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킹
- 성우를 찾아왔다면 이쪽으로.
1. 소개
근육맨의 장르가 특촬물이었을 당시에 등장한 괴인.
처음에는 코가 없는 대머리 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이는 가면이었고, 실제 얼굴은 외눈박이 괴물이다.
2. 작중 행적
근육별의 괴물이 다 사라진 와중[1] 에 살아남은 괴물로, 근육족 사람들을 납치해서 인질로 잡고는 근육 스구루와의 대결을 요구한다. 결국 근육 대왕은 지구에 있던 스구루를 다시 근육별로 불러들인다.[2]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스구루와 맞붙게 된 다이킹은 인질을 먼저 풀어달라는 스구루의 요청을 받아들이는 척하면서 얼굴에 우유를 쏟아부어 스구루를 무력화시킨다.[3] 그리고 날카로운 송곳니로 스구루의 어깨를 물어뜯어 사경을 헤매게 만드는데,[4] 미트의 누나 미디엄 레어가 던진 마늘에 파워업한 스구루가 단칼에 다이킹을 참수한다.[5] 몸이 토막났지만 그래도 간신히 마지막 한 마디를 남기고 죽은 듯. 이때 남긴 말은 '''"비참해."'''.
3. 기타
작중에서는 초인이 아닌 괴물이었지만 모바일 게임 '''근육맨☆초인 콜로세움'''(キン肉マン☆超人コロシアム)에서는 25만 파워의 초인강도를 지닌 것으로 나온다. 초인 올림픽에서 반격 한 방에 찍소리도 못하고 가버린 워치맨, 티백맨과 같은 수치.
[1] 스구루가 '''이제''' 괴물은 없지 않느냐 묻는 것을 봐서는 근육별에서 난리 피우다가 퇴치된 모양이다.[2] 분명 스구루보고 쓸모없다고 내쫓아놓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스구루를 불러들인다.[3] 마늘로 파워업하는 스구루에게 있어서 마늘 냄새를 제거하는 우유는 치명적인 약점이다.[4] 이때 학창 시절의 스구루가 돼지에게 맞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다.[5] 뭘로 베었는지는 언급이 없지만 스구루의 가면 볏(?) 부분이 그려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것을 뽑아내서 베어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