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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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ee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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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오턴의 점핑 니 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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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H의 러닝 니 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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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으로 누워있는 상대를 가격하는 다운공격이다. 레그드랍보다는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습적으로 날려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사용하기 간단하고 위력 또한 높은 대단히 흉악한 기술이나 그다지 멋이 없다는 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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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스타일스의 니 드롭은 높게 뛰고 허우적 거리는 모션으로 니 드롭의 멋이 없다는 단점을 커버해줬다.
그러다보니 피니쉬 무브로는 거의 활용이 안되는데, 쓰더라도 탑로프에서 뛰어내려 쓰는 형태는 돼야 피니쉬로 쓰인다. 이렇게 사용하는 선수는 현재 마카베 토기가 대표적이다.[2]

[1] 450 스플래쉬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것이다. 커트 앵글은 아마추어 레슬러 출신치고는 경기 중 탑로프 공중기를 자주쓰는 편인데, 타점을 제대로 맞추지 못 해서 상대를 부상시킨 전력이 꽤 된다. 물론 자신도 예외는 아니었다. 참고로 저런 식의 450도 니드롭은 WWE 초창기 시절 제프 하디도 잘 보여줬는데 화려한 공중기를 주업으로 삼던 선수임에도 450 스플래쉬를 쓰면 거의 100% 저런 형태였다.[2] 이름을 겁도 없이 '''킹콩 니드롭'''으로 지어서 안티 양산중. 진짜 킹콩 니드롭은 브루저 브로디가 사용했다. 보면 알겠지만 브루저 브로디의 일반 니드롭이 마카베의 탑로프 니드롭보다 훨씬 박력이 넘치고 강하게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