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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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スターカーメン
1. 프로필
성우는 타나카 료이치, 토타니 코지(60화), 호리 히데유키(테마송 대사 부분).[2]
2. 소개
근육맨의 등장인물. 7인의 악마초인 중 한 명으로 마치 이집트의 투탕카멘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근육맨
정의초인과의 대결에서 브로켄 주니어와 대결. 브로켄 주니어를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아붙이던 중 난입한 몽골맨의 레그 래리어트를 맞고 패배.[3] 그러나 몽골맨의 기습에도 어느 정도 그를 몰아붙인 것으로 볼 때 명성에 걸맞게 상당히 강한 초인인 듯 하다. 이후 패배한 책임으로 인해 동료들과 함께 대마왕 사탄의 명령을 받은 악마기사들에 의해 참수. 악마기사들이 정의초인에게 경고를 할 때 카멘을 비롯한 악마초인들의 수급을 보이면서 제대로 조리돌림 당한다.
꿈의 초인태그 편에서는 선샤인과 아수라맨이 악마영술로 죽은 악마초인들을 불러들일 때 카멘 역시 소환되어서 근육맨 그레이트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붙잡았지만, 근육맨과 그레이트의 협공으로 퇴치된다.
3.2. 딥 인 더 머슬
4차원 초인 콤비의 이야기를 다룬 편에서 등장. 블랙홀이 근육맨에게 패배하자 착잡한 표정으로 걸어가다가 때마침 마주친 펜타곤에게 녀석은 사탄의 심판을 받으러 갔다고 알려준다. 구 근육맨 당시 동료들이 패배할 때마다 약한 녀석이라고 비웃던 모습이랑 대조되는 모습. 또한 정의초인 펜타곤에게 순수하게 대답해준 것을 보면 링 밖에서의 살육을 즐기지 않거나 동료의 죽음에 많이 낙심한 모양이다.
3.3. 신 근육맨
이후 다른 7인의 악마초인들과 함께 악마기사들에게 살해 당한 뒤 언급 및 등장이 없다가 최근 연재 중인 근육맨 뉴 에피소드에서 다른 악마초인들과 함께 완벽초인들과 싸운다. 미스터 카멘은 완벽초인 중 한 명인 크래셔맨과 대결. 브로켄 주니어와 대결할 때보다 더 강해저서 기존에 보여줬던 기술들 외에 몸을 단단하게 하는 기술인 '내강의 술' 등을 보여주면서 크래쉬맨을 몰아붙인다.
그러나 크래쉬맨의 피를 빠는 순간 크래쉬맨의 피 안에 있던 나사와 너트 등을 비롯한 온갖 철제 물건들[4] 로 인해 '''양 볼에 구멍이 뚫리는''' 부상을 당하고 빨대도 박살, 수도로 응전하려 하나 크래쉬맨의 발차기에 저지당하고, 크래쉬맨의 아이언 글로브[5] 에 잡혀 온몸의 피가 빠지면서 패배. 리타이어 내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아수라맨이 죽은 악마초인들의 팔을 소환할 때 미스터 카멘의 팔이 나온 걸 보면 '''완전하게 사망 확정'''.
다른 악마초인들은 화려하게 활약했는데 혼자 심심하게 죽어서 안습한 걸로 보이지만, 사실 상대가 안 좋았던 것일 뿐이다. 카멘의 특기인 미라 패키지는 상대의 피를 빨대로 빨아들여 미라로 만드는 건데, 하필 상대가 '''몸의 절반은 기계로 된 크래쉬맨'''... 사실상 필살기는 처음부터 못 쓰는 거나 마찬가지였고, 필살기가 막혔다는 건 사실상 패배로 이어지게 되므로 그저 상대가 안 좋았다.
무엇보다 경기 초중반에는 '''카멘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있었다.''' 마지막에 마무리를 위한 필살기인 미라 패키지가 깨지고 생겨버린 틈을 찔려서 그렇지, 다른 악마초인들에 비해 안습하다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카르트슈 스트로를 쓰지 않았다면 카멘이 이겼을 가능성이 높다.
4. 주요 기술
- 파라오 커스헤드(또 다른 이름은 송곳지옥)
머리만 남은 상태로 상대에게 달려들어 상대의 어께를 물어뜯는다.[6] 초대 때는 브로켄의 어깨만 물어서 브로켄이 어깨살을 통째로 뜯어내는 방식으로 탈출했지만, 신 근육맨에서는 크래쉬맨의 경동맥을 물어 살점을 뜯어서 탈출하는 것 자체를 봉쇄했다.[7]
- 미라 패키지
카멘이 사용하는 하반신의 복대를 크게 펼쳐서 상대방을 마치 파라오의 관처럼 덮어서 봉인하는 기술. 복대는 한 번 사용하면 다시 쓸 수 없긴 하나 그 경우엔 링의 천을 통째로 사용하는 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 또 몽골맨과 잠깐 겨뤘을 때를 보면 상대방이 입고 있는 옷의 천 자체를 조종해 봉인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이나, 딱 한 번 나오고 말아서 이게 악마령술인지 아니면 카멘 본인의 능력인지는 불명.
- 카르투슈 스트로
미스터 카멘을 상징하는 공격으로, 미라 패키지 상태에서 꼼짝 못하는 상대방의 몸에 빨대를 꽂아 피와 수분을 빨아먹어 미라로 만들어버린다. 빨대 외에 자기 머리만 분리해서 자기가 직접 피를 빨아먹기도 한다.
- 피라미드 파워
정확히 무슨 기술인진 불명이나 팬들 사이에선 눈에서 안광을 뿜어 상대의 움직임을 멈추게 하는 기술로 추측 중이다.
- 고대 이집트 비술 - 안강의 술
머리를 단단하게 만든다. 완벽초인의 공격력으로도 쉽사리 데미지를 줄 수 없을 만큼 단단해지지만, 머리 위의 뱀을 타격하면 비술이 풀리는 약점이 있다. 이는 위의 파라오 커스헤드도 동일.
- 고대 이집트 비술 - 파라오 해골술
몸을 사방팔방으로 분리시킨다.
5. 테마곡
테마곡은 ''''파라오의 저주''''.
[1] TVA판에선 머리 장식과 하의가 주황색으로 변했다.[2] 타나카 료이치는 7인의 악마초인 중에서 책사스러운 교활한 다소 높은 하이톤으로 연기했고, 호리 히데유키는 중저음의 육중한 목소리로 말했다. 토타니 코지는 두마디만 말해서 캐릭터성이 크게 드러나는 부분이 없다.[3] 이때 몽골맨의 정체를 알아봤는지 "너... 넌...!"이라고 말하고 쓰러졌다. 애니판에선 이 대사가 "네, 네놈... 정체는 역시...!"로 더욱 확신을 갖고 말하는 것으로 약간 변경되었다.[4] 미스터 카멘이 크래쉬맨의 목에서 피를 빨 때는 멀쩡했었는데, 빨대로 피를 빨았을 때에는 왜 철제 물건들이 같이 빨려 올라온 것인지 불명. 아마 미스터 카멘이 자신의 이빨보다 흡인 면적이 크고 강한 빨대로 빨아서 크래쉬맨의 몸 안에 있던 너트 등의 철제 물건들이 같이 빨려온 것으로 보인다.[5] 처음에 미스터 카멘이 회피했을 때나 정의초인 제로니모가 당했을 때와는 달리 철판 안에 철침이 나왔다.[6] 사실 이는 투명화 된 상태에서 물어뜯는 것이며 초대에선 브로켄 jr가 어깨살을 통째로 뜯어내고 베를린의 붉은 비로 반격하자 투명화가 풀렸다.[7] 사실 머리만 남은 상태는 투명화 능력으로, 머리의 코브라 장식을 타격하면 원래대로 몸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