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마이크라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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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Micra C+C/日産・マイクラ C+C'''
1. 개요
2. 상세
2.1. 1세대(2005~2010)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닛산에서 생산했던 쿠페형 카브리올레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2005~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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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파리 모터쇼에서 등장했던 '마이크라 C+C'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2열 4인승 형태의 차량으로 2005년 11월에 출시되었으며 유럽 시장 전략 차종으로만 판매되다가 2007년부터 일본 시장에 1,500대 가량 한정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3세대 K12형 닛산 마이크라[1]를 기반으로 한 차량이다.
파워트레인은 1.4L CR14DE형 직렬 4기통 엔진, 1.5L K9K형 직렬 4기통 디젤 엔진, 1.6L HR16DE형 직렬 4기통 엔진이 적용되었다. 변속기는 E-ATx형 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전면부 현가장치는 독립식의 스트럿 구조 서스펜션이 후면부에는 토션빔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전륜구동 형태를 띄는 차량이었다. 일본에서 판매된 사양은 1.6L였으며 자동변속기수동변속기 사양이 존재했다. 차량의 휠베이스는 2,430mm였으며 공차중량은 1,170kg~1,200kg이었다.
차량의 생산은 영국 선덜랜드 닛산 공장에서 이루어졌는데, 2005년 6월 15일에 양산 차량이 최초로 공개된 곳이기도 했으며, 생산은 2005년 9월부터 시작되었다. 일본 사양의 차량도 2007년부터 만들어져 수출되었다. 차량의 개발비는 약 1억 4,600만 유로[2]였으며 차량의 지붕은 독일의 카르만 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것이며 유리 형태로 된 이 지붕은 개폐 시간이 약 22초 정도라고 한다.
일본 시장에서는 2007년 1월 도쿄 오토살롱에서 최초로 공개되었고 같은 해 7월 23일부터 1,500대 가량을 한정 판매하였으며, 2010년 8월에 1,500대 가량의 차량들이 모두 판매되면서 단종되었다.


[1] 일본 시장에서는 '닛산 마치'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2] 원화가치 약 1,87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