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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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에서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생산한 클래식카 디자인의 3도어 해치백 소형차. 1세대 닛산 마치의 플랫폼을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며, 지금도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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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파오의 디자인에 대해서, 콘셉터 사카이 나오키(Naoki Sakai)[1]는 "바나나 리퍼블릭이라는 복식 브랜드 컨셉이며, ‘여행이나 사파리 모험 기분을 맛볼 수 있는 옷‘을 그대로 자동차의 디자인이나 컨셉에 적용해보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외관은 상하 2분할 플립아웃식 리어 쿼터 윈도 유리 해치와 드롭 게이트를 조합한 상하 열림의 백도어, 지붕 전체를 덮는 캔버스탑, 개폐식의 삼각 창문 밖 힌지의 도어류, 파이프 모양의 범퍼 등 시트로엥 2CV와 르노 4, 오스틴 A40 파리나 등의 5~60년대 소형차 디자인을 참조한 레트로 디자인이였다. 디자이너는 프런트 도어의 힌지(경첩)도 노출시킬 방침이었지만,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경첩 중 절반을 숨기는 식으로 처리했다. 차체 색상으로는 아쿠아 그레이, 올리브 그레이, 아이보리, 테라코타라는 네 가지의 어시 칼라(Earthy color)로 불리는 천연 소재가 연상되는 색감이 설정되어 있었으며, 인테리어 색상으로는 아이보리색과 검정색이 설정되었다.
내장은, K10형 닛산 마치의 "콜렛" 버전에서 처음 채용해 호평을 얻은 삼베 감촉을 지닌 시트커버와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었다. 레트로 디자인과는 대조될 정도의 신소재와 제작 공법이 충분히 투입되어 프론트 펜더와 프런트 앞치마에 열 가소성 수지(사출 성형, 포리후에니링오키시도와 나일론 6의 비결정형 폴리머 알로이)의 플렉스 패널이 사용되었으며, 엔진 후드에는 SMC(Sheet Moulding Compound, 유리 섬유를 포함한 불포화 폴리에스테르의 시트를 가열 반응 경직시키고 제품에 성형 법)성형 수지(FPR)열 경화성 수지(SMC의 일체 성형에서는 일본 최초)보강 리브도 1장 구조의 수지 후드를 사용, 경량화를 도모하고 강판에서는 내부식성을 향상시킨 인두라 스틸(아연 니켈 합금 도금의 한쪽 면 처리 강판)을 사이드실, 리어 휠 하우스의 외판에 새 듀라스틸(아연 니켈 합금 도금의 양면 처리 강판)을 문, 백도어 리아 에이프런의 외판에, 높은 장력 강판을 적소에 채용함으로써 방수 성능, 강도, 강성의 향상과 경량화했다. 특히 방수 처리에는 힘이 들어가지, 자루 부분(폐쇄 단면부)에 방청 실런트, 방청 왁스의 적소 주입 및 제조 공정에서도 에지 녹과 페인트의 부착성을 높이는 목적에서 강판 패널 단말부의 발리 돌출량을 억제하게 해서 있다. 외장 도장은 전 색깔 불소 수지 도장이 채용되고 있다. 주행감의 경우, 기본적인 조종 안정성 확보 외에 전작이였던 닛산 Be-1 및 닛산 피가로와 달리 롤 센터가 높은 평행 롤에 가까워(가마 같은 감각)프랑스산 대중차에서 느낄 수 있는 승차감과 비슷했다.
당시 엔진으로는 마치로부터 가져온 987cc MA10S 51마력 엔진이 3단 자동변속기, 혹은 5단 수동변속기와 조합되어 장착되었고, 랙 앤드 피니언 스티어링과 스트럿 구조의 독립식 앞바퀴 서스펜션, 4링크 코일 스프링 구조의 뒷바퀴 서스편션, 디스크식 앞바퀴 브레이크와 드럼식 뒷바퀴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에어컨, 스테레오 등은 업체 선택 사항이었지만, 스테레오에는 전용의 2DIN 콘솔이 필요한 카세트 튜너 이외에 당시 소형차에서는 드문 CD튜너도 있었다. 모두 진공관 라디오적인 디자인에 “파이크 카(Pike cars)“[2] 이미지에 맞췄기때문에 피가로에도 설정되어 있었다. 1987년 1월에 발매된 “파이크 카“ 제1탄 "Be-1"은 예상보다 상당한 인기를 얻어 당초의 한정 생산 대수 분이 발매 후 약 2개월 만에 매진되었다. 반면 파오에서는 수주 기간을 3개월(동년 4월 14일까지)로, 그 사이에 예약된 전 대수를 판매한다는 판매 방법을 채용했다. 그 결과 Be-1의 그것을 뛰어넘는 51,657대의 수주를 얻고 납기는 최장 1년 반에 달했다. 1989년에서 1990년 사이에 생산이 이루어졌다.
피가로, Be-1, S-카고 등의 다른 파이크 카들처럼 일본 내수용으로만 만들어졌으나 영국을 비롯한 해외에서의 반응도 꽤 좋아 중고차 수출이 많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만화가 슬라정이 파오의 오너이다.
1. 개요
닛산자동차에서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생산한 클래식카 디자인의 3도어 해치백 소형차. 1세대 닛산 마치의 플랫폼을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며, 지금도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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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파오의 디자인에 대해서, 콘셉터 사카이 나오키(Naoki Sakai)[1]는 "바나나 리퍼블릭이라는 복식 브랜드 컨셉이며, ‘여행이나 사파리 모험 기분을 맛볼 수 있는 옷‘을 그대로 자동차의 디자인이나 컨셉에 적용해보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외관은 상하 2분할 플립아웃식 리어 쿼터 윈도 유리 해치와 드롭 게이트를 조합한 상하 열림의 백도어, 지붕 전체를 덮는 캔버스탑, 개폐식의 삼각 창문 밖 힌지의 도어류, 파이프 모양의 범퍼 등 시트로엥 2CV와 르노 4, 오스틴 A40 파리나 등의 5~60년대 소형차 디자인을 참조한 레트로 디자인이였다. 디자이너는 프런트 도어의 힌지(경첩)도 노출시킬 방침이었지만,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경첩 중 절반을 숨기는 식으로 처리했다. 차체 색상으로는 아쿠아 그레이, 올리브 그레이, 아이보리, 테라코타라는 네 가지의 어시 칼라(Earthy color)로 불리는 천연 소재가 연상되는 색감이 설정되어 있었으며, 인테리어 색상으로는 아이보리색과 검정색이 설정되었다.
내장은, K10형 닛산 마치의 "콜렛" 버전에서 처음 채용해 호평을 얻은 삼베 감촉을 지닌 시트커버와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었다. 레트로 디자인과는 대조될 정도의 신소재와 제작 공법이 충분히 투입되어 프론트 펜더와 프런트 앞치마에 열 가소성 수지(사출 성형, 포리후에니링오키시도와 나일론 6의 비결정형 폴리머 알로이)의 플렉스 패널이 사용되었으며, 엔진 후드에는 SMC(Sheet Moulding Compound, 유리 섬유를 포함한 불포화 폴리에스테르의 시트를 가열 반응 경직시키고 제품에 성형 법)성형 수지(FPR)열 경화성 수지(SMC의 일체 성형에서는 일본 최초)보강 리브도 1장 구조의 수지 후드를 사용, 경량화를 도모하고 강판에서는 내부식성을 향상시킨 인두라 스틸(아연 니켈 합금 도금의 한쪽 면 처리 강판)을 사이드실, 리어 휠 하우스의 외판에 새 듀라스틸(아연 니켈 합금 도금의 양면 처리 강판)을 문, 백도어 리아 에이프런의 외판에, 높은 장력 강판을 적소에 채용함으로써 방수 성능, 강도, 강성의 향상과 경량화했다. 특히 방수 처리에는 힘이 들어가지, 자루 부분(폐쇄 단면부)에 방청 실런트, 방청 왁스의 적소 주입 및 제조 공정에서도 에지 녹과 페인트의 부착성을 높이는 목적에서 강판 패널 단말부의 발리 돌출량을 억제하게 해서 있다. 외장 도장은 전 색깔 불소 수지 도장이 채용되고 있다. 주행감의 경우, 기본적인 조종 안정성 확보 외에 전작이였던 닛산 Be-1 및 닛산 피가로와 달리 롤 센터가 높은 평행 롤에 가까워(가마 같은 감각)프랑스산 대중차에서 느낄 수 있는 승차감과 비슷했다.
당시 엔진으로는 마치로부터 가져온 987cc MA10S 51마력 엔진이 3단 자동변속기, 혹은 5단 수동변속기와 조합되어 장착되었고, 랙 앤드 피니언 스티어링과 스트럿 구조의 독립식 앞바퀴 서스펜션, 4링크 코일 스프링 구조의 뒷바퀴 서스편션, 디스크식 앞바퀴 브레이크와 드럼식 뒷바퀴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에어컨, 스테레오 등은 업체 선택 사항이었지만, 스테레오에는 전용의 2DIN 콘솔이 필요한 카세트 튜너 이외에 당시 소형차에서는 드문 CD튜너도 있었다. 모두 진공관 라디오적인 디자인에 “파이크 카(Pike cars)“[2] 이미지에 맞췄기때문에 피가로에도 설정되어 있었다. 1987년 1월에 발매된 “파이크 카“ 제1탄 "Be-1"은 예상보다 상당한 인기를 얻어 당초의 한정 생산 대수 분이 발매 후 약 2개월 만에 매진되었다. 반면 파오에서는 수주 기간을 3개월(동년 4월 14일까지)로, 그 사이에 예약된 전 대수를 판매한다는 판매 방법을 채용했다. 그 결과 Be-1의 그것을 뛰어넘는 51,657대의 수주를 얻고 납기는 최장 1년 반에 달했다. 1989년에서 1990년 사이에 생산이 이루어졌다.
피가로, Be-1, S-카고 등의 다른 파이크 카들처럼 일본 내수용으로만 만들어졌으나 영국을 비롯한 해외에서의 반응도 꽤 좋아 중고차 수출이 많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만화가 슬라정이 파오의 오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