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우스 에인즈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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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3rei! TVA
1. 개요
2. 전투력
4. 행적
4.1. 정체가 드러나기 전
4.2. 정체
4.3. 재커리
4.4. 진정한 정체
4.4.1. 진정한 목적
4.5. 이후 전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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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에인즈워스 가문의 당주이자 에리카의 아버지이다. 클래스 카드를 만들어 만악의 근원이며, 프리즈마 이리야 1기와 2기의 원인을 제공했으며, 3기에서 드디어 출연하며 최종보스의 기운을 풍기고 있다. 실제로 자신도 이리야에게 "자네가 쓰러뜨려야할 마왕인거네."라고 말한다.

2.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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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기 최종보스의 느낌이 나는만큼 그에 걸맞는 마술 실력을 갖고 있다. 1,2기에 주요 소재였던 클래스 카드들도 이 사람이 만든 것이고, 그 외에 카드들로 보구들을 설치하거나 소환해서 사용하는걸 보면 전투력은 거의 서번트급. 게다가 무슨 수를 썼는지 이리야가 인클루드한 엑스칼리버를 '''맨손으로 여유롭게 잡아내는 모습도 보인다.'''[1] 거기다 그가 바라는 극의 종장에 해당하는 때가 오자 봐주는 것 없이 맥빠질 정도로 간단하고도 위협적인 방법 역시 거침없이 쓰는데, 손을 한 번 쓰윽 뻗었다가 거둬들이는 것 만으로도 상대방에게 인클루드한 클래스 카드를 잡아 빼내 파괴한다.

3. 사용 클래스 카드


그동안 나왔던 클래스 카드와 달리, 다리우스와 그의 돌즈인 안젤리카가 쓰는 카드는 쓰면 보구만 소환하고 사라지는 1회용으로 보인다.
또한 사용하는 보구마다 꼬마길이 모르는 보구인데, 어쩌면 GoB에 원전이 들어있지 않은 보구의 조건 중 하나인 신인류가 탄생시킨 완전히 새로운 개념에 의한 것에 해당되는 듯 하다. 마침 작중에서 나온 다리우스의 목표가 신인류이기도 하고, 다만 새로운 신화를 창조한다는거 보면 스스로 만들어낸 보구일수도 있다

3.1.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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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초의 영구빙궁 - 압닉 뷰티''' (三百一秒の永久氷宮(アプネイック・ビューティ / Apneic Beauty)[2]
랭크 : ???
종류 : ???[3]
레인지 : ???
최대포착 : ???
거대한 얼음돔을 자기 주위에 펼치는 보구. 방어력이 매우 출중해서, 룬 마술로 강화된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쿠로가 쓴 칼라드볼그2 브로큰 판타즘 공격에 흠집조차 나지 않았다. 다리우스의 말로는 외부에서의 공격으로는 절대 부술 수 없다고.
이름의 'Apneic'은 '호흡이 잠시 멈추는'이라는 뜻의 영어단어인데, 그 말대로 엄청난 방어력을 가진 대신 돔 안쪽에서는 조금씩 산소농도가 내려가고, 301초 후에는 산소농도가 0이 되어버려 숨을 쉴 수 없게 된다.
다만 단점으로는 일단 '얼음'돔 이므로 돔 안이 심각하게 추워진다는 것과(...), 내려가는 산소 농도를 극복할 방법이 있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원작에서는 추움과 숨 못쉼 때문에 다리우스와 에리카는 벌벌떨고 숨막혀하는 개그장면을 잠시 선보였다(...). 다만 애니에서는 다른 카드로 자신들 주위에 결계를 다시 한 번 쳐[4] 다리우스와 에리카가 산소부족으로 고통받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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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옥왕에게 얼굴은 없다 - 어서리테리안 퍼스널리즘[5]''' (黒玉皇に顔は無し(オーソリテリアン・パーソナリズム / Authoritarian[6] Personalism[7])
랭크 : ???
종류 : ???
레인지 : ???
최대포착 : ???
대상을 강제로 땅에 엎드리게 하는 능력. 중력조작도, 신체조작도 아닌 개념적인 간섭. 바제트의 룬의 수호조차 효과가 없었다. 사용시 눈동자 대신 원과 십자가가 겹쳐진 특이한 형상이 나타난다. 압닉 뷰티와 마찬가지로 원전을 찾을 수 없는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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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애니 10화에서 이리야가 다리우스에 돌격할 때 가시덩굴로 상대를 휘감는 '크라운 언더테이커'라는 보구와 거대한 오벨리스크 같은 것을 소환해서 공격하는 '나인스 프레이어'라는 보구도 나왔다. 다만 이 보구들은 앞의 보구들과는 달리 그다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4. 행적



4.1. 정체가 드러나기 전


토르 같은 신령[스포일러]을 클래스 카드에 속하게 하는 특수한 기술을 가진 걸로 추정된다. 3기 6화에선 목소리만 나와 진짜 모습이 어떤지 드러나진 않았지만, 이리야 일행이 상대해야할 적이라는 사실은 확실하다.
그리고 10화에서 본모습을 드러내는데, 귀족적이고 품위있는 외모일 거란 예상을 깨고 지저분한 분위기(...)의 아저씨 기믹으로 등장한다. '''하도 밖에 안 나가서 옷을 얇게 입는 바람에 춥다고'''(...) 마술로 어떻게든 해보지도 못할 만큼 푼수인 듯.
다만 그와는 별개로 전투력은 의외로 출중하다. 전투계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기가 만든 카드를 이용해 결계형 보구를 펼쳐 쿠로의 칼라드볼그와 바제트의 공격을 막고 카드도 쓰지 않아도 '''맨손으로 엑스칼리버를 막고는 개념에 간섭하는 보구를 이용해 영령화한 이리야와 쿠로, 바제트를 단숨에 제압했다.''' 이후 정체불명의 다나카를 처리하려다 카운터 페이터라는 말을 듣고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를 선언 . 참고로 그가 구현시킨 보구, '압닉 뷰티'나 '어서리테리안 퍼스널리즘'는 길가메쉬가 '''모르는 보구'''다. 영웅왕으로서 모든 보구의 원전을 소유하는 길가메쉬가 알지도 못하는 고랭크 보구라는건 무척 수상쩍은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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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나리오에 따른 연출을 과하게 따르고 추종하며 스토리에 환호하는 성격. 미유를 이용해서 하나의 새 신화체계를 만들고 있기도 하다. 이런 자기 연출이 너무 과하다 싶으면 딸인 에리카가 너무 막 나가면 '어긋난다'고 막는다[8]. 안젤리카의 발언을 통해 밝혀진 그의 목적은 '''인류의 구제'''로 가까운 미래에 지구의 마나가 고갈되고 지구의 지하로부터 ''''정체 불명의 독성 물질''''이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미유를 성배로 사용해 인류가 이 독성 물질에 내성을 갖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 계획이라고 한다. 그런데 에리카가 멋대로 이리야를 납치해 인형으로 만들었다가 놓치면서 그가 짜놓은 각본은 다 망가져버리고 그 화풀이로 에리카의 엉덩이를 마구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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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 마지막에 세이버 카드를 인스톨한 이리야의 참격을 맨손으로 방어하면서 방심하다가 불의에 룰브레이커에 찔리게 되는데 다음 화에서 마치 탈피하듯 기존의 몸이 벗겨지면서 본체가 드러났다. 역시 일반적인 인간 마술사의 몸은 아니었던 모양인데 에리카도 그걸 보고 놀라는 것을 보면 이에 대해선 몰랐던 것 같다. 얼마 후 이리야 일행에게 웃는데 지쳤다고 하고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자신의 신화를 깨뜨릴 순 없다면서 하늘에 거대한 정육면체 공간 같은 것을 소환하는데 그 모양이 다나카가 벽에 낙서한 것과 똑같았다. 그리고 22화에서 제대로 나온 본체의 정체는...

4.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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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짜 다리우스는 이미 사망하고 이 세상에 없었다. 그리고 그동안 이리야 일행의 앞에 모습을 보였던 다리우스는 베아트리스가 하악대던 '''줄리안'''이란 소년이 변장했던 모습이였다!
줄리안은 자신은 다리우스의 아들이라고 자칭하는데, 줄리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후 줄리안의 행적은 줄리안 항목 참고.
'''그러나...'''

4.3. 재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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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의 과거 회상에서 줄리안의 아버지의 생전 모습이 등장하였는데, 어째서인지 줄리안의 아버지의 이름은 '다리우스 에인즈워스'가 아니라 '재커리 에인즈워스'였다. 마테리얼에 따르면 에인즈워즈에서 희귀하게 열정을 가진 인물로, 세계를 구하려는 마음은 진짜였다고. 그래서 다리우스에게 의문을 품고 있다고 하며, 치환되기전 자기 인격을 백업한 인형을 만들어 뒀다. 이 인형이 본편에 등장해 세이버를 인스톨한 재커리인듯. 이쪽의 성우는 호시노 타카노리.
재커리 에인즈워스는 인형에 혼이 넣어져 미유의 세계에서 벌어졌던 성배전쟁에서 에미야 시로의 마지막 상대로 등장한다. 마토 신지의 습격을 막아낸 시로에게 줄리안이 차례차례 인형들을 보내다가, 마지막으로 보낸 클래스 카드 사용자.
외형은 프로토 세이버, 위 그림에서 엑스칼리버가 프로토 세이버의 모습이 아니라, 아르토리아의 것인 것으로 보아,[9] 인스톨한 사람이 남성이라서 프로토 세이버의 모습으로 나온 것으로 추정.
왼팔이 잘리고도 아처 인스톨 시로에게 대등하게 맞서는 실력을 보여주며, 결국 엑스칼리버까지 사용하지만, 왼팔이 잘려있어 오른팔로만 날린 지라 사용 직후 반동을 이기지 못하고 오른팔마저 나가버렸고[10], 이후 아슬아슬하게 엑스칼리버를 피한 시로의 브로큰 판타즘에 결국 패배. 투구가 부숴지며 줄리안을 부탁한다고 말한 뒤 인형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며 사망한다.
그리고 이후 시로의 과거 회상이 끝난 뒤 시로는 줄리안의 아버지는 다리우스 에인즈워스가 아닌 재커리 에인즈워스였는데 대체 왜 줄리안은 자신을 다리우스의 아들이라고 자칭했는지, 그리고 다리우스 에인즈워스는 대체 누구인지의 의구심을 안젤리카에게 묻는다.
그리고 다리우스의 진정한 정체가 밝혀지는데...

4.4. 진정한 정체


안젤리카에 의해 밝혀진 사실로는 '다리우스 에인즈워스'는 에인즈워스 가문의 초대 당주였다. 하지만 에인즈워스 가문의 당주들은 전부 인격치환으로 마지막에는 다리우스가 되게 되어있다고 한다. 보통 마술사 가문은 혈족을 통해 전해지는데 반해 이쪽은 계승자들의 몸을 언젠가 집어삼키는 방법을 사용해왔던 것. 이 때문에 에인즈워스 가문의 일원은 다리우스를 자신들의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한다. 요컨대 마토 조켄과 비슷한 포지션. 즉 줄리안은 다리우스로 변장한 것이 아니라 다리우스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
다만 에인즈워스의 세계구원이라는 목표는 내걸어진 거일 뿐, 다리우스의 진정한 목적은 '''아무도 모른다'''라고 한다.
줄리안이 그토록 성배에 집착하던 이유도 자신이 다리우스로 치환되어 다리우스가 세계구원이 아닌 무언가 알 수 없는 이상한 짓을 하기 전에 전에 세계구원을 이루고 싶었기 때문.[11]

4.4.1. 진정한 목적


48화에서 그의 목적이 밝혀진다. 작중 언급된 인류구제는 명목일뿐 다리우스는 1천년 전부터 생전에 지금같은 세상을 이미 예상했고 그 탓에 영령을 연구해서 판도라의 상자를 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미유의 세계는 판도라가 호기심을 이겨내고 상자를 열지 않은 세계이며 이는 오히려 인류 자체를 절망시키는 것. 하는 말을 보면 인류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재앙을 뿌리겠다는 것을 볼 때 안에 담긴 재앙을 알고 있으며 정황상 현 인류를 멸망시키고 엘피스로 새로운 인류를 만들어내는 계획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판도라가 상자를 열지 않아 누구도 판도라의 상자 전승을 모른다는 것 때문에 추측이 난무한다. 추측 중에서는 평행세계에서 온 자, 상자를 건네준 그리스 신화의 신, 비스트라는 추측이 있다.[12]
줄리안의 목적이 에리카를 죽이는 것이라 밝혀졌는데, 다리우스 본인은 진흙이 딱 이 지구를 감쌀 양밖에 없다고 말한다. 줄리안은 가능성의 영락한 몰골이라며, 이 진흙은 온 재래종의 적이라 말한다. 거기다 진흙에서 환상종까지 튀어나온다.
53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에리카 에인즈워스의 정체는 판도라 본인으로 다리우스가 몸을 바꿀 때마다 판도라 또한 개명했으며 판도라는 상자를 열기 위한 열쇠이고 엘피스라는 판도라의 죽음은 상자 속에 있으며 이제까지의 신화는 판도라가 죽을 때까지의 신화였던 것이라고 밝혀진다. 판도라가 이리야에게 자신을 죽이면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죽는다고 한 건 이 때문이었던 것이다.

4.5. 이후 전개


최종결전이 진행되고 몇 년 동안 등장이 없다가 57화 막바지에서 힘이 다해 지친 줄리안을 지배하고 판도라를 공격한다. 그리고 성배전쟁을 끝내자고 말하면서 57화가 끝난다.[13]
그리고 판도라의 보구가 공개되면서 방법이 공개되었는데 열리지 않았던 판도라의 상자의 내부에 있던 모든 가능성들이 6천년이 지나면서 하나의 세계를 만들었고 이에 상자를 열면 상자 내의 세계가 바깥 세계를 덮으면서 세계 자체가 뒤바뀌게 된다.
기어이 줄리안과 완전히 치환된 뒤에는 '''빛도 소리도 치환'''하는것으로 '포착이 불가능'한 상태로 프리즈마 3인방을 유린하지만, 아처 카드를 파괴하기위해 치환마술로 쿠로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아쳐클래스 카드를 붙잡는 순간 '''쿠로가 기원탄으로 '마술을 써서 카드를 붙잡은' 다리우스의 손을 찔러버린다.''' 다리우스가 아무리 대단한 마술사[14]였다고 해도, 완전히 무대책으로 기원탄에 기습당한 이상 얄짤없이 마술회로 파괴효과를 받을 수 밖에 없었고, '줄리안을 자신으로 치환하는', 어느 의미로는 다리우스의 본체라고 해야할 마술회로가 붕괴되어 소멸하였다.
그러나 다음화에서 진흙 거인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창조주가 되겠다고 선언하며 미유를 성배의 형태로 되돌리고 삼킨다.
안젤리카가 60화에서 "역시 다리우스에게 인류를 구할 의지 같은 것은 없었다."라는 발언이나 다리우스 본인이 하는 말, 그리고 이 세상이 판도라가 열지 않은 세상이란 것을 생각한다면 다리우스는 이 세상의 인류라면 좀 더 신에 가까운 존재에 회귀하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 수도 있을 듯. 그런 다리우스 시점에서 본다면 어차피 현재 존재하는 인류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니기에 지금까지 태연하게 악행을 저지른 것일지도 모른다.
62화에서 밝혀지기로는 다리우스는 지금의 세상에 미래가 없다고 보고 말 그대로 포기해버렸다. 그렇기에 지금의 세상을 대가로 해서라도 자신이 다른 세상으로 가서 인류사를 이어간다면 그게 '''"인류의 구제"'''가 될 거라고 본 것이다. 최후의 생존자인 자신이 인류대표로서 인류사를 잇는다면 그게 인류의 구제라는 다리우스의 오만에 꼬마 길까지도 감탄할 정도였다고(....) 하지만 타나카의 부탁과 본인의 흥미로 꼬마 길이 이리야를 구해버려서 최후의 생존자는 둘이 되어버렸다. 이 탓에 다리우스는 또 다른 생존자, 이리야라는 관측자가 존재하게 되어 생존자들의 체감시간 속에서는 '''절대로''' 구멍을 넘지 못하게 된다.[15] 그 후, 타나카가 자신이 여기 있는 이유는 이걸 위해서였다면서 꼬마 길의 천리안과 억지력이라는 자기 자신의 존재. 그리고 루비의 힘을 이용하여 의사적인 레이시프트[16]를 일으켜서 이리야의 의식체만을[17] 과거로 보낸다.

[1] 58화에서 엑스칼리버를 간단히 막아낸 비결이 뭐였는지 설명되었는데, 공격 접촉면의 좌표를 반전시켜 공격한 상대가 스스로 공격을 튕겨내게 만드는 것.[2] 직역하자면 호흡이 잠시 멈출만한 미인[3] 결계를 펼치는 만큼 결계보구로 추정.[4] 두번째 사진에서 두 사람을 둘러싸고 있는 투명한 돔[5] 직역하면 권위주위적인 개인 특유의 언동[6] 권위주의적인, 독재적인[7] 인격주의, 개인 특유의 언동[스포일러] 사실 깃들게 했던 신령은 토르가 아니라 토르의 아들인 마그니였다.[8] 에리카가 알고 있는 다리우스와는 다르다는 뉘앙스다[9] 프로토 세이버의 엑스칼리버는 아르토리아의 엑스칼리버와 디자인의 차이가 꽤 있는 편.[10] 제로 때 게이 보에 의해 한 팔이 마비되었던 세이버의 오마주인 듯.[11] 단순 짐작이지만 줄리안의 뭔가 뒤틀린 모습도 다리우스의 인격으로 치환되는 모습일 수도 있다.[12] 페그오에서 밝혀진 인리에 관한 설정을 바탕으로 추론해보면 이쪽의 세계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않아서 인류악이 세계에 퍼지지는 않았지만, 그 때문에 인류의 가능성이 닫혀가서 전정 사상이 되어가는 세계선으로 보인다. 진흙에서 튀어나오는 환상종도 원래는 네메아의 사자나 티아마트의 12마수 등과 동일하게 비스트의 권속이자 인류사를 부정하는 특이점의 가능성이었던 환상종으로 추정되는데, 어쩌면 에인즈워스 가문이 존재하는 세계선에서는 판도라의 상자만이 아니라 인류악에서 비롯된 일부 환상종들도 신화에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까지 있다.[13] 참고로 이때 뒤에서 부서진 피토스로부터 진흙이 흘러나오는데, 그 모습이 페이트 제로 때 성배의 구멍과 그 구멍에서 나오는 성배의 진흙과 매우 유사하다.[14] 천년 묵은 괴물마술사다[15] 만약 다리우스 만이 살아있었다면 다리우스 본인의 주관시간을 통해서 넘어갈 수 있지만, 다른 생존자들은 구멍 밖에서 구멍으로 들어가려는 다리우스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 아직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으로 인하여 그 상태에서 영영 정지된다.[16] 정확히는 레이시프트와는 별개지만, 무한의 마력을 일으키는 루비가 프로메테우스의 화로에 대응되고, 지구의 역사 그 자체를 기록한 억지력인 타나카가 칼데아스의 역할을,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천리안이지만 그 힘을 이용하여 과거의 원하는 시점을 역산해낼 수 있는 꼬마 길의 천리안이 시바의 역할에 대응되기 때문에 레이시프트의 일종으로 취급할 수 있다.[17] 루비가 맹독을 주사해서 강제로 의식을 육체에서 박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