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렉과 펠릭스
1. 개요
'''Gotrek & Felix'''
영국의 유명 미니어쳐 게임인 Warhammer(구판)를 기반으로 한 소설과 그 소설의 등장인물.
2. 상세
[image][1]
뭔지 아직까지는 알려지지 않은 죄를 씻기 위해 전장에서 영예롭게 죽겠노라 맹세하고 전 올드 월드를 돌아다니며 각종 종족들을 도륙하며 돌아다니는 드워프 슬레이어 ''''고트렉 거니슨(Gotrek Gurnisson)''''과 한번 죽을 뻔한 상황에서 고트렉이 살려줬기에 고트렉이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며 그의 일대기를 써주겠다는 약속 때문에 끌려 다니는 인간 시인 ''''펠릭스 예거(Felix Jäger)''''의 모험을 다룬 이야기.
소설의 부제는 항상 ~~슬레이어가 붙는데, 그 면면을 살펴보면 이 둘이 얼마나 흉악한 듀오인지 알 수 있다. 특히 둘이가 상대한 적들이 하나같이 무시무시한 상대들이라서 더욱 돋보인다.
윌리엄 킹이 쓴 소설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편이며 호쾌한 드워프 슬레이어와 상식인 포지션의 펠릭스의 여행은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결국 윌리엄 킹이 블랙 라이버러리를 떠나면서 네이선 롱으로 작가를 바꾸게 되었다. 다만 네이선 롱으로 바뀌면서 쓴 오크슬레이어는 고트렉과 펠리스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고트렉의 성격변화를 알 수가 있는 건 좋은데 유독 이 편에서 고트렉이 타 작품에 비해 약하게 묘사되어[2] 평가가 안 좋았으나 다행이 맨슬레이어와 엘프슬레이어에서 열심히 발전을 해서 샤먼슬레이어와 좀비슬레이어에서는 정상궤도로 돌아왔다고 보거나 윌리엄 킹보다 더 괜찮아졌다는 평가도 있는 편.
윌리엄 킹은 그동안 자신의 세계관을 기반으로한 소설을 출판하여 영어문화권이 아닌 곳에서는 상당한 성공을 하여서 나름 풍족하게 살고 있다가 2011년 블랙 라이브러리로 컴백하여서 테클리스와 티리온 형제를 주인공으로 삼은 소설을 출판하였고 이 소설 또한 호평을 받는 중.
참고로 윌리엄 킹이 블랙 라이브러리를 떠난 이유는 자유롭게 글을 쓰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인세가 너무 낮아서가 큰 이유 중 하나다. 인세가 너무 낮기에 다른 영문권 출판사들에서도 그 수준의 인세만 달라고 하기에 영어를 쓰지 않는 곳에서 책을 출판하고 성공을 거둔 후 다시 BL로 돌아온 케이스.
안타깝게도 고트렉과 펠릭스에 대해선 2011년 12월 인터뷰에서 윌리엄 킹이 관여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올드 월드가 뒤집어 지는 와중에 이들이 어떻게 될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었고, 2015년 3월 20일 시리즈의 마지막권이 나왔다. 그리고 에이지 오브 지그마로 넘어간 현재 렐름 슬레이어가 발매되어 시리즈는 새롭게 시작되었다.
이하 고트렉과 펠릭스 시리즈. 현재까지 한국에서 정발된 작품은 없다.
외전
렐름슬레이어부터 세계관이 에이지 오브 지그마 시점으로 바뀌게 된다.
3. 주인공
- 고트렉 거니슨 (Gotrek Gurnisson) : 드워프 슬레이어
- 펠릭스 예거 (Felix Jäger) : 인간 시인(+검사)
4. 그 외 등장인물
- 커스틴 (Kirsten)
트롤슬레이어편에서 등장하는 농부의 딸. 가녀린 몸매에 창백한 피부, 검고 큰 눈을 가진 소녀로 펠릭스의 첫사랑이 된다.
부모님이 죽은 후 모시게 된 부인이 마법사였는데, 심부름 중에 주점에서 사냥꾼들에게 봉변을 당하던 것을 펠릭스가 구해주었다. 커스틴을 좋아하게 된 펠릭스는 고트렉을 구슬려 커스틴이 속한 무리를 따라가며 경호하는 일을 맡는다. 서로의 과거를 이야기하던 중 잠자리까지 가지게 되고 펠릭스는 고트렉에게는 미안하지만 그와의 맹세를 깨고 커스틴과 결혼하여 농부로 정착할 꿈을 꾼다. 그러나 무리가 정착한 마을이 오크 주술사가 이끄는 그린스킨의 습격을 받고, 설상가상으로 카오스에 오염된 귀족에 의해 커스틴은 살해당하고 만다. 펠리스는 그녀의 임종을 지키고 그 귀족을 처단하여 복수에 성공하였으나, 모든 걸 잃고 죽음을 찾아헤메는 고트렉의 허무와 아픔을 이 때 처음 이해하게 된다. 사후 그녀의 시신은 고트렉과 펠릭스가 거두어서 장례를 치루어준다.
부모님이 죽은 후 모시게 된 부인이 마법사였는데, 심부름 중에 주점에서 사냥꾼들에게 봉변을 당하던 것을 펠릭스가 구해주었다. 커스틴을 좋아하게 된 펠릭스는 고트렉을 구슬려 커스틴이 속한 무리를 따라가며 경호하는 일을 맡는다. 서로의 과거를 이야기하던 중 잠자리까지 가지게 되고 펠릭스는 고트렉에게는 미안하지만 그와의 맹세를 깨고 커스틴과 결혼하여 농부로 정착할 꿈을 꾼다. 그러나 무리가 정착한 마을이 오크 주술사가 이끄는 그린스킨의 습격을 받고, 설상가상으로 카오스에 오염된 귀족에 의해 커스틴은 살해당하고 만다. 펠리스는 그녀의 임종을 지키고 그 귀족을 처단하여 복수에 성공하였으나, 모든 걸 잃고 죽음을 찾아헤메는 고트렉의 허무와 아픔을 이 때 처음 이해하게 된다. 사후 그녀의 시신은 고트렉과 펠릭스가 거두어서 장례를 치루어준다.
- 막시밀리안 슈라이버
고트렉과 펠릭스가 그룽그니의 영혼을 타고 미들헤임을 여행하다 만난 제국의 인간 마법사. 뛰어난 실력을 가진 마법사이다.[6]
펠릭스와는 울리카를 두고 대립했으나 패배했으나, 비스트슬레이어편에서 울리카와 드디어 이어지게 된다. 어렸을때 비스트맨에 의해 가족을 잃었기 때문에 카오스를 증오하며 카오스 박멸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다. 그래서 카오스 신자나 카오스 야만인, 비스트맨들을 마법으로 셀수없이 죽였다.
그러나 너무나 카오스에 몰두한 바람에 위험분자로 찍혀 제국 마법사 학교에서 추방당한다.[7] 고트렉이랑 펠릭스와 함께 뱀파이어가 된 울리카를 처치하려고 왔다. 이때 피에 환장한 울리카가 펠릭스를 쓰러뜨리고 달려들었을때 마법을 날려 저지하여 구해준다. 이후 알트도르프의 마법 대학으로 돌아와 제국의 천상학파 마법사로 활동한다. 나중에 고트렉과 펠릭스가 벨라코르와 싸울때 동행하여 같이 싸웠으나 벨라코르에게 치명상을 입었고 결국 추락하여 사망한다.
펠릭스와는 울리카를 두고 대립했으나 패배했으나, 비스트슬레이어편에서 울리카와 드디어 이어지게 된다. 어렸을때 비스트맨에 의해 가족을 잃었기 때문에 카오스를 증오하며 카오스 박멸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다. 그래서 카오스 신자나 카오스 야만인, 비스트맨들을 마법으로 셀수없이 죽였다.
그러나 너무나 카오스에 몰두한 바람에 위험분자로 찍혀 제국 마법사 학교에서 추방당한다.[7] 고트렉이랑 펠릭스와 함께 뱀파이어가 된 울리카를 처치하려고 왔다. 이때 피에 환장한 울리카가 펠릭스를 쓰러뜨리고 달려들었을때 마법을 날려 저지하여 구해준다. 이후 알트도르프의 마법 대학으로 돌아와 제국의 천상학파 마법사로 활동한다. 나중에 고트렉과 펠릭스가 벨라코르와 싸울때 동행하여 같이 싸웠으나 벨라코르에게 치명상을 입었고 결국 추락하여 사망한다.
드워프 슬레이어 겸 천재 엔지니어. 원래는 드워프의 엔지니어 길드의 마스터로 최고의 기술자다. 철갑선과 비행선을 제작해서 시험까지 했는데 정작 사고로 침몰하고 추락해버리고 그때마다 말라카이 빼고 다른 엔지니어들이 모두 사망하여 엔지니어 길드에서 위험분자로 찍히고 결국 쫓겨났다. 그래서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원하여 슬레이어가 되었다. 하지만 슬레이어가 된 뒤에도 발명에 대한 열정은 여전하여 비행선 그룽그니의 영혼을 만들어냈고 이번에는 사고없이 성공했다.[8] 비행선 외에도 도끼를 휘두르는 기계인 고블린 휴월(Goblin-hewer)도 만들어냈다.
고트렉과 펠릭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열렬한 지원자 중 한명으로 그들과 함께 카오스 마치를 횡단하고 제정신으로 돌아온 유일한 인물이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 고트렉이 스노리의 영혼과 대화하면서 말라카이의 생사를 물었는데 스노리는 울리카와 막시밀리안은 사후세계에서 본적이 있어도 말라카이는 보지못했다고 말하여 어쩌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해준다.
- 보렉 포그비어드
롱비어드로 무려 500세 가까이 살아온 늙은 드워프. 고트렉과 스노리의 오랜 친구다. 물론 대장로인터라 고트렉과 스노리는 그에게 항상 말을 높힌다. 무려 200년 동안 연락이 닿질 않던 카락 둠 출신 드워프로 고향에 돌아가기 위해 200년 동안 노력하였으며 고트렉, 스노리와 함께 카오스 황무지를 건너려다가 대실패를 한 적이 있다.
결국 고트렉과 펠릭스, 말라카이, 스노리와 함께 비행선 그룽그니의 영혼을 타고 카오스 황무지를 횡단하여 카락 둠에 갔다가 돌아온다.
결국 고트렉과 펠릭스, 말라카이, 스노리와 함께 비행선 그룽그니의 영혼을 타고 카오스 황무지를 횡단하여 카락 둠에 갔다가 돌아온다.
- 스노리 노즈비터
[image]
드워프 슬레이어. 매우 용감하지만 그만큼 멍청하며 자신을 3인칭화하여 말한다. 고트렉과는 슬레이어가 되기전부터 절친한 친구이며 펠릭스와도 친하며 그를 존경하는 몇 안되는 드워프 중 하나. 여담으로 드워프 슬레이어들은 모히칸 머리스타일을 하는데 이 친구는 대머리라 대신 붉은 못을 박았다고. 싸움실력은 뛰어나서 언데드를 신나게 썰어댔고 뱀파이어 아돌퍼스 크리거까지 쳐죽일정도로 공로를 세웠다. 탄퀼이 말라카이의 비행선 그룽그니의 영혼을 뺴앗으러 왔을때도 고트렉, 펠릭스와 함께 탄퀼의 부하들과 싸워 그들을 몰살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샤먼슬레이어 이후 갑자기 활력을 잃고, 치매에 걸려 자신이 슬레이어가 된 이유조차 잊어버렸고 더불어 미노타우르스에 의해 오른쪽 다리를 잃어버렸다. 이때문에 카락 카드린에서 치료받다가 슬레이어로서 싸우다 죽기 위해 키슬레프로 향하던 도준 우연히 고트렉과 펠릭스를 만나 같이 동행하여 트롤킹 쓰로그의 음모를 막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쓰로그를 처치하고 나서 기억을 되찾는데 고트렉이 슬레이어가 된 계기인 고트렉 아내와 딸의 죽음에 자신이 기여[9] 했다고 밝혀서 충격을 받아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인 고트렉과 싸우게되어 패하여 그의 손에 죽게 된다.
드워프 슬레이어. 매우 용감하지만 그만큼 멍청하며 자신을 3인칭화하여 말한다. 고트렉과는 슬레이어가 되기전부터 절친한 친구이며 펠릭스와도 친하며 그를 존경하는 몇 안되는 드워프 중 하나. 여담으로 드워프 슬레이어들은 모히칸 머리스타일을 하는데 이 친구는 대머리라 대신 붉은 못을 박았다고. 싸움실력은 뛰어나서 언데드를 신나게 썰어댔고 뱀파이어 아돌퍼스 크리거까지 쳐죽일정도로 공로를 세웠다. 탄퀼이 말라카이의 비행선 그룽그니의 영혼을 뺴앗으러 왔을때도 고트렉, 펠릭스와 함께 탄퀼의 부하들과 싸워 그들을 몰살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샤먼슬레이어 이후 갑자기 활력을 잃고, 치매에 걸려 자신이 슬레이어가 된 이유조차 잊어버렸고 더불어 미노타우르스에 의해 오른쪽 다리를 잃어버렸다. 이때문에 카락 카드린에서 치료받다가 슬레이어로서 싸우다 죽기 위해 키슬레프로 향하던 도준 우연히 고트렉과 펠릭스를 만나 같이 동행하여 트롤킹 쓰로그의 음모를 막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쓰로그를 처치하고 나서 기억을 되찾는데 고트렉이 슬레이어가 된 계기인 고트렉 아내와 딸의 죽음에 자신이 기여[9] 했다고 밝혀서 충격을 받아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인 고트렉과 싸우게되어 패하여 그의 손에 죽게 된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는 영혼이 된 상태로 고트렉과 대화한다. 이때 고트렉은 스노리한테 올드 월드가 멸망하여 새로운 세계인 모탈 렐름에 적응해야 하는것을 한탄했고 스노리는 고트렉을 위로해주며 모탈 렐름의 드워프인 듀아딘이라는 말을 생소하게 여기며 드워프라는 종족명도 드워프들 스스로가 지은게 아니라 인간들이 지어준것일지도 모른다고 얘기한다. 그 다음엔 펠릭스의 영혼이 여기에 없다는 사실을 말해주며 고트렉이 펠릭스와 그의 목적인 멋진 죽음을 찾기 바란다는 말을 해주며 조상의 홀로[10] 돌아간다.
- 로디 발키슨
드워프 슬레이어. 샤먼슬레이어에 첫등장. 고트렉과 친해졌는데 운명에 대한 논쟁을 했다. 좀비슬레이어 때 고트렉을 보고 저주에 걸린 것 같다며 말한 후 그대로 좀비떼에 닥돌, 크렐에게 썰린다. 게다가 케믈러에 의해 언데드로 일으켜져 강제로 그의 부하가 되고 만다. 나중에 고트렉과 펠릭스가 라이클란드의 제국 군대와 함께 케믈러의 의식을 저지하러 왔을때 자신을 죽여서 해방시켜달라고 하여 고트렉은 슬퍼하며 언데드가 된 로디를 죽여 그를 해방시켜 준다.
- 카테리나 매스너
트롤슬레이어에 등장했던 어린 소녀. 애칭은 캣(Kat)이다. 이후 여성 카오스 로드 저스틴이 일으킨 비스트맨 침공에서 유일한 생존자가 된다. 그리고 사실 그 여성 카오스 로드 저스틴이 젊었을때 살고있던 마을 영주한테 강간당해 낳은 딸이었다고. 이때문에 저스틴은 딸을 버리고 카오스 황무지로 갔는데 그곳에서 실력을 발휘해 카오스 로드가 되었고 휘하의 부족민과 비스트맨들을 이끌고 영주와 그의 일족, 마을 사람들을 학살하여 복수했던 것. 카테리나는 그녀의 어머니가 자신을 알아보았기에 살아남을수 있었다. 이후 고트렉과 펠릭스는 카테리나를 이웃 마을로 피신시킨다. 하지만 저스틴은 딸을 희생시켜 데몬 프린스가 될 목적으로 부하들과 함께 카테리나가 사는 마을로 쳐들어오고 마을 경비대와 싸움을 벌이며 마을로 난입해 딸을 발견하고는 죽이려든다. 펠릭스가 이를 알게되어 저지하려고 그녀와 싸움이 붙었는데 저스틴은 딸과 펠릭스를 죽이려다 오히려 딸한테 칼에 찔려 죽는다. 저스틴의 부하들도 고트렉과 펠릭스, 마을 경비대한테 전부 몰살되었다. 카테리나는 고트렉과 펠릭스에게 동행하자고 했지만 둘은 자신들의 여행이 위험하여 카테리나가 다치는것을 원치 않기에 마을 순찰대원인 매스너와 그의 가족들에게 입양시킨다. 이후 샤먼 슬레이어에서 어른이 되어 펠릭스와 재회한다. 이때 비스트맨들이 그녀가 살던 마을에 쳐들어와 양부 매스너와 그의 가족들이 전부 살해되어 카테리나만 겨우 살아남았다. 그래서 카테리나는 고트렉, 펠릭스와 함께 비스트맨들을 남김없이 몰살하여 복수한다. 이 과정에서 펠릭스의 여친이 된다. 가족의 죽음으로 갈곳이 없어져 한동안 고트렉, 펠릭스와 동행하여 여정을 같이 했었다. 여담으로 그녀 역시 상당한 실력을 가진 전사로 비스트맨, 노스카, 언데드와의 싸움에서 고트렉, 펠릭스와 함께 활약을 했었다.
나중에 펠릭스와 결혼하여[11] 알트도르프의 펠릭스의 형 오토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된다.[12] 이때 펠릭스와의 사이에서 딸 로사를 낳는다. 킨슬레이어편에서 남편 펠릭스와 헤어지게 되고 마지막 슬레이어편에서는 알트도르프가 함락되는 바람에 생사불명이 되었다.[13]
나중에 펠릭스와 결혼하여[11] 알트도르프의 펠릭스의 형 오토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된다.[12] 이때 펠릭스와의 사이에서 딸 로사를 낳는다. 킨슬레이어편에서 남편 펠릭스와 헤어지게 되고 마지막 슬레이어편에서는 알트도르프가 함락되는 바람에 생사불명이 되었다.[13]
'고트렉과 펠릭스 - 서펜트 퀸'에서 등장한 드워프 출신으로 추정되는 툼 킹.
과거 불임이였던 리바라시 왕조의 왕비가 룬 석판이 있는 갈대 바구니에 담겨져 떠내려오던 그를 발견하고 양자로 삼아 왕으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고 죽어선 다시 툼 킹으로 부활하게 되었다. 그를 탐탁치 않게 여겼으나 그가 가진 뛰어난 축성술, 건축술, 공성전을 필요로 한 하이퀸 칼리다에 의해 부활하게 되었고 고트렉과 잠시 대치했으나[14] 칼리다의 중재로 싸우지는 않았다.
과거 불임이였던 리바라시 왕조의 왕비가 룬 석판이 있는 갈대 바구니에 담겨져 떠내려오던 그를 발견하고 양자로 삼아 왕으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고 죽어선 다시 툼 킹으로 부활하게 되었다. 그를 탐탁치 않게 여겼으나 그가 가진 뛰어난 축성술, 건축술, 공성전을 필요로 한 하이퀸 칼리다에 의해 부활하게 되었고 고트렉과 잠시 대치했으나[14] 칼리다의 중재로 싸우지는 않았다.
- 안타르
위의 루페시 7세와 마찬가지로 서펜트 퀸에서 등장한 툼 킹. 리바라스와는 적대적 관계였던 마흐락 제 4왕조의 두번째 왕으로 스스로를 3인칭으로 칭하며 온갖 미사여구와 칭호를 곁들여 자신을 소개하지만 자바이에 의하면 고작 3일밖에 왕위에 머무르지 못했고 그조차도 이틀은 자신의 새 이름을 짓느라 보냈다고 한다(.....). 펠릭스와 결투를 치루던 중 자신의 플레일에 묻은 전갈 독에 펠릭스가 중독되자 기세좋게 펠릭스를 마무리 지으려 했으나, 난입한 고트렉과 맞붙고 예의 자기 소개를 하던 중 고트렉에게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자 반칙이라며 항의하고 무력하게 끔살당할 뻔 했다가 자바이의 제지로 목숨을 건지고 포로가 되어 리바라스로 끌려온다. 이후 칼리다가 고트렉과 펠릭스에게 자신의 검을 찾아오라는 임무를 주자 자바이와 함께 파견되어 도중에 툼 킹과 드워프 사이의 긴 전쟁에 대해 논쟁을 하기도 하고[15] 칼리다의 검이 있는 유적에서 뱀파이어가 이끄는 좀비들과 맞서며 아직 살아있는 노예들을 구출하는 등 활약을 하다가 펠릭스가 아직 남아있는 노예들을 구하기 위해 자바이가 불러낸 캐리언에서 뛰어내려 자신과 함께 언데드에 포위되자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펠릭스를 칭찬하고 그를 캐리언이 있는 곳까지 집어던져(...) 그를 보낸 채 수많은 언데드들에 맞서 싸운다. 그렇게 장렬히 최후를 맞은 줄 알았으나 어찌어찌 살아남아 고트렉이 리바라스를 침공한 라미아의 니토크리스와 그녀의 뱀파이어 군단을 처리했을 때 자신의 군단을 이끌고 찾아온다. 그러나 이미 라미아의 군단이 전멸한 걸 알자 '이런. 내가 깨운 왕들에게 합당한 전투를 약속했는데 그 대상이 없다면 리바라스가 전쟁 대상이 될텐데?'라고 너스레를 떨고 '그치만 내가 이미 전투를 보러온 왕을 설득해 대전사끼리의 싸움으로 양 도시간의 불만을 해소할 것.'이라며 선조때부터 이어진 악연을 청산하기 위해 고트렉과 맞붙는다. 이후 등장은 없으나 고트렉이 무사히 다음 시리즈에 출연한걸 보면 패배했을 것으로 보인다.
- 자바이
서펜트 퀸에 등장한 여성 툼 해럴드. 다른 왕조라고는 하나 툼 킹에게도 막말을 할 정도로 다혈질적이고 직설적인 성격으로 생전엔 사우스랜드 정글 출신의 노예였는데 세트라가 살아있을 당시 리바라스로 잡혀와 툼 해럴드가 되었다. 칼리다의 명령으로 안타르와 함께 고트렉과 펠릭스의 퀘스트를 돕기 위해 참가했고 소소하게 도움을 준다. 그 와중에 처음엔 야만인이라고 무시하던 펠릭스를 이름으로 부르며 썸을 타는 건 덤.[16]
- 비요르니 비요르니손
어떤 이유에서 슬레이어가 된 지 알 수 없는 슬레이어. 특징이라면 온갖 음담패설과 섹드립을 쳐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든다는 것으로, 고트렉을 비롯한 다른 슬레이어들에게 경멸을 받으면서도 꿋꿋히 섹드립을 치는 비범한 슬레이어. 다만 실력 하나는 확실해서 용과 싸울 때도 두려움 없이 덤벼들었고 오크들의 기습을 받자 오크 시체로 산을 쌓았다고 표현될 정도의 무력을 가졌다. 아렉 데몬클로가 이끄는 카오스 군세로부터 프라그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고트렉이 아렉에게 위기에 몰리자 스노리와 함께 이를 구해주고 아렉의 칼에 맞아 죽는다.
- 말리네스 위치블레이드 (Maleneth Witchblade)
아오지로 넘어갔다가 파이어슬레이어들의 포로로 잡힌 고트렉이 감옥에서 만난 도터즈 오브 케인 소속의 아엘프.[17] 한쌍의 단검을 무기로 쓰며 보라색 가죽 갑옷을 입고 다닌다. 아엘프 귀족 집안 출신으로 다른 귀족 집안과의 결혼 대신 케인의 사원에 들어갔다. 이때 위치 엘프가 될 것을 거부하고 암살자의 길을 선택해 훈련을 받아 암살자가 되었다. 파이어슬레이어들의 마스터룬을 훔치려다 붙잡혔다. 스케이븐들이 침공해 마스터룬을 훔쳐갔을 때 탈출한다. 이후 해머할에서 고트렉과 재회했는데 그녀의 정체는 지그마가 직접 세운 오더 오브 아지르 소속의 요원이었던 것. 그녀가 마스터룬을 훔치려 한 것은 파이어슬레이어들이 우르 골드만 주면 카오스의 용병으로 싸우기 때문에 믿을 수 없어서. 이말을 들은 고트렉은 불같이 화를 냈다. 이후 우다트를 죽이고 마스터룬을 되찾게 된다. 이때 고트렉이 폭주하는 마스터룬을 자신에게 박자 그를 지그마에게 데려가기로 결정해 고트렉과 같이 동행하게 된다.[18] 고트렉과는 자주 다투나 같이 여행하면서 친분이 생겨 고트렉을 동료로 생각하게 된다. 어떤 팬들은 그녀를 말루스 다크블레이드의 오마주나 패러디로 여기는 듯 하다.
5. 악역
- 탄퀄 : 항목 참조. 스케이븐 그레이시어로 자기 목숨이 위험하면 바로 도망치는 전형적인 찍찍이 악당이었으나 엔드 타임에서 스트리치 버민킹에게 선택받아 버민킹의 챔피언이 되어 뉠른을 파괴하는 공적을 세운다. 여담으로 고트렉을 죽이려고 부하들을 이끌고 왔으나 오히려 역관광당해 부하들이 고트렉한테 몰살되고 탄퀼 본인도 일기토에서 고트렉한테 철저하게 패하고 오른손을 잃은채로 도주하여 목숨만 건졌다. 그래서 고트렉이라면 치를 떨게 되었다.[19] 이후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도 등장. 렐름슬레이어의 주적인 네크로맨서 우다트가 섬기는 그레이로드가 바로 탄퀼이었다. 우다트로부터 고트렉이 살아있다는 소리를 듣자 "안돼애애애애!! 이럴 순 없어! 그 놈은 안 돼! 다시는 안 돼! 절대 안 돼! 똑같이 될 순 없어! 그 놈을 반드시 죽여야 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라고 비통하게 외친다.
- 리치마스터(Lichemaster) 하인리히 케믈러와 와이트 킹(Wight King) 크렐
강력한 네크로맨서. 하인리히 케믈러와 그의 충실한 부하[20] , 사령왕 크렐의 2인조.
브레토니아와 아델 로렌에서 난리를 벌이다 사라진 이후, 숨어서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샤먼슬레이어에서는 '은둔자 한스'라는 이름의 도굴꾼으로 등장해 고트렉과 펠릭스 일행을 도와주지만, 사실 그것은 강령술 사용을 방해하던 허드스톤(Herdstone)을 누군가 파괴해주길 바랐기 때문이었다. 허드스톤이 파괴되자 본색을 드러낸 케믈러는 좀비슬레이어의 주적이 되어 샤먼슬레이어에서 뻗은 시체들을 일으키고, 충실한 부하 크렐에게 공격을 지휘하게 하면서 라이클란트 지역의 식량과 물을 오염시키려는 마법을 시도하다가 고트렉과 펠릭스의 방해로 실패하고 부상을 입고 도주한다. 그의 오른팔인 크렐은 생전에는 드워프들을 썰어온 코른의 강력한 카오스 챔피언이었으며, 죽어서는 막강한 고트렉을 상대로 호각을 다툴 수 있는 전투력을 지닌 와이트 킹이 되었다. 최후에는 고트렉에게 패하지만 케믈러와 도망쳤고, 그 이전에는 부상을 입힌 적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도끼로 고트렉을 죽일 뻔한 전과도 있다. 물론 나중에 분노한 고트렉한테 제대로 당하기 시작하자 무서워서 더이상 싸우는것을 포기하고 도주했다. 여담이지만, 이 2인조가 주적인 권의 제목이 좀비슬레이어인 이유는 사실 고트렉과 펠릭스가 놓치는 바람에 둘을 못 죽였고 좀비만 썰어댔기 때문이다. 엔드 타임에서 케믈러는 카오스 신도임이 드러나 흑암의 아칸에게 죽었고, 크렐은 나가쉬에게 돌아가 카오스에 맞서다가 슬라네쉬의 방탕한 왕자 지그발트와 싸우다 패사. 여담으로 브레토니아와도 악연이 있는 인물들로 성배기사인 탕크레드 2세와 계속해서 싸움을 벌였다.[21]
브레토니아와 아델 로렌에서 난리를 벌이다 사라진 이후, 숨어서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샤먼슬레이어에서는 '은둔자 한스'라는 이름의 도굴꾼으로 등장해 고트렉과 펠릭스 일행을 도와주지만, 사실 그것은 강령술 사용을 방해하던 허드스톤(Herdstone)을 누군가 파괴해주길 바랐기 때문이었다. 허드스톤이 파괴되자 본색을 드러낸 케믈러는 좀비슬레이어의 주적이 되어 샤먼슬레이어에서 뻗은 시체들을 일으키고, 충실한 부하 크렐에게 공격을 지휘하게 하면서 라이클란트 지역의 식량과 물을 오염시키려는 마법을 시도하다가 고트렉과 펠릭스의 방해로 실패하고 부상을 입고 도주한다. 그의 오른팔인 크렐은 생전에는 드워프들을 썰어온 코른의 강력한 카오스 챔피언이었으며, 죽어서는 막강한 고트렉을 상대로 호각을 다툴 수 있는 전투력을 지닌 와이트 킹이 되었다. 최후에는 고트렉에게 패하지만 케믈러와 도망쳤고, 그 이전에는 부상을 입힌 적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도끼로 고트렉을 죽일 뻔한 전과도 있다. 물론 나중에 분노한 고트렉한테 제대로 당하기 시작하자 무서워서 더이상 싸우는것을 포기하고 도주했다. 여담이지만, 이 2인조가 주적인 권의 제목이 좀비슬레이어인 이유는 사실 고트렉과 펠릭스가 놓치는 바람에 둘을 못 죽였고 좀비만 썰어댔기 때문이다. 엔드 타임에서 케믈러는 카오스 신도임이 드러나 흑암의 아칸에게 죽었고, 크렐은 나가쉬에게 돌아가 카오스에 맞서다가 슬라네쉬의 방탕한 왕자 지그발트와 싸우다 패사. 여담으로 브레토니아와도 악연이 있는 인물들로 성배기사인 탕크레드 2세와 계속해서 싸움을 벌였다.[21]
- 맨플레이어
드래곤슬레이어에서 등장한 오크 부족의 족장으로서 마법 도끼를 무기로 쓰고 다닌다. 인간을 많이 죽였고 아예 인피로 만든 망토를 입고 다닌다. 고트렉의 마법 도끼와 드래곤의 보물을 노리고 고트렉 일행을 습격하나 세기말 패자인 고트렉의 절대적인 강함 앞에서 순식간에 썰리는 안습 오크. 하지만 맨플레이어가 약했던 것은 절대 아니다. 맨플레이어 평생 누구도 동등하게 이 오크와 싸울 수가 없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고트렉에게 죽는 순간까지 상황을 이해 못하고 있다가[22] 고트렉의 도끼에 맞아죽는다.
- 슬리퍼
네이선 롱이 고트렉과 펠릭스를 쓰기 시작한 오크슬레이어의 주적. 근데 제목은 오크슬레이어인데 오크가 아니다. 물론 비스트슬레이어에서도 이런 상황이 있었지만...오크와 고블린을 조종하던 카오스에 쩌든 곤충이 정체다. 비록 고트렉에게 썰렸지만 작품 내에서 한 일 하나 때문에 고트렉의 약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만들었고 그 덕분에 네이선 롱은 고트렉을 약한 인간처럼 만들었다고 폭풍비난을 당했다.
- 카락 둠의 블러드써스터 : 코른의 강력한 데몬으로 카락 둠의 폐허를 돌아다니다 고트렉과 펠릭스를 보고는 죽이려고 덤벼들었다가 고트렉에게 끔살당한다.
- 저스틴 : 트롤슬레이어에서 등장한 코른을 섬기는 여성 카오스 로드. 카테리나 매스너의 어머니로 젊은 시절 마을 영주에게 강간당해 딸인 카테리나를 낳고 딸을 버린 뒤 카오스 황무지로 가 그곳에서 실력을 발휘해 노스카 부족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어 부족민과 비스트맨들을 동원해 자신을 강간한 영주와 그의 일족, 마을 사람들을 모두 학살하는 복수를 했다. 그때 만난 카테리나를 알아봐 유일하게 그녀의 목숨을 거두지 않고 돌아갔으나 그녀에게 명령을 내리던 데몬 프린스가 신들의 호의를 원한다면 그녀의 딸을 죽이라고 명령해 다시 한번 더 많은 비스트맨들을 동원해 고트렉과 펠릭스가 카테리나를 맡긴 마을로[23] 쳐들어간다. 비스트맨들이 고트렉과 마을 사람들이랑 난전을 벌이는 동안 딸을 찾아 죽이려 했으나 펠릭스가 온 몸으로 막아섰고 당연히 평범한 인간인 펠릭스는 쪽도 못쓰고 발려 저스틴에게 목이 졸려 죽기 직전까지 가나 카테리나가 저스틴이 떨어트린 검으로 그녀를 찔러 펠릭스의 목숨을 구한다. 저스틴은 분노하는 대신 운명의 장난에 웃음을 터트리며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였고 이후 지도자를 잃은 비스트맨들은 고트렉과 펠릭스, 마을 사람들에게 학살당했으며 잔존 비스트맨은 뒤늦게 도착한 제국 기사단에게 전멸당한다.
- 스크자난디르 : 올드 엣지 마운티에 서식하는 고대의 드래곤. 드래곤슬레이어의 주적으로 펠릭스에게 죽는다.[24] 꽤나 인상 깊은 적이었는지 아오지 세계로 넘어간 고트렉이 갓비스트중 하나인 살라만더 님브로스를 보고는 스크자난디르보다 작다며 도발했다.
- 아렉 데몬클로 : 젠취의 카오스 로드. 원래 제국인이였으나 썩어빠진 제국에 환멸을 느껴 카오스 황무지로 떠났고 그곳에서 전사로서 큰 명성을 뽐내 젠취의 선택을 받은 쌍둥이 마법사까지 부하로 둔 거대한 카오스 부족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선대 에버초즌 아사바르 쿨이 이루지 못한 위업을 해내겠다며[25] 노스카 부족민과 비스트맨들을 이끌고 와서 프라그를 공격하다가 고트렉에게 썰린다.[26][27]
- 아돌퍼스 크리거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을 섬겼던 정신나간 뱀파이어. 울리카를 뱀파이어로 만든 장본인이다.
나가쉬의 유물을 통해 모든 뱀파이어의 정신을 지배하여 인류를 정복하려 했으나 결국 스노리에게 썰린다.
나가쉬의 유물을 통해 모든 뱀파이어의 정신을 지배하여 인류를 정복하려 했으나 결국 스노리에게 썰린다.
- 로이거 골든로드 & 켈마인 블랙스태프
젠취의 강력한 마법사인 로이거와 켈마인은 아렉의 똘마니로 올드 원의 고대마법을 통해 세상의 균형을 불안정하게 만들려고 하였다.
결국 로이거는 고트렉에게, 켈마인은 테클리스에게 썰린다.
결국 로이거는 고트렉에게, 켈마인은 테클리스에게 썰린다.
- 발데마르 리히트만
인간 마법사이자 기술자 - 하지만 이건 훼이크고 사실은 카오스로 타락하여 젠취를 섬기는 비밀결사 정화의 불꽃 형제단의 수장. 자신의 몸이 돌연변이가 되자, 그대로 카오스로 전향했으나 고트렉에게 살해된다.
- 하이 소서리스 해셔
다크엘프의 소서리스로 위치킹 말레키스의 명령에 따라 폐허의 하프라는 고대의 유물을 통해 울쑤안을 날려버리려 한다.
하지만 탄퀼이 이끄는 스케이븐이 폐허의 하프를 노리고 공격한데다[28] 하필이면 먼치킨인 고트렉과 펠릭스를 만나 실패. 부하들도 고트렉과 펠릭스한테 전부 몰살되었다. 자신은 폐허의 하프가 파괴될 때 발생한 폭발에 끔살.
하지만 탄퀼이 이끄는 스케이븐이 폐허의 하프를 노리고 공격한데다[28] 하필이면 먼치킨인 고트렉과 펠릭스를 만나 실패. 부하들도 고트렉과 펠릭스한테 전부 몰살되었다. 자신은 폐허의 하프가 파괴될 때 발생한 폭발에 끔살.
- 하빈저 오브 스트롬펠스
폭풍신 스트롬펠스의 화신으로 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인 상어인 괴물.
마리엔부르그를 파괴하고 자신의 제국을 건설하려 했으나...결국 고트렉한테 죽는다. 이때 고트렉은 그를 무적으로 만드는[29] 스트롬펠스의 심장이라는 보석을 가루로 만들어 버려 무력화시킨 후, 그대로 그의 두개골을 쪼개버렸다.
마리엔부르그를 파괴하고 자신의 제국을 건설하려 했으나...결국 고트렉한테 죽는다. 이때 고트렉은 그를 무적으로 만드는[29] 스트롬펠스의 심장이라는 보석을 가루로 만들어 버려 무력화시킨 후, 그대로 그의 두개골을 쪼개버렸다.
- 우르슬락 클리프혼 & 신과 접촉한자 가르고라스
비스트맨 샤먼인 우르슬락과 그를 섬기는 강력한 워로드 가르고라스. 젠취의 도움을 받아 제국민들을 비스트맨으로 변화시킨 후 그대로 제국을 침공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고트렉에 의해 마법을 발동시키는데 필요한 마법의 멘히르가 파괴되면서 실패. 우르슬락은 고트렉한테 내장이 적출되어 그야말로 끔살, 가르고라스 역시 고트렉에게 썰린다.
- 니토크리스
소설 독사 여왕의 빌런. 사우스랜드의 여왕으로 불리는 뱀파이어로 칼리다와 대립각에 있는 인물로 네페라타에 의해 뱀파이어가 된 되었다. 검은 머리와 검은 피부를 했으며 리자드맨의 가죽으로 만든 흉갑과 강 악어의 쇠사슬로 만든 신발을 신었다고 묘사된다. 소설 후반부에 망자들과 구울, 테러가이스트 등을 거느리고 리바르스를 침공하며, 드워프 툼 킹으로 추정되는 루페시와 맞붙기도 했다. 하지만 칼리다가 내세운 투사인 고트렉에게 썰리면서 사망한다. 이름의 모티브는 고대 이집트 제6왕조의 파라오인 니토크리스로 추정된다.
- 가름 흐로드비트니르
카오스 로드인데 코른의 챔피언으로 지상의 카오스 챔피언들중에서 가장 강하다. 무력이 굉장해서 고트렉과 대등하게 싸운 얼마안되는 적이다. 고트렉과 싸워보고는 강한 상대임을 인정하고는 고트렉의 목을 장식품으로 가져가겠다고 했으나 나중엔 오히려 고트렉한테 패하여 목이 달아나 죽는다.
그 벨라코르 맞다. 고트렉과 펠릭스를 죽이려다 고트렉의 '단절의 룬'이 새겨진 도끼에 맞아 치명상을 입었고 다시 티리온에 의해 녹아버려 젬스톤이 되버린다. 이후 알라리엘의 루비에 갇혀있다가 에이지 오브 지그마 시점에서는 탈출해서 활동 중.
- 우탄(Uthan)
아오지로 넘어간 고트렉이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네크로맨서. 고트렉은 그가 네크로맨서임을 알고 죽이려 하지만 브로도가 아오지에서는 지그마와 나가쉬가 서로 동맹이었기에 네크로맨서를 함부로 죽여서는 안된다며 말린다. 말리메스에게 살해될 뻔했기에 상당히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다. 고트렉에게 해머할로 통하는 렐름게이트로 안내하는 역을 맡는다. 렐름게이트를 여는 의식을 치르는데 갑자기 스케이븐이 나타나자 고트렉이 그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하는데... 사실은 우다트가 렐름슬레이어의 주적으로 탄퀼의 부하였다. 카오스의 침공때 나가쉬가 네크로맨서들을 배신한 것에 분노해 탄퀼을 섬기게 된 것. 이후 파이어슬레이어들의 마스터룬을 훔친 후 의식을 치루려다 말리메스에게 살해된다.
아오지에서 죽음의 렐름 샤이쉬를 지배하고 있다. 2019년 소설인 구울슬레이어에 따르면 펠릭스 예거의 영혼을 붙잡고 있어서 향후 고트렉 거니슨과 충돌할 확률이 높다. 다만 이후의 여정에서 고트렉은 이것이 속임수임을 알고는 가던 길을 때려치우고는 다시 펠릭스의 영혼을 찾아서 다른 여정을 하고 있는 상황.
- 갈란(Galan)
소설 '구울슬레이어'에 등장하는 플레시 이터 코츠의 구울킹. 광기 때문에 자신을 국왕이자 위대한 늑대(The great wolf)의 신봉자로 망상하고 있으며, 고트렉을 반역자로 보고 있다. '니아(Nia)'라는 이름의 미녀 여전사를 왕비(자신을 여왕으로 망상하는 구울퀸)로 두고 있었으며, 작중 서로 금슬이 두터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니아가 탄 드래곤(테러가이스트)이 고트렉에게 목이 잘리면서, 추락한 니아는 테러가이스트 시체에 깔리게 되고 , 결국 여왕은 갈란이 보는 앞에서 숨을 거두게 된다. 아내를 잃은 구울킹은 검 원한(Rancor)을 꺼내들고 왕비 시해자 고트렉과 결투를 벌였고, 검에서 뿜어져나오는 주술로 인해 고트렉은 어둠에 휩싸인다. 하지만 고트렉이 몸에 걸치고 있던 황금가면이 밝게 타올랐고, 그 빛을 바라본 갈란은 스스로가 자신이 생각하던 그 존재가 아닌거 같다는 이상한 생각을 하며 멍하니 그 빛을 바라본다. 결국 말레네스 위치블레이드에게 칼을 맞고 쓰러진 갈란은 죽어가면서, 병사들과 여왕이 원래 보이던 그 존재들이 아님을 알아보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 숨을 쉬는 순간에도 국왕은 여왕의 이름을 되뇌였다.
6. 기타
6.1.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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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워해머 잡지인 화이트드워프와 연계한 DLC로 등장하며 한달 후인 10월 17일에 무료 FLC로 풀린다는 정보가 공개되었다.https://www.totalwar.com/blog/total-war-warhammer-ii-gotrek-felix-faq/[31] 고트렉이 군주, 펠릭스가 영웅 역할을 하게 되며 선세력인 제국, 브레토니아, 드워프 세력만이 용병으로 고용할 수 있지만, 고트렉의 방랑벽이라던가 슬레이어로서 죽음을 찾아 떠나는 성향 때문에 패치 이전에는 20턴, 패치 이후로는 30턴이 지나면 세력을 떠나게 된다. 물론 다시 고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사실상 힘이 필요한 시기에 불러오는 군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서양권에서는 고트렉이 전설군주로 취급되는 것에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을 내놓았다. CA는 고트렉과 펠릭스가 둘 다 영웅으로 나오면 둘이 떠날때 두 카드가 증발해버리는 것이 싫었다고 해명하였다. 또한 브레토니아 세력 플레이 한정으로 다른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서약을 맺을 수 없어 기사들의 유지비 할인을 받을 수 없는 점도 문제. 때문에 브레토니아로 고트렉과 펠릭스를 고용하면 돈이 썩어넘치는게 아닌 이상 농노 군단으로 병력을 구성하던가 아니면 그냥 둘만 사용하는 증원군 용도로만 쓰임이 강제된다. 다행히 고트렉과 펠릭스 둘 다 성능 하나는 절륜한지라 어느쪽으로 써도 큰 문제는 없는 편.
여담으로 1편인 토탈 워: 워해머에서는 그롬브린달의 퀘스트에서 언급된 것을 제외하면 끝내 등장하지 못했다.
7. 출처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Gotrek_and_Felix
[1] 왼쪽과 오른쪽의 인물이 각각 펠릭스 예거와 고트렉 거니슨, 뒤의 인물은 '''벨라코르'''다.[2] 애초에 제목이 오크슬레이어가 된 이유도 고트렉이 케믈러와 크렐과 싸우던 중 크렐이 가진 '부상을 입힌 적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도끼'에 맞아 서서히 죽어가게 되어 케믈러와 크렐을 놓치게 되었고 때문에 원래 목표가 아닌 오크들만 주구장창 썰어댄게 그 이유다.[3] 자이언트슬레이어가 발매된 후 작가가 윌리엄 킹에서 네이선 롱으로 바뀌면서, 윌리엄 킹이 집필한 자이언트슬레이어까지의 작품은 제국력 2500년대에 펠릭스가 겪은 모험담이 출판된 것으로 설정되었지만, 네이선 롱이 집필한 오크슬레이어부터는 2520년대의 스톰 오브 카오스로 인해 "현재"가 약 20년쯤 뒤로 밀리면서, 2520년대에 겪은 모험담들이 출판된 것으로 바뀌었다. 그동안 고트렉과 펠릭스는 알비온, 아라비 등의 지역을 열심히 돌아다닌 게 되었다. 고트렉과 펠릭스 시리즈에서는 스톰 오브 카오스에 참전한 영주가 중상을 입고서 돌아왔다는 내용이 슬쩍 언급된다.[4] 실제 박살낸것은 다크 엘프[5] 2009년 오디오 드라마로 나왔다.[6] 킨슬레이어에서 등장한 쓰로그가 자신과 같은 똑똑한 트롤 부관을 만들기 위해 그를 납치했는데 이때 자신보다 먼저 납치되었다가 실패해 죽은 수많은 마법사들의 유골을 보고 겁에 질려 쓰로그같은 존재가 태어난 건 신의 뜻이니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또 자신은 테클리스나 나가쉬가 아니라며 하소연했으나 테클리스나 나가쉬만큼은 아니여도 그 다음 가는 실력일거라는 쓰로그의 응원 반 협박 반의 말에 울며 겨자먹기로 살기 위해, 그리고 학자이자 마법사로서의 탐구심(트롤이 태생적으로 악한 지, 아니면 단지 선함을 배우지 못해 악한 건지 의문이 있었고 만약 지성을 올려 트롤에게 선함을 배우게 한다면 선한 트롤도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에 쓰로그를 도와 유아 수준이긴 하나 트롤의 지능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것만 봐도 그가 상당한 수준의 마법사임을 알 수 있다.[7] 카오스에 몰두하면 타락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카오스 소서러들도 이런 사람들이 많다.[8] 이 비행선을 탄퀼이 빼앗으려다 고트렉과 펠릭스, 스노리가 저지하여 실패했다. 참고로 이때 탄퀼이 데려온 스케이븐 군대 수백명이 스케이븐 최정예 부대인 스톰버민 근위대였다.[9] 고트렉이 평범한 드워프 엔지니어였던 시절에 먼 곳으로 원정을 나간 사이, 마을을 노리는 고블린 무리를 추적하는 드워프 순찰대와 술먹고 싸우는 바람에 고트렉의 마을이 습격당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설상가상으로 고트렉의 아내 헬가는 중상을 입었지만 숨은 붙어 있었는데, 만취하여 이를 고블린으로 착각한 스노리의 손에 확인사살당하고 만다. 이후 뒤늦게 돌아온 고트렉이 충격을 받아 망연자실한 상태로 종사와 말싸움이 붙은 끝에 종사를 홧김에 쳐죽이고 추방당해 슬레이어가 되고 만다.[10] 드워프 종족이 사망하면 그들의 영혼이 가서 안식을 누리는 사후세계다.[11] 카락 카드린의 그림니르 신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12] 근데 결혼했을때 카테리나는 27살로 펠릭스 당시 나이가 42살이어서 남편과의 나이차가 무려 15년이나 났다.[13] 펠릭스는 최후반부 카자드 드랜가지에서 그림니르가 보여준 환상에서 카테리나와 자신의 딸인 로사 펠릭스를 만난다. 다만, 환상이기에 카테리나와 그의 딸이 정확히 어떤 운명을 맞이하였는지 불명확하다.[14] 전차 위에서 고트렉을 보고 그가 그 죽음을 찾는 자냐고 물으며 꽤 작다고 하자 고트렉도 지지 않고 그 전차 위에서 내려와 다시 말해보라고 도발했고 루페시는 전차에서 내려와 고트렉을 마주 노려보고 "내가 널 작다고 말했으니 넌 작은 거다"라며 지지 않고 맞받아친다.[15] 카락 아줄의 드워프 원정군이 카락 아줄의 초대 하이킹 알그림이 썼다고 전해지는 '알그림의 망치'를 되찾기 위해 마흐락의 툼 킹들과 싸운 전쟁이다. 이때 드워프들이 명성 높은 드래곤슬레이어 드롱 스턴비터가 음침한 추적자의 마법에 당해 돌이 되어 사망하자 격분해 툼 킹을 때려부수고 유물을 되찾아왔는데 문제는 그 망치에 과거 그린스킨들에게서 전리품으로 얻었을 때 안타르의 사촌인 알크하라드라가 기념으로 박은 청동판이 있었고 그래서 툼 킹이 군대를 끌고 가 카락 아줄을 박살내고 망치를 되찾아갔는데 당연히 원한에 대해선 절대 잊지 않는 드워프가 또 원정군을 꾸려 망치를 되찾는 식으로 벌어진 긴 전쟁이다. 작 중에선 고트렉이 막 슬레이어가 되었을 때 참가한 7차 망치전쟁이 언급된다. 서로 유물의 소유권을 주장하다가 상황이 심각해지려 하자 펠릭스가 그들을 중재한답시고 '그러면 그냥 망치와 청동판을 따로 돌려주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가 명예와 원한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애송이(...) 취급 받으며 안타르와 고트렉에게 쌍으로 까이는게 일품. [16] 고트렉도 자바이의 성격을 마음에 들어해 그녀가 몇백살 쯤 더 어리고 살아있었다면 자신이 기꺼이 펠릭스에게 중매를 서줬을거라고 말했다.[17] 이때문에 다크 엘프를 매우 싫어하는 고트렉이 맨처음에는 적대적으로 대했다.[18] 이때 또 네가 죽으면 마스터룬만 빼내서 가져갈 거라고 한다.[19] 문제는 고트렉과 펠릭스 둘다 탄퀄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탄퀼이 저지른 일에 어쩌다가 휘말려 다 때려 부셨던 거라 엔드타임에 만나자 둘이 자신을 전혀 모르는 상태로 또 자기 계획들을 갈아 엎었다는거에 원통해한다...수십년간 자신이 세운 계획과 업적, 인생을 제대로 말아먹게 한 원수들이 정작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동안 자신과 싸워왔던일이 순전히 우연으로 일어났다는걸 처절하게 부정하는 탄퀄의 비통한 외침이 압권.[20] 생전에는 드워프들을 무지막지하게 죽여대서 원한의 서에 기록될 정도의 네임드 카오스 챔피언으로, 드워프들과의 긴 싸움 끝에 결국 죽었으나 케믈러가 크렐이 묻힌 무덤을 우연히 발견해 그를 부활시켜 수족으로 부려먹는 중. 그런데 이녀석 사실은 나가쉬의 부하이다! 나가쉬가 지그마와 싸울 때 활동했던 와이트 킹으로 나가쉬가 지그마에게 사망했을 때 마지막까지 깽판을 쳐 결국 마법으로 건축된 무덤에 감금된 것을 나가쉬의 영혼이 케믈러를 꼬드겨 되살리게 만든 것.[21] 이 탕크레드 2세도 엔드 타임에서 등장하는데 크렐을 상대로 몰아붙여 잠시 틈을 보이게 한 뒤 케믈러를 죽이려 했다가 크렐의 도끼질 한방에 참수되어 죽는다. 목이 떨어지는 순간에 머리가 날아간 자신의 몸을 보고 '저 몸은 누구의 몸이지?'라고 생각하며 죽는게 안습.[22] 자신을 앞에 두고 벌벌 떨지 않고 우뚝 서있는 고트렉을 불쾌하게 생각했으나, 고트렉이 자신과 호각으로 맞서자 전투종족 오크답게 상황을 즐기기 시작했고 점점 고트렉에게 밀리면서도 오크가 상대한 적의 강함에 따라 강함을 인정받는 습성을 떠올리며 자신이 이 슬레이어를 죽이면 모든 오크들에게 자신의 강함을 인정받을 수 있으리란 믿음으로 만족감을 느꼈을 정도로 고트렉과의 싸움을 즐기고 있었다.[23] 인근 산에서 비스트맨이 자주 쳐들어 오기 때문에 숙련된 궁수와 나무꾼들이 많아 고트렉과 펠릭스가 카테리나를 맡기기 적당하다고 판단했다.[24] 비행선 그룽니의 영혼을 수리하려고 카락 카드린으로 가던 도중 공격하여 거기에 타고 있던 고트렉과 펠릭스, 슬레이어들과 싸움이 붙었다. 펠릭스가 사용하는 마법검 카라쿨은 원래 용을 잡기 위해 만들어진 무기라 펠릭스가 스크자난디르를 죽였다.[25] 이땐 아카온이 지배의 왕관을 찾아 에버초즌이 되기까지 약 10~20여년 정도의 시간이 남은 시점이었다.[26] 다만 아렉은 강력한 카오스 로드인터라 고트렉도 그와 일기토를 벌일때 승부가 나지않았고 아렉에게 밀리기까지 해서 고트렉의 친구인 슬레이어 스노리와 비요르니가 도와줘서야 이길수 있었다. 심지어 그 와중에도 아렉은 비요르니를 죽이기까지 하는 강함을 보여줬다.[27] 아렉이 결국 패배한 건 전체적으로 운이 안 따라줘서인데 프라그를 함락 직전까지 몰고 가긴 했으나 코른의 투사들은 스케이븐이 움직인다는 소식에 멋대로 전장을 이탈했고 프라그 내부로 들어간 카오스 병력은 약탈에 눈이 멀어 분산되었으며 그 분산된 카오스 전사들을 펠릭스가 프라그 잔존 병력들과 함께 분전하며 하나하나 처리하고 있었다. 결정적으로 스노리의 친구 말라카이가 온갖 무기를 챙긴 드워프제 비행선을 끌고 나타나 카오스 병력을 작살내고 이 비행선을 부술 힘이 있던 쌍둥이 마법사도 아렉을 배신하고 그대로 튀어버렸다. 이러니 결국 아렉 군대의 손발이 모두 잘려나가 아렉 혼자서 분전할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패사하게 된 것이다.[28] 물론 전부 고트렉과 펠릭스한테 몰살된다.[29] 스트롬펠스의 심장 때문에 물리적인 공격이 통하지 않았다.[30] 하지만 쓰로그는 특유의 재생능력으로 다시 부활했고 엔드타임에선 같은 카오스 동맹인 장엄한 지그발트가 자꾸 자신을 외모로 비하하며 어그로를 끌거나 팀킬을 자행하는 등 막장짓을 저지르자 친히 머리를 박살내 죽여버리는 등 소소하게 활약했으나 마침내 엔드타임에서 부활에 성공한 나가쉬에게 달려들었다가 그의 죽음 마법 한방에 끔살당한다.[31] 마침 고트렉과 펠릭스 시리즈의 고트렉 거니슨의 신모델(에이지 오브 지그마 버전)이 공개된 시기와 비슷한걸 보면 노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