよ)
파워프로군 포켓9의 등장인물. 여친 후보.
소극단 '부딪쳐 깨져라'의 단원으로 장래의 꿈인 여배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소녀. 상점가에서 극단 홍보 겸 단원모집을 하던 중 주인공과 만나서 단원으로 들어오길 권유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매일같이 극단에 놀러간다. 하라는 야구는 안 하고.
어린 시절에 있었던 사업 실패로 인해 부모님과 생이별한 상태. 자신은 연극활동, 나아가 배우를 평생의 꿈으로 여기고 있어서 평소에는 인형탈을 쓰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생활은 단칸방에 싱크대에서 샤워를 할 정도로 빈곤한 생활을 보내면서도 극단 유지를 위해 온갖 힘을 쓰고 있지만 다른 단원들은 반쯤 취미생활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갈등하고 있다.
굴러들어온 돌인 주인공에게 잘 대해주는 것 때문에 더욱 반목은 심화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인공과 치요를 믿는 극단 동료들, 상점가 사람들의 도움으로 공연에 성공하고 부모와도 재회에 성공하는 등 창창한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으나...
본격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으로 유명. 공연에서 유명한 대형프로듀서의 눈에 든 덕분에 오디션을 보러 가게 되었는데, 그 오디션이 '''한밤중에 호텔에서 단 둘이'''라는 조건. 그것을 알게 된 주인공은 치요를 구출하러 호텔로 닥돌하는데, 여기서 분기. 호감도가 90이상이 아니라면 치요는 사랑보다 꿈을 선택하고 주인공을 찬다. 이후는 뭐... 우울엔딩이나 사망엔딩 등이 넘치는 파워포켓 시리즈이긴 하지만, '베개영업'이라는 소재가 극히 현실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엔딩 보고 나서 기분 더럽기로 지금껏 회자되고 있는 엔딩.(지금은 전설의 파카디 배드엔딩 때문에 임팩트가 밀리긴 했다.)
굿엔딩 루트에서는 다행히도 주인공의 설득에 응해 업계에서 찍힐 것을 각오하고 프로듀서를 차버린다. 그리고 주인공과 함께 사랑을 확인. 몇 년 후 캔커피 광고에서 구석에 작지만 데뷔에 성공, 주인공과 함께 살며 연예계의 꿈을 키워나가는 듯.
어나더 쪽은 비밀결사편에서 등장한다, 이름은 마르치나로, 1장의 도시 "벨덴"에서 소매치기/도둑질을 하고 있고 주인공의 지갑을 훔치다 잡히는 바람에 주인공을 돕게 된다. 꿈은 꽃의 도시, '''산 트레본느의 여배우'''가 되는 것.
도둑 길드의 수장이 양친을 잃은 자신을 키워줘서 존경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은 고대 신관의 후예라는 혈통 때문에 "악마에게 바치고 불로불사를 얻으려고 '''안 건드리고''' 곱게 키운 것뿐"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결국 해당 인물은 악마에게 놀아나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되니 자업자득.... 참고로 이 이벤트를 봐야 2장에서 마르치나를 굴릴 수 있다.
에필로그에서는 잃어버린 자신의 부모가 살아있었고, 그것도 산 트레본느의 명가 출신이었다는 것이 밝혀져서 그쪽으로 돌아가게 된다. 다만 아무런 복선도 없이 나타난 뜬금없는 내용이었고, 무엇보다 '자주 편지를 보내겠다고 하고선 아무 연락이 없었다'는 것은 살짝 찝찝한 점. 이에 관해선 팬들 사이에서도 여러가지 추측이 있긴 하지만[1] 공식에서 직접 밝힌 내용은 없다.
温水ちよ(ぬくみずちよ)
파워프로군 포켓9의 등장인물. 여친 후보.
소극단 '부딪쳐 깨져라'의 단원으로 장래의 꿈인 여배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소녀. 상점가에서 극단 홍보 겸 단원모집을 하던 중 주인공과 만나서 단원으로 들어오길 권유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매일같이 극단에 놀러간다. 하라는 야구는 안 하고.
어린 시절에 있었던 사업 실패로 인해 부모님과 생이별한 상태. 자신은 연극활동, 나아가 배우를 평생의 꿈으로 여기고 있어서 평소에는 인형탈을 쓰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생활은 단칸방에 싱크대에서 샤워를 할 정도로 빈곤한 생활을 보내면서도 극단 유지를 위해 온갖 힘을 쓰고 있지만 다른 단원들은 반쯤 취미생활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갈등하고 있다.
굴러들어온 돌인 주인공에게 잘 대해주는 것 때문에 더욱 반목은 심화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인공과 치요를 믿는 극단 동료들, 상점가 사람들의 도움으로 공연에 성공하고 부모와도 재회에 성공하는 등 창창한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으나...
본격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으로 유명. 공연에서 유명한 대형프로듀서의 눈에 든 덕분에 오디션을 보러 가게 되었는데, 그 오디션이 '''한밤중에 호텔에서 단 둘이'''라는 조건. 그것을 알게 된 주인공은 치요를 구출하러 호텔로 닥돌하는데, 여기서 분기. 호감도가 90이상이 아니라면 치요는 사랑보다 꿈을 선택하고 주인공을 찬다. 이후는 뭐... 우울엔딩이나 사망엔딩 등이 넘치는 파워포켓 시리즈이긴 하지만, '베개영업'이라는 소재가 극히 현실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엔딩 보고 나서 기분 더럽기로 지금껏 회자되고 있는 엔딩.(지금은 전설의 파카디 배드엔딩 때문에 임팩트가 밀리긴 했다.)
굿엔딩 루트에서는 다행히도 주인공의 설득에 응해 업계에서 찍힐 것을 각오하고 프로듀서를 차버린다. 그리고 주인공과 함께 사랑을 확인. 몇 년 후 캔커피 광고에서 구석에 작지만 데뷔에 성공, 주인공과 함께 살며 연예계의 꿈을 키워나가는 듯.
어나더 쪽은 비밀결사편에서 등장한다, 이름은 마르치나로, 1장의 도시 "벨덴"에서 소매치기/도둑질을 하고 있고 주인공의 지갑을 훔치다 잡히는 바람에 주인공을 돕게 된다. 꿈은 꽃의 도시, '''산 트레본느의 여배우'''가 되는 것.
도둑 길드의 수장이 양친을 잃은 자신을 키워줘서 존경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은 고대 신관의 후예라는 혈통 때문에 "악마에게 바치고 불로불사를 얻으려고 '''안 건드리고''' 곱게 키운 것뿐"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결국 해당 인물은 악마에게 놀아나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되니 자업자득.... 참고로 이 이벤트를 봐야 2장에서 마르치나를 굴릴 수 있다.
에필로그에서는 잃어버린 자신의 부모가 살아있었고, 그것도 산 트레본느의 명가 출신이었다는 것이 밝혀져서 그쪽으로 돌아가게 된다. 다만 아무런 복선도 없이 나타난 뜬금없는 내용이었고, 무엇보다 '자주 편지를 보내겠다고 하고선 아무 연락이 없었다'는 것은 살짝 찝찝한 점. 이에 관해선 팬들 사이에서도 여러가지 추측이 있긴 하지만[1] 공식에서 직접 밝힌 내용은 없다.
[1] 이야기를 보면 사실이 아니라 인신매매로 팔려간 배드엔딩일 가능성이 높다. 본편급의 시궁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