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볼라스의 징조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Augur of Bolas'''
[image]
'''한글판 명칭'''
'''니콜 볼라스의 징조'''
'''마나비용'''
{1}{U}
'''유형'''
생물 ─ 인어 마법사
니콜 볼라스의 징조가 전장에 들어올 때, 당신의 서고 맨 위 카드 세 장을 본다. 당신은 그 중에서 순간마법이나 집중마법 카드 한 장을 공개하고 당신의 손으로 가져갈 수 있다. 나머지 카드들은 당신이 원하는 순서로 당신의 서고 맨 밑에 놓는다.
''"내 주인님이 바라시는 것 이외의 미래는 없다."''
'''공격력/방어력'''
1/3
'''수록세트'''
'''희귀도'''
매직 2013 코어세트
언커먼
Commander 2013
Modern Masters 2017
플레인즈워커 전쟁
집중마법이나 순간마법을 서치할 수 있는 생물. Peer Through Depths의 축소판 능력을 내장한 생물이라고 보면 된다. 청색이라면 2마나로 1/3 정도면 합격선이니, 잘만 쓰면 어드밴티지를 쉽게 벌 수 있다.
리미티드에서도 초반에 벽으로도 쓸만하다.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록이 나오고 난 이후 신비의 탐구자 덱은 몰락했지만, 이 카드가 가진 서치 능력의 가치는 여전했기 때문에 청색이 들어가는 컨트롤 덱에서 여전히 많이 쓰인다. 특히 복원의 천사와는 매우 뛰어난 시너지를 자랑한다.
정신을 할퀴는 주술사, 니콜 볼라스의 사도와 함께 나온 니콜 볼라스의 부하 중 한 명이지만, 정작 니콜 볼라스 본인이나 그 관련 카드들과 직접적인 시너지는 없다.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볼라스가 주요 악역으로 부각되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재판되어 다시 스탠다드에서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릭시스 위주의 컨트롤 덱에서 견제기를 찾아오는 동시에 1/3 크리쳐로 위니를 방어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어 묘하게 볼라스와 간접적인(...) 시너지가 나게 되었다. 장막을 가르는 자, 나르셋에게 막히지 않는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그릭시스 뿐만 아니라 컨트롤 덱이라면 사용해볼법하지만 플레인즈워커나 부여마법 등을 많이 쓴다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초창기에는 이젯 피닉스에서도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핵심인 피닉스나 드레이크를 가져올 수 없다는 단점 탓에 최근에는 그냥 다른 캔트립을 왕창 넣는 추세다.
생물보다는 마법에 더 가까워보이는 카드명의 '''징조'''라는 말은 오역으로[1], 적절한 번역은 '예언자' 나 '점쟁이' 다. 대예언가 진-기탁시아스가 예시.

[1] augur을 점 친 결과를 뜻하는 연관 단어 augury와 혼동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