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곤(수퍼내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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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on
미드 수퍼내추럴의 등장인물. 배우는 알리 안(Ali Ahn).
이름의 유래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다산, 곡물, 생선, 어업의 신 다곤.
시즌 12에 새롭게 등장한 악마 세력인 지옥의 공작의 일원으로 오래 전 루시퍼가 천국과의 전투를 위해 직접 변환시킨 상급 악마들로 릴리스 이후 태어난 태초의 세대의 악마들이다. 그 지옥의 왕자들 중 현재 밝혀진 이들로서는 유일하게도 홍일점인 여성 악마이다. 루시퍼가 수감된 이후엔 아자젤을 제외한 다른 형제들처럼 지상으로 뿔뿔이 흩어졌으며, 자신보다 훨씬 약한 크로울리나 한수 아래인 아바돈이 지옥의 왕좌를 놓고 싸울때 별 관심없는듯이 은둔 생활을 이어나갔다.[1] 그러다 시즌 12 12화에서 라미엘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루시퍼의 자식 네피림이 잉태되자 여기에 관심을 가져 행동에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2] 이때부터 다시 루시퍼를 위해 일하기 시작한 듯. 크로울리의 포로가 된 루시퍼에게 텔레파시로 지시를 받으면서 그의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다.
이후 13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루시퍼의 아이를 임신한 대통령의 보좌관 켈리 클라인을 죽이려는 천사들을 단번에 죽여버리는 위엄을 과시한다. 그리고선 그녀에게 살고 싶으면 자신을 따라오라고 데려간 뒤 켈리의 베이비시터(...) 역할을 한다. 이때 캘리를 산부인과에 데려가주기도 하고[3] , 임신한 네피림 아기가 사내 아이임을 언질해준다. 다만 루시퍼가 원하는 건 네 모체일 뿐이며 네피림이 태어나면 넌 어차피 죽는다는 말을 켈리 앞에서 태연하게 하는 등 악마다운 잔인함도 보인다. 윈체스터 형제와 아일린 리히, 지식의 사람들 영국 지부가 켈리를 미끼로 다곤을 잡기 위한 덫을 팠으나, 본인은 아무 타격도 받지 않고 여유롭게 켈리를 데리고 탈출한다. 이때 아일린이 콜트를 다곤에게 쐈으나, 다곤이 그대로 순간이동하는 바람에 지식의 사람들 중 한명을 팀킬해버렸다.
19화에서 자신을 처리하기 위해 습격한 천사들을 압도적으로 발라버린다. 그러나 카스티엘이 켈리를 데리고 도망쳐버리는 바람에 루시퍼에게 텔레파시로 갈굼당하게 된다. 이때 루시퍼의 언급에 의하면 루시퍼의 아내(...) 가 되어 천국과 지구를 통치하는 걸 원했는 듯. 천사 중 한명을 고문해 카스티엘의 행선지인 천국문의 위치를 알아내 그곳으로 향하고, 카스티엘과 켈리를 맞이하려는 천국의 정원사 조슈아를 죽여버린다. 윈체스터 형제가 난입했음에도 여유있게 농락하다가 콜트를 빼앗은 후 열을 가해 녹여버리는 등 일행을 죽음의 위기에 까지 몰아간다. 허나 네피림에게 힘을 받은 카스티엘의 일격에 불타서 가루가 되어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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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왕자들 중 한 명으로 다른 악마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 등장할 때마다 기상이변이 나타나며, 일반인을 상대로는 최면을 걸어 조종도 할 수 있으며, 순간이동을 능숙하게 사용하면서 적을 농락할 수 있다. 게다가 다곤은 슈퍼내추럴 역사상 처음으로 악마 신분으로 천사를 천국의 무기 없이 손쉽게 죽인 장본인이다. 만약 카스티엘 같은 세라핌과 일반 천사들을 압도하고 죽일 수 있는 것이 지옥의 공작 고유의 능력이 아니라 다곤만의 능력이라면, 시리즈 내에 출현한 악마들 중 가장 강력하다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다.
카인, 아바돈과 같은 지옥의 기사들보다 누가 더 상위의 개체인지는 불명이다. 하지만 천사들을 꺼리며 도망가던 아바돈과는 달리 천사를 도리어 죽여버리는 점과 아바돈을 무력화시킨 함정 마법진 총알을 맞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던 걸 고려하면 최소한 일반적인 지옥의 기사들보다는 월등히 강하다. 물론 카인은 지옥의 왕인 크라울리 마저도 꺼리는 악마이자, 함정 마법진 조차 그를 오래 묶어둘 수 없고, 어둠의 낙인을 받고 지옥의 기사들마저 아바돈 한 명 빼고는 전부 쓸어버릴 정도니 정확한 비교가 힘들다. 공식 설정이 나오기 전엔 확답이 어려울 듯.
Dagon
1. 개요
미드 수퍼내추럴의 등장인물. 배우는 알리 안(Ali Ahn).
이름의 유래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다산, 곡물, 생선, 어업의 신 다곤.
2. 작중 행적
시즌 12에 새롭게 등장한 악마 세력인 지옥의 공작의 일원으로 오래 전 루시퍼가 천국과의 전투를 위해 직접 변환시킨 상급 악마들로 릴리스 이후 태어난 태초의 세대의 악마들이다. 그 지옥의 왕자들 중 현재 밝혀진 이들로서는 유일하게도 홍일점인 여성 악마이다. 루시퍼가 수감된 이후엔 아자젤을 제외한 다른 형제들처럼 지상으로 뿔뿔이 흩어졌으며, 자신보다 훨씬 약한 크로울리나 한수 아래인 아바돈이 지옥의 왕좌를 놓고 싸울때 별 관심없는듯이 은둔 생활을 이어나갔다.[1] 그러다 시즌 12 12화에서 라미엘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루시퍼의 자식 네피림이 잉태되자 여기에 관심을 가져 행동에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2] 이때부터 다시 루시퍼를 위해 일하기 시작한 듯. 크로울리의 포로가 된 루시퍼에게 텔레파시로 지시를 받으면서 그의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다.
이후 13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루시퍼의 아이를 임신한 대통령의 보좌관 켈리 클라인을 죽이려는 천사들을 단번에 죽여버리는 위엄을 과시한다. 그리고선 그녀에게 살고 싶으면 자신을 따라오라고 데려간 뒤 켈리의 베이비시터(...) 역할을 한다. 이때 캘리를 산부인과에 데려가주기도 하고[3] , 임신한 네피림 아기가 사내 아이임을 언질해준다. 다만 루시퍼가 원하는 건 네 모체일 뿐이며 네피림이 태어나면 넌 어차피 죽는다는 말을 켈리 앞에서 태연하게 하는 등 악마다운 잔인함도 보인다. 윈체스터 형제와 아일린 리히, 지식의 사람들 영국 지부가 켈리를 미끼로 다곤을 잡기 위한 덫을 팠으나, 본인은 아무 타격도 받지 않고 여유롭게 켈리를 데리고 탈출한다. 이때 아일린이 콜트를 다곤에게 쐈으나, 다곤이 그대로 순간이동하는 바람에 지식의 사람들 중 한명을 팀킬해버렸다.
19화에서 자신을 처리하기 위해 습격한 천사들을 압도적으로 발라버린다. 그러나 카스티엘이 켈리를 데리고 도망쳐버리는 바람에 루시퍼에게 텔레파시로 갈굼당하게 된다. 이때 루시퍼의 언급에 의하면 루시퍼의 아내(...) 가 되어 천국과 지구를 통치하는 걸 원했는 듯. 천사 중 한명을 고문해 카스티엘의 행선지인 천국문의 위치를 알아내 그곳으로 향하고, 카스티엘과 켈리를 맞이하려는 천국의 정원사 조슈아를 죽여버린다. 윈체스터 형제가 난입했음에도 여유있게 농락하다가 콜트를 빼앗은 후 열을 가해 녹여버리는 등 일행을 죽음의 위기에 까지 몰아간다. 허나 네피림에게 힘을 받은 카스티엘의 일격에 불타서 가루가 되어 죽고 만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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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왕자들 중 한 명으로 다른 악마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 등장할 때마다 기상이변이 나타나며, 일반인을 상대로는 최면을 걸어 조종도 할 수 있으며, 순간이동을 능숙하게 사용하면서 적을 농락할 수 있다. 게다가 다곤은 슈퍼내추럴 역사상 처음으로 악마 신분으로 천사를 천국의 무기 없이 손쉽게 죽인 장본인이다. 만약 카스티엘 같은 세라핌과 일반 천사들을 압도하고 죽일 수 있는 것이 지옥의 공작 고유의 능력이 아니라 다곤만의 능력이라면, 시리즈 내에 출현한 악마들 중 가장 강력하다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다.
카인, 아바돈과 같은 지옥의 기사들보다 누가 더 상위의 개체인지는 불명이다. 하지만 천사들을 꺼리며 도망가던 아바돈과는 달리 천사를 도리어 죽여버리는 점과 아바돈을 무력화시킨 함정 마법진 총알을 맞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던 걸 고려하면 최소한 일반적인 지옥의 기사들보다는 월등히 강하다. 물론 카인은 지옥의 왕인 크라울리 마저도 꺼리는 악마이자, 함정 마법진 조차 그를 오래 묶어둘 수 없고, 어둠의 낙인을 받고 지옥의 기사들마저 아바돈 한 명 빼고는 전부 쓸어버릴 정도니 정확한 비교가 힘들다. 공식 설정이 나오기 전엔 확답이 어려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