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 E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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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O EP9'''
1. 개요
2. 상세
3. 그 외
4. 둘러보기


1. 개요


중국의 자동차 회사 니오의 '''순수 전기''' 트랙카이다. 내연기관 엔진이 일절 사용되지 않았고, 트랙카인 이유는 공도주행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1]

2. 상세


보통 전기차 산업하면 미국, 일본, 유럽쪽 국가들을 떠올린다. 최근 대규모 자본을 축적한 중국 정부가 대놓고 전기자동차 산업을 밀어주고 있고, 그 결과 외국쪽에서 전기자동차 관련 투자가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기술력은 투자대비 높지 못하며 그마저 외국 기술력인 경우가 많다. 여하튼 일반 내연기관을 이용한 자동차로는 유럽은 물론이고 한국, 일본의 수준도 따라가지 못할 터이니, 아예 내연기관보다는 개발이 쉬운 편인 전기자동차를 밀어주는 것. 니오 EP9의 경우, 자사의 포뮬러 E 레이싱팀과 협업하여 만들어졌다.

3. 그 외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구간에서 6:45.90이라는 랩타임을 기록하여 잠시동안이나마 공도 주행 불가 차량 부문 최고기록을 가지고 있었다.[2] 공도주행이 가능한 양산차가 아니라서 '''Production, street-legal vehicles'''가 아닌, '''Non-series/non-road-legal vehicles'''로 분류되어있다. 주행영상
전기차 특성상 가속력, 급가속에 유리하기 때문에(특히 정지상태에서 가속할때, 브레이크 후 악셀을 밟을때) 랩타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듯.
그러나 이 기록은 14일 만에 맥라렌 P1 LM이 6:43.22를 기록하면서 깨졌으며, 1년 후에는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가 약 1분 25초나 더 빠른 기록을 세웠고, 순수 전기차 부문에서도 폭스바겐의 ID.R이 40초나 더 빠른 기록을 세우면서 콩라인으로 가라앉았다. 기존 거대 자동차 회사의 저력을 보여준 것으로, 자본을 아무리 많이 동원해도 축적된 기술력을 따라잡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4. 둘러보기




[1] 사진에서도 보이듯 차고가 아주 낮아서 공도주행 허가가 나도 공도에서 운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2] 레이싱 경주 기록까지 포함하면 이미 '''1983'''년에 포르쉐 956이 6:11.13이라는 경이로운 랩타임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