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토크리스(Warhammer)
Serpent Queen of Southland Jungle, Nitocris
사우스랜드 정글의 독사 여왕, 니토크리스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라미아 뱀파이어로, 소설 독사 여왕[1] 의 최종보스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고대 이집트 왕국의 여성 파라오 니토크리스.
2. 작중행적
뱀파이어가 되기 이전에 그녀의 어머니가 침략자들과 말뚝 울타리에서 싸울 때 태어났으며, 여족장으로 자라났다고 한다. 이후 죽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부족을 통합해서 인드(Warhammer)의 침공을 물리치고 어머니를 살해한 코른 전사들을 죽였다고 한다.
어느 시점인지는 알 수 없지만, 네페라타에 의해 뱀파이어가 된 뒤에 그녀로부터 칼리다를 찌른 검[2] 을 하사받았다고 한다.
네페라타가 자신의 도시 라미아를 되찾기 위해 니토크리스를 파견했으며, 그녀는 칼리다 여왕의 도시 리바라스 침공을 계획한다. 이후 자신이 이끄는 망자의 군대를 이끌고 리바라스를 침공해 드워프 툼 킹인 루페시 7세와 맞붙기도 했다. 이후 칼리다가 고트렉 거니슨을 자신의 투사로 내세웠고, 니토크리스는 고트렉에게 패배해서 사망한다.
3. 기타
- 그녀의 여왕(아마도 네페라타)와 다른 많은 뱀파이어들과 달리 햇빛에 크게 취약했다고 한다. 그녀는 어둠 속에서 결코 자매들을 만날 수 없었고, 사랑하는 여왕의 모든 방법을 선호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그녀가 오는 것에 대해 적들에게 경고하는 것이었으며 그녀를 배신하거나 강탈하려는 뱀파이어 자매들은 석관에 갇혔다고 한다.
- 근거지로 사용한 해골 사원(Temple of Skull)으로, 라세트라 남동쪽의 밀림지대에 위치해 있다. 본래 리자드맨(Warhammer)의 사원도시였으나 폐허가 된 곳이다.[3] 네헤카라인들에게는 도마뱀 피라미드로 불렸는데, 어느 시점에서 니토크리스의 거점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고트렉 거니슨에 패배해 그녀가 죽은 뒤에도 폐허로 방치되었다고.
4. 출처
https://whfb.lexicanum.com/wiki/Nitocris
https://whfb.lexicanum.com/wiki/Lahmian_Sisterhood
[1] 고트렉과 펠릭스 시리즈의 소설로 네헤카라 지역이 주요 무대로 등장한다.[2] 네페라타와 칼리다 간의 결투에서 칼리다를 찔렀던 검이다.[3]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사우스랜드로 원정온 크록-가르가 시작하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