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마비노기 영웅전)

 


1. 개요
1.1. 두 진영의 세력 중 하나
1.2. 스포일러
1.2.1. 멤버
1.2.1.1. 정식 멤버
1.2.1.1.1. 조력자
1.2.2. 시즌 3
1.2.3. 시즌 4


1. 개요



1.1. 두 진영의 세력 중 하나


마비노기 영웅전 (이하 마영전) 에서 나뉘는 두 진영 중 하나. 전작인 마비노기처럼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도 플레이어가 변신을 하는 형식으로 등장. 1차 변신의 모습은 마비노기의 인프라 블랙과 유사하며, 2차 변신은 블랙 나이트에서 갈기가 추가 된 모습을 보여준다. 스킬 트리도 모두 공격에 치중되어 있으며, 공격과 동시에 강탈이라는 스킬로 상대의 체력을 빼앗아 자신의 공격력으로 바꿀 수 있다.
기존 마비노기의 다크나이트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이다. 마족의 기사들로 표현되었던 마비노기의 다크나이트와는 달리, 마영전의 다크나이트는 일족의 운명 혹은 사명[1]만을 위해 싸운다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어떤 명령이든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기사이자, 극한적인 공격만이 그들의 최선의 방어라고 생각한다.[2]
팔라딘 = 자신의 신념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며 지켜내는 빛의 기사 [3]
다크 나이트 = 일족의 사명을 지키며 싸워 나가는 어둠의 기사
2차 변신 이후로는 "어둠의 균열"이라는 공격으로 이 공격을 맞은 적을 굳게 만들 수도 있는데, 2차 변신이 등장한 초반에는 이 스킬이 팔라딘에 비해 매우 사기였던 것이, 이 당시엔 홀딩기가 매우 중요한 스킬이었는데 사실상 진영 스킬에 홀딩기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었다. 현재는 이 스킬에 내성이 생기는 보스들이 많아졌지만, 등장 초기 이를 들은 유저들은 팔라딘을 왜 하냐며 대부분 다크나이트로 전향했다. 물론 지금은 석화스킬의 유용성으로 인해 팔라딘을 가는 인원도 많아졌으며, 이후 서로 상향 평준화가 되었지만 여전히 다크 나이트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후 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1.2. 스포일러



'''침묵의 기사단,의 진정한 이름이다.'''[4] 여신 모리안을 지키는 집단으로서, 법황청의 음모로 인해 다수가 숙청되어 극한의 소수인원만 남은 상태이고, 남은 그들의 현상금은 한 사람당 대략 성 한채의 값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거대 거미와 조력하여 있던 것으로 보여진다.
여태까지 밝혀진 바로는 정식 멤버가 8명, 조력자가 다수이다.
시즌 1의 스토리의 중추를 담당하고, 시즌 2와 시즌 3에선 조용하였으나, 시즌 3 에필로그부터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중이다.
  • 침묵의 기사단의 사명은 여신의 강림을 위한 예언의 무녀를 법황청의 음모에게서 지켜내는 것이다. [5]

1.2.1. 멤버


현재 밝혀진 정식 멤버는 3명. 그 중 하나는 사망하였다.

1.2.1.1. 정식 멤버

  • 네베레스 - 정식 멤버. 정식 포지션은 불명이나, 그 능력은 8명 내부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듯 하다.
  • 놀엔 - 정식 멤버. 포지션은 예언자이다. 권력으로서는 네베레스보다 우위인 듯 하다. 네베레스도 이 사람에게는 쩔쩔맨다.
  • - 시즌 1에서 등장도 못한 채 언급만 되는 멤버. 거대 거미와 소통할 수 있는 몆 안되는 인간 중 하나였다고 한다. 하지만 스토리 중 거대 거미에게 사망하였고, 유품이 완드인 것으로 보아 마법사인 것으로 보여진다.
  • 플레이어 - 나우체스의 사건 이후 남게 된 하나의 빈 자리를 물려받았다. 일족의 증거인 반지를 지니고 있으며 이 때 주는 타이틀이 여덟 자루의 검. [6]단, 시즌 1의 엔딩 이후 모든 NPC의 기억이 리셋되면서 플레이어는 검인지 아닌지에 위치에 서있었으나 일족에서 기억만 하지 못할 뿐 여전히 멤버로서 자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

1.2.1.1.1. 조력자

  • 게렌 - 침묵의 기사단 일족의 일원이다. 물론 일족의 인간이라서 정식 멤버는 아니고 네베레스가 자신의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해 이용당하는 역할이다.
  • 브린 - 예언의 무녀인 티이를 위해 침묵의 기사단을 조력해주었다.
  • 메브 - 시즌2 에피소드3 서브퀘스트 중 네베레스가 찾아온다. 메브를 예언자라 부르는 것으로 봐서 메브도 기억이 오락가락하기 전에는 침묵의 기사단의 일원 내지는 관계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놀엔의 전임자일 가능성도 있다.

1.2.2. 시즌 3


시즌 3 에필로그에서 언급되는 바로, 침묵의 기사단과 고요의 기사단의 예언자가 같은 놀엔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현재 마하의 음모 중 하나로 밝혀질 가능성이 생겼었다.

1.2.3. 시즌 4


시즌 3에서 나왔던 떡밥들이 회수되며 침묵의 기사단과 고요의 기사단의 뒷배경이 밝혀진다.
  • 침묵의 기사단과 고요의 기사단은 모리안과 키홀이 자신이 잠들어있는 와중에도 파괴신 발로르를 막기 위하여 각각 창설한 조직이었다.
  • 침묵의 기사단과 고요의 기사단의 제 1의 사명은 어디까지나 낙원의 강림을 막는 것이었다. 에린이 진정한 낙원이었다면 강림의 그 날을 기다릴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메브가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오히려 에린이 강림하면 파괴신 발로르에 의해 신들의 영원했던 싸움이 재개되기 때문이라고.
  • 무녀와 사제를 지킨다는 사명은 어디까지나 에린의 강림을 막지 못했을 때를 위한 제 2의 사명이었다. 어디까지나 에린이 강림하는 것에 대한 보험이었던 것.
  • 예언자이며 우두머리인 놀엔이 마족과 인간의 혼혈인 이유는 침묵의 기사단을 보험으로 둔 인간의 여신 모리안과 고요의 기사단을 보험으로 둔 마족의 신 키홀이 믿는 신앙이 달라 대립할 가능성이 있었던 인간과 마족을 같은 상징성을 가진 자의 예언으로 통솔할 수 있는 존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뜻은 같았으나 믿는 신이 달랐을 뿐이었던 것. 메브는 그로 인해 예언자가 될 수 없어 예언자 후보로만 남았던 존재였다고 한다.
위와 같은 배경을 메브네베레스에게 설명하며 놀엔에게 뒤에서 혼란과 전쟁의 여신이 운명에 개입한다며 놀엔이 내리는 명령은 또 다른 여신이 관여한 결과인 것이라고 설명한다.

[1] 팔라딘의 경우엔 자신의 신념[2] 역시 반대로 팔라딘의 컨셉은 극한의 수비적인 공격.[3] 이는 태양신 팔라라의 힘을 비슷하게 따라한 기사이기도 하다.[4] 때문에 침묵의 기사단을 검색해도 이 항목으로 리다이렉트 된다.[5] 반대로 마족에서 비슷한 역할을 하는 고요의 기사단은 마신의 강림을 위한 예언의 사제를 위험으로 부터 지켜내는 것이다.[6] 타이틀 설명부터 침묵의 기사단에 남은 일곱 자루의 검. 하지만 어딘가에 있다는 또 한 자루의 검은 무슨 의미일까? 라는 내용이다.