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다
'''High Queen Khalida Neferher, the Warrior-Queen'''
전사-여왕, 하이퀸 칼리다 네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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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구판)에 등장하는 툼 킹의 등장인물로 네페라타의 사촌이다.
2. 설정
생전에는 전사 여왕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최초의 뱀파이어인 네페라타와는 사촌지간으로 리바라스를 다스리고 있었다. 칼리다는 네페라타의 음모를 알게되지만, 네페라타 또한 이를 알아채 라미아에서 칼리다와 결투를 하게되고 칼리다는 네페라타의 칼에 쓰러진다.[1]
칼리다를 죽일 계획이 없던 네페라타는 칼리다를 뱀파이어로 만들어 되살리려 했지만, 칼리다는 이를 거부하고 사망한다.[2] 매장 교단의 예법에 따라 매장된 후 툼킹으로 깨어나게 된다.[3]
고트렉과 펠릭스 소설 '독사 여왕(Serpant Queen)'에서도 등장. 라미아 뱀파이어 니토크리스가 리바라스를 공격하자, 자신의 투사로 고트렉 거니슨을 내보내서 니토크리스를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4]
2.1. 엔드 타임에서
세상의 종말때 사촌인 네페라타와 화해한다. 그리고 코마 상태인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과 함께 실바니아에서 세상의 종말을 맞이 한다.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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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여신의 화신답게 포이즌 어택에 면역이 있고, 합류한 궁수부대에 버프주는 특룰도 있다. 살아있을때 궁수부대를 운영한 영향인듯.
구판에서의 합류된 궁수[5] 1기당 2포인트 추가하면서 버프를 주는 것에서 이제는 그냥 궁수 방진에 합류만 하고있어도 전부 포이즌어택과 BS가 3으로 올라가지만 해골 궁수들만 버프를 받을수있게 바뀌었다.
독침을 뱉는다는 뱀모양의 스태프를 들고 다니는데, 이게 S4 2D6 파워 레벨5 짜리 매직미사일을 날릴수있다.
4.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2018년 1월 툼킹 DLC와 함께 추가되었다. 스타팅 지역은 러스트리아 남부 잊혀진 군도(볼텍스)/리바라스(모탈 엠파이어). 리바라스 궁전의 진영 지도자.내게 네페라타의 머리를 가져와라!
(Take me Neferata’s Head!)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툼 킹 진영의 홍일점 군주. 툼 킹의 전설군주 중 유일하게 주문사용자가 아닌 전설적인 군주이다. 고유트리는 마법과 사격 유닛을 강화시키고, 소모성 피해 감소가 있어 특성과 합치면 소모성 피해에 면역이 된다. 또한 기본 사격 유닛인 스켈레톤 궁수를 크게 강화시켜줘서 중반까지 주력 사격 보병으로 굴려먹기도 좋다.
탈것인 네크로서펀트는 질량이 상당해 돌파력이 좋다. 모양만 서펀트지 워 스핑크스 수준의 돌파력을 보여준다. 모션도 꼬리로 치는 모션이 있어서 돌파하고 지나가면 한 바퀴 돌아야 하는 다른 괴수 탄 군주들과 달리 돌파한 상태에서 적 보병을 뒤에 두고 그대로 때릴 수 있다는 것도 상당한 장점이다. 캠페인에선 강화트리에 광란도 있어서 그림록 탄 크록가르에게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다만 툼킹 군주가 활력보충이 불가능해서 장기전으로 가면 무쌍형 군주로서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모탈 엠파이어에서는 러스트리아 남부가 잘려나가고 원래 위치인 리바라스가 구현되어 스타팅지역이 옮겨졌다. 리바라스가 4칸 영지고 주도인 라미아 지역에 뱀파이어 카운트 하위세력인 실버 호스트 세력이 있어 뱀파이어 오염 때문에 빨리 제압하는 것이 관건. 실버 호스트를 제압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밑에 있는 리자드맨 소규모 팩션 테오티쿠아와 크록가르가 이끄는 최후의 방어자와 친해지지만 리자드맨 팩션이 기본적으로 언데드 혐오를 외교 특성으로 깔고 가는 특성상 이렇게 친해져도 언젠가 전쟁이 걸리기 때문에 차라리 초전에 제압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초반부 허약한 스켈레톤으로 사우루스를 전면전에서 이기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이조차도 쉽지 않은 편. 기본적으로 크록가르와 전쟁이 걸리면 차라리 리스타트를 하는 게 좋을 정도로 초반 난이도가 까다롭다.[6]
엔드 타임에서는 네페라타와 화해했지만 엔드 타임 이전 시점을 반영했는디 캠페인에서 나가쉬의 책을 모으는 이유가 네페라타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라고 언급되며, 반복대사에서도 네페라타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말한다. 또 뱀파이어를 혐오하는 성격을 반영해 필멸의 제국의 장기 캠페인 승리조건으로 모든 뱀파이어 세력의 멸절이 포함되어 있다.
5. 관련 문서
[1] 정작 소설에선 칼리다가 네페라타의 음모를 공개하기 위해서 결투를 걸었다[2] 네페라타의 피가 자신의 혈관에 흐르자 칼리다는 네헤카라 신들에게 저주받은 운명을 가지지 않도록 빌었고, 뱀의 신 아사프가 이에 응답해 흡혈귀 피를 정화해준 것이다.[3] 참고로 칼리다를 깨운 건 만프레드 폰 카르슈타인인데 유물을 찾기 위해 네헤카라까지 원정을 왔던 만프레드가 칼리다를 깨웠다가 그녀의 궁병들에게 병사들이 전멸당하고 본인도 칼리다에게 죽을 뻔했다가 겨우 도망쳤다. [4] 이때 펠릭스에게 독이 든 팔찌를 채워 고트렉이 패배하거나 혹은 약속을 어기고 도망치거나 너무 늦게 도착하면 팔찌 안에든 독이 스며들어 죽게 될 것이라 경고했는데 중간에 여러 사건들을 겪은 고트렉과 펠릭스가 약속 기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해 펠릭스는 죽을 각오를 했지만 이상하게도 독은 나오지 않았다. 어안이 벙벙해진 펠릭스에게 칼리다가 웃으며 말하길 "수천년 전의 팔찌가 지금도 멀쩡히 작동 하겠느냐?" [5] 해골 궁수, 전차, 기병등 활을 쏠수있는 모든 유닛[6] 팁을 주자면 초반에 주어진 영지를 통일하면 실버 호스트의 영토가 리바라스 밑에 딱 하나 남는데 이를 덜컥 점령하지 말고 꾸준히 약탈을 통해 레벨링을 하며 최후의 방어자와 우호도를 쌓아두는게 좋다. 이러면 크록가르와의 우호도가 높아져 자연스레 전쟁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고 칼리다의 레벨도 높아져 각종 특성을 찍고 전투를 한결 편하게 치룰 수 있기 때문. 보통 약탈을 하다보면 최후의 방어자가 외교를 걸어 전쟁에 참여하던지 아니면 자기가 알아서 실버 호스트와 전쟁을 걸고 달려오는데 크록가르가 다음턴에 실버 호스트의 마지막 땅을 점령할 거 같을 때 그 땅을 파괴하면 된다. 이러면 크록가르가 다음턴에 해당 영토를 식민화 해 군대 수가 반으로 훅 줄어들고 그때 바로 통수를 치면 자전으로도 크록가르의 군대를 발라버릴 수 있다. 이후 그대로 쭉쭉 최후의 방어자의 영토를 먹고 나서 황금탑을 점거한 테오티쿠아까지 멸망시키면 후방 걱정 없이 편하게 북쪽으로 진출할 수 있다. 다만 재수없게 테오티쿠아가 최후의 방어자와 방위조약을 맺었다면 1:2로 전선이 크게 늘어나 불리해지므로 만약 최후의 방어자와 테오티쿠아가 방위조약을 맺었다면 그냥 포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