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네 노리코

 

木船 倫子(きふね のりこ)
사혼곡 2: 사이렌의 등장인물. 1986년의 인물. 모델은 호리카와 나오미(堀川直美).[1]
브라이트 윈 호의 탑승자로, 밝고 당당한 태도라서 이치코가 많이 동경하였다. 배에 있을 때 몸이 안 좋아서 친구 야구라 이치코가 그녀의 몸상태를 걱정하였다. 나카지마 이치로에게 할 말이 있다며 계단으로 불렀다. 그리고 배가 두 익사체를 건지고 바다의 날씨가 좋지 않는 그 날, 익사체 중 하나가 뱃사람들을 없앴고, 그 때 그녀도 이치코와 똑같이 공포에 질러 있었다.
그리고 이치코에게 구해져 갑판으로 나간 건 좋았는데, 날씨까지 좋지 않아서 흔들리던 배 안에서 갑판에서 떨어지려던 이치코의 손을 잡고 구해주려 한 순간 배가 흔들리면서 잡았던 손까지 놓쳐 이치코는 그대로 바다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후 야미섬 근해에서 배의 생존자로 발견되었다.
사실 나카지마 이치로야구라 이치코에게 말하지 못할 사실이 있다하는데 그녀는 연인 사이였던 나카지마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다.[2] 그리고 바다에 빠졌을 때 모태비둘기가 스며들었고, 다가와 유코기후네 이쿠코를 낳게 된다. 그리고 그 때의 충격이었는지 배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아베 소지가 어느 평행세계로 떨어졌는데, 모태와 오토시고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세계였다. 그 평행세계는 나카지마가 현재(2005년)[3]까지 생존한 세계였다. 1년전부터 나카지마 이치로와 동거를 하였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나카지마 이치로의 머리를 수 차례 가격을 가하여 살해하였다. 경찰에 의해서 발견되지만, 경찰의 임의동행을 거부하고 도주하였다. 그 사건이 원래세계에서 기시다 유리가 다가와 유코를 죽여 아베 소지가 살해 용의자로 몰려 도주해 수사하는 사건이 아베 소지가 이동한 평행세계에서는 기후네 노리코가 나카지마 이치로를 살인한 뒤 도주하는 사건으로 바뀌었다. 아카이브 98번 참조.
[1] 배우는 아니고 사이렌 시리즈의 제작 스탭 중 한명이다. 여담으로 1편에 나오는 시인중 머리에 수건을 덮어쓰고 손도끼를 들고 있는 아주머니 모습을 한 시인의 모델도 호리카와 나오미이다.[2] 당시 나이 14세.[3] 사이렌 2의 시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