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와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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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河柳子(たがわ りゅうこ)
사혼곡 2: 사이렌의 등장인물. 2005년의 인물. 배우는 타카하시 마이(高橋真唯).
1986년 11월 26일생. 기후네 노리코의 딸로 기후네 이쿠코와는 쌍둥이이다. 어린 시절 기후네 이쿠코가 노리코에게 버림 받고 몸에 있는 이상한 흉터와 남다른 능력[1]으로 괴로워했다면, 이 쪽은 커가면서 비둘기로서 서서히 각성하는 자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집을 나와 다른 곳으로 도망쳤다.[2]
그리고 도망친 곳에서 아베 소지를 만나게 되었고[3] 그와 사랑에 빠지면서 동거까지 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그녀가 바라는 평온한 삶을 살아가는 듯 했지만, 비둘기로써 각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태를 배신한 그녀를 끝내 기시다 유리가 찾아내고는 그녀를 살해한다.[4]
[1] 타인의 생각을 읽는 능력. 이 능력은 카피 야미섬에서 증폭되어 감응시로 발전한다.[2] 기후네 이쿠코와는 쌍둥이였기에 똑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비둘기로 각성한 이후에는 외모마저 미카미 야요이를 베이스로 한 얼굴로 변해버려 지금과 같은 얼굴이 되었으니 두려움에 집을 나와 도망칠 만하다.[3] 빛 때문에 괴로워하던 그녀에게 아베 소지가 재킷을 덮어주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면서 그녀가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는 모습을 보고서도 받아들여주었다.[4] 히든 아카이브를 보면 다가와 유코는 결국 기시다 유리가 자신을 찾아내 살해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거나 또는 아베 소지 곁을 떠나 다른 곳으로 도망갈 생각이었던 듯 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카이브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